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664번지에 위치한 하동 차문화센터가 전국의 차인 및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하동 차문화센터는 2005년 준공 이후 2006년 1만3000명, 2007년 1만9000명 2008년 2만명, 2009년 10월 현재 2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등 매년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문화센터는 차문화 전시관과 차문화 체험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시관에서는 한국 차의 역사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천년차 (2006년 경매가 1300만원)를 비롯한 다양한 차 유물과 도구가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유물과 관련된 자료를 을 한자리에서 구경 할 수 있다. 또 차문화체
남해군이 농가별 마늘재배 면적 규모화와 확대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기 위해 마늘파종 기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군내 마늘관련 농기계는 지난 2000년부터 보급되어 마늘파종기 190여대, 줄기 절단기 480여대 등 총 6종 900여대가 공급돼 영농현장에서 운용하고 있다. 마늘관련 농기계는 성능이 타 농업기계에 비해 다소 떨어지고 있으나 지속적인 개선작업과 농업인의 숙련도가 높아지면서 해마다 이용률이 늘어 마늘파종기의 경우 1일 5000㎡ 이상의 작업능력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늘기계 파종의 경우 직립파종 등 정밀작업은 인력에 비해 떨어지고 있으나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시험 결과 생육 및 수확량에서는 차이가 없으며 노동력 절감
마산 성호동 복지패밀리협의회(위원장 김덕환)에 서는 지난 19일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창녕군 부곡면 로얄호텔 온천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창녕 우포늪 생태관 견학 등 야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타월 선물과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과 음료, 다과 등을 제공했다. 또한 매달 정기적으로 28가구의 결연 어르신들에게 국거리,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등 소외감 해소와 건강 돌봄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경남도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선 시군과 경찰,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불법 구조변경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자동차 관리질서 확립을 위해 9개반 54명의 단속반을 구성, 합동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무등록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타인 명의 차량(속칭 대포차),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구조 변경 승인 없이 불법으로 차량구조를 변경한 차량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다. 도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불법 구조변경 차량, 무단방치 차량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김영수기자ky
뮤지컬 ‘루나틱’으로 능력을 입증한 개그맨 겸 연극연출자 백재현(39)이 태권도와 불교가 혼합된 뮤지컬을 내놓는다. ‘타타 인 붓다(TaTa IN Buddha)’는 2500년 전 인도에서 싯다르타가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태권도로 그려낸다. 사건과 기록을 바탕으로 하되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3막22장으로 구성된 모든 장면이 태권도로 표현된다. 수려한 품새를 비롯해 절도와 기품이 넘치는 각종 기술들이 음향, 조명, 의상 등과 어우러진다. 28곡을 작사, 작곡했으며 대부분의 음악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됐다. 주요 인물의 독창과 극중 노예·진압군 등의 합창곡이 태권도의 동작에 절묘하게 섞여든다. 뮤지컬배우 임춘길(40)과 전수미(29)가 극의 사회자 격인
戒愼乎其所不睹(계신호기소불도)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 경계하고 삼간다. 不仁者不可以久處約(불인자불가이구처약) 어질지 않은 사람은 곤궁에 처했을 때 오래 견디지 못한다. 敏而好學不恥下問(민이호학불치하문) 민첩하게 배우기를 좋아하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일본 교토 조신지(靜心寺)가 소장하고 류코쿠(龍谷) 대학이 기탁보관 중인 안중근 의사의 유묵들이다.예술의전당이 안중근(1879~1910)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독립을 넘어 평화로’를 주제로 독립투사, 평화주의자, 교육·계몽운동가, 예술가로서의 안 의사를 조명한다.국·공립 박물관과 개인이 소장한 국가보물 20점과 미공개작 5점, 일본소재 7점, 중국소재 1점, 미국소재 1점 등 34점을 공개한다. 원판 사진자료 28점,
창원시는 21일 오후 시청 제2회의실에서 대우증권과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비 등 사업비 충당을 위한 ‘누비자 기부형 랩(Wrap)’ 상품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시장과 임기영 대우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임원 등이 참석해 ‘누비자 기부형 Wrap’ 제휴 협약에 조인했다. ‘누비자 기부형 Wrap’은 시의 ’누비자‘ 시스템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금 모집에 참여함과 동시에 대우증권 CMA 및 적립식 랩 등 안정적인 투자대상에 투자되는 상품이다. 따라서 시는 기부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던 시민과 법인, 단체에 기부와 투자라는 일석 이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의 ‘누비자’는 녹색 대중교통수단인 자전
