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야 역사, 경관자원과 결합해관광테마 발전 ‘가치관광’으로 확장나노항공부품 소재·자동차 관련 산업신성장산업 집중 육성…기업지원 확대 "‘위대한 함안’ 건설 토대 마련, 미래먹거리 발굴·육성에 매진" 2019년 함안 군정은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새로운 사업들을 시작하고 일자리 제공과 주거 지원을 통한 청년층 유입, 어려운 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등으로 군민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함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대
국내 최대 우주항공산업 생태도시 조성KAI 위성조립동 건립 부지 제공 총력한려해상 랜드마크 ‘사천바다케이블카’야간조명·자연 접목해 머무는 관광도시로농촌-어업 공존도시…경제 활성화 전력시민 소통·공감 행정서비스 정책 실현대상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적극 해소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2일 “그동안 변함없이 추진해온 항공수도와 해양관광도시를 양대 축으로 삼아 ‘작지만 강한 도시’를 건설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못된 환부는 과감히 도려내고,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과정보단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다”
2기 경남교육 비전 ‘책임교육’배움의 과정과 결과까지 책임3월부터 유아특수교육과 신설유아교육 총괄·현장 지원으로투명성 확보…신뢰 회복 총력도-시·군과 동반자적 협력관계 이뤄예술·체험학습 등 폭 넓은 교육 실현 “학생-교사 상호존중하는 학교문화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이뤄야” 박종훈 교육감 INTERVIEWQ. 6·13 지방선거를 비롯해 2018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경상남도교육감으로서 2018년은 어떤 의미로 남는지? A. 2018년은 ‘책임교육, 미래교육, 혁신교육’에 대한 경남도민들의 신뢰와 열망을 확인한 한 해였
2018년 무술년 (戊戌年)을 보내고 ‘2019년 황금 돼지 해’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해 안녕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 일출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남지역에도 일출 명소가 많기에 본지는 많은 시간과 경비를 지출해가며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경남지역 일출 관광지 10곳을 소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9년 1월 1일 07시 31분 17초 간절곶 일출로 시작해 07시 32분 거제, 통영 07시 33분, 창원 07시 34분
2018년 무술년 (戊戌年) 한 해를 보내면서 본지는 지난 1년 동안 이슈가 됐던 기사를 추려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1. 문재인 대통령 경남도청 방문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도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경남을 방문한 것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국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도청 4층에 마련된 ‘중소기업 스미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자리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제조혁신은 더는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과제다. 제조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기반 마련10월 축제 성공→지역경제 활력으로조 시장 첫 공약 ‘유등축제 무료화’콘텐츠 질 높여 시민 만족도 향상‘유네스코 창의도시’ 준비에 만전진양호 레저 힐링 공간 조성 착수 ▲남강유등축제 무료화, 진주 10월 축제 성공으로 이끌어문화 예술적 측면에서 바라본 진주시의 올 한해는 남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하는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추진에 한 발 다가간 그런 한해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올해 진주의 10월 축제는 유등축제 무료화로
지난 4일 오후 7시,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 앞은 ‘칸타타’가 주는 희망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29일간 미국 25개 도시를 2만 4140Km 순회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 곁을 찾아 희망을 줬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001년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에게 익숙한 캐럴과 크리스마스 명곡들을 1막에서는 오페라로, 2막에서는 뮤지컬로, 3막에서는 합창으로 전해주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희망과 의미를 전달해줬다. 2막은 작가
‘플라즈마’ 이용 친환경 기술산업 주도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비브리오균 등30초 이내 99% 멸균…살균 능력 뛰어나농업·양식장·산업현장 등 활용 확대 ‘제4의 물질 플라즈마’를 이용해 녹색성장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최고 기술기업 ㈜플라즈마홀딩스(대표이사 김찬모)가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기술개발을 앞세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계 선두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28일 창업을 맞은 ㈜플라즈마홀딩스는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하면서 산업현장의 유해 작업환경
땀과 노력으로 뭉친 1만400여 명 경남생활체육인3일간의 열전 펼쳐...“내년에는 진주에서 만나요!” ‘빛나는 가야의 꿈, 하나되는 도민의 힘’ 대회 구호를 앞세워 ‘제29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하루종일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예보와 달리 아침부터 내리던 빗줄기는 개막식 시간이 다가오자 서서히 잦아들면서 거짓말같이 쾌적함을 보였다. 350만 경남도민 화합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전인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김해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7개 종목(정식26,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고장 산청군, 가야시대에는 황실의 휴·요양지로도 이름을 날렸고, 조선시대에는 왕실에 28종의 명품 약초를 진상한 곳이기도 하며 유이태, 허초삼·초객 형제 등의 명의들이 활동한 한의약과 한방의 본고장이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한방약초축제와 전통한방휴양관광지 조성, 한방약초산업 특구 지정 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산청군은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작은 지방자치단체이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국제행사인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제12회 ‘경남연합일보 초청 여성&생활실버’ 축구대회가 25~26일 양일간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남산구장, 창원축구 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버축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건강에 대회관계자들은 노심초사했지만 다행이 더위가 한풀 꺾이고 마지막 날에는 비까지 내려 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건강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창원여성, 창원삼봉, 김해여성 등 3개 여성 팀과 실버 60대, 70대 등 총 19개 팀이 격돌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교수 본지 대표는 대회사
