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5일 이산화탄소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PPC 제조기술 등 26개 기술을 신기술(NET)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신기술로 인증한 기술은 분야별로 전기·전자 4가지, 정보통신 1가지, 기계·소재 12가지, 화학·생명 5가지, 환경 4가지다. 이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이산화탄소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PPC 제조기술’은 기존 플라스틱에 없는 친환경 특성과 차단성, 투명성, 인쇄성, 접착성 등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갖춰 이산화탄소를 자원화 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우승산업이 개발한 ‘이물질 배출이 용이한 웨어링 적용 배수펌프 기술’은 이물질이 펌프의 날개에 걸리지 않고 물과 함께 배출되기
지식경제부는 올해 IT수출이 스마트폰과 시스템반도체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4.3~6.6% 증가한 약 16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등 주요 IT 수출 업종별 단체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 수출 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이 전망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IT수출실적은 사상 최대치인 904억800만달러(전년동기 대비 4.8% 증가)를 기록했지만, 반도체(1.9%)와 디스플레이(-7.4%) 등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는 상황이다. IT업계는 하반기에도 시장경기에 민감한 IT제품의 특성상 글로벌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시장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8월 들어 증시가 급락하며 저가 매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9일째 자금이 순유입되는 등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40억원이 순유출되며 10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226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1796억원이었고, 해지액은 570억원이었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증시가 폭락한 지난달 29일을 기준으로 보면 이달 23일까지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유입되며 1조8904억원이 순유입됐다. 역시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펀드에서 5375억원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증시 급락을 기회로
외국은행 국내 지점, 국내 은행을 비롯한 외국환 은행의 올해 2분기 하루 평균 외환 거래규모가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400억달러를 넘어섰으나, 증가세는 주춤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2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규모(은행간 거래, 대고객거래 포함)는 하루 평균 479억달러로 전분기 463억달러에 비해 4% 증가했다. 외환거래 규모가 증가한 것은 대부분 현물환 거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외국환 은행의 거래규모는 작년 3분기 394억8000만달러로 10%이상 급감했다가, 4분기 427억5000만달러, 올해 1분기 463억1000만달러로 2분기 연속 8%대 성장을 했으나 이번에 4%로 증가세가 주춤했
정부가 또 다시 주유소와의 전쟁에 나섰다. 최근 기름값 인하를 위해 대안주유소 확대 방안을 내놓으며 정유사와 주유소에 고강도 압박을 가하고 있는 정부가 이번에는 ‘법인 차량의 대리인 문제’에 손을 댄 것이다. 정부와 공공기관 차량이 비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지 못하도록 해 주유소간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복안으로, 향후 주유업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법인 차량의 경우 주유를 하는 사람과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비싼 주유소에서 부담 없이 기름을 넣는 대리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국회 앞 주유소와 같이 비싼 주유소들이 영업할 수 있는 것은 법인 차량의 대리인문제가 주요 원
국토해양부는 오는 8~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5만3889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월평균 물량으로는 1만7963가구로 지난 1~7월 평균 1만6191가구에 비해 10.9%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2892가구, 지방은 2만997가구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월평균 1만964가구 꼴로 올해 월평균 입주물량인 8443가구 대비 29.9% 늘어 올 가을 전월세 가격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월별로는 8월 8261가구, 9월 1만2034가구, 10월 3만3594가구의 순이었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2만5344가구, 민간이 2만8545가구다. 규모별로는 85㎡이하가 3만9088가구, 85㎡초과가 1만4801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73%를
폭락장에서 금 펀드의 수익율이 눈부시다. 올해 모든 펀드가 손해가 났지만 금 펀드만은 예외다. 단기는 물론 장기 수익에서도 다른 펀드를 압도하고 있다. 금값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금 펀드는 안성맞춤의 투자처가 되고 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용 중인 47개 금 펀드의 지난 한 달(7월 22일~8월 22일) 동안 평균 수익율은 7.65%로 독보적이다. 지난 한 달간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현대HIT골드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재간접형)’이 가장 높은 수익율인 17.30%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KODEX골드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파생형] 14.36% ▲KB스타골드특별자산투자신탁(금-
