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이에 맞춰 전기와 가스 요금도 오른다. 또 청년·고령자·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 55만 명까지 확대되고 올해 말 종료되는 희망근로사업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R&D에 대한 세제지원도 3~6%에서 20~25%까지 확대하는 등 OECD 국가 중 최고수준으로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보금자리 주택 공급이 18만가구로 확대되고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제도는 예정대로 내년 2월 종료하는 한편 한시적으로 완화된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는 폐지되는 방안이 검토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 3개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및 보금자리주택 공급 확대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16일 국토해양부의 ‘2009년 11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0월 5만5322건보다 9274건 감소한 4만6048건을 기록했다. 이는 9월 계약분 9000여건, 10월 계약분 2만1000여건, 11월 계약분 1만6000여 건을 포함한 것이다. 올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7월 2168건 감소로 잠시 주춤하다 ▲8월 5만45건 ▲9월 5만4926건 ▲10월 5만5322건 등으로 3개월 연속 증가한 바 있다. 11월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1만건 가까이 급감한데 대해 국토부
최근 두바이 사태에도 불구, 국내 은행들의 중장기 외화유동성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5개 국내은행의 중장기 재원 조달비율은 137.4%로 전월대비 4.8%p 상승했다. 중장기재원조달비율은 1년 이상 중장기 외화차입대비 중장기 외화대출의 비중을 가리킨다. 외화대출의 재원에 외화차입이 어느 정도 조달되는지를 보여준다. 지난해 말에는 105.6%로 떨어졌으나 올해 3월 110.6%로 오른 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또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국내 은행의 중장기 외화대출이 113억8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중장기 외화차입은 102억1000만달러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국내 총 외채에 대한 단기외채 비중은 지난해 말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차량 수리비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손상성/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험개발원의 손상성/수리성 평가는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의 저속충돌시험 기준을 바탕으로 15km/h로 저속 충돌 했을 때 충격으로 인한 손상 정도 및 파손 부위 수리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차 보험료 등급산정의 기준이 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 수리비 91만원으로 전체 17개 차종 중 가장 낮은 수리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가 삼성경제연구소의 올해 최고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6일 1만1538명의 네티즌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09년 10大 히트상품’을 선정, 올해 히트상품 1위로 ‘막걸리’를 꼽았다. 막걸리에 이어 올해 신종플루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신종플루 대응상품’이 2위에 선정됐으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3위에 올랐다. 또 ‘LED TV’와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제품이 뒤를 이었고, ‘선덕여왕’, ‘걸(Girl) 그룹’, ‘도보체험관광’, ‘보금자리주택’, ‘KT쿡(QOOK)’ 등이 올해 인기를 끈 제품으로 뽑혔다. 연구소는 올 히트상품으로 살펴본 키워드를 ▲잊혀져 가던 가치의 재발견 ▲새로
‘내년 이동전화 보급율 100% 넘는다!’ KT(회장 이석채) 경제경영연구소가 ‘2010 방송통신시장전망보고서’를 발간하고 내년 국내 방송통신서비스 시장 전망을 올해 59조4000억원에서 3.9% 증가한 61조70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방송통신서비스 시장은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위기 극복과 차기 준비를 위한 전열 정비로 1.2% 성장이라는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무선인터넷의 급성장, 부가통신서비스의 고성장 지속, 방송광고시장의 회복 등으로 기간통신서비스 시장 36조4000억원, 방송서비스 시장 10조7000억원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 이동전화 가입자는 올해 대비 약 2.8% 증가해 인구대비 보급률 10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KNB 호호호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년 2월말까지 현찰 매매, 여행자수표(T/C) 매도, 해외 송금고객에게 각종 우대혜택이 제공된다.미국 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현찰 매매를 비롯해 여행자수표(T/C) 매도는 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우대하며, 기타통화는 최고 30%까지 우대한다.게다가 미국 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송금은 금액에 따라 최고 50%까지 우대혜택이 있다.이와함께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 또는 개인 송금한 고객 가운데 추첨해 기프트카드 50만원(1등 1명)과 30만원권(2등 2명), 10만원권(3등 4명), 5만원(4등 30명
5거래일 연속 올랐던 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속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1P(0.10%) 떨어진 1664.24P로 약보합 마감했다. 직전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코스피지수는 지난 8일 이후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66.16P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미국 1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아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오히려 장 초반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들여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렸기 때문이었다. 지수는 개장 직후 1670.10P까지 올랐다.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저항에다가 외국인까지 ‘팔자’로 돌아서면서 하락 반전했다. 1시간여 만에 1652.10P까지 떨어졌다.
