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이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또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BIS비율(바젤=기준)은 14.07%(Tier1 10.67%)로 전분기(13.74%, Tier1 10.30%)보다 0.33%포인트(Tier1 0.37%p)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3분기 중 당기순이익 시현(2조3000억원) 등으로 자기자본이 증가(1조8000억원)한 반면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따른 파생상품자산 및 외화자산 감소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은행별로는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의 BIS비율이 12%를 상회했다. 특히, 외환은행이 0.99%포인트 급등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노란우산공제’가 지난 2007년 9월 도입후 2년 만에 가입자 3만1000명을 돌파했다. 중앙회는 25일 “연말이 다가오면서 300만 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가 세(稅)테크 절세상품으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상품은 소상공인 사업주가 일정부금(5만~70만원)을 매월 납입해 폐업, 질병·부상 등으로 퇴임하는 경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는 제도로 납입부금에 대해 연 3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이 12월 중 공제에 가입해 분기별(연 4회)로 부금을 납부할 수 있는 ‘분기납 제도’를 활용하면
지난 달 전국 땅값이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0월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땅값은 전월대비 0.30% 상승했다. 이는 올해 ▲4월 0.06% ▲5월 0.11% ▲6월 0.16% ▲7월 0.21% ▲8월 0.36% ▲9월 0.30% 상승에 이은 7개월 연속 오름세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고점대비로는 여전히 3.83%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0.30%), 인천(0.51%), 경기(0.42%) 등 수도권 지역의 상승률이 0.37%로 전국평균(0.30%)보다 높았으며 지방은 0.16%로 상대적으로 약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국 249개 시·군·구 중에서는 충남 연기군(-0.016%) 1곳만을 제외한 248개 지
10월 항만물동량이 9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450만t으로 지난 9월 9284만2000t에 비해 약 1.8%(166만6000t)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로 항만물동량이 대폭 감소한 지난해 12월(전년동월 대비 12% 감소) 이후 항만물동량은 지속적으로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9~10월 감소폭은 전년동월 대비 2% 대의 낮은 수준을 보였다. 올 연말에는 물동량이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로는 유연탄이 전년동월에 비해 6.7%로 증가한 반면, 모래와 자동차는 각각 31.6%, 16.9% 감소했다. 한편, 올 10월 컨테이너 처리실적도 147만2000TEU로 전년동월
롯데마트가 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각 지역의 대표 막걸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일부 점포에서는 전국 대표 막걸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롯데마트는 내달 2일까지 ‘전국 막걸리 대전’을 열고 각 지역 막걸리 30여종을 모아 최대1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월드점, 서울역점 2개 점포에서는 전국 막걸리 30여종을 동시 판매하고 나머지 64개점에서는 각 지역의 대표 막걸리를 선보인다. 준비된 품목은 서울장수 生막걸리(서울), 生쌀소성주(인천), 이동 쌀 막걸리(경기도), 원대전 生막걸리(충청도), 무등산 生막걸리(광주), 생탁(부산), 제주 生쌀막걸리(제주) 등이다. 가격대는 990원부터 2190원까지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이동 햅쌀막걸리
코트라는 25일 도쿄국제전시장에서 국내 부품소재기업 122개사가 참가하는 ‘2009 도쿄 한국부품산업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계가공부품을 생산하는 대성하이텍, 자동차부품용 고무를 생산하는 동성, 자동차부품 및 건축자재용 압출고무를 생산하는 대양테크, 플라스틱사출금형 업체인 건우정공, 비파괴검사용 초음파탐촉자를 생산하는 하기소닉 등 기계부품 기업 36개사, 전기전자부품 34개사, 자동차부품 34개사, 금형 11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7개사는 그린환경산업부품 분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경상북도(구미, 포항), 대구시가 참가하는 부품소재 전용공단 홍보관이 설치됐으며 26일에는 한국 투자에 관심 있는 일본 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한국투자환경 설명회가 열린다.
