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읍·면 민원담당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했다. 거창군 민원봉사과에 근무하는 윤순영씨를 강사로 초청, ‘더(The) 기분좋은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사 윤순영씨는 2009년 경남도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 군수는 인사말에서 "찾아오는 군민을 내 부모 형제처럼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하는 자세를 갖자고 특별히 강조하고, 민원은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덕수기자deksookim@gnynews.co.kr
사천시보건소는 아침결식 예방교육과 비만 학생 운동 및 영양상담, 음주예방 교육, 금연교실 운영 등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용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 중·고등학교에 건강 체험관 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사천시보건소는 학교 학예제 및 체육행사 날을 통해 학교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 흡연니코틴 의존도 검사, CO측정, 혈중 알코올 농도 가상음주체험, 나의 비만도 알기, 비만 체험, 음식 칼로리 알기, 올바른 잇솔질 체험, 활기찬 건강 생활실천을 위한 홍보물 비치와 패널 전시 등 현장 방문 건강체험 활동을 전개해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마련했다. 장규상기자
의령군에서 생산되는 단감 28t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에 첫 수출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23일 동부농협 낙서 단감 선별장에서 선별된 단감 28t(3300만원 상당)이 동남아 시장 개척 길에 나선다. 이번 선적하는 단감은 의령군 동부지역인 지정 낙서 부림면 14농가에서 생산된 것으로 육질이 좋고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다른 지역의 단감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최대한 지원책을 마련, 농민이 생산한 농작물의 판로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일생기자choe7554@
함안의 대표문학지로서 지역민의 예술혼을 일깨워 온 함안문학의 제20집이 발간됐다. 함안문인협회(지부장 이강섭)는 회원들의 시와 시조, 수필, 기행문, 시나리오 등이 실린 함안문학 제20집이 발간됐으며 출판기념회는 별도로 일정을 정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1990년 창간호가 나온 후 지역문학지로는 보기 드물게 20년을 한해도 빠트리지 않고 발간되어온 함안문학은 수수한 지역의 토착문화를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해 왔으며 친근하고 사실적인 문학으로 지역민의 예술혼을 일깨우고 문학적 카타르시스를 통해 삶의 본래 가치를 되찾아주는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함안문학은 시와 수필, 소설로 이루어진 기존의 편집에서 탈피해 기행문과 시나리오로 문학적 지평을 넓히고 읽을거리를 늘려서 20집 발간의 의미를 더했다. 조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예순 네 돌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과 전·의경, 김두식 경우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주년 경찰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은 교동 소재 충혼탑을 참배하여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하면서 서민생활 보호와 시민에게 따뜻한 양산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였고, 이날 오전 10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활동에 공이 큰 여성청소년계장 유필자 경위가 대통령상을 행자부장관 백춘길.김삼성가 수상하는 등 총 45명의 경찰관이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경찰발전에 기여한 채봉수 경찰발전위원회 고문이 경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고병철) ‘제19기 민족공동체 지도자 과정(마산반)’은 지난 20일 오후 경남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조성태 전 국방부장관을 초청해 ‘한국 안보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 조성태 전 장관은 한국의 과거사 부분에서 삼국시대부터 조선 멸망까지, 기회와 위기가 병존하고 있는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한국 안보의 전망에 대해 강의했으며, 더불어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한반도 통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임을 강조했다. 조성태 전 장관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제56사단장을 역임하였으며, 국방부 장관을 거쳐 제17대 국회의원으로 2008년 5월까지 활동한 한국 안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 과정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중앙일보
KT(회장 이석채)는 LG전자(대표 남용)와 공동으로, 최근 출시된 뉴초콜릿폰(LG-KU6300)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인기 모바일 게임 무료 체험판을 휴대전화에 탑재해 제공하고, 내달 30일까지 정식판 전환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마련한다.뉴초콜릿폰을 구매한 쇼(SHOW) 고객들은 휴대폰 메뉴에서 ‘게임’을 선택하면 ‘놈제로(게임빌)’, ‘강철손의 낚시여행2(모리소프트)’, ‘미니게임천국4(컴투스)’, ‘리듬스테이션(픽토소프트)’, ‘가디언슬레이브(KTH)’ 등 최신 인기 게임 5종을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통화료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KT는 이벤트 기간 중 게임 정식판 전환을 신청하는 모든 뉴초콜릿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미니노트북, 2인 영화예매권 및
