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개척에 나선 ‘김해시 유럽 종합무역사절단’이 현지상담 등을 통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크로아티아에서 수출상담 결과, 1695만달러어치의 상담액 중 924만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특히 건설자재 부문에서 많은 실적을 올려, (주)정우카프링(파이프 카프링 제조)이 200만달러, 대흥산업(파이프 제조)이 90만달러, 그외 업체들이 634만달러의 계약을 추진키로 하는 등 첫 시장개척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절단을 이끌고 있는 박재현 부시장은 “세계경제가 불황을 맞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시기”라며 “이번 개척활동이 유럽시장을 공략하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될 것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센터장 최철안)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도재문)은 25일 국제계약 법률자문 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수출입계약 체결시 중재원의 자문인력 풀(자문위원)을 활용해 국제계약서 작성 및 감수를 무료로 제공 받음으로써 수출기업의 부주의 또는 법률상식 부족으로 인한 수출계약서상의 부당한 손실을 방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은 재정적 영세함으로 인해 해외업체와 무역거래와 관련한 전문 법률서비스를 받기에는 비용적인 어려움이 있으며, 영업을 통한 이익실현보다는 계약체결 미숙 등으로 인한 손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최철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공통적인 애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ATEC)가 개관 1주년을 맞아 25일부터 이틀간 국제적 농업교육기관들과 기술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ATEC은 세계 농산품시장 단일화에 따른 무한 기술경쟁 시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준공을 마치고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ATEC은 농업교육을 유럽의 선진농업국과 같은 글로벌 기술혁신 교육체계로 전환해 농가 기술 수준을 유럽농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둔 최첨단 유럽형시설원예전문 교육시설이다. 더욱이 ATEC은 그동안 세계 최고의 농업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네덜란드의 PTC+와 DLV, 벨기에의 KHK를 비롯해 선진국의 많은 농업교육기관들과 MOU를 체결해 활발한 정보교류를 해 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본부장 안광엽)는 청년 실업난 해소 차원에서 청년인턴 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 응시자격은 학력, 전공, 성별 등은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청년실업난을 감안해 나이는 만 29세 이하(군복무자는 해당기간만큼 연장)로 제한하고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취업이 결정된 자도 지원할 수 없다. 모집 분야는 건축, 환경 분야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선발하고 응시원서는 내달 2일까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지원총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모집 이외에 6월께 청년인턴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미취업 청년들에게 산업현장근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임일문기자li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내달 30일에 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지난 24일 이종원 회장직무대행, 최광주 부회장 등 운영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내달 30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1대 회장 선출을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최순탁(화성종합건설 대표이사) 협회 감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정종민기자corea@gnynews.co.kr
경남수산기술사업소가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반과 점검반을 모집한다. 경남수산기술사업소(소장 김금조)는 교통요건이 열악한 통영시 도서지역에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반과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수리반은 고가장비 등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업체는 통영지역에서 어업용 선박기관, 전기, 전자수리에 관련된 업체를 운영하면서 통영 도서지역 어촌계 63개소(사량면, 욕지면, 한산면, 산양읍 일부 도서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선용 기관, 전기, 통신장비, 양식용 장비에 대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도서어촌계 지역에 순회 출장수리가 가능한 업체이어야 한다. 선정된 수리업체에게는 인건비와 제반관리비, 소
겨울철 남해안 효자어종인 대구가 올해는 지난해의 절반 밖에 잡히지 않이 어민들의 타격과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우리나라 최대의 대구 어장인 거제시 외포 앞 바다에서 어민들의 겨울철 주 수입원인 대구가 예년만큼 잡히지 않자 조업을 일찍 접었다.전평완 어촌계장은 “대구 어획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이런 상황이라면 대출을 해야할 판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몇년 전부터 꾸준히 늘어났던 대구 어획량이 올해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눈에 띄게 줄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은 다만, 대구 치어를 성장시키는 대마난류가 일시적으로 약해져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이에따라 그동안 대구 수정란 방류로 어획량이 증가했다고 홍보해왔던 경남도와 거
