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서 관내 벼 재배 농업인(3300호 3726ha)을 대상으로 벼 재배 관련 육묘용 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매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벼농사를 짓는 농지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실제로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은 필수 농자재를 벼 육묘 시기에 맞춰 미리 배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 벼 못자리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선정해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에 창원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맑은내일㈜을 생산에서부터 시작해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양조장을 전통주 생산에서부터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육성해 전통주 시장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맑은내일㈜은 지난해 4월 제조공장과 연계한 문화복합공간인 이음재에 문을 열고 지하 1층에 양조장 역사 박물관과 시음·판매장, 교육장, 제품 숙성실 등을 운영하고 있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도내 항공기업들의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12일부터(현지시간) 2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2024 항공우주 및 방산 공급자 총회(ADSS)’에 도내 기업 8개사와 참가해 세계시장 개척에 나선다. ‘ADSS’는 항공우주 및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격년 개최되며 올해 7회차를 맞는 마케팅 행사다. 지난 2022년 25개국의 7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경남도 항공기업 6개사가 함께해 수출상담 35건, 상담액 5013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경남TP는 해외 고객들과 도내 기업 간의 1대 1
밀양시가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한우 분야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한우 개량사업, 소 유전체 정보 분석, 고급육 출하장려금 지원,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 등 6개 사업에 3억434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 유전체 정보 분석 지원사업은 농가가 가축 개량을 할 때 한우 암소가 가진 유전체 능력치를 정확하게 분석해 개량 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돼 농가로부터 인기가 많다. 한우농가는 이 자료를 활용하며 유전적으로 검증된 우수 개체를 조기 선별해 육성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
사천 남일대에 고급 럭셔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숙박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 남일대리조트 투자사인 ㈜터루는 지난 8일 오후 사천시청 6층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일대리조트 투자 진행·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국내 설계사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무소 이효상 그룹장은 오는 2025년 7월 말까지 건축 허가 완료와 함께 시공사를 선정한 후 2026년 4월 착공하겠다고 공사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고급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 자연과 지형을
경남도가 파격적인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과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세대교체를 시행한다. 지난해 8월 밀양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청년 농업인의 간담회에서는 농지 확보, 초기 스마트팜 조성의 어려움에 대해 대화하고,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창업농의 농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사업 형태로 지원하는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33억원이 투입되며 이번 사업으로 ‘경남 청년팜’ 조성
하동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269개소가 신청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지원 가능한 57개소의 5배에 달하는 숫자로, 지난해 신청한 173개소보다 약 55%가 증가했다. 소상공인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은 것에는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센터는 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보시스템망을 구축하고 문자 발송, 전화 응대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참여에 힘썼다. 한편,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는 지난달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지원으로 신규 사업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오는 13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Ⅲ에서 ‘미래차 Teardown 부품 전시회 & 24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차 분해(Teardown) 전시 및 기술분석 세미나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 사업은 미래차 시장 신규 진출 기업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 신규 아이템 발굴, 애로 해소,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해 미래차 부품 업종 전환을 돕는다. 전시회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 생산기업의 미래차 부품사 도약 지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운영하는 ‘김해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전국 33개 센터 중 ‘2023년도 정성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함과 더불어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 2023년도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중장년 발굴, 지역과 중장년에 특화된 지원, 타사업 연계 및 협업을 위한 노력, 창업 보육 및 사업화 성과, 기타 만족도 조사 등 다면 평가로 이뤄졌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미래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 개수는 내연기관차의 3분의 2수준(1만여 개)에 불과하다. 이에 자동차 부품기업은 미래차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자체 브랜드 개발, 핵심기술 선점 등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인증·성능평가, 제품 고급화, 개선품 개발 등을 지원해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전환과 고도
경남도는 도내 여성 고용 지표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여성 특화 창업공간을 구축하는 등 창업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상담·교육·컨설팅·마케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총 262명의 여성이 창업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성의 소규모 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 공간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열린 제작실(다이룸 플러스)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늘어나는 여성 창업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창업보육센터 등 관련 기관의 지원정책들이
창원시가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은퇴자들에게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사업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40~64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분야 상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직업상담사, 인사와 노무 등 기업 관련 경력이 있는 일자리 발굴단 등 총 9명을 지난 2월 채용했다. 시는 이달부터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장년(40~64세) 은퇴자 집중 모집에 나선다. 재무, 인사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에 참가해 유·무인전투기와 무인기전투기, 위성까지 결합한 미래 공중전투체계를 집중 선보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드론쇼 코리아는 관련 업체만 170개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드론과 무인기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KAI는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존을 구성해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가 적용된 KF-21과 저궤도 통신위성 등 신개념 차세
지난 5일부터 중국 시안시를 방문하고 있는 진주시 대표단이 우주항공도시 진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일 중국 항공우주장비 제조업의 중심지인 시안시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예뉴핑 시안시장, 위 하이푸 국가항공첨단산업기지 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안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국제자매도시 시안시와 경제 및 우주항공산업 분야 협력,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대내외적인 환경을 조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6일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회의실에서 ㈜에스티이솔텍과 기능성 톱밥류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원자재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국내산 원자재인 톱밥을 활용한 토양개량제, 시설재배용 상토 등을 개발·보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티이솔텍은 목재 유통업 인허가를 확보한 회사로 고생육성 기능성 톱밥 및 바이오매스 기술, 폐스티로폼 감용기 기술 등을 보유한 회사로 다양한 사이즈의 톱밥 제조가 가능한 업체이다.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이
창원시는 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한다. 1주년 기념행사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소비자 으뜸 구매왕 이벤트, 인기 품목 10~20% 할인, 구매 금액대별 감사품 증정 등이 진행된다. 소비자 으뜸 구매왕 이벤트는 지난 1년간 로컬푸드직매장을 가장 많이 이용한 회원을 선정해서 기념품 증정 및 사진 촬영을 실시한다. 인기 품목 할인행사는 농·수산물 및 가공품 등 14개 업체 50여 품목이 참여해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직매장 이용
BNK경남은행은 비대면 보험 판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뱅킹 앱 및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보험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 2등 5명에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3등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보내준다. 또한 모바일뱅킹 앱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보험 상품에 신규 가입한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지
통영시는 지난달 29일 ‘2024년 통영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공모사업으로 통영시는 지난해 11월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선정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남도에서 2개 지자체만 선정이 됐고, 올해는 신규 대상지로 경남에서 통영시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남도와 함께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도약기 창업기업(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기업을 일반 과제와는 별도 트랙으로 대기업(삼성중공업) 협업 과제를 모집해 선정된 28개사를 10개월간 지원했다. 알에이치테크 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2023 창업도약패키지 성과공유회’에는 수행
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으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는 참가자가 진주시에 장기간 머물면서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개인 SNS 홍보활동 과제를 수행해 많은 사람들에게 진주 여행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진주시의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만 19세 이상 진주여행 희망자로, 공개 SNS 계정을 통해 홍보활동이 가능한 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