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키우는 정성으로 보살피지 않으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조신제 대표, 청정 꿀 생산 위해 내달 전국 ‘꿀벌여행’ 길 올라 조신제 ‘백승양봉’ 대표는 “벌은 해주는 것만큼 보답해준다”고 자신의 양봉철학을 귓띰했다. 한 겨울을 보내고 꽃샘추위와 갑작스런 기후 변동까지 겪으면서 벌들을 보살핀 조 대표는 내달 좋은 꿀을 얻기 위해 부인 김남옥 여사와 전국 청정지역으로 ‘꿀벌여행’을 떠난다. 자식 키우는 정성으로 한 겨울에도 벌들을 보살펴 왔기에 벌들은 매년 조 대표에게 최상의 꿀과 꿀화분을 선물해 단골 소비자들로부터 ‘전국최고 상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으로 문을 연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드론 특성화 대학으로 드론 전문가 양성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농업용 드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제8대 박유동 총장이 취임하면서 거창대학이 재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대학 운영에 혁신의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
"창원NC파크, 메이저러그 구장 안부럽데이~" ‘MLB급’ 2만2000명 수용규모·선수단 시설 업그레이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 야구팬들과 시민들에게 메이저리그급 구장의 위용을 드러냈다. NC 다이노스 새 둥지인 ‘창원NC파크’는 1982년 건립된 마산종합운동장 철거 후 2016년 5월 21일 첫 삽을 뜬 지 3년 만인 3월 18일 개장을 맞았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461에 둥지를 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총 사업비 1270억원(국비 155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815억원, NC 분담금 100억원)이 들어
“봄, 봄, 봄…꽃길만 가시리”도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힐링 여행지로 각광 건듯건듯 불어오는 바람에는 색색의 꽃내음이 가득하다. 잔뜩 부풀어 오른 꽃망울처럼 마냥 설레는 봄이 왔다. 남다른 추억으로 봄을 채색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함안으로 떠나보자. ▲ 자연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함안 입곡군립공원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창원과 함안을 잇는 1004호 지방도를 거쳐 입구에 들어서면 풍경화같은 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이곳의 명물
군항 역사와 아름다운 벚꽃의 만남세계인 발길 늘고 지역상권에 활기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공군 특수비행 블랙이글스 에어쇼군악의장페스티벌 등 볼거리 가득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57회 진해군항제’가 지난달 3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개최된다. 36만 그루의 벚꽃이 만발한 도시를 배경삼아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승전행차, 호국퍼레이드, 추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실상 이번 군항제가 시작된 지난 주말 이틀간 100만 명
5일 청명절에 창간 13주년을 맞은 본사는 문화특집으로 통영·거제권 아기자기한 섬들과 관광지를 소개해 우리 독자들이 상큼한 봄 날 활력을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통영의 관광권은 육지와 섬으로 나눠진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영의 육지 관광은 우선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로 시작 된다. 쪽빛 바다와 섬들이 펼쳐져 있는 바다와 통영항을 조망하는 케이블카는 년 간 1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니 이젠 통영의 필수 관광코스가 됐다. 통영수산과학관 입장료 1500원 수도 서울의 4배가 넘는 수려한 바다 공원을 가진 우리 통영시에서
창원힘찬병원은 2013년 11월 개원한 이래 지난 5년간 경남 도민의 관절·척추 건강을 책임져오고 있다. 인공관절클리닉,연골재생클리닉,척추클리닉, 고관절클리닉, 족부클리닉 등 세분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절·척추 질환의 진단부터 수술적 치료와 재활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창원을 포함해 전국 8개 지역에 분원이 있는 힘찬병원은 국내 최대 관절 수술 건수(2018년 3월 무릎 인공관절 수술 11만례 달성, 2017년 11월 무릎 관절내시경 수술 20만 례 달성)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일아트·케어·패디 등모든 시스템 완벽 구축‘내성발톱’ 뽑지 않고 교정젤 시술로 손상된 손톱 복원‘아름다움을 넘어 건강까지’ 창원시 성주동 ‘더스퀘어’ 상가에는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전해진 ‘손톱소지’ 네일아트 살롱이 자리해 지역민 관심을불러 모으고 있다. ‘손톱소지’ 손·발톱 국가자격증 소지자 조영미 원장이 ‘더스퀘어’ 상가 2층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2014년, 조 원장의 네일 아티스트(nail artist) 선택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다. 김해시 장유 신문리가 고향인 조 원장은 메이크업을 전공하는 언니(조정미, 마산미용고 교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경남도청을 비롯한 경남 18개 시·군에서는 1919년 3월 1일 경남 각지에서 펼쳐졌던 그날의 함성이 재현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로 이어지기도 했다. 본지는 이 감격을 화보로 꾸며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사)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의 ‘제17회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KBS홀에서 대대적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해 1년 동안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펼치는 귀국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청춘, 세계를 품다’ 타이틀로 500여 명 대학생들이 3월 1일 경주를 마지막으로 전국 13개 주요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을 갖는다. 1600여 석 창원 KBS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청춘, 세계를 품다’ 타이틀로
