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에서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등 4분야이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 기획 역량 강화로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화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 수준을 향상해 문화적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남지수변공원일원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더한 축제로써 약 5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9년 경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 선정 및 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등과 연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만개한 유채꽃과 화창한 날씨가 더해져 역대 최다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정우 군수는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기존 콘텐츠에 더해 공군블랙이글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 사회복지과는 16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야구 100만 관중 달성과 직원 화합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직원MT를 가졌다고 밝혔다. NC-LG전 경기가 치러진 이날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NC 다이노스 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잠시나마 바쁜업무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만 사회복지과장은 “올 3월 새 야구장이 준공되고 연일 경기가 개최됐지만, 직원들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상으로 관람을 못했는데 이렇게 야구장에서 전 직원들이 한 데 어울려 즐거운
산청군 종합사회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이 장애아동 부모들의 심리 상담 치료비를 지원한다. 산엔청복지관은 푸르메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함께하는 ‘2019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부모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만 18세 미만 희귀난치 어린이를 둔 부모에게 심리 및 상담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4월부터 희귀 난치병으로 재활중인 장애아동의 부모에게 10개월간 200만 원 상담의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한 지원 대상자는 “상담 치료를 기회를 제공 받아 기쁘다”며 “상담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6일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에서 우호교류협력 강화와 양 자치 단체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녕군-서울시 은평구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재경창녕군향우회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협정 내용은 창녕군-은평구 간 우호협력 증진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행정·인적분야 교류와 창녕스포츠파크를 활용한 스포츠 동호회 및 청소년 교류 활성화, 우포늪과 부곡온천을 연계한 생태문화·관광분야 교류, 귀농·귀촌 및 우수 농·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가 16일부터 3일간 3층 대강당을 경남 교통문화연수원에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있어 서부경남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주고 있다. 경남교통연수원은 서부경남 사업용 운전종사자에게 하루 500명을 대상으로 년 17일간 운전자 보수 교육을 하고 있으며, 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의 장소 제공으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19년차에 접어들었다. 경남교통연수원은 창원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시간낭비와 경비부담으로 불편을 겪었던 서부경남 운전종사자 교육생들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강당 개방으로 경제적 효과가
고성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조적 자기계발과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성군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민선 7기 백두현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사업비 83억원을 투입되는 청소년수련관은 고성읍 서외리 77-1번지 부지 면적 50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79.23㎡규모로 실내집회장, 체력단련장, 북카페, 상담실, 회의실, 댄스연습실, 프로그램실, 진로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은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점검회의에서 최근 함안지방공사 사장 재추천과 관련해 언급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역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함안지방공사의 애초 설립목적을 상기해본다면 현재 지방공사의 위치는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내부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군과의 원활한 소통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군민들이 바라보는 시선 또한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며 “지방공사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
산청군이 글을 배울 기회를 놓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학생들을 위한 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16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지원 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기회 제공,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지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 1500만원에 군비를 더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중심으로 정보화, 금융, 건강, 안전 생활문해, 시화전, 문해한마당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6일 오전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서 군의원 전원과 의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원 윤리강령 및 청렴의 길’이란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부문 강사, 현대지방의정연구원 4대폭력 지도교수 5년 연속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선정된 ㈜더더교육 정승호 대표가 맡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하루 전날 제233회 임시회에서 한층 강화된 의원 윤리·행동강령 조례를 통과시킨 합천군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봉사자로서의 자질함양과 청렴의식 제고
양산시는 지난 15일 서창동(동장 박국하) 독립유공자 고 박치화(朴致化, 1895~1932) 선생 후손 박태을 씨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박태을 씨는 2010년 10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양산으로 이주한 후 현재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박국하 동장, 이장호 시의원, 이장운 주민자치위원장, 이건호 통장협의회장, 한내들 통장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 국가
의령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지난 15일 의령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신정민 부군수 주재로 산업건설국장과 추진부서 간부공무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할 점, 보수·보강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의령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2월18일부터 12일까지 점검대상 560개소에 대해 현재까지 1371명의 민간전문가, 공무원, 기관단체 등이 함께해 전체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 결과 현지시정 35건, 보수·보강 2
거창군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18일 목요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문화 동당동당(同堂)’ 라운드테이블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거창 문화도시 조성’을 민선7기 공약으로 삼고 현재 거창만의 고유한 특색이 묻어나는 ‘거창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계획의 완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생각이 요구된다. 이에 군은 이번 ‘거창문화 동당동당 라운드테이블’이라는 격의 없는 이야기 자리를 마련하고 거창 문화의 방향과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수렴할 계획이다. ‘거창문화 동당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제47회 의병제전 최종 추진상황보고회를 15일 군청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전 마지막 점검을 위해 행사별 최종 추진상황과 교통관리 및 주차 등 축제기간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전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이선두 군수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시작하거나 변경되는 행사들이 많고, 특히 축제기간 계속해서 야간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군민과 방문객들의 교통, 안전관리에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며 “축제장 및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안내, 홍보 등
김해시는 16일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는 주거, 산업, 재생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게 하고 지역현안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구체적인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할 경우 세부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기로 했다. 허성곤 시장은 구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공사가 참여해 지역 성장에 기여한데 대해 감사
김해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여예산 한도를 도입해 총 25억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주민이 직접 공모사업을 선정하는 전자투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로 지난해 전기이륜차 지원사업, 누구나 함께하는 놀이터 조성 등 21건의 사업에 23억3200만원을 반영했다. 제안사업 공모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시 전체의
경남도의회는 제362회 임시회 중 2019년도 경남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의회는 위원장에 이정훈(자유한국당, 하동,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창원3,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도청 제1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정훈 의원은 기초의회인 하동군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장, 제6대 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2019년도 당초예산 편성 이후 중앙지원사업의
‘정의당 경상대학교·인제대학교·경남대학교 학생위원회·모임(이하 위원회)’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학은 가장 대표적인 고등고육기관이자 학문의 전당이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대학들은 대학을 개인 재산처럼 운영하며 사학비리와 막장 경영으로 오명을 쓰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난했다. 위원회는 “상지대, 서남대, 청주대 등 일부 사립대는 이미 사학비리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고 밝히면서 “진주시에 위치한 한국국제대학교도 이와 같은 사학비리로 다시금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국제대의 학내 구성원들은 학교를 정상화 시키고자 지난 3월부터 다양한 노
구무영 창원시 진해구청장은 지난 1월 7일 진해구 첫 여성구청장으로 부임 후 2019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맞아 ‘2019 창원경제부흥! 진해구가 앞장서겠습니다!’ 구정목표로 지역경기 회복에 역점을 두고 지역활력 증진사업과 소통행정 실현, 맑고 푸른 도시환경 조성 및 화합과 배려 직원행복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구무영 창원시 진해구청장은 취임식이 끝난 다음날인 1월 8일에 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 강화와 국가를 위한 공헌이 존중받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진해구 보훈단체
정의당 경남도당(이하 경남도당)은 “지난 11일 경남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창녕 대봉늪을 지키기 위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대봉늪은 1등급 습지로서 지난 태풍 ‘매미’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대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공사’를 시작했으나, 지난 3월 오탁방지막이 설치되지 않은 가운데 공사가 시작됐고 환경청은 공사중지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4월 10일부터 공사가 재개되면서 경남환경운동연합은 공사의 근거가 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이 잘못되었다면 재 작성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경남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