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열애 이슈가 터진 11월 첫째 주,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극장가를 장악했다. 신작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3주 연속 1등을 지켰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모닝프레지던트는 6~8일 주말·휴일 533개 상영관으로 33만5190명을 불러들였다. 총 220만4729명이 독특한 대통령 영화를 감상했다. 새로 개봉한 국산 영화들은 너무 허약했다. ‘집행자’, ‘펜트하우스 코끼리’, ‘내 눈에 콩깍지’, ‘킬 미’가 지난 5일 일제히 개봉, 저조한 성적을 냈다. 관객 10만명을 넘긴 새 영화는 조재현·윤계상 주연의 ‘집행자’뿐이다. 296개 상영관에서 16만6074명(총 19만3042명)을 모으며 2위에 이름을 걸었다. 고 장자연의 베드신 논란을 일으킨
가수 하하(30·하동훈)와 기상 캐스터 출신의 MC 안혜경(30)이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9일 측근에 따르면, 하하와 안혜경은 지난 10월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그동안 다툼도 많았고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해왔다”며 “성격차로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겨울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왔다. 지난 9월 하하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와중에도 안혜경이 출연하는 연극 ‘춘천, 거기’ 공연장을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하하는 내년 2월 공익근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안혜경은 KBS 2TV 새 월화극 ‘천하무적 이평강’에 출연한다. 뉴시스
가수 비(27·정지훈)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이 평가대 위에 섰다. 미국 내 흥행 여부는 월드스타를 갈망하는 비의 해외진출 성패를 가름할 중요한 잣대다.일단 언론의 평가는 그닥 호의적이지 않다. 피칠갑 액션 스타일리시 영상으로 포장했지만, 스토리 라인은 엉성하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비의 근육질 몸매를 주목하면서도, 2~3마디에 그치는 짧은 영어 대사를 지적하는 이도 있다.할리우드 영화월간 ‘버라이어티’는 “극도로 폭력적인 것을 좋아라하는 관객이 아니라면, 젊은 닌자의 복수극은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요약했다. 그럼에도 홀리데이 시즌 대진운에 따라 단기적인 효과를 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시네마스파이닷컴은 “영화가 닌자를 이론화하는 과정에서 자기모순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닌자를
금융감독원은 한국이지론과 공동으로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전문가들이 개별상담해 주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을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민금융지원제도, 재테크관련 강의 후에는 서민금융관련 전문가를 상담코너에 배치해 서민지원제도, 재무상태 분석, 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제도 등에 대해 개별 상담해 줌으로써 개인별 금융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서민금융119(s119.fss.or.kr)나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선착순)이 가능하다. 뉴시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에 TV 기능을 추가한 초고화질(풀HD) 27인치 TV 겸용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27인치(69㎝)의 큰 화면을 제공한다. TV로서의 효용성도 극대화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HDTV 튜너가 내장돼있어, 비디오와 오디오 단자를 하나로 통합한 HDMI 단자를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또 PIP(Picture in Picture)·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이 있어 인터넷이나 업무를 하는 동시에 화면 한쪽에는 TV 화면을 띄워 놓고 볼 수 있다. 뉴시스
12월 21일 방콕 취항을 앞두고 있는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인천~방콕 노선 왕복 항공권을 100원에 거머쥘 수 있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9일 “파격적인 가격에 방콕을 여행할 수 있는 ‘100원의 행운, 국제선 역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단돈 100원으로도 2명이 방콕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진에어의 이번 이벤트는 100원 단위로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되 마감까지 다른 입찰자와 중복되지 않는 최저 금액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낙찰받는 방식이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1명씩 선발한다. 뉴시스
롯데마트는 IBK 기업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연중무휴(구정과 추석 당일은 제외)로 운영되는 은행을 매장내에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 매장내 입점하는 은행인 ‘IBK 스토어 뱅크’는 19일부터 롯데마트 진장점(울산시 중구 소재), 대덕테크노밸리점(대전 유성구 소재) 등 2곳에서 약 94~124㎡ 규모로 영업을 개시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해당 영업시간 중 은행직원이 항시 상주해 있어 입출금, 대출업무 등 기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말이나 늦은 시간에도 고객들이 자유롭게 쇼핑과 은행업무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향후 롯데멤버스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