‘인간존엄 실천병원’ 슬로건 내건TSH통영서울병원, 개원 8년 만에어깨·무릎·척추 치료 전문으로 ‘우뚝’우수의료진·첨단 의료장비 갖춰‘든든한 병원, 튼튼한 통영’ 지향“충분한 의학지식, 임상경험으로 환자중심치료 마인드 가져야” 어깨 치료로 유명한 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 제1정형외과 김영웅 진료부장을 찾았다. 언제부터인가 ‘TSH통영서울병원’하면 어깨&관절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실 세분화되고 전문화 된 내과센터 진료수준은 대도시 수준이다. 그렇기에 인접한 고성·거제 권 타 지역에서도 우리 TSH통영서울병원을 방문하는 이
창원시 문화관광국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시청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화관광도시 창원 건설을 위한 신년 역점시책을 발표했다고 17일 전했다. 문화관광국은 이날 역점시책 브리핑을 통해 문화예술·관광·도시재생·문화유산육성 4개 분야 총 15개의 시책을 발표했다. ▲창원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족 ‘법정문화도시로 가는 길을 열다’ 창원시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시의원, 시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문화특화도시조성사업(5
아라가야 역사, 경관자원과 결합해관광테마 발전 ‘가치관광’으로 확장나노항공부품 소재·자동차 관련 산업신성장산업 집중 육성…기업지원 확대 "‘위대한 함안’ 건설 토대 마련, 미래먹거리 발굴·육성에 매진" 2019년 함안 군정은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새로운 사업들을 시작하고 일자리 제공과 주거 지원을 통한 청년층 유입, 어려운 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등으로 군민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함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대
국내 최대 우주항공산업 생태도시 조성KAI 위성조립동 건립 부지 제공 총력한려해상 랜드마크 ‘사천바다케이블카’야간조명·자연 접목해 머무는 관광도시로농촌-어업 공존도시…경제 활성화 전력시민 소통·공감 행정서비스 정책 실현대상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적극 해소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2일 “그동안 변함없이 추진해온 항공수도와 해양관광도시를 양대 축으로 삼아 ‘작지만 강한 도시’를 건설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못된 환부는 과감히 도려내고,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과정보단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다”
2기 경남교육 비전 ‘책임교육’배움의 과정과 결과까지 책임3월부터 유아특수교육과 신설유아교육 총괄·현장 지원으로투명성 확보…신뢰 회복 총력도-시·군과 동반자적 협력관계 이뤄예술·체험학습 등 폭 넓은 교육 실현 “학생-교사 상호존중하는 학교문화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이뤄야” 박종훈 교육감 INTERVIEWQ. 6·13 지방선거를 비롯해 2018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경상남도교육감으로서 2018년은 어떤 의미로 남는지? A. 2018년은 ‘책임교육, 미래교육, 혁신교육’에 대한 경남도민들의 신뢰와 열망을 확인한 한 해였
2018년 무술년 (戊戌年)을 보내고 ‘2019년 황금 돼지 해’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해 안녕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 일출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남지역에도 일출 명소가 많기에 본지는 많은 시간과 경비를 지출해가며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경남지역 일출 관광지 10곳을 소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9년 1월 1일 07시 31분 17초 간절곶 일출로 시작해 07시 32분 거제, 통영 07시 33분, 창원 07시 34분
2018년 무술년 (戊戌年) 한 해를 보내면서 본지는 지난 1년 동안 이슈가 됐던 기사를 추려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1. 문재인 대통령 경남도청 방문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도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경남을 방문한 것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국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도청 4층에 마련된 ‘중소기업 스미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자리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제조혁신은 더는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과제다. 제조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기반 마련10월 축제 성공→지역경제 활력으로조 시장 첫 공약 ‘유등축제 무료화’콘텐츠 질 높여 시민 만족도 향상‘유네스코 창의도시’ 준비에 만전진양호 레저 힐링 공간 조성 착수 ▲남강유등축제 무료화, 진주 10월 축제 성공으로 이끌어문화 예술적 측면에서 바라본 진주시의 올 한해는 남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하는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추진에 한 발 다가간 그런 한해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올해 진주의 10월 축제는 유등축제 무료화로
지난 4일 오후 7시,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 앞은 ‘칸타타’가 주는 희망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29일간 미국 25개 도시를 2만 4140Km 순회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 곁을 찾아 희망을 줬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001년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에게 익숙한 캐럴과 크리스마스 명곡들을 1막에서는 오페라로, 2막에서는 뮤지컬로, 3막에서는 합창으로 전해주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희망과 의미를 전달해줬다. 2막은 작가
‘플라즈마’ 이용 친환경 기술산업 주도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비브리오균 등30초 이내 99% 멸균…살균 능력 뛰어나농업·양식장·산업현장 등 활용 확대 ‘제4의 물질 플라즈마’를 이용해 녹색성장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최고 기술기업 ㈜플라즈마홀딩스(대표이사 김찬모)가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기술개발을 앞세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계 선두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28일 창업을 맞은 ㈜플라즈마홀딩스는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하면서 산업현장의 유해 작업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