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창원 팔룡중학교 체육관과 삼성볼링센터에서 농구·볼링경기, 12월 2~3일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축구경기를 개최한다.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 교류의 장인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와 경남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한다.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학교 운동부와 학교 스포츠클럽, 방과후 스포츠 교실 등 선수 등록 여부와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해 청소년들이 공부하면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진주시는 21일 오전 11시 상대동 모덕체육공원에 조성된 ‘진주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진주시체육회장, 진주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유관단체, 타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진주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시설로, 장애인이 우선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사회 통합형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4대 1로 승강 결정전에 진출했다. 리그 4위 자격으로 3위 거제시민축구단과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초반부터 상대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에 실점했다. 그러나 빠르게 반격에 나섰고 전반전 28분 이현성의 크로스를 이현일이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35분 골키퍼로부터 시작된 빠른 역습을 이상준이 마무리 지어 역전에 성공하며 2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공격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고성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제20회 경남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18~19일 개최됐다. 도내 3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대부, 30대부, 40대부 3개 부로 나눠서 경기를 펼친 결과 20대부 김해 코리아짐, 30대부 진주제우스, 40대부 양산큰아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19일 오전에는 ‘제1회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기 연합 라이딩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국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지난 19일 잇따라 개최됐다. 이날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는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진주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서는 진주시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인호 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 이민순 진주신문 대표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진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는 모덕체육공원 족
‘탁구 명문’ 의령 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세계 탁구 강대국’ 중국을 찾아 한판 대결을 벌였다. 의령군은 지난 15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남산초 탁구선수 9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자매도시 중국 요성시를 방문해 ‘청소년 탁구 국제 교류전’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양 시군의 청소년 탁구 교류는 앞서 2007년 시작된 이후 15년 이상 이어져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군은 탁구 강대국인 중국 현지의 엘리트 선수 양성 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의령군 스포츠 산업 발전 기반 마련 측면에서 이번 교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열린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요 대회인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씨름 관계자 및 팬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대회로, 국내외 1000여 명(국내 950여 명, 국외 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다. 대회 첫날인 ▲13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전 예선~준결승 선발 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 결정전 ▲15일 여자부(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금산면 송백리 파크골프장에서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와 진주시파크골프협회(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시발지인 진주시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 대회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펼쳐졌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으로 이틀에 걸쳐 총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8일 경기 결과에 따라 남·여 1위, 2위, 3위를 시상했다. 개회식
스포츠 메카도시 밀양시가 야구도 섭렵한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테마파크 내 밀양스포츠파크에서 야구대회가 시작됐다. 밀양시는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스포츠파크 야구장 개장 기념 야구대회’가 지난 18일 밀양스포츠파크 광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3 밀양아리랑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2023 밀양시장기 전국 우수 중·고교 야구대회’로, 49팀 총 1
양산시는 다음 달 3일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의 선착순 신청 인원인 총 6000명이 지난 16일 조기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로 나눠 진행되며, 출발 시간은 하프(9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조절된다. 코스에 포함된 지역은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통제된다. 이번 제17회 대회에서 기존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마라톤 코스로, 지난해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유산 공단지역을 거쳐 상북면 방향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2023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가 지난 18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에서 5개 종목 30팀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요가, 삶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1인전, 2~4인전, 5인 이상전, 외국인전, 실버 단체전에 총 41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심사위원들이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참가팀 30팀을 선발했다. 본선 대회는 당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 문자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서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합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29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상석 경남도축구협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한신희 합천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지를 확정했다. 군은 앞서 2006년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로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처음 시작한 인연이 있고, 이를 계기로 당시 4개 구장이었던 축구장 규모가 현재 국제 규격의 13개 구장으로 확장됐다. 또한 무학
경남FC U-18이 지난 11일 ‘K리그 주니어 U-18 후기리그’ B조 최종전에서 리그 1위인 충남아산FC U-18에 1대 0으로 승리하면서 11전 8승 1무 2패로 2위를 거뒀다. 이번 후기리그는 내년 팀을 이끌어갈 2학년 선수들을 육성하는 자리로, 정원명(DF)과 김민준(FW) 등의 활약이 돋보였다. 안승인 경남FC U-18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조 2위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졸업하는 선수들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경남FC 유소년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프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
산청군은 지난 15일 오후 ‘오부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오부면 일물리에 위치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 가운데 6340㎡ 규모 9홀 코스로 조성됐다. 군은 이번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이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생활체육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15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설운동장 야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야구 동호인과 체육 관계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앞서 2010년부터 야구 동호인들이 사용한 노후화된 신안동 공설운동장 야구장 1만2700㎡를 올해 3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10월 준공했다. 야구공의 불규칙 바운드를 줄여 선수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을 향상하고자 기존에 마사토로 조성돼 있던 야구장 바닥을 인조 잔디로 교체했다. 또한 도로
김해시는 18~19일 ‘제23회 김해시장기 축구대회’와 ‘제1회 김해시장배 볼링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제23회 김해시장기 축구대회는 18~19일 시민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김해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15개 팀 총 4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제1회 김해시장배 볼링대회는 같은 기간 내동 큐브락 볼링장에서 김해시볼링협회 주최·주관으로 27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이외에도 ▲제3회 김해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18일) ▲제11회 김해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이번 주말 고성군은 농구와 족구 동호인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경남도농구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경남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농구협회와 고성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0여 팀이 참가하며, 3개 부(20대부, 30대부, 40대부)가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을 결정한다. 우승팀에게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돼 농구 동호인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다. 한편, 19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8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7개 종목에 김해시 선수단 47명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경남 대표로 출전한 김해시 선수단 중 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 수영에서 강성진 선수가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사격에서 문애경 선수가 2관왕을, 역도에서 이호준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면서 김해시 장애인 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로 우수한 성
피구는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오직 손을 사용해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맞혀야 하는 스포츠다. 스포츠 매너와 더불어 인간에 대한 존중, 예의범절 등을 배울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창원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의 피구 동아리 ‘레전드(LEGEND)’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동아리로, 지난해 채널A TV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에 출연해 피구 인기를 크게 상승시켰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였다. 마산무학여고 피구 동아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청북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합천군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 경제 활기를 이끌었다. 15일 군에 따르면, 10~12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3 수려한합천 추계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개최돼 전국 대학축구 동호인 48팀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에서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방문하며 지역에 젊음을 불어넣었다. 10~11일 합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교육감배 육상경기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는 경남 17개 시군의 육상 꿈나무 7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11일에는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