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함양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청군산림조합과의 상호 기부로,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의령군은 군의회에 추경안 예산 삭감과 관련해 구체적인 삭감 사유의 근거를 요청하면서 의령군의회와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하종덕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안 삭감에 대한 이유를 묻고 예산 삭감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외면해서 안 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의령군의회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373억원 중 약 23.7%에 해당하는 88억원을 삭감했다. 이번 조정 규모는 최근 여섯 번의 추경 예산안 평균 조정 비율인 0.83%의 29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함안소방서는 지난 9일 칠원중학교를 찾아 전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심정지 발생 시 지켜야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남지역은 16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이 13곳, 더불어민주당이 3곳을 차지하면서 지난 4년전 총선과 같은 의석수를 가져가 ‘윤석열 정권심판론’에서도 ‘보수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숫자만 놓고 보면 4년 전 제21대 총선과 같은 결과다. 4·10총선 국민의힘 당선자는 ▲창원의창 김종양 ▲마산회원 윤한홍 ▲마산합포 최형두 ▲창원진해 이종욱 ▲양산갑 윤영석 ▲양산을 김태호 ▲사천남해하동 서천호 ▲진주갑 박대출 ▲진주을 강민국 ▲통영고성 정점식 ▲거제 서일준 ▲밀양의령함안창녕 박상웅 ▲산청함양거창합천
의령소방서는 지난 9일 봄철을 맞아 관내 우봉산 일대에서 관서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림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은 팔룡동 자율방재단이 11일 관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재해 취약지 정비와 어린이공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호우 대비 관내 침수 위험지역을 발굴했고, 하늘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공원 시설물을 점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주식회사에스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20대 및 아동·청소년 문화체험비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공기청정기는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500만원은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초전 고래동산(미조면 송정리 395-6)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작은 고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전 고래동산은 유채꽃이 만발하고 팬지와 데이지 등 봄꽃이 피면서 풍성한 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으며, 상징물인 ‘큰 고래 조형물’과 ‘작은 고래 포토존’이 설치돼 미조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로·세로 1.6m 규격의 작은 고래 포토존은 연인이나 나홀로 여행자가 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배치됐다. 홍성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6일 경남도 안전체험관 및 창녕 우포늪에서 새 학기를 맞아 RCY단(회)원 45명이 안전·환경 체험 캠프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및 승강기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으며 창녕 우포늪에서 생태 체험을 하면서 환경 의식을 고취시켰다. 경남협의회 중등부 김수향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신규 단원들과 교류하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RCY에는 약 1만명의 단(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새 학기를 맞아 진행되고 있는
산청군이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2024년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5회(상반기) 진행되며, 10월(하반기) 5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 협력에 따라 진주시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에서는 활력추진단과 협력해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를 중심으로 체험이 이뤄진다. 아로마 체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식 체험 등 참여가족 모두가
고성군은 지난 8일 송학리 416-67번지에 송학 고분군지구 도시 재생 예비사업으로 운영 중인 카페 ‘무학 정거장’ 인근에서 환경 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날 송학 고분군지구 주민들은 카페 ‘무학 정거장’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카페 평상과 울타리 시설 재정비로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에 동참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송학동 고분군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평상과 울타리는 이번에 시행한 오일 스텐 도색 작업 이후에도 노후화 방지를 위해 꾸준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도시 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거제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당선됐다. 서일준 당선인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저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을 만나 뵈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더욱더 분발해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고, 거제발전에 앞장서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4·10 총선에서 양산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당선되면서 4선에 성공했다. 윤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위대한 양산시민 여러분께 온 마음과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바친다”고 했다. 이어 “선거구 전 지역에서 저 윤영석에게 큰 사랑을 주신 결과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지키라는 무언의 지상명령으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하며 남녀노소 행복 가득한 도시, 양질의 일자리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노력한 만큼 충분한 대우를 받는 도시 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양산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낙동강 벨트 탈환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양산시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명령으로 나왔다고 생각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대한민국 정치를 변화시키는데 쓸모있는 역할을 해달라는 준엄함의 요구로 생각한다”며 “이번 승리는 지역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포함과 그동안 민주당 8년의 시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바꿔야 된다는 강한 요구들이 깔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저의 진심이 통한 선거였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절박함, 낙동강 벨트인 최전선인 양산에서 교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국민의힘 신성범(60) 후보가 당선됐다. 신 당선인은 “저의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경남 서부 4군 군민 모두의 승리이다”며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22대 국회 4년 임기 동안 선거 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당선인은 “이제 3선 중진의원으로서 여당을 쇄신해서 면모를 일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의힘이 민심을 따르고, 실용적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당선된 박상웅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비이성적 집단 횡포를 막아내는 데 앞장서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먼저 당선시켜주신 밀양·의령·함안·창녕 시·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선거캠프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인구소멸지역인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저의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상웅 당선인은 “앞으로 4개 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동강 벨트 핵심인 김해을 선거구에서 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당선됐다. 김정호 당선인은 김해을에서 3선 의원이 됐다. 그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받들며 낙동강 전선의 선봉장이 되어 국민을 지키고,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의욕을 나타냈다. 특히 “김해을 3선 국회의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뚝심과 실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공약인 “김해를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로 발전,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연합청사 유치, 노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동강 벨트 핵심인 김해갑 선거구에 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당선됐다. 민홍철 당선인은 김해갑에서 4선 의원이 됐다. 이어 “시민들의 큰 사랑, 따뜻한 목소리, 질책과 꾸지람을 더 오래 더 무겁게 기억하고, 잘못되고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겠다”고 했다. 특히 “지난 12년을 그랬듯이 앞으로 4년도 약속을 지키고, 약속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뤄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해를 미래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켜 좋은 일자리에 시민들의 생활이 풍요롭고 삶의 가치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홍철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당선됐다. 서천호 당선인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국민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사천·남해·하동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약속드렸듯이 지역·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발전과 지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서민들의 삶을 함께하고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 진해구 선거구에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박빙의 승부 끝에 당선했다.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를 499표 차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여러분들의 지지로 ‘더 큰 진해’의 희망찬 시대가 열렸다”며 “진해의 동료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일궈낸 이 승리를 바탕으로 보다 더 큰 진해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미래 가덕 신공항, 진해신항이라는 국책사업의 성공이 진해경제 발전과 어려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여야 정치적 대결 구도를 걷어내고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