경남은행이 핵심인재 선발을 위한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다.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 20일부터 ‘2009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전형 및 직무적성검사 합격자들에 대한 실무자면접을 시작했다.23일까지 실시될 예정인 실무자면접은 프리젠테이션과 롤플레잉(역할연기법), 토론면접, 직무역량면접 등 4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면접 대상자들은 논리적 사고와 명확한 의사표현을 통해 면접관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자 열과 성의를 다했다.경남은행 조국제 인사부장은 “8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전형과 직무적성검사를 통과한 면접대상자들 가운데 은행원으로서 자질을 갖춘 재원을 찾기 위해 실무자면접을 진행한다”며 “4단계의 실무자면접은 문제해결 능력과 전문성, 창의성, 실무능력, 논리성 등을 관찰·평가하는데 중점을
현대중공업이 총 공사금액 20억6000만달러(한화 약 2조4000억원)의 호주 고르곤(Gorgon) 해양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21일 호주 현지에서 발주처인 미국 셰브론과 총 중량 19만t에 이르는 초대형 해양 플랜트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호주 고르곤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 공사는 가스전 인근 배로우(Barrow) 섬에 천연가스의 액화, 정제, 생산을 위한 LNG 플랜트를 설치하는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오는 2013년까지 울산 본사에서 총 19만t 규모의 대형 모듈(Module) 48기를 제작, 납품할 계획이다. 고르곤 가스전 프로젝트는 호주 북서쪽 해안으로부터 약 200km 떨어진 고르곤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해 수출하는 프로젝트다. 셰브론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햇먹거리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이마트 전 지점에서 ‘풍년맞이 정(情) 나누기 대축제’를 열고 풍작을 거둔 햅쌀, 햇과일 등을 5~25%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전국 쌀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쌀소비를 촉진해 농가돕기에 동참하는 한편 햇곡식을 이웃간에 나눠먹던 옛 미풍양속을 떠올리며 정을 나누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주요품목으로는 사과, 배를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수준으로 준비해 햇사과(10㎏/박스)를 2만9800원에, 햇배(7.5㎏/박스)는 1만8800원에 선보인다. 철원, 여주, 이천쌀 등 6대 지역미 햅쌀 20㎏는 정상가 대비 5% 저렴한 3만7800~4만9800원에 만나
STX그룹 주요 계열사가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대거 편입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고 있다.STX그룹은 ㈜STX, STX조선해양, STX엔진 3개사가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DJSI Korea 발표 및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을 단순 재무적 파악이 아닌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윤리, 혁신, 창조 등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STX엔진은 중공업, 조선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군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신설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Dow Jones)가 한국생산성본부
1660선을 앞둔 코스피지수가 수급 주체들의 관망세 속에 하락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59.15)보다 5.29포인트(0.32%) 떨어진 1653.86으로 마감했다. 전날 1660선에 근접했던 지수는 뒷걸음질 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49.81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부진 때문에 하락 마감해 장 초반 코스피지수 하락을 예고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현·선물을 모두 사들이면서 지수는 낙폭을 줄였다. 이후 기관의 동향에 따라 지수가 1650선을 중심으로 출렁거렸다. 최근 코스피시장 하루 거래대금이 4조~5조원 수준에 그치자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수급주체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지수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은 113
창원시는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2 IAEC 세계총회’ 유치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월 IAEC(국제교육도시연합)사무국에 총회 유치 의사를 밝혔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핀란드 템페레(Tampere)에서 개최될 ‘2009 하반기 상임이사도시회의’에 참가해 폴란드 카토비체(Katowice)시와 총회 유치 개최지를 놓고 경합하게 된다. 특히 시는 ‘녹색 환경, 창조적 교육(Green Environment, Creative Education)’이라는 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총회가 유치되면, 총회와 주제관련 여러 소주제 워크숍을 통해 도시공간이 학습의 장임을 강조, 건강한 환경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명제를 공유할 방침이다. 시는 ‘201