한화석유화학(대표이사 홍기준)이 2차전지 분야의 핵심기능소재인 양극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2차전지용 양극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석화는 내년 10월까지 울산2공장 내 약 5600평방미터(㎡) 부지에 중대형 2차전지의 양극재로 사용되는 LFP(LiFePO4·리튬 인산 철)를 초임계 수열합성 공정을 이용해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 이 공장은 연간 600t의 LFP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약 12만대의 하이브리드자동차(HEV)에 2차전지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공장은 준공 뒤 3개월의 시운전을 마친 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로 전환, 오는 2015년에는 1만2000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이 기업 현장 애로와 규제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23일까지 글로벌 기업인 UPS 코리아 등 전국 52개 업체의 현장에서 시행한 ‘규제발굴 탐사단’ 활동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전국 47개 세관에서 선발된 세관공무원 51팀 87명의 탐사단은 지난 9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탐사단은 기업 현장에 3일 동안 파견 근무하며, 기업의 현장 애로와 규제를 직접 체험해 보고 그 속에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했다. 또 FTA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의 활용 등 최근 관세·무역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각종
지식경제부는 2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미래산업인 그린비즈니스와 그린테크놀로지 전력을 소개하는 ‘2009 국제녹색기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녹색경영(세션Ⅰ)과 녹색기술(세션Ⅱ)을 주제로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의 다양한 12개 글로벌 기업들이 그린비즈니스 사례와 주요 분야별 그린 테크놀로지 전략을 소개했다. 녹색경영분야에서는 태양광(다우코닝), 환경경영(삼성전자), 탄소섬유(도레이사), 녹색성장(포스코), 에코비전 4 프로그램(필립스), 스마트 그리드(GE 에너지)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다. 녹색기술분야에서는 2차전지(LG화학), 마이크로칩(동일 인피니언), 선박도료(영국 인터내셔널 페인트), 고분자 젓산화합물(네덜란드 퓨락), 반도체 장
코스피지수가 뚜렷한 모멘텀이나 수급주체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06.42)보다 5.46P(0.34%) 오른 1611.88P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지수는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08.83P로 상승 출발한 직후 1614.90까지 올랐다. 그러나 곧 하락 반전해 1시간 만에 1600선 부근까지 떨어졌다. 개장에 앞서 미국증시가 3분기 국내총생산 부진 소식 등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아시아 주요 증시 역시 대체로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장 초반 매수하던 외국인도 팔자로 돌아섰다.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6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다가 프로그램 매수세 덕에 보합권까지 올랐다. 이후 장 막바지 프로그램
직장인이자 새내기 주부 양수정씨(30)는 직접 김치를 담가 먹으려고 했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배추와 무, 대파 등 김장 재료에 대한 시세조차 알아볼 수 없어 포기해야 할 판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포털 사이트 다음의 물가검색 정보를 통해 한방에 해결했다. 다음 검색창에 ‘배추 가격’을 입력하니 2.5kg 배추 한 포기에 약 1280원, 유사한 품목의 가격 동향도 알려주고 금주 가격 등락폭이 높은 품목 등도 친철하게 알려줘 시장 조사를 한번에 끝낼수 있었던 것.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물가정보, 스타 스케쥴, 웹 계산기, 영화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통합 검색 품질을 대폭 향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가 필요로 하지만 그 동안 올바른 정보를 한 번에 찾기 힘들었던 항목에 대해
지식경제부는 24일 올해 3/4분기 세계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순위가 상반기에 이어 9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수출시장 점유율에서 캐나다와 영국에 이어 12위를 기록했었다.지경부에 따르면 전세계 1~9월 수출감소율은 전년동기 대비 27.8% 감소했지만 한국은 같은 기간에 비해 20.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수출상위 10개국 중 한국의 수출감소율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셈이다.지난해 우리나라보다 수출실적이 앞섰던 영국의 수출은 전년보디 30.5% 감소했고, 캐나다는 36.6% 떨어지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실적 9위를 기록한 러시아 역시 올해는 44.3%나 감소했다.또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일본의 3배에 가까운 301억달러로 수
화물기 부족과 항공화물 운임 급등으로 인해 국내 업계의 IT제품 수출 발목을 잡고 있다.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LCD 패널·반도체·휴대전화 등의 수출물량이 늘고 있지만 화물기 공급부족으로 인천공항 항공화물 터미널에는 IT제품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2000t 상당의 수출화물이 수송되지 못한 채 공항에 적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0㎏이상 중량화물의 경우, 예년에 비해 운송예약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평소 미주 지역은 3~4일, 유럽지역은 7일 정도 공항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무역협회는 전했다. 이는 항공사들이 지난 연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물동량 감소로 운항 화물기를 줄인 이후 최근 경기회복세에 따른 물량 회복에도 불
