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 11일, 지역 신성장동력기업의 유동성지원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에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추가 출연했다.이날 오전, 마산 사보이호텔서 경남은행 신홍기 부행장은 전구중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본부장을 만나 ‘특별출연금 추가 출연증서’를 전달했다.이번 추가출연은 지난 5월 13일 ‘신성장동력기업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두번째이다.이날 신홍기 부행장은 “신성장동력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만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출절차 간소화와 금리우대 등의 금융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신 부행장은 “추가 특별출연금이 신성장동력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신용보증기금과의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009-10차 공모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0회차로 출시된 주가연계펀드 2종은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29호’와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30호’이다. 이번에 출시된 두 상품 모두 6개월 마다 도래하는 회차별 조기상환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주가의 행사가격(기준주가의 각 90%/90%/85%/85%/80%) 이상이면 제시수익률과 원금이 조기 상환된다. 이 가운데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29호는 LG화학과 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이 기준주가의 80%이상이면 제시수익률이 지급된다. 게다가 80%미만이더라도 3년간 기준주가 대비 50%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내년부터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물품구매, 용역계약의 적격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됐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나라장터(www.g2b.go.kr)에 물품구매·용역업무의 온라인 적격심사시스템을 구축, 1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물품구매·용역계약의 모든 적격심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내년 2월 말부터는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모든 수요기관에서도 이번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물품구매·용역 적격심사 시스템의 구축으로 입찰에서 계약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행, 적격심사 행정소요일수(10일→1일)가 대폭 단축된다. 이에 따라 업체의 기관방문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낭비 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원달러 환율이 스페인 국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165.5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1161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해 1165원을 기록했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원달러 환율은 1162.0원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스페인 신용등급 하락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됐다. 이에 따른 달러 강세로 역외 환율이 강보합 마감했고 역외 환율 상승은 장 초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은행권이 달러를 사들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조금씩 상승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증시가 장중 하락한 것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그동안 원달러 환율 상승을 막아왔던
석면탈크 등 위해상품들을 계산대에서 걸러내는 ‘안심 쇼핑매장’이 전국에 8700여개에 이르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식약청, 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마크 수여식’을 개최해, 롯데마트와 현대백화점 등에 인증마크를 수여했다.이로써 전국 8771개 매장에 이 시스템이 구축됐다. 인증마크는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이 마크의 부착만으로도 시스템 구축여부를 가늠할 수 있게 됐다.우선 환경부에서는 어린이용품, 식약청은 식료품, 지경부 기술표준원은 공산품의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대한상의로 전송한다. 국내외 1만5000여 수입·제조업체의 120만개 상품이 등록돼 있는 대한상의 ‘코리안넷’
생산자물가가 다시 상승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111.3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7월 1.2%, 8월 0.5%, 9월 0.1%로 상승폭이 차츰 줄다가, 10월(-0.8%) 하락세로 돌아선 뒤 11월(0.4%) 다시 상승했다. 이는 농림수산품 가격이 채소 출하량 및 어획량의 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큰 폭(4.3%)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공산품(0.4%)도 국제유가의 오름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피망(131.7%), 호박(99.6%) 등 채소와 닭고기(12.6%), 돼지고기(8.9%) 등 축산물을 중심으로
정부의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두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입주물량 확대에 따른 집단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1조6000억원 증가한 2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9월 4000억원 감소에서 10월 1조4000억원 증가로 돌아선 뒤, 11월(1조6000억원)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모기지론 양도를 포함해도 증가규모는 2조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확대됐다.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여타대출도 연말 영업점 실적평가를 앞둔 일부 은행의 대출확대 노력에 힘입어 큰 폭(1조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은행 가계대출은 1조4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으로 증
시중의 단기자금이 전월과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단기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평균잔고 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한 37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증가율(19.5%)과 비슷한 수준이다. M1은 민간이 보유한 현금과 은행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MMDA) 등으로 구성된다. 한은 관계자는 “현금통화가 월초 추석 영향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예금은 월말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요구불예금(말잔 기준)은 전월 6조6000억원 증가에서 10월 중 7조2000억원 감소로 전환했다. 수시입출식예금도 4조6000억원에서 50
“연말정산 절세, 이렇게 하세요.” 국세청은 9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통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국세청은 “연말정산 시 부모님·자녀·형제자매 등 부양가족(배우자의 가족 포함)에 대한 소득공제는 맞벌이 부부 중 소득이 높은 배우자가 받아야 절세효과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자녀가 2명이고 총 급여가 각각 4000만원, 3000만원인 맞벌이 부부가 연말정산을 할 때 소득이 높은 배우자가 공제를 받으면 소득세를 62만원 줄일 수 있다. 자녀양육비, 교육비, 의료비, 신용카드 공제 등이 부부 중 1인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생애최초주택청약 당첨자, 연말정산으로 이자비용 낮추기 국세청은 “보금자리주택의 생애최초주택청약에 당첨된 근로자는
