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9년 세계일류상품’에서 국내 최다 인증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박 추진축, 휠로더 등 4개 품목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1년 선박 부문에서 첫 세계일류상품을 배출한 이래 9년 연속 총 29개 제품을 인증 받아 지난해에 이어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 중 선박, 디젤엔진 등 14개 제품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선박용 추진축 △사이드 스러스터 △선박용 기관감시제어장치 △휠로더 등 4종이다. ‘선박 추진축’은 선박 엔진의 회전 동력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근무할 생산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 다. 지원자격은 고졸 또는 전문대 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모집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생산직으로 합격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이론교육 1개월) 타이어 제조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되며, 직업훈련생에 대해서는 훈련 수당을 지급한다. 수료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한국타이어 사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된 사원은 대전공장(대전 대덕구 목상동), 금산공장(충남 금산군 제원면)에서 각각 근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다운로드 받아 18일까지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 정문 면회실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LS전선(대표 구자열)은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증 및 인증절차에 들어갔다. 풍력발전기는 일반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해양이나 산악지대에 주로 설치되기 때문에 기어나 발전기(터빈) 등의 고장이 잦고 접근성이 낮아 수리하기가 쉽지 않아 운영유지 및 보수비용이 전체 설치비용의 최대 30%나 차지한다. LS전선이 개발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은 모니터링 시스템 CMS(Condition Monitoring System)를 통해 온라인으로 풍력발전기의 가동 및 부품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할 수 있어 운영 및 보수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전력품질 모니터
내년 국내기업이 설비투자를 평균 6.4% 늘릴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110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의 내년 설비투자 계획이 ‘평균 6.4% 확대’로 집계됐다.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생산물량 확대 및 신제품 생산’(45.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노후시설 개선’(25.5%), ‘신규산업 진출’(18.6%), ‘미래대비 선행투자’(8.8%) 등이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1.2%, 중소기업은 4.8%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업종별로는 내년 수출 회복 기대에 따라 수출관련 업종의 투자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철강·금속’이 13.3%로 가장 많이 늘
고객의 자산을 관리, 운용하는 신탁회사의 수탁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실적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10개 부동산 신탁사의 전체 수탁고는 112조1000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비중이 가장 큰(66.5%) 담보신탁 증가세가 뚜렷하다. 회사별로는 KB부동산신탁의 수탁고가 가장 많았으며(23조8000억원, 총 수탁고의 21.2%), 이중 대부분은 담보신탁(20조4000억원)이었다. 지난해 9월말 이후 1년간 수탁고 증가율이 가장 큰 아시아신탁은 수탁고가 6조원 늘어났다. 1년간 증가율로 환산하면 172% 급증한 것. 이같은 수탁고 증가에도 불구, 부동산신탁회사 영업수익은 26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3
저소득층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임대료 대비 70%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토해양부와 서울시는 대학생 주거용 임대주택 시범사업 61가구의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15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은 뉴타운 등 개발사업으로 대학가 밀집지역에서 저렴한 학생주거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저소득가구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 등이 매입한 다가구주택의 일부를 시중 전세금의 30% 수준에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가구당 매입사업비 7350만원을 기준으로 정부 재정으로 45%, 기금에서 50%가 지원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61가구는 연세·명지대, 고려·국민·성신여대 등 대학가 밀집지역의
국제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입물가가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1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1.9% 올랐다. 전월대비 수입물가 등락률은 지난 9월(-1.9%)과 10월(-1.1%) 각각 하락세를 기록하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부문별로는 원자재 가격이 전달보다 4.4%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원유(5.1%), 액화천연가스(5.8%) 등의 상승폭이 컸다. 중간재 가격은 나프타(7.7%), 프로판가스(13.7%), 부탄가스(9.9%) 등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7%, 0.4% 하락했다.지난달 수출물가 역시 원자재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세계시장 점유율 5위권 진입 수출상품 30개 품목과 차세대 유망상품 28개 품목 등 총 58개 품목을 일류상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수송기계 분야가 13개 품목으로 가장 많으며 의료기기 10개, 반도체전자부품 9개, 생물·화학 8개, 디지털전자 5개, 산업기계 4개, 섬유·생활용품 3개, 석유화학 3개, 정보통신 1개, 기타 2개 등이다. 지경부는 또 기존에 선정된 일류상품의 자격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재심사를 통해 요건에 미달된 일부 품목을 일류상품 지정에서 제외했다. 이를 통해 현재 일류상품 중 57개, 차세대 일류상품 중 12개 품목이 탈락됐고, 차세대 일류상품 중 5위권에 진입한 26개 품목을 일류상품으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일류상품의
올해 11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지난 2002년 1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4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11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8.6% 증가했고, 이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전체 판매량의 54%)은 전년동월 대비 12.0% 증가해 2002년 1월(13.5%) 증가율 이후 7년10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급증한 이유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력판매가 감소(-3.9%)한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세로 철강(26.0%), 화학제품(16.6%), 기계장비(16.3%) 등 전업종에서 수요가 증가했다는 지경부의 분석이다. 아울러 산업용 외 용도별 전력판매량의 경우, 주택용 및 일반용 판매량은 난방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 11일, 지역 신성장동력기업의 유동성지원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에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추가 출연했다.이날 오전, 마산 사보이호텔서 경남은행 신홍기 부행장은 전구중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본부장을 만나 ‘특별출연금 추가 출연증서’를 전달했다.이번 추가출연은 지난 5월 13일 ‘신성장동력기업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두번째이다.이날 신홍기 부행장은 “신성장동력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만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출절차 간소화와 금리우대 등의 금융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신 부행장은 “추가 특별출연금이 신성장동력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신용보증기금과의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009-10차 공모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0회차로 출시된 주가연계펀드 2종은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29호’와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30호’이다. 