우리나라의 대(對)리비아 수출이 현지 내전사태 이후 매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대 리비아 수출은 내전사태 발발 시기인 2월부터 급감해 전년동기 보다 87.9% 감소한 1억1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대 리비아 수출업체는 총 229개사이며 이 중 100만달러~1000만달러 수출업체는 14개사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모두 100만달러 이하 수출업체로 파악됐다. 월간 리비아 수출액은 올해 1월 전년 동월 보다 38.9% 증가한 7400만달러를 기록한 뒤 2월과 3월에는 각각 2100만달러(-71.6%)와 600만달러(-93.4%)로 급감했다. 이후 4월 300만달러(-98.2%), 5월 500만달러(-96.5%), 6월 400만달러(-95.2%
금융당국이 회계법인의 저가수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감사수임료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저가 또는 과잉 수임료 등 불건전한 관행이 근절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감원은 저가수임이 부실감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정수준의 감사시간 투입 확보 여부 등 감사품질 관련 요소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호중 회계전문심의위원은 “감사수임료라는 것이 (회계법인이 감사대상 기업을) 적절히 감사할 수 있는냐, 필요한 감사품질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리 대상 회사를 선정할 때 지나치게 저가 수주인 경우 부실감사의 우려가 있다는 전제에서, (저가 수임이 많은 경우) 금감원의 회계
우리나라 대외 채무가 올해 2분기 들어 150억달러 이상 증가하며, 외채 3000억달러 시대를 연 지난 2007년 4분기 이래 3년 6개월 만에 대외부채 400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6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외채무(외채) 잔액은 3980억달러로 전 분기(3월말)에 비해 154억달러 증가했다. 우리나라 대외채무는 작년 4분기 3600억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국내 외국환 은행 등의 선물환(NDF) 차입이 급증하며 전분기 대비 200억달러 이상 증가한 3826억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들어 외국인들의 국고채 투자가 증가하고, 은행 차입금도 급감하면서 외채의 구조와 질은 1분기에 비해 큰
현대건설은 최근 대내외에 일관된 기업이미지 전달을 위해 통합디자인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이었던 권영걸 교수(서울대학교 공간디자인연구실)팀과 함께 1년여간의 기간을 거쳐 통합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간결함(Simple)과 부드러움(Soft), 똑똑함(Smart)이라는 3가지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건설회사의 거친 이미지를 줄이는 대신 섬세한 감성을 추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통합 디자인에는 현대건설의 CI(기업통합이미지) 주색상인 초록과 파란색을 사용하고 삼각형 심볼마크를 형상화한 그래픽 디자인을 도입했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통합 디자인을 업무 서식부터 사내 안내판, 현장 펜스, 외부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
지식경제부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시스템반도체 2010 사업(Soc 2010)’의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스템반도체 2010 사업’은 지경부가 지난 98년부터 총 4795억원(정부 2476억원, 민간 2319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시스템반도체 부문 연구·개발(R&D)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195개 과제에서 총 7126억원의 매출증대 및 285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두고, 메모리 중심의 반도체산업 구조에서 탈피해 시스템반도체 초기 성장 기반을 갖췄다. 이 가운데 AP(멀티미디어칩) 53.2%, LDI(디스플레이 구동칩) 27.1%, CIS(카메라 이미지 센서) 14.5%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3위 품목을 차지했다. 또 실리콘웍스(LDI), TLI
그 동안 대기업 등이 주로 활용하던 ‘비즈니스 코칭’을 이제는 중소기업도 정부지원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이 자발적 변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근본적 혁신역량’을 키워주는 ‘중소기업 자율혁신 코칭 지원 사업’을 시범·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즈니스 코칭’이란 중소기업에 자금, 인력, 기술개발 등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외부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 혁신역량의 개발을 도와주는 것이다.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브레이크·핸들링 등 각 부분을 개선·보수하는 것이 아닌 차량의 핵심 성능에 해당하는 신형엔진을 심어주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코칭 지원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실패한 기업의 상
주부들은 ‘추석’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돈 지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FNF(대표 이상철)는 자사 주부마케터 ‘Fine & Fresh Lady’ 및 20~40대 주부 640명을 대상으로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5%가 ‘돈 지출’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물가상승과 더불어 명절선물, 용돈, 차례비용 등 추석을 맞아 소요되는 비용이 많아지는 만큼, 경제적인 부담감이 가장 크게 다가온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추석’ 하면, 가사 노동(29%), 귀성길 교통체증(13%), 보름달(8%) 등 순으로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주부들의 가장 큰 ‘명절 스트레스’로 ‘금전 지출’(36%)이 차지했으