LG전자와 LG텔레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LG LH8600S)’ 개발을 완료하고 공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LG전자는 지난달 4일 ‘점자의 날’ 행사에서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 2000대를 기증키로 한 것과 관련해 지난 8일 신청자 중 2000명을 최종선발하고 오는 11일부터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는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접속해, 음성도서를 다운받아 들을 수 있는 휴대전화다. LG상남도서관은 2300여권의 음성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50여권의 신간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LG텔레콤을 통한 음성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모두 무료다.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책 읽어 주는 휴대전화’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역민 보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주 경상대학병원(병원장 정진명)을 방문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9일 오전 경상대학병원을 방문한 경남은행 천호진 본부장은 정진명 병원장에게 ‘경상대학교병원 발전기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경남은행이 기탁한 경상대학교병원 발전기금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이날 천호진 본부장은 “지난 1987년 설립된 경상대학병원은 지난 20여년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며 “서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경상대학병원과 ‘창원경상대학병원 건립에 관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김영수기자kys@gnynews.co.kr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2009년 기축년을 보내고 2010년 경인년을 맞아 고객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예쁜 엽서전을 포함한 ‘2010 새출발 기분좋게 호호호(虎虎虎)’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쁜 엽서전에 응모하기 위해선 예쁘게 제작한 엽서에 2010년 새해 희망 메세지나 기발한 축하문구를 담아 내년 1월 31일까지 부산은행 각 영업점이나 범일동 개인고객부 담당자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마감후 총 201명을 선정해 최고엽서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넷북을, 우수엽서상등에게는 PMP와 MP3를, 나머지 175명에게는 해피머니(문화상품권) 2만원을 각각 경품으로 제공한다. 응모결과는 내년 2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한다. 또, 내년 2월 19일까지 고객들의 새해 희망을 담
한국에서 아이폰 출시로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음악을 기반으로 한 게임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와 KT뮤직(대표 박인수)은 일반 MP3 원음을 이용한 리듬게임인 ‘BR도시락’ 서비스를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공한다. ‘BR도시락’은 최근 국내에서 폭발적인 다운로드를 기록한 비트라이더 게임을 MP3 원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써, ▲ 이용자들은 고품질의 음악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 기존의 게임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음원만 서비스 가능한데 반해, ‘BR 도시락’은 자동생성 원음 음악게임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곡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또한, ‘BR 도시락’은 ▲ 프로그램 내에서 게임음원 다운로드시 통신사 자
KT부산마케팅단(단장 김상춘)은 최근 연말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손수 모은 폐휴대전화를 굿네이버스 부산서부지부(지부장 권민정)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KT부산마케팅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열흘간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펼쳐 직원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휴대전화 516개를 수거했다. 이날 이와 별도로 직원들이 별도 모은 사랑의 저금통 600여개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증식과 함께 KT부산마케팅단은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멤버스’로 활동하는 원미연씨를 초청해 국제 기아 아동들의 현실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한편, 폐휴대전화와 사랑의 저금통은 굿네이브스가 진행하는 국제 기아 구호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임일문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제19회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창원컨벤션센터(CECO)서 열린 이날 대회는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지난 5일)을 기념하고,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온 자원봉사자와 기업의 노력을 치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경남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각종 지원활동과 구호활동. 그리고 전임직원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 운영 등의 다각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실제로 경남은행은 지역공헌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전담하는 별도 부서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상시적으로 벌여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100% 원금보장과 함께 최고 연 21.6%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2009-9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9회차로 출시된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최종 결정돼 정기예금 이상의 고수익을 추구한다.2009-9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적극투자형과 안정투자형으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적극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할 경우 최고 연 21.6%에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대비 장중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연 5%의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또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보다 같거나 상승하면 연6.6%금리가 지급된다.적극투자형, 안정투자형 모두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보다 하락하더라도 최초 거래원금을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 속에 6거래일 연속 올라 1630선을 상향 돌파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1624.76)보다 7.89P(0.49%) 오른 1632.65P로 마감했다. 전거래일 1620선을 회복한 코스피지수는 1630선마저 상향 돌파했다. 지난달 30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33.30P로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전 덕에 상승 마감해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을 예고했다. 외국인 순매수세가 코스피지수를 장중 1635.72P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기관이 매도 전환하면서 상승 탄력이 약화돼 이후 코스피지수는 1630선을 기준으로 횡보했다. 6일 연속 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과 외국인 선물매도에 따른 프로
7일 디아지오코리아의 조니워커 킵워킹펀드가 성인 603명(남 319명, 여 2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꿈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에 대해 45%가 ‘돈’이라고 답했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은 ‘1억 이상’이라는 답변이 44%로 1위를 차지했다. 역시 돈이었다. 5억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면 꿈을 위해 노력하겠냐는 질문에는 77%가 ‘매우 그렇다’고 답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꿈을 가로막는 가장 크 장벽 역시 ‘돈’이었다. ‘꿈을 이룬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마음의 행복’이라는 답변이 35%로 1위를 차지하며 2위 ‘경제적인 여유(21%)’를 14% 차이로 눌렀다. 돈 걱정 없이 해보고 싶은 일에는 ‘여행(32%)’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밖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수출로 발전용 원전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수출은 한국전력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한국의 발전용 원전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JRTR; Jordan Researchand Training Reactor) 건설 국제 경쟁입찰에서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의 첫 번째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로 대형 발전용 원자력 발전소 수출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신규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업계 3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내 판매가를 5~8% 인상한다. 미국 타이어전문지 모던타이어딜러는 지난 5일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한국 타이어업체 3사가 내년 1월1일부터 미국 내 판매가격을 5~8% 인상한다”고 보도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7일 “지난해 3분기 때도 원자재값이 최고조에 달했다 다시 하향기조로 변했는데 최근 다시 상승기조로 바뀌고 있어 8%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토드 허시버거 한국타이어 현지법인 부사장은 이날 “원자재 가격과 유통망 비용 상승 등으로 타이어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어 비용 절감과 생산능력 개선을 위해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 역시 “원자재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