유리알 같이 빛나는 모래푸른 바다 부서지는 파도열정과 낭만의 여름 바다사색 가능한 산사(山寺)와뱃길따라 외딴 섬이 있는경남 휴양지로 떠나자! 최근에는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명언(?) ‘집 나가면 개 고생’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말이 있듯이 굳이 외국에 나가서 개고생하느니 부담없는 국내여행으로 좀 나은 고생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우리지역 경남은 굳이 먼 곳을 선호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추억 거리를 만들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바닷가, 휴양지를 꼼꼼하게
즐거운 여행, 점검에서 출발가스·전기 여러번 체크하고귀중품은 금융기관에 보관장거리 여행 차량점검 필수 지난 주 경북 영천이 40.5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전국 곳곳이 장작불 땐 가마솥이다. 이같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30일 현재 온열질환자는 2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총 27명이 발생했다. 7월 셋째주와 넷째주에 각각 11명, 13명으로 최근들어 급증세를 타고 있다. 이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지만 여름휴가는 또 어김없이 찾아왔다. 따라서 ‘본지’는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휴양지와 바닷가를 소개하고 집 떠나기 전
민선7기 ‘경제 회복·일자리 창출’ 사활수소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남부내륙철도 연계 교통망 구축고귀한 문화자산 보존·연구 위한문화예술재단·국제음악원 설립 경남연합일보는 지난 6·13 지방선거 통영시장에 당선된 강석주 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 7기 통영시 정책방향을 짚어봤다. 강석주 통영시장 INTERVIEW Q. 민선7기 앞으로의 정책방향 구상은? 먼저,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선거로 인해 이반된 민심을 하나로 추슬러 선거기간 동안 나뉘어졌던 민심을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깊
지난해 경남도 서부부지사 퇴임 후 1년 여만에 자치단체장을 맡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장으로서 부강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항공국가산업단지 조기 정착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시장은 “시민의 삶을 꼼꼼하고 야무지게 챙기고 부강한 진주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민선7기 최우선 과제 ‘일자리 창출’항공산단 앵커기업 적극 유치균형·활력 있는 원도심 재생상평공단 업종 고도화 추진‘아이들이 행복한 진주’ 위해
연령불문 다 같이 즐기는‘바캉스축제’ ‘옐로우리버비치’열대야·스트레스 날려버리는‘EDM과 물의 난장’ ‘고스트파크’밤낮 없는 이색여름축제 가득 올 여름, 합천이 심상치 않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다들 지쳐가지만, 합천은 더울수록 더욱 활기로 넘쳐난다. 전국에서 가장 더운 합천의 여름 날씨와 1급수 청정 황강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색축제들로 즐거움을 선사한다.Hot한 합천에서 Cool하게 쉬는 ‘합천바캉스축제’, 국내 최고의 호러 페스티벌 ‘고스트파크’, 자연 그대로의 천연 워터파크 ‘옐로우리버비치’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축제
“위대한 사천시민의 승리입니다. 지난 4년 시정 성과를 평가해 주신만큼 시민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품 바다케이블카를 만들었던 것처럼 우리 사천을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자유한국당 송도근 사천시장 당선인은 “미래 50년을 책임질 항공산업과 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산업을 발전축으로 삼아 ‘작지만 강한 도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송 시장과 일문일답이다. Q. 달라지는 시정, 행정 방향은? 시정이 달라지는 것은 없다. 민선6기 때의 ‘시민이 먼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진전면 창포리 카페 ‘달뜨는 비오리’에서 뮤지컬 배우 ‘배해선’이 출연한‘제4차 달빛 콘서트’가 열렸다. 2016년 4월,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지휘자가 이끈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같은 해 9월 제 1회 한국의 디바 ‘이은하 콘서트, 2017년 7월 2일, 진정한 ‘風琉’, ‘우리소리 이음’의 국악페스티벌과 두 번째로 ‘비오리’를 찾은 ‘이은하 콘서트’가 열렸다. 그리고 이날 네 번째 뮤지션 쑈인 뮤지컬 배우 배해선이 초대되어 장맛비가 제법 쏟아지는 초여름 밤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 개발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강력한 ‘그리퍼 기술’로해외시장까지 꽉 잡는다 함안군 칠원읍에 자리한 ‘㈜디엠테크놀러지(대표 조창제)’는 로봇 자동화영역을 다변화하면서 4차 산업 선봉을 주도하고 있다. ‘디엠테크놀러지’는 지난 2000년 건립과 함께 각종 생산현장에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해오면서 ‘겐트리 로봇 시스템(Gantry Robot System)’과 ‘그리퍼 시스템(Gripper System)’, ‘포지셔닝 시스템(Positioniing systems)’, ‘헤브 듀티 모듈러(Heavy duty modular)
안정 경영에 머무르지 않고새로운 도약의 시대 ‘앞장’10여 년 방치된 곤양시장 식당한우프라자로 ‘흑자 전환’ 성공2015년 축산업적평가 경남 1위 축협인 진삼성, 그는 쇠퇴(衰退)해져 가는 사천축협 재건을 위해 온몸을 불살랐다. 그의 집념은 곧 사천축협 부흥으로 이어졌고 그 부흥은 마침내 지역사회 으뜸으로 자리매김하는 결실로 이어졌다. 진삼성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축협의 문을 두드린지 벌써 3년이 훌쩍 넘었다. 그날은 경영부실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축협을 살려야겠다고 발 벗고 나섰던 날이다. 진 조합장은 4, 5대 사천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