진주시는 21일 오후 2시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어르신 교양강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정영석 진주시장, 정상태 진주시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김백용 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관내 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덕성 회복과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인 기념식에는 노인복지사업에 기여한 5명의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3명에게 도지사와 시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이날 도지사 상에는 문산읍 지방행정주사보 이성희씨와 장재동 임광준씨가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노인 표창장을 받았다. 진주시장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건스가 3년 연속 센트럴리그 챔피언 자리를 놓고 혈투를 벌인다. 요미우와 주니치는 21일부터 도쿄돔에서 클라이맥스 시리즈(CS) 2스테이지(6전 4선승제)에서 일본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지난 2007년 리그 2위였던 주니치는 리그 1위 요미우리를 상대로 1,2,3차전을 모두 승리한 뒤 투타의 완벽 조화를 앞세워 니혼햄 파이터즈를 제압하고 53년 만에 일본시리즈를 제패한 바 있다.요미우리는 지난 해 주니치와의 CS 2스테이지에서 승리해 일본시리즈에 나섰으나, 세이부 라이온즈의 벽에 가로막혀 일본 제패에 실패했다. 요미우리는 지난 2002년 이후 6년 동안 정상에 서지 못했다. 일본 최고의 명문 팀이 큰 경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체면을 구긴 것.리그 우승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 백승완)이 오는 27~3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 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의 VIP의료지원 공식병원으로 지정됐다. 130개국, 1500여명이 참석하고 슬로베니아대통령, 라이베리아대통령, 프랑스대통령, OECD사무총장, ILO사무총장 등이 주요인사로 참석하는 이번 제3차 OECD 세계포럼에 VIP에 대한 의료 안전 및 예방활동 강화하기 위해 최신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을 VIP 의료지원 공식병원으로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제 3차 OECD 세계포럼에 참가하는 VIP를 위한 전담 의료팀을 구성하고, 환자발생시 후송 진료 및 통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는 지난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열고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시는 정부의 통일정책을 뒷받침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로는 도내 최초로 남북교류협력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3월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오근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 이날 위원회에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박말태 양산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또 남북교류협력기금 3000만원을 농업분야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사용키로 결정하고, 사업을 위탁할 대북교류 민간단체는 차후 재심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매년 남북교류협력기금을 경상남도에 출연하고 있으며, 경
우리소리 우리가락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힘써 온 국악인 백지원명창이 2009 추수감사 효도 공연의 일환으로 ‘백지원의 소리孝’공연행사를 개최한다. 내달 3일 오후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릴 이 공연에서 한 해동안 수고하신 우리의 부모님들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우리전통국악과 가락들을 통해 아스라이 멀어져 가는 효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벌써 6회로 꾸준히 공연무대를 이끌어 온 백지원 명창은 그 동안 일본 시모노세키시의 여름축제인 바칸마쯔리 본무대에 우리전통가락과 춤을 선보이며 한일관계를 화합시키고자 노력하는 국제적인 활동을 해 왔다. 백 명창은 2002년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다 매년 활발하고 열정적인 국악사
박주영의 연일 계속된 맹활약에 소속 팀은 계약 연장을 서둘렀고, 에이전트는 여유가 흘렀다.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2013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전날 에이전트의 공식 부인으로 인해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던 박주영의 계약 연장 소식이 하루 만에 구단의 공식 발표로 인해 다시 한번 사실 논란에 불이 붙었다. 모나코의 공식 발표에 앞서 프랑스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레퀴프’는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박주영이 소속팀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해 2013년까지 팀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비록 짧은 기사였지만, 최근 AS모나코의 마크 켈레 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박주영의 대표팀 훈련 모습을 직접 지켜봤고