지난해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신고기준 금액이 처음으로 30조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9년말 기준 외국인 토지소유면적은 218.45㎢로 신고기준 금액은 30조7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남한 국토 면적인 9만9990㎢의 0.2% 규모이며 여의도 면적(8.5㎢)의 25.7배 규모다. 면적은 지난해 한해 동안 8.1㎢ 늘어 전년말 대비 3.9%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1조8359억원 늘어 처음으로 30조원 대를 넘어섰다. 지난 1998년 6월 부동산시장 개방이후 국내 외국인 소유토지는 2001년까지 20% 이상의 급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2002년 이후는 증가세가 완만해 졌으며 올해는 전년도(6.2%)에 비해 상승률이 다소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재정위기 증폭 소식에 풀썩 내려앉았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12.83)보다 25.32포인트(1.57%) 떨어진 1587.51포인트로 마감했다. 지수가 16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19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이날 종가 1587.51포인트는 지난 10일 1570.12포인트 이후 최저치다. 코스피지수는 1620.25포인트로 7.42포인트 상승 출발한 뒤 곧 하락 반전했다. 그리스 위기에 대한 우려감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했고 프로그램 매도세도 유입됐다. 점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1587포인트까지 추락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S&P와 피치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진데다가 그리스
경남은행은 NH-CA자산운용과 제휴로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주식-파생형)’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는 레버리지(Leverage)와 복리효과를 활용해 KOSPI200 등락률의 1.5배를 수익으로 추구한다.특히, KOSPI 200 주식 포트폴리오 복제를 통해 기본 주식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뿐 아니라, 파생상품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로 지수 상승률 대비 초과 수익도 누릴수 있다.가입은 선취판매수수료가 있는 클래스 A와 판매보수만 있는 클래스 C, Ce(인터넷전용)로 가입할 수 있다.클래스 A형의 신탁보수는 선취판매수수료 1.0%와 함께 연 0.845%가 더해지며, C형과 Ce형은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각각 연 1.655% 연 1.360%이다.가입금액은 적
경남은행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주요 경기를 영업점 TV로 방송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주요경기를 영업점 TV로 방송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첫날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의 경기를 비롯해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첫 금메달을 딴 이정수 선수 그리고 한국 남녀빙속 사상 첫 금메달을 이뤄낸 모태범·이상화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는 경기를 방송했다. 특히 24일에는 국민 여동생 김연아 선수의 여자 피겨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영엄점 TV로 내보내 은행 내방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한습 홍보실장은 “국제 스포츠경기가 있을 때마다 고객들로부터 영업점
경남도가 금융 전문가를 영입, 경남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4일 경남도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과 인적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한국은행에 금융산업과 관련해 경제정책자문관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한국은행은 24일자로 이창기 한국은행 대전충남 부본부장(56·2급·사진)을 경제정책자문관으로 파견했다. 이번에 경남도 경제정책자문관으로 파견되는 이창기 신임 자문관은 내달 4일부터 출근할 계획이다.경제정책자문관은 정부의 경제정책을 경남도 차원에서 수용해 국책사업화하고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제시책을 완벽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하
최근 선박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적인 엔진 메이커인 만디젤(MAN Diesel)과 함께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덴마크의 만디젤과 함께 고압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하는 선박용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공동 개발에 나선 양사는 만디젤이 개발한 ME-GI(가스 분사식) 엔진에 주연료인 고압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올해 말까지 시제품을 만들고 테스트를 마칠 계획이다.이 시스템은 청정 고압 가스로 선박용 주엔진의 연료로 사용, 여기서 발생하는 추진력으로 직접 프로펠러를 돌리게 된다.특히 같은 출력의 디젤엔진에 비해 배출 가스도 크게 줄어든다. 이산화탄소는 23%, 질소산화물(NOx)은 13%, 황
경남도가 소, 돼지, 닭을 대상으로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자연재해나 화재,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보전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가축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가축 재해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보험료 50%인 16억원을 축산발전기금으로 지원하고 농가가 부담하는 50% 가운데 15%인 5억원을 지방비로 추가,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는 실질적으로 35%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축산농가 및 축산단체 등으로 도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돼지, 닭에 한하며 축산업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는 제외된다. 경남도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축 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지난해 56