코스피가 65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나흘 만에 상승했다. 지수 1780선까지 바짝 다가섰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1710.70)보다 65.98포인트(3.86%) 오른 1776.68로 마감했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리비아 내전 종식에 따른 유가 안정에 대한 기대감에 저가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사흘 만에 소폭 반등했다. 이번 주 26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FRB) 연례 심포지엄에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3차 양적완화’와 관련된 발언이 나올 지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자들을 증시로 이끌었다. 이틀째 매수에 나선 기관은 이날 4318억원어치 주식을 사며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707억원을 팔며 닷새째 매도를 이어갔지
추석을 앞두고 각종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 오르면서 제수용품 가격 안정화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농협전주하나로클럽에서 판매된 주요 농축산물(특/1등급 기준) 가격을 보면 채소류는 무 1개 가격이 3800원, 배추는 포기에 3590원에 판매되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무는 현재까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배추는 2주 전(2630원)에 비해 포기당 1000원 올랐다. 한우국거리와 한우불고기, 생닭, 계란 등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거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100g당 3100원 하던 한우국거리(1등급)는 16일 3600원, 22일에는 34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우불고기 역시 8일 3100원, 16일 3400원, 22일 3200원에 팔리고 있다. 계란(1판)은 할인종료의 영
구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하면서 전 세계 스마트폰 업체들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그간 운영체제(OS)만을 공급해오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온 구글이 모토로라 휴대전화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하드웨어 개발력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애플과 MS처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분야의 경쟁력을 모두 갖추면서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이번 인수와 관련 구글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특허 전쟁에 맞서기 위함이라고 밝혔다.래리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가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1973년부터 휴대전화를 개발해 온 모토로라는 현재 1만6000여건의 휴대전화 관련 특허를 갖고 있어 최근 애플이
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16~17일 서울 대치동 복합문화예술공간 ‘크링’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인 채용박람회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이 현대차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구성됐다. 지원자들은 ‘5분 자기 PR’, ‘자기소개서 1:1 클리닉’, ‘인재채용팀장과의 Q&A’, ‘영어 면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분 자기 PR’ 합격자에게는 현대차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류심사만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상반기 때 큰 호응을 얻어 이들 중 상당수가 상반기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말했
올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가 원유·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의 확대에 힘입어 위기 이전 수준을 돌파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신고기준으로 전년동기(116억1000만달러)에 비해 131.8% 증가한 269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분기별 해외직접투자는 대형투자 등의 부재로 일시적 감소를 보인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2009년 4분기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광업(373.7%)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제조업(22.6%), 금융보험업(86.1%), 도소매업(138.3%) 등 대부분의 주요 업종에서 증가했다. 특히 광업분야의 투자 증가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기업들이 미국, 호주 등의 자원개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2일 조명기기·온열기기 등 전기용품 33개에 대해 리콜조치하고, 3개 제품은 판매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기표원은 6개 종류의 전기용품 425개를 조사해 구조 변경으로 화재나 감전을 초래하는 등 중대 결함이 있는 33개 제품의 인증을 취소하고 리콜명령을 내렸다. 또 불법 구조변경 사실이 발견됐지만 상대적으로 위해수준이 낮은 3개 제품에 대해선 판매중지명령과 함께 인증을 취소했다. 특히 종류별로는 조명기기 7개, 온열기기 13개, 생활용품 3개, 주방용품 2개, 직류전원장치 5개, 멀티콘센트 6개 등 총 36개 제품이 고의적인 구조변경과 부품누락 등의 이유로 불량제품(전체의 8.7%) 판정을 받았다. 기표원은 또 인증번호를 도용한 7개 불법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