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2일 본사 강당에서 봉사원 리더십 향상과 효율적인 봉사회 운영을 위한 ‘2024년 적십자 봉사회 리더교육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적십자 봉사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봉사회 회의 진행법 및 임원의 역할 ▲봉사회 운영에 관한 실무교육 ▲희망풍차 실무 과정 ▲봉사회 각종 서식 및 지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고홍원 경남적십자사 사무처장은 “현장에서 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시는 봉사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이해하고 봉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함안의 대표 습지인 대평늪과 질날늪에서 사조그룹과 함께 습지 보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습지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조대림,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습지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습지 이해교육, 새집 달기, 습지 주변 플로깅,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광일 사조대림 인천공장 생산본부장은 “함안에 이렇게 아름다운 습지가 있는 줄 몰랐다. 이번
창원시는 지난 23일 오전 의창구 의창동 소재의 두럭어린이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3창원읍민 독립만세의거 재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3·23창원읍민 독립만세의거는 창원읍 장날인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의창구 의창동 북동지역에서 읍민 6000여 명이 모여 일제에 항거한 대규모 만세운동이다.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웅동 4·3독립만세운동과 더불어 창원지역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재현행사는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 주관으로
남해군은 지난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원진,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사랑의 리어카 수혜 대상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리어카’와 쌀 및 과일 등 식료품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기술봉사팀 김일록 명장이 직접 참석해 리어카 사용법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록 명장은 “사랑의 리어카는 열정과 정성으로 만든 리어카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설계부터 타이어 주문까지 직접 손수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경남농협은 지난 22일 진주금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몽고식품㈜, (사)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와 함께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조재철 몽고식품㈜ 이사,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최민련 회장 및 회원, 신정호 진주금산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한 끼 식사가 힘든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200여 가정에 몽고간장 등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서 전달했다. ‘찬찬찬 밑반찬 나눔’은 가득 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과 행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의령군 지정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21일 개최된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시군 의장들의 뜻을 모아 실시됐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밀양강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공단 임직원 15명은 밀양강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1t가량을 수거하면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창원시설공단 산하 내서스포츠센터와 마산소방서 내서119안전센터가 안전사고 및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 예방 합동 안전점검, 수영장 안전사고 대비 비상훈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해마다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1일 세종내과·영상의학과의원으로부터 받은 750만원 상당의 영양수액권 30장을 창원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될 영양수액권은 적십자 봉사회 창원중부지구협의회가 창원이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통영시에서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용남면 기호해변 내 왕복 1km 구간에 버려진 해안 부유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22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벚꽃을 형상화한 ‘청렴다짐 무드燈 DIY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캘리그래피 초대 작가 이경민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무드등 만들기로 각자의 청렴 의지가 담긴 문구를 아크릴판에 새기며 벚꽃으로 장식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의창구 경제교통과에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책임감과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시킴으로써 ‘청렴 1번지 으뜸 의창구’를 실행하고자 매월 이색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신현승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무드등 만들기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오전 배화유치원 등 3개 유치원 원아 286명을 대상으로 이동 안전체험차를 활용한 각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동 안전체험차 내부는 지진 체험시설, 가상 화재·대피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에서는 영상 장치를 활용한 영상교육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이동 안전체험차 외부 영상 활용 소방안전교육 ▲지진, 열, 연기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소개와 기념 촬영 등이었다. 박상봉 안전예방과장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
함안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2일 산인면 온그대로숲속 물놀이장 인근 임야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수리나무와 배롱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물놀이장 근처에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배롱나무를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근 임야에는 목재로서 이용 가치가 높고 탄소 흡수량이 가장 많은 상수리나무를 식재했다. 조근제 군수는 “오늘 식재한 상수리나무는 탄소 흡수량이 가장 많고 산불에도 강한 수종”이라면서
산청군은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여행 정류장’을 메인 주제로 산청군 관광 캐릭터 ‘산너머 친구들’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 홍보와 현장 기부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어 2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 행사장에도 경남도와 합동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경남도는 지난 22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물 부족·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는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민관 합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물 관리 유공자 표창과 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좌담회, 물 절약 실천을 강조하는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일수 경남도의회 경제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복지패밀리봉사회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총 2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을 나누는 무료 급식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권희 월영동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합천황토한우식당 음식점을 행사 장소로 제공받았다. 또한 추어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말벗이 돼줬다.
밀양시는 지난 20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상동면 금산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가 열린 상동면 금산리 산60-1번지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벌채 등 방제사업을 실시한 곳이다. 이날 시 공무원과 산림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3ha의 면적에 대표적인 경제수종인 산수유나무와 편백나무 27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총 5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이 ‘생태 전환교육’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소등을 실천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고,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꺼 지구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보전 캠페인이다. 올해 어스 아워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계자연기금
산청군은 21일 동명식품이 군청을 찾아 산청군 향토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재동 동명식품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재)산청군 향토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지난해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재동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인 어려움 때문에 도시 아이들과 교육 격차를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장학기금이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