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설맞이가 여전히 자금사정으로 인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865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31일 발표한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46.6%가 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설에 비해 자금사정이 상당히 개선됐지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가 65%로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지연’(56.5%), ‘원자재가격 상승’(5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기업 등의 ‘납품단가 인하’는 지난해 보다 10.4% 증가한 33.8%로 나타났다. 이번 설에 중소기업은 평균 2억537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505억원을 달성해 처음으로 매출 5조원 고지를 돌파,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650억원과 2785억원을 기록해 IT버블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 200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전 사업연도와 비교해서 매출은 30%, 영업이익이 239% 증가했고 순이익은 479% 확대됐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파워(전원공급장치) 물량 증가와 LED의 급성장이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매출 확대 효과와 함께 내부 효율 극대화 성과도 가시화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올해 경영 방침을 ‘내부경쟁력 확보’와 ‘획기적 손익개선’
조달청은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의 올해 공사발주계획 예시를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공개한다. 또 공사가 제때 발주되도록 재정집행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2010년도 국가기관, 지자체·각급 공공기관의 시설공사 집행계획 세부내용을 29일 예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해 시설공사 발주 예시규모는 약 16조원이며, 주요 기관별로 보면 국토해양부가 8조245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자체는 경상북도가 6686억원, 기타 공공기관 중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7680억원으로 발주계획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이러한 공사발주계획 사전 공개를 통해 조달사업 조기집행을 유도, 경기 활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건설시장에 참여하는 건
2월 경남 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이 중기업을 중심으로 전월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중기중앙회 경남본부(본부장 서석태)가 경남지역 중소제조업체 1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 조사 결과, 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4.9로 전월(98.6)에 비해 3.7p 하락했다. 이는 전국 2월 경기전망지수(90.0)가 전월 대비 0.2p 상승한 것과 비교해 경남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하락 등의 불안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규모별로는 소기업은 보합세를, 중기업은 전월 비해 크게 하락했다. 공업구조별로는 중화학공업과 경공업은 모두 하락했으며 기업유형별로도 일반제조업, 혁신형제조업 모두 하락했다. 이민섭기자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대동그룹 계열사인 대동주택과 대동종합건설, 대동이엔씨에 대한 회생계획안 집회가 채권자 가결로 모두 통과됐다. 창원지법 민사합의 11부(재판장 최인석 부장판사)는 28일 대동주택과 대동종건, 대동이엔씨 등 3개 사에 대한 회생계획안 채권자 집회를 열고 이들 3개사에 대한 회생계획안을 가결했다. 대동주택에 대한 회생계획안 집회는 합병을 전제로 하는 집계에서 회생담보권자는 532억7700만원 중 506억원6700만원(95.1%) 동의, 회생채권자는 4897억7500만원 중 3621억9700만원(73.95%) 찬성으로 가결됐다. 대동종건의 경우 대동주택과의 합병을 전제로 한 회생계획안 집계에서 회생담보권자는 17억1700만원 중 14억2700만원(83.11%) 동의, 회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29일부터 유니버설형 연금상품인 ‘베스트파워자유연금’을 판매한다. 경남농협은 베스트파워자유연금은 통상적인 연금형태인 종신, 정기, 상속연금형에 자유설계연금형을 추가해 은퇴 이후 자금 흐름을 직접 설계할 수 있고, 수시입출금 기능이 연금지급개시일 이후까지 가능하며, 7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부부연금형 신설로 본인이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승계할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은 물론 실적에 따라 배당을 지급한다. 월납공제료 50만원 이상 납입 고객에게는 주계약 공제료의 0.5%를 할인해 준다. 가입은 15세부터 72세까지 가능하며, 연금지급 나이는 45세 부터다. 적용 이율은 4.7%이며 연금 외에 배당에 의한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마산시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마산시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고지서 내 표기된 가상계좌번호로 상하수도요금을 송금하면, 납부내역이 관할기관에 실시간 통보되는 서비스이다.요금납부는 경남은행 전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텔레모바일뱅킹과 자동화기기(CD/ATM)로 납부할 수 있으며, 타금융기관 창구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팽영대 e-Biz팀장은 “마산시 상하수도요금을 모든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와 전자금융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가 있게 됐다”며“다양한 요금납부 채널 개발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가상계좌를 통한 상하수도요금 납부가능 지역은 마산시를 비롯 김해시와 사천시, 양산시 등이다. 김영수기자