3개 증권유관기관이 미소금융사업에 500억원을 기부한다.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증권유관기관은 9일 오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미소금융중앙재단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증권유관기관은 지난해 결성한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의 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500억원을 연내 기부키로 했다. 증권유관기관장 3인(황건호 금투협 회장, 이창호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은 공동펀드 수익금을 금융 소외계층인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증권유관기관장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도 “자본시장 중추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생산자물가가 3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110.9를 기록했다.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7월 1.2%, 8월 0.5%, 9월 0.1%로 상승폭이 차츰 줄다가 지난달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생산자물가가 다시 하락한 것은 농림수산품 가격이 전월 대비 -7.0%,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농림수산품의 출하량 및 어획량이 증가해 가격이 크게 내렸다”고 설명했다. 쌀이 3.4% 하락했고, 배추(-39.1%), 시금치(-33.9%) 등 채소와 가자미(-47.5%), 조기(-45.0%) 등 수산식품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개발에 기업 수요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주체가 대도시 개발공사와 상공회의소 등으로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기업중 ‘산업단지의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자’의 범위에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도시개발공사와 상공회의소가 새로 추가된다. 기존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기업과 특별시·광역시·도의 도시개발공사 등 만이 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할 수 있었다. 국토부 측은 산업단지 지정권자에 대도시 시장이 포함돼 있는 만큼 개발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개발공사를 포함시켰으며 기업수요를 더욱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상공회
금융위기 이후 증가하던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신규연체 감소와 연체채권 정상화 등에 힘입어 지난 6월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9월말 현재 대출채권 연체율은 3.60%로 전월말 대비 0.1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전인 지난해 9월(3.61%) 보다 낮은 수치다. 구체적인 연체율 현황을 살펴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3.14%로 전월말 대비 0.14%포인트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3%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줄어 1%미만의 낮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보험약관대출 연체율도 4.36%로 전월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4.71%로 전월말 대비 0.2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9일 2010년 예산안과 관련해 정부가 추진중인 4대강 사업에 대해 “4대강 사업은 대운하를 위한 전 단계 사업으로 이미 국민들로부터 검증된 국가파탄 사업으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또 “이명박 정부가 국가파산, 서민걱정을 부추기는 ‘빚더미 살림살이’를 예산안으로 내놓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국가 예산 확보와 사용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이라며 “이를 막는 유일한 길은 ‘부자증세’뿐”이라고 정책의 변화를 요구했다. 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먼저 “오늘 많은 현안에 대해 말을 아끼되 2010년 예산안의 심각성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2010년 예산안은 빚더미 가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골프장 로비 의혹 사건을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공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신이 골프장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단서를 검찰이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이 전했다.조 대변인에 따르면, 공 최고위원은 이날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사에 나온 공 아무개라는 분은 지난 대선 때 2007년 9월께 만난 것이 처음”이라고 밝혔다.