창원시와 이스라엘 리숀레찌온시는 22일 ‘자매도시결연 의향서’를 체결한다. 시는 지난 2007년 2월 전 주 이스라엘 신각수 한국대사(현 외교통상부 2차관) 주선으로 교류를 시작한 이래 2008년 3월 리숀레찌온시 초청으로 시 부시장과 관계자가 리숀레찌온시를 방문해 양시간 자매도시결연을 맺기로 합의 했었다. 이에 자매도시결연 의향서 체결을 위해 이스라엘 리숀레찌온시 이츠하크 로렌 국제협력국장 등 관계자 2명이 21일 시를 방문했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리숀레찌온시 국제협력국장과 신종우 경제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결연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리숀레찌온시 방문단은 관내 주남저수지, 자전거문화센터, 대산정수장, 두산중공업 등을 견학
창원시 대산면 120봉사대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20봉사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주택 수리·교체가 절실한 대산면 소재 김종오씨 집을 회원 12명이 찾아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대회원 회비와 독지가 찬조비로 구입한 500만원 상당 자재로 지붕과 창문을 교체, 방을 새로 만들고 전기설비를 정비했다. 김씨는 “수리가 절실했지만 그동안 경제적 문제로 집을 고치지 못했다”며 “이번 도움으로 깨끗하고 따뜻한 집으로 바꿔었다”고 말했다. 봉사대 남양호 회장은 “작은 사랑의 손길이지만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동기자cgd@gnynews.co.kr
창녕군의회(의장 성이경)는 21일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창녕군공직자윤리위원회구성과운영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과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창녕군수로부터 발의된 창녕군공직자윤리위원회구성과운영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15일 제1차 총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또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8억7000여만원 이 증액된 3660억9300여만원으로 지난15일 의회운영위원회와 16일, 19일 이틀간의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한 후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확정되었다. 주요 감액사업은 과다계상으로 노인전문요양원민간위탁금 등 1
진해시는 2005년도에 설치한 도로명주소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6월부터 일제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정비사업은 도로명주소법의 개정으로 시설기준이 변경되고, 이전에 사업 완료한 164개 시·군에 대해 정비사업이 의무화됨에 따라 현행 시설기준에 맞지 않는 도로명판 858개, 건물번호판 2만여개를 교체 정비하게 된다. 시는 정비사업의 도로구간 및 도로명 부여를 위하여 15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최종안을 확정해 주민의견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주소를 고시·고지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건물번호’로 이루어지는 주소체계로 2010년 정비가 완료되면 2011년까지 정착단계를 거쳐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의무사용
산청·함양·거창군 노인들의 연간 병원 진료비가 50만원에 육박하여 고정수입이 없는 농산촌 지역 노인들의 큰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국회 신성범 의원에게 제출한 산청, 함양, 거창 지역 ‘65세이상 노인들의 의료기관 이용 실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의 2008년 진료비 총액은 산청군 79억8779만원, 함양군 100억8129만원, 거창군 149억2110만원으로 나타났고, 공단 부담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은 산청군 18억 6540만원, 함양군 23억585만원, 거창군 35억841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들의 연간 1인당 의료비 본인부담금은 산청군은 48만4396원, 함양군은 50만1600원 거창군은 49만7109원이 지출되어,
양산시 재선거가 이번 주말을 고비로 정당과 각 후보진의 막판 표몰이 작전이 이루워 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계거물급인사들이 대거 양산을 방문 후보자 지지에 나선다. 이로서 중반기에 접어든 양산 국회의원 재선거는 각 당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 대거 집중되는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21일 박태준 전 총리를 비롯 친박연대 이규택 공동대표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를 돕기위해 또 정세균 민주당대표와 한명숙 전 총리 일행이 민주당 송인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양산을 찾았다. 이날 박태준 전 총리는 오전 11시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사무실을 찾아 선거캠프 관계자들을 독려하고 박 후보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과거 당대표 시절 박 후보가 대
한국도로공사가 시행 중인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의 사천IC와 관련, 최근 진주시가 명칭을 ‘사천·남진주IC’로 변경해 줄 것을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사천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에서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까지 48km 구간의 남해고속도로를 현재의 4차로에서 6~8차로 너비로 확장하기 위해 사업비 9380억원을 투입,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012년 준공목표로 시공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1973년 남해고속도로 개통 때부터 지금까지 사천IC 명칭으로 사용돼 왔고 또한 2005년 9월 남해 고속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 완료 시에도 사천IC로 명칭이 존치토록 계획돼 있다. 그러나 진주시가 사천IC의 명칭을 사천·남진주IC로 변경하여 줄 것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