비현금 지급수단에 의한 지급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카드이용 건수는 절반을 넘어섰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3분기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비현금 지급수단에 의한 지급결제규모는 하루 평균 3363만건, 246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건수 8.2%, 금액 4.9% 증가했다. 카드 이용실적은 일평균 1740만건, 1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건수 23.6%, 금액은 3.2% 증가했다. 신용카드의 경우 일평균 1422만건,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건수(20.3%)와 금액(1.1%) 모두 늘었다. 9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1억271만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특히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은 일평균 309만
우리나라의 통합재정수지가 9월말까지 25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9월 통합재정통계(잠정)’에 따르면 올 9월말까지 정부의 재정수입은 196조1850억원, 지출 및 순융자는 221조876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는 8월말 기준 25조6900억원 적자로 분석됐다. 이는 8월말 16조4310억원 적자에서 9조3400억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기금, 고용보험기금,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 등 4대 사회보장성기금(22조2160억원)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도 47조9060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35조3040억원)보다 12조6020억원 늘어난 것으로
택시가맹사업이 시행되고, 불량 택시업체는 퇴출된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여객자동차 운송가맹사업의 범위, 개인택시 면허 양도·상속 제한, 택시 감차보상 기준 근거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반택시 운송사업자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사를 여객자동차 운송가맹사업의 운송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사업자로 정했다. 국토부는 “택시가맹사업이 활성화되면 택시 산업의 규모화 및 택시의 브랜드화를 통해 국내에도 일본의 MK택시와 같은 수준 높은 택시 서비스제공업체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기존 소형·중형·대형·모범형·고급형으로 구분돼 있는 택시 운송사업 부문에 경형택시를 신설해 1000cc 이하 경형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 문자 발송한도를 휴대폰당 1일 1000건에서 500건으로 대폭 조정하는 방안을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지난 10월 수립한 ‘스팸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문자 발송한도를 1일 500건으로 대폭 조정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이동통신 3사와 이미 약관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인의 명의로 다수의 대포폰을 개통한 후 1일 발송한도 내에서 불법 스팸문자를 분산하여 발송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1000건 한도는 스팸발송을 방지하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이통3사와 함께 표본추출에 의한 스패머와 정상 이용자의 문자발송 행태를 비교·분석,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면
KT(회장 이석채)는 애플(Apple)의 ‘아이폰 3GS(iPhone 3GS(16GB/32GB))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폰 3GS’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아이폰 중에 가장 빠르고 강력한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 애플 측의 설명이다. 3백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신 OS 버전인 ‘iPhone OS 3.1’을 탑재해 편리한 편집기능, MMS, 빠른 검색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폰은 고객편의를 강조한 UI(User Interface), 손가락만으로 자유롭게 화면 크기를 조정하는 멀티터치 기능 및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돼 고객들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KT(회장 이석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공식 파트너사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추첨식 응원전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KT와 현대차는 한국시각으로 내달 5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진행될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에 맞춰, 4일 저녁 9시부터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조추첨식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응원전에서는 2002·2006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대표팀 하이라이트 영상상영과 월드컵서바이벌 퀴즈대회, 월드컵 응원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2010 남아공 월드컵 승리기원을 위한 ‘굿윌볼’의 출정식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KT는 조추첨식 응원전 참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패키지(숙박권 및 리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집집마다대출Ⅲ’의 취급기간과 취급한도를 연장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은행의 대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집집마다대출Ⅲ’는 1500억원 한도로,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인 금리인하혜택이 제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조치로 내달 30일까지 취급기간이 연장됐으며, 취급한도도 삭제됐다. 경남은행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 “고객들의 잇따른 취급기간 연장과 취급한도 변경 요청에 따라 ‘집집마다대출Ⅲ’의 취급기간과 한도를 연장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집집마다대출Ⅲ’의 평균 금리는 5.74% 수준으로, 타행 주택담보대출상품 보다 금리 경쟁력이 높다. 김영수기자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