또 골프장 인·허가나 사업비 대출 등과 연루돼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보도된 인·허가건과 대출건은 2004년 노무현 정부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장관급)은 9일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박응격 행정연구원장 등을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곧 발주할 세종시 관련 연구용역의 연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실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세종시 문제가 워낙 중요하다”며 “원안대로 해서는 예산은 예산대로 들면서 제대로 도시로서 기능하기가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른 나라의 예를 보면 수도를 한꺼번에 옮기는 것도 위험한데 정부 행정기관 15부 중 9개를 옮기는 것은 엄청난 비효율”이라며 “50년, 100년 후를 생각하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보면 (세종시 원안을) 그대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9일 정부가 10일부터 4대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것과 관련, “아직 예산안 심의 착수도 되지 않았는데 그 예산이 정부안대로 통과될 것을 가정해 시작하려 하는가”라며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예비타당서 조사, 문화재 관련 조사 등도 하지 않고 환경영향평가가 끝났다고 하는데, 길이 634㎞를 수박 겉 핥듯이 끝냈다고 하는데 국민 누가 납득을 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떤 단일한 지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만도 일년이 걸린다. 어떻게 4개월 만에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했다고 하는가”라며 “환경부도 환경을 지키는 것이 본업인데 환경파괴의 편을 드는 진귀한 상황이 벌어졌다”며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9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세종시 관련 당내 기구가 공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 문제를 전담할 당내 기구의 구성에 착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세종시 문제에 대해 당 내부에서 여러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며 “더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장광근 사무총장은 “자신의 임기 내에 결과를 책임질 것이 아니라 못 본 척 하면 그만이지만 역사적인 고뇌를 넘길 수 없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뇌를 이해해야 한다”며 “더 나은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될 때 그것을 따르는게 후손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진지한 대화와 숙고가
지난 2월 88명이 숨지거나 다친 창녕군 ‘화왕산 참사’와 관련해 일부 부상자가 허위로 보상금을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 10월 6일 창녕군이 창녕경찰서로 수사 의뢰를 했다”고 9일 창녕군이 밝혔다.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창녕군이 지난달 중순 A(54·여 창녕군 부곡면) 씨가 화왕산 억새태우기 행사로 인한 부상이 아닌데도 3400여만원의 보상금을 수령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민의 제보를 받고 허위보상금을 수령한 A씨를 비롯해 A씨와 함께 화왕산에 올랐던 E씨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화왕산 참사가 발생한 지난 2월 9일 오후 6시께 A씨가 주
의령문인협회 회원들이 신라시대 가야금의 명인이자 출생지가 이 지역으로 알려진 우륵 선생을 주제로 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 곳은 의령예술촌 ‘시가 있는 풍경’ 전시실로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11대 기획의 일환으로 열린 제11회 아름다운 의령전과 함께 하고 있다. 우륵 선생은 고구려의 왕산악과 조선의 박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사람이다. 이 우륵 선생의 출생지는 의령군 부림면으로 알려져 있다. 의령군은 우륵 선생을 기리기 위한 갖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고, 이에 의령문인협회 회원들이 지역사랑의 뜻을 함께 했다. 시화전에는 의령문인협회에서 활동하는 곽향련 시인을 비롯해 김양채, 김영곤, 박래녀, 박현철, 윤재환, 이광두, 이미순, 장인숙, 정영길,
하동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부안군에 있는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지도자 80여명이 참석, 지역발전의 중심축인 여성지도자가 알아야 할 새로운 리더십 트렌드를 체험하고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일 오후 워크숍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의 올 한해동안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전 경희대학교 김정희 교수의 ‘21세기 여성리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강의와 ‘녹색성장과 여성리더의 역할’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은 문화탐방 시간으로 채석강과 내소사, 하섬, 새만금 간척지를 둘러보고, 축제의 고장답게 고창 국화축제 벤치마킹을 끝
함안군 생활개선회가 고3 수험생들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수능대박 쌀엿’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올해로 5년째 자체 기금을 활용해 순 우리쌀로 만든 수능대박 쌀엿을 고교생에게 전달하고 있는 생활개선회는 군내 5개 고교를 포함해 인근 내서여자고등학교와 마산제일고등학교에까지 수능대박 쌀엿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9일 산인우체국 지하에 있는 소비자 사랑방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학부모, 일부 교사들도 참여해 수능 합격을 기원하며 정성을 담은 쌀엿을 만들었다. 한편, 1500여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쌀엿 제작에는 조청 10kg이 쓰였으며 130여만원의 기금이 들어갔다. 김봉순 생활개선회 회장은 “함안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정성이 담긴 합격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