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시의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푸른 김해를 위한 옥상녹화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옥상녹화 지원사업 첫 해로 신청대상지 중 현장방문조사 및 심사를 거쳐 1~3곳을 선정하고 향후 지원대상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생태학습장이나 일반병원, 요양병원, 복지관 등 원예치료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이 우선 지원고려 대상이다. 관내 도시지역 소재 건축물로 신청일 현재 준공이 완료되고 옥상 유효면적이 최소
창원시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관광문화국 주민참여예산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허선도 관광문화국장, 관광분야 교수, 예술단체 대표 등 시민과 관광문화국 소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문화도시 도약을 위해 2019년에 시행할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진해근대문화투어 활성화 △유럽식 개방형 단층 시티투어버스 도입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행복의창 만들기 △창원시립 미술관 건립 등이 제안됐다. 토론회에서 거론된 사업은 우선순위를
지난 18일 법원이 김경수 도지사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따라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섰다. 이 장면을 TV로 지켜보고 있던 대부분 경남도민들은 안도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마디로 특검을 선 제의했던 김 지사는 자신감에 보상을 받은 셈이다. 반면, 김 지사에 대한 구속 수사에 실패한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은 앞으로 다가 올 ‘역풍’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특검팀은 법원이 김 지사 구속영장 기각 결정을 내리자 “기각 사유를 분석, 보강
2년10개월 만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가족들이 19일 강원 속초에 집결했다. 이들은 20일 북측 금강산으로 이동해 한국전쟁 때 헤어졌던 