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인 ‘제5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가 11월 7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 및 풀만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학술대회와 나노기술 응용제품 전시회, 캡스톤 디자인 콘테스트(디자인 설계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는 세계 최대의 나노기술 전시회인 일본의 나노테크, 매년 수도권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보다는 뒤늦게 시작됐지만 경남도와 밀양시의 확고한 의지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이미 많은 국내·외 학자들의 인구에 회
경남도는 최근 늘어난 야외에 설치된 소규모 운동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여가선용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외 설치 운동기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제조·설치 관련 안전기준이 없고, 운동기구 설치 이후 소홀한 관리로 노후·파손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송오성 도의원은 지난 제358회 경남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설치한 야외 운동기구 안전 상태를 전수 조사하고, 도의회와 협의해 조속히 안전관련 조례를 제정해야 되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한국미술협회 진해지부(지부장 최대식)가 개최하는 한·일미술교류전에 창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구레시 미술교류회(회장 구로세 모토오)가 시청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일본 구레시 미술작가 교류회 구로세 모토오 회장, (사)한국미술협회 진해지부 최대식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고 미술문화예술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진해지부와 구레시 미술작가 교류회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자매도시의 인연으로 미술교류전이 추진되다가 잠시 중
변광용 거제시장은 8일 오전 11시 30분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기 2년의 공식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분과별 위원장으로 시정혁신 위원회에는 지영배, 일자리 위원회에는 정성대, 천만 관광거제 위원회에는 이헌, 삶의 질 개선 위원회에는 정명희로 각 분과별로 호선해 선출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인사에서 “행정의 혁신, 일자리, 관광, 시민들의 행복한 삶 등 거제의 주요 과제들이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의 4대 분과위원회를 통해 걸러지고, 개선돼 시민들에게 피
8일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만나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협약변경을 통해 국비지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해수부는 2003년 맺은 서항·가포지구 개발협약을 근거로 그간 국비지원에 소극적 입장을 유지해 왔다. 허 시장은 “국가무역항 개발과 관련해 옛 마산시와 해수부가 서항·가포지구 개발계획 협약을 맺은 지 15년이 경과했다”며 “15년이 지난 지금 해양신도시를 포함한 마산항 개발에 있어 기초가 된 중대한 사정들이 달라졌다”고 강조하며 협약변경을 건의했다. 또 허 시장은 “정부의 잘못된 물동량 예측에 근거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경남평화회의’는 8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내 국회의원에게 판문점선언 국회비준에 대한 질의서를 보내자”고 결의했다. ‘경남평화회의’는 “판문점선언은 평화와 번영과 통일을 위한 민족적 약속”이라며 “판문점 선언은 세계적인 화약고이자 세계유일의 냉전지대인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의 햇살을 비추게 하는 평화의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판문점 선언은 어려움에 처한 한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분단의 질곡에서 벗어나게 하는 번영과 통일의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소속 박대출 의원(진주시갑, 자유한국당)은 8일 진행된 예결위 경제부처 심사에서 경남국가항공산단의 조기 준공과 임대전용구역 조성을 촉구하는 등 지역 항공산업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국내 제조업 중심지역인 경남은 조선·기계·자동차의 침체로 경기 불황에 직면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전체의 77%를 차지하는 항공산업을 집중 육성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경남항공산단 조성사업은 최근까지 편입지 보상 등
‘경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경남도참교육동지회·전국교육공무직본부경남지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남지부·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경남지부(이하 교육경남지부)는 8일 성명서를 통해 “경남학생인권조례는 학교를 위한 인권조례”라고 강조했다. 교육경남지부는 “경남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를 한다. 잘 알고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 알지 못하고 반대한다”고 비난하며 “아니, 잘 알지 못하고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잘못 알거나 왜곡하여 반대한다”고 일갈했다. 또 이들은 “잘 알지 못한다면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을 차
산청군이 지난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해당사업의 선도지역으로 지정 받기 위한 사전절차로, 선도지역 지정 땐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관계없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7일 오후 2시 산청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산청읍 도시재생사업은 산청읍 산청리 150번지 일원(상봉마을, 수청마을) 약 5만㎡ 정도의
사천시는 9일 사천아르떼리조트에서 민간투자유치사업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며,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와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도 참석해 투자업체들의 사업계획 발표를 참관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민간투자유치가 필요한 VR테마파크 및 전망타워 조성, 대관람차 설치, 아쿠아리움 조성 등 3개 공약사업에 대해 투자의향을 밝힌 7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사천시 우주항공과장이 시 기본현황 및 지역특성과 투자 강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스마트도시 국가공모사업인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사업’ 및 ‘챌린지 프로젝트’ 유치를 위한 실무추진반을 구성하고, 테마 선정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회의를 가졌다.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기존 시가지를 대상으로 지역 수요에 최적화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해 교통, 에너지, 방범 등의 생활편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면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및 예산을 지원받는다. 공모사업 주제는 기존 시가지의 공간적 특성 및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는 8일 ‘제257회 창녕군의회 임시회(11월 8일~16일)’를 개회하고 9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 실과사업소와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계획 보고를 통해 올 한 해 사업을 뒤돌아보고 내년 군의 모습을 그려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서 “집행부의 성실한 보고와 동료의원들의 합리적인 판단에 이은 정당한 비판”
경남도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린다고 8일 밝혔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함에 있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중앙집권적 발전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 다양성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치분권을 통해 현
서춘수 함양군수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의 100년 발전 밑그림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박완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창원 의창구)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국방위원회·김해시갑)을 연이어 면담하고 엑스포 부대시설인 백연유원지 주차장 조성사업과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국비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 및 예결위 심의 기간 중을 활용해 예산확보 심의 대응 차원에서 이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민선7기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를 구현하고자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전부서 현안사업과 신규시책 등을 보고 받은 후 군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정책자문단 회의를 거쳐 군정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소통과 섬김의 행정역량 강화로 민
대법원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특별재판부 설치법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놓았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기간 중의 사법농단 의혹사건 재판을 위한 특별형사절차에 관한 법률안(박주민 의원 발의, 18.8.14)에 대한 검토 의견’을 검토한 결과, 대법원은 특별재판부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한 해당 법안에 대해 조항별로 세세한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제3조제7호에서 규정한 ‘청와대 등 외부기관과의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된 대법원장, 대
거창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군청 관계자, 이정현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군정운영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거창군과 교육청,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열렸다. 이날 거창군은 (재)거창군 장학회 장학사업과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7일 김두관·민홍철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함양읍 시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를 외곽 지역 이전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기획재정위·경기 김포시갑)과 민홍철 의원(국방위원회·김해갑)을 연이어 면담하고 이같이 요청했다. 함양읍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군부대는 약 5만㎡에 이르는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있어 이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로인해 지역 주민들의 하림공원,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는 8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18년도 4분기정례브리핑’을 갖고 “관내 하수관로 사업의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공정 구축과 하수처리 시스템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절기 대비 물재생센터 시설정비를 통한 완벽한 하수처리 운영 관리’에 대해 최용성 하수관리사업소장은 “먼저 창원 진해구 진해물재생센터를 비롯한 위탁하수관리운영시설 10개소에 대해 동절기 대비 각종 시설물 정비와 물재생센터 내 환경개선을 통해 친환경 시설 이미지 제고와 신뢰성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
경남도 도시교통국은 7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도민이 힐링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과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스마트 시티 조기 구축,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서민주거지원 확대, 사람 편의 교통서비스 강화, 지하시설물 전산화 조기 구축 등 내년도 업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혁신을 통한 스마트 경남 실현’을 위해 도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남형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