이번에 출시된 두 상품 모두 6개월 마다 도래하는 회차별 조기상환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주가의 행사가격(기준주가의 각 90%/90%/85%/85%/80%) 이상이면 제시수익률과 원금이 조기 상환된다. 이 가운데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29호는 LG화학과 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이 기준주가의 80%이상이면 제시수익률이 지급된다. 게다가 80%미만이더라도 3년간 기준주가 대비 50%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내년부터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물품구매, 용역계약의 적격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됐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나라장터(www.g2b.go.kr)에 물품구매·용역업무의 온라인 적격심사시스템을 구축, 1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물품구매·용역계약의 모든 적격심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내년 2월 말부터는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모든 수요기관에서도 이번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물품구매·용역 적격심사 시스템의 구축으로 입찰에서 계약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행, 적격심사 행정소요일수(10일→1일)가 대폭 단축된다. 이에 따라 업체의 기관방문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낭비 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원달러 환율이 스페인 국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165.5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1161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해 1165원을 기록했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원달러 환율은 1162.0원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스페인 신용등급 하락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됐다. 이에 따른 달러 강세로 역외 환율이 강보합 마감했고 역외 환율 상승은 장 초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은행권이 달러를 사들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조금씩 상승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증시가 장중 하락한 것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그동안 원달러 환율 상승을 막아왔던
석면탈크 등 위해상품들을 계산대에서 걸러내는 ‘안심 쇼핑매장’이 전국에 8700여개에 이르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식약청, 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마크 수여식’을 개최해, 롯데마트와 현대백화점 등에 인증마크를 수여했다.이로써 전국 8771개 매장에 이 시스템이 구축됐다. 인증마크는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이 마크의 부착만으로도 시스템 구축여부를 가늠할 수 있게 됐다.우선 환경부에서는 어린이용품, 식약청은 식료품, 지경부 기술표준원은 공산품의 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대한상의로 전송한다. 국내외 1만5000여 수입·제조업체의 120만개 상품이 등록돼 있는 대한상의 ‘코리안넷’
생산자물가가 다시 상승했다.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111.3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7월 1.2%, 8월 0.5%, 9월 0.1%로 상승폭이 차츰 줄다가, 10월(-0.8%) 하락세로 돌아선 뒤 11월(0.4%) 다시 상승했다. 이는 농림수산품 가격이 채소 출하량 및 어획량의 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큰 폭(4.3%)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공산품(0.4%)도 국제유가의 오름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피망(131.7%), 호박(99.6%) 등 채소와 닭고기(12.6%), 돼지고기(8.9%) 등 축산물을 중심으로
정부의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두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입주물량 확대에 따른 집단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1조6000억원 증가한 2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9월 4000억원 감소에서 10월 1조4000억원 증가로 돌아선 뒤, 11월(1조6000억원)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모기지론 양도를 포함해도 증가규모는 2조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확대됐다.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여타대출도 연말 영업점 실적평가를 앞둔 일부 은행의 대출확대 노력에 힘입어 큰 폭(1조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은행 가계대출은 1조4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으로 증
시중의 단기자금이 전월과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단기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평균잔고 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한 37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증가율(19.5%)과 비슷한 수준이다. M1은 민간이 보유한 현금과 은행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MMDA) 등으로 구성된다. 한은 관계자는 “현금통화가 월초 추석 영향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예금은 월말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요구불예금(말잔 기준)은 전월 6조6000억원 증가에서 10월 중 7조2000억원 감소로 전환했다. 수시입출식예금도 4조6000억원에서 50
“연말정산 절세, 이렇게 하세요.” 국세청은 9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통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국세청은 “연말정산 시 부모님·자녀·형제자매 등 부양가족(배우자의 가족 포함)에 대한 소득공제는 맞벌이 부부 중 소득이 높은 배우자가 받아야 절세효과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자녀가 2명이고 총 급여가 각각 4000만원, 3000만원인 맞벌이 부부가 연말정산을 할 때 소득이 높은 배우자가 공제를 받으면 소득세를 62만원 줄일 수 있다. 자녀양육비, 교육비, 의료비, 신용카드 공제 등이 부부 중 1인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생애최초주택청약 당첨자, 연말정산으로 이자비용 낮추기 국세청은 “보금자리주택의 생애최초주택청약에 당첨된 근로자는
LG전자와 LG텔레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LG LH8600S)’ 개발을 완료하고 공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LG전자는 지난달 4일 ‘점자의 날’ 행사에서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 2000대를 기증키로 한 것과 관련해 지난 8일 신청자 중 2000명을 최종선발하고 오는 11일부터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는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접속해, 음성도서를 다운받아 들을 수 있는 휴대전화다. LG상남도서관은 2300여권의 음성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50여권의 신간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LG텔레콤을 통한 음성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모두 무료다.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책 읽어 주는 휴대전화’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역민 보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주 경상대학병원(병원장 정진명)을 방문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9일 오전 경상대학병원을 방문한 경남은행 천호진 본부장은 정진명 병원장에게 ‘경상대학교병원 발전기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경남은행이 기탁한 경상대학교병원 발전기금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이날 천호진 본부장은 “지난 1987년 설립된 경상대학병원은 지난 20여년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며 “서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경상대학병원과 ‘창원경상대학병원 건립에 관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김영수기자kys@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