삼양식품은 29일 출하분부터 삼양라면 등 5개 주요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삼양라면’의 가격은 750원에서 700원으로 6.7% 인하한다. ‘맛있는라면’은 950원에서 900원으로 5.3% 인하했고 ‘수타면’은 750원에서 700원으로 6.7% 가격을 내렸다. ‘대관령김치라면’과 ‘삼양라면 클래식’은 나란히 2.9%씩 인하, 680원으로 내렸다. 이번에 가격 인하하는 5개 품목은 삼양식품 라면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주력제품들로 소비자들이 가격인하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삼양 측은 “그동안 밀가루 가격은 인하됐지만 다른 원재료 및 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라면가격 인하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항공사들이 다음달 2일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대표 예약전화(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 편성일은 설 연휴 앞뒤로 하루씩 연장한 2월 12일~16일로 5일간이다.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올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등 제주 출발·도착 2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내륙 5개 노선에 투입된다. 약 1만3080석이 공급된다. 대한항공은 명절 항공편 예약의 경우 더 많은 탑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 덕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25.48)보다 16.95포인트(1.04%) 오른 1642.43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반등으로 16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32.58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개장 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애플 아이패드 출시 등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연중 최저치인 1619.26포인트까지 급락했다. 북한이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해안포를 발사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개인 선물 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도 쏟아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졸(전문대·대학원졸 포함) 미취업자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교육(6개월·기업연수 2개월 포함)을 실시하는 인력양성 전문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40명 늘어난 3500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 사업에 선정된 주관기관에 연수수당, 강사료, 인건비, 교재비 등으로 연수생 1인당 평균 4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갖춘 정부출연 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자치단체(기업, 연구기관, 대학과 공동수행), 기타 전문기술인력 양성단체다. 연수생 자격은 만 32세 미만 이공계 대졸(전문대·대학원 졸) 미취업자다. 뉴시스
이번 설 연휴에 양산지역 제조업체들은 평균 4.1일을 쉬고, 66.7%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주요 제조업체 60여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 휴무 동향’을 조사한 결과 56.7%가 4일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5일을 쉬는 업체는 16.6%, 3일을 쉬는 업체는 13.3%였고 1.7%는 6일 이상 휴무한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기계ㆍ금속업종이 평균 4.3일, 화학ㆍ고무ㆍ플라스틱업종이 3.9일, 전기ㆍ전자업종이 3.8일, 음식료업종이 3.3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은 기본급 대비 100% 이상 지급하는 업체가 41.6%로 가장 많았고, 100% 미만 50% 이상 지급하는 업체가 5%, 50% 미만 업체가 1.8%, 정
‘경남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교류회’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성준)는 27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경남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교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경남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교류회’는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과 관련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해 경남 지역의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 따라서 정부기관은 물론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발전과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는 산업체, 학계, 연구소, 관련기관 및 소속한 인사로 교류회원을 구성했다. 이날 강성준 원장은 “전기자동차 부
통영시가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 등을 이용해 만든 술 ‘해원’(海源)을 출시했다. 27일 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고구마에 쌀과 유자를 첨가해서 만든 증류식 소주 알코올 도수 20도와 40도 2종류를 선 보였다. 20도는 유리병에 40도는 도자기에 담았으며 20도짜리는 한 병에 3500원, 40도짜리 해원은 2만1000원에 판매된다. 통영 술 해원은 지난해 2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공모를 통해 선정 된 다도해(주)가 주축이 된 통영술 개발 사업 추진단에 의해 완성됐다. 김용근 농업기술과장은 “통영만의 먹거리인 다찌와 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을 개발하다 보니 고구마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술을 만들게 됐다”며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도 도움