‘가을 향기를 느끼려면 국화 향기 그윽한 마산 돝섬해상유원지에 가라’ 60억 송이 국화를 즐길 수 있는 가고파 국화축제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돝섬유원지와 신마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화축제는 신종플루 예방차원에서 전야제와 개막식 외에 매년 함께했던 각종 공연이나 참여행사는 없지만 전시된 국화의 양과 질은 그 어느 해보다 월등하다. 국화 수량은 지난해보다 8600여그루 증가한 61만여그루가 돝섬과 신마산 일대에 식재됐고, 지난해 한줄기에 1053송이를 피워 국내 기네스에 올랐던 다륜대작은 올해 1300송이 이상의 꽃을 피워 다륜대작 최다 꽃송이 분야 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록 도전에 나선다. 돝섬 선착장에는 국화꽃으로 만든 봉황과 용 대형 플라워게이트가 관람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수출이 올 9월 들어 휴대폰 등 IT제품의 주문 증가로 전자·전기업종을 중심으로 회복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최원도)에 따르면 이 지역의 올 9월중 수출은 3억5500만달러, 수입은 2억2100만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22.3%와 10.0% 증가했고, 무역수지 또한 1억3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47.3%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전기업종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21.8% 증가한 3억3800만달러를 기록하며 지역수출 회복을 주도했다. 누계 실적으로는, 수출 27억8700만달러 수입 17억1600만달러이며, 무역수지는 10억7100만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업종별 수출실적은 전자·전기업종이 26억8200만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잠정적으로 연기했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 강용식)’을 내달 21일 개막한다.21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내달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부대행사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당초 10월 중에 개최하기로 했었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역 사회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한 바 있다. 이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행사로 정부 방침을 적극 수용하고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원칙으로 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추이를 고려하여 일정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보건 당국의 완화된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지방자치단체 축제 및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여항면 내곡리에 위치한 여산팔경체험관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산하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와 여항면 내곡마을(선도지도자 이희찬) 간 ‘푸른농촌 희망찾기 자매결연’을 맺었다. 내곡마을 주민, 기후변화생태과 연구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농업연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마을공동체와 자매결연을 함으로써 상호교류를 증진시키고 지역특산품의 판로확보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공동체적 자립심과 희망의지 확산이라는 농업인의 의식선진화를 통해 신뢰받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 자매결연식 후에는 깨끗한 농촌마을을 함께 가꿔나가자는 뜻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마을주변을 돌면
합천군은 2009년도 민원행정분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5개 항목에 대해 97.1%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올해 상반기 군청과 읍·면을 방문한 민원인 중 5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민원실 환경분야 4개, 민원행정서비스 수행분야 8개, 전반적인 평가 3개항목에 대해 민원행정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17명이 응답해 3개분야 15개항목에 대해 평균 97.1%가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민원실 환경분야에서 98.9%가 민원실이 조용하고 청결하며 내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고 응답했고, 민원행정서비스 수행분야는 97.5%가 민원의 대기시간·처리기한·전문성공정성·친절·적극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 전반적인 평가는 최근의 민원
드림베이 마산실현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추산공원 예술창작’을 제안한 김봉수(경남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마산시는 지난 20일 정책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모두 29건의 제안 중에서 최우수상으로는 김봉수씨의 ‘추산공원 예술창작소’를, 우수상으로는 권현우(중앙동)씨의 ‘광암오션파크’와 조은비(교방동)씨의 ‘로봇등대 설치’를 각각 선정했으며, 장려상으로는 감성희(장군동)씨의 ‘국화축제 포스터 개선 제안’ 등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추산공원 예술창작소’는 추산공원 주변의 불량·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신인작가나 예술인들에게 저렴하게 대여해줘 이 지역을 문화예술인 마을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또 우수상의 ‘광암오션파크’
산청에서 생산한 ‘산엔청 친환경 딸기’가 서울 가락동 농산물공판장에서 첫 선을 보여 소비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육묘 때부터 철저하게 관리되는 산청 친환경 딸기는 수확이 다른 지역보다 한 달 가량 빠르고 당도가 높고 빛깔이 선명하며 저장기간도 길다.또 가격도 2㎏상자당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까지 거래되는 등 일반딸기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고품질 명품딸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산청딸기는 초촉성 재배로 매년 11월부터 본격 출하되는데 내년 4월까지 출하돼 딸기재배 농가당 평균 5000~6000만원(0.4㏊)의 소득을 올리는 등 산청지역 딸기재배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권재덕(67세)씨는 “지난 8월 25일 딸기 장희 품종을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