여성들이 원하는 신랑감의 연봉은 4500만원, 남성들이 원하는 신부감의 연봉은 3200만원이라는 흥미로운 연구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팀에 따르면, 여성들이 원하는 신랑감 조건의 평균은 ‘연봉 4579만원, 자산보유액 2억1587만원, 키 177.34cm’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이 원하는 신부감 조건의 평균은 ‘연봉 3242만원, 자산보유액 1억4438만원, 키 163.93cm’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청에서 집계한 대한민국 평균 초혼 연령(남 31.7세, 여 28.3세) 남녀의 평균 연봉인 2994만원, 2103만원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원하는 배우자의 연소득과 관련해서 여성응답자는 ‘3000만원대(29.7%, 140명
개인의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국민 1인당 빚은 1717만원으로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09년 3분기중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개인부문의 순금융자산은 1080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7.0% 증가했다. 3분기 순금융자산 금액은 한은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최고치다. 순금융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올 1분기 6.0%, 2분기 8.7% 상승하면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박승환 한은 자금순환팀장은 “개인의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순금융자산의 증가세가 3분기 연속 지속되고 있다”며 “개인부문의 재무상태가 호전되고 소
앞으로는 아파트 리모델링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에만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시 시공사 선정시기와 관련해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조합설립인가 후에, 입주자대표회의는 소유자 전원의 동의를 받은 후에 추진토록 했다. 시공사 선정은 경쟁입찰방식으로 결정토록 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건설업계 및 리모델링 추진단지 등의 반발을 고려해 시행일자를 당초 방침보다 6개월 더 연장했으며 공포후 1년 후부터 적용된다. 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공사 착수기간도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현재 공동주택의 경우 20가구 이상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할 경우 사업계획승인을 받
전통술 제조업체 배상면주가는 15일 호텔, 리조트 등 고급업소 중심으로 판매될 ‘대포막걸리’ 1000박스(1박스 12병) 분량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했다. 배상면주가 막걸리의 중동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상면주가는 “불투명한 병이나 PET를 쓰는 타 막걸리와는 달리 유리병에 들어 쌀고형분과 맑은 탁주의 부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흔들어 마실 수 있는 음용방법이 현지인의 실사 평가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출 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부문장은 “일본 중심으로 진행되던 막걸리 수출이 최근에는 미국이나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막걸리 붐이 세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포막걸
국세청은 15일 “전문가 자문 및 최종 내부 검토 결과, 총 356건의 세무용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어려운 한자나 지나치게 줄여 쓴 세무용어를 알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만들기 위해 세무용어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세무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세무행정 용어와 법이 규정하고 있는 세법령 용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세무행정용어인 ‘주서(朱書)’는 ‘붉은색 글씨’로, ‘복명(復命)’은 ‘보고’로, ‘품신하다’는 ‘건의하다’로 고치기로 했다. 세법령 용어 중에서는 ‘압날하다’를 ‘(도장을) 찍다’로, ‘업태’를 ‘영업형태’로, ‘연부연납’을 ‘연단위 분할납부’로 개정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뉴시스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9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아프리카 최초로 와이브로 망 개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르완다의 통신주무부서인 르완다 통신청(RDB-IT: Rwanda Development Board-Information Technology) 주관으로 맹수호 KT 글로벌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가타레(Gatare) 르완다 ICT 장관, 가라(Gara) RDB CEO, 니리쉐마(Nyirishema) 통신청장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KT는 와이브로 망을 이용한 실시간 인터넷 서비스, VoIP 영상통화 시연 등 선진 기술을 선보이며 최대 다운로드 속도 5.5Mbps, 업로드 속도 2Mbps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시연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이 급여생활자를 대상으로 ‘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직장인 신용대출은 연대보증인과 담보 제공 없이도 개인 신용만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대상은 25세 이상(기혼자는 23세 이상) 60세 이하(대출기간 포함)로,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인 적격업체 근무자면 된다. 적격업체는 업력 3년 이상 종업원수 30인 이상인 업체로, 최근 2년 새 1년 흑자를 거둔 코스닥업체와 최근 1년 흑자를 거둔 일반중소기업.그리고 주채무계열 순위 30위 이내인 계열기업사·기타 상장업체, 공무원 및 정부투자재투자기관,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과 학교기관을 비롯 경남은행이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 등이 해당된다.대출한도는 연소득소득한도부채상환능력에 따라 최고 8000만원(계약직 비사무직은 300