한국전기연구원 전기기기평가본부 이동준 박사팀은 최근 변압기, 개폐기, 차단기, 배전반 등 전력기기의 대전력 시험에 사용되는 핵심기기인 시퀀스 타이머(Sequence timer)를 국산화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시간이 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만 변화해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퀀스 타이머는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며 현재는 전부 수입제품에 의존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대전력 시험을 할 때 각종 기기 등을 약 46us(마이크로 세컨드 : us는 100만분의 1초) 단위로 정밀 제어할 수 있으며 ±6us내의 오차 특성을 갖는 등 정밀도에 있어 외산제품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외산제품 대비 약 40%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해
티타늄 원소재의 비싼 가격 문제와 성형 및 가공상의 어려움을 개선, 티타늄합금 볼트의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춘 저비용 생산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재료연구소 구조재료연구본부 염종택 박사팀은 온간성형 기법을 이용해 생산 과정 중 제품단가를 상승시키는 주요 요인이었던 기계가공을 생략, 타이타늄합금 볼트의 제조비용과 생산시간을 최대 30%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티타늄합금 볼트의 경우 제조 비용 중 원소재 비율이 50%, 나머지가 성형 및 기계가공에 따른 비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기계가공이 필요 없어 티타늄합금 볼트(M7기준, 개당 가격 5000원) 생산시 개당 1500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코스피지수가 미국 소비지표 부진 소식 탓에 1612포인트까지 떨어졌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28.90)보다 16.07포인트(0.99%) 떨어진 1612.83포인트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올랐던 지수는 지난 19일 이후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16.55포인트로 12.35포인트 하락 출발했다.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해 장 초반 코스피지수 하락을 예고했다. 미국 3대 지수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최근 10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 1% 하락했다. 미국 증시 하락은 국내 증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외국인이 주식을 팔았다. 국내 2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소식과 현대차의 신형소나타 미국 판매 잠정 중단 소식도 낙폭 확대에 한몫했다.
부산은행이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해 올해도 4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부산은행 대학생홍보대사 홈페이지(uni.busanbank.co.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김해, 양산포함)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웹홍보, 영상·디자인, 일반홍보 분야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결과는 대학생 홍보대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다. 최종합격 발표는 3월말 발표 예정이며,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은행측은 지난해 3기 선발의 경우 500여명이 신청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올해도 지난해 수준
밀양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업체당 2억원 한도내에서 관내 기업 활성화을 위해 자금 소진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는 일반운전자금은 2년, 시설(기술개발)자금은 3년으로 시와 융자협약을 체결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우리은행, 국민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에서 시중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자 3%를 시에서 지원한다. 융자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 △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의 적용을 받는 소기업 △현재 매출이 발생하며 가동중인 업체 등이다. 단, △자금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는 업체 △밀양시세 체납업체 △기존 자금의 상환이 끝
경남지역 소비심리가 10개월째 기준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경남 지역 10개 시 35개 동 336가구를 대상으로 2월 경남 지역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7로 전월(119)보다 2p 하락했지만, 전국 수준(111)을 6p 상회했다. 이같은 소비자지수 기준치 100을 상회하고 있는 현상은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째다. 이번 조사에서 생활형편지수는 97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생활형편전망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지수(101)와 소비지출전망지수(110)는 전월 대비 각각 1p 및 5p 하락했다. 현재 경기전망지수는 115로 전월(121)보다 6p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상회하여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