김해 지역 기업의 주수출국은 중국에 이어 일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발전전략연구원은 최근 제출한 ‘2009 김해시 수출기업 특성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과제 최종 결과 보고서’에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수출대상국 현황 조사를 벌인 결과 지역 기업들의 수출 대상국은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수출대상국별로 보면 지난 2008년 현재 중국이 20.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일본 13.6%, 미국, 8.8%, 베트남 5.4%, 우즈베키스탄 3.4%, 아랍에미리트연합(UAE) 3.1%, 인도와 이란 3.0%, 싱가포르 2.9%, 인도네시아 2.8%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 업종의 경우 중국이 22.3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최근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기계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 맞춤형 농기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내달부터 연중 과정별로 실시하는 농기계 전문교육은 농기계 취급 조작과 스스로 정비수리 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1만6000㎡ 규모의 현장체험용 실습포장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실시하는 농기계 전문교육 과정은 모두 10개 과정으로 귀농한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기초운행반을 운영하며 2주간 농업인 스스로 농기계 수리능력과 취급 조작능력을 수준급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8월·11월 세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또 농번기를 앞둔 4월부터 이앙기와 트랙터 예초기 정비반을 운영해 시기별 농기계 활
경남도가 올해 농어촌주택 개량자금 506억원을 지원한다. 또 슬레이트 빈집 정비사업 지원금을 기존 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확충해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농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조성 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농어촌주택개량사업 499억원(1000동)과 빈집 정비사업 420동에 7억원 등 총 사업비 50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농어촌주택 개량사업에 투입한 395억원에 비해 111억원이 증액됐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융자금지원을 지난해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1000만원 증액했으며 지원물량도 지난해 962동에서 1000동으로 37동 증가했다. 경남도는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지원금을 연리 3%,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조건으로 농어촌지역에서 노후·불량
‘신(神)의 직장’이라 일컫어지는 공기업의 2010년 신규 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공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신입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규모가 전년대비 40.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크루트가 21일 발표한 전체 상장사의 채용규모 감소폭인 11.5%의 세 배가 넘는 수치다.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조사대상 공기업 중 올해 채용여부를 확정한 10개사가 올해 채용할 인원은 모두 278명. 지난해 채용한 인원 391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줄어든 채용규모보다 심각한 것이 채용에 나서는 비율이다.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공기업은 전체의 12.1%(4개사)에 불과했다.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
코스피지수가 4일째 떨어졌다. 외국인 매도세와 북한 포사격 악재가 동시에 국내 증시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37.34)보다 11.86포인트(0.72%) 떨어진 1625.48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장중 1620.55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는 연중최저치임과 동시에 지난해 12월 10일 장중 기록했던 1612.71포인트 이후 최저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41.88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국내 증시가 연일 급락한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늘려 지수를 떨어뜨렸다. 오전중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수역에서 포사격을 했다는 소식도 악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인터넷뱅킹을 통한 펀드거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펀드거래서비스’를 확대·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주요 개선사항은 ‘다양한 펀드 정보조회’ 코너가 새롭게 신설, 기준일로부터 3개월간 수익률이 우수한 펀드(장기주식형펀드, 국내·해외펀드 등)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펀드간 비교서비스’와 함께 펀드유형·펀드위험 등급·수수료구분·펀드운용회사 등의 ‘맞춤형 펀드기능’도 신설돼 고객욕구에 따른 펀드가입이 쉬워졌다.이와함께 ‘My 펀드 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관심펀드조회 및 저장기능이 강화됐으며, 선호 펀드 이력관리 및 펀드가입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준연 수익증권팀장은 “펀드거래서비스 확대 개선으로 인터넷뱅킹을 통한 펀드가입이 보다 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