코스피지수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가 아부다비의 자금 지원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데다 프로그램 매물 압력이 오전에 비해 완화되면서 반등에 힘을 실어줬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8포인트 오른 1665.85로 마감했다. 이날 5포인트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최근 나흘간의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장중 약보합권에서 맴돌았지만 장 막판 상승마감으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물이 급격히 줄어 든 것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날 증시는 장중 등락폭이 10포인트 내외에 불과, 큰 폭의 등락없는 다소 지루한 흐름을 보였다. 장중 고가는 1667.73, 저가는 1657.85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투자전략부 관계자는 “연말 증시는 지금처럼 소모전 양상으로 다소 지루
“올 시즌을 앞두고 제가 스프링캠프에 못 갔던 것 아세요? 실력이 안돼서 못갔습니다. 그게 오히려 약이 됐어요.” 올 시즌 히어로즈는 장원삼, 마일영, 김수경 등 선발진이 무너지고 중간 계투, 믿을만한 마무리가 부재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체적으로 투수가 부족했다. 팀 평균자책점이 5.40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보근(23)은 예년과는 다른 투구를 선보이며 불펜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이보근은 지난해까지 50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그쳤다. 5패1세이브를 거둔 것이 전부. 올 시즌에는 달랐다. 올해 52경기에 나선 이보근은 중간과 마무리를 오가며 7승7패7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냈다. 지난 14일 목동구장에서 만난 이보근은 이런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진주시가 벌이는 차상위계층 후원결연사업인 ‘참진주 사랑나눔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14일 오전 진주시청을 방문한 경남은행 천호진 본부장은 정영석 진주시장에게 ‘차상위계층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경남은행이 진주지역 차상위계층을 위해 후원을 약속한 금액은 모두 7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5200만원은 진주시 관내 차상위계층과 비법정 보호세대 100가구에 52만원씩 지원되게 된다.이와 함께 1800만원 규모로 지원되는 차상위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금은 노후주택 개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경남은행 천호진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이라며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
장중 1640포인트대로 떨어졌던 코스피지수가 두바이발 호재 덕분에 1660포인트까지 급상승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56.90)보다 7.87포인트(0.47%) 오른 1664.77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66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30일(1673.14포인트)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62.74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뒤 하락 반전했다. 두바이월드 모라토리엄 선언(지난달 25일) 이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가 기술적인 부담 때문에 약세를 나타낸 것이다. 지수는 1644.75포인트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이후 두바이발 호재 덕에 코스피지수가 오르기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
우리투자증권 이주호 연구원은 연말장세를 대비한 향후 업종과 종목선택의 기준으로 미국 경기지표의 진행상황과 수급의 핵심인 외국인 매수세 등 최근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키 인디캐이터(Key Indicator)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세가 대체적으로 이익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에 대한 선취매 성격이 강하고, 특히 12개월 Fwd EPS 증가율, 즉 향후 기업의 실적개선을 통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보유비중을 확대시키고 있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코스피지수가 고점인 지난 9월 23일 이후 외국인이 보유비중을 확대시킨 업종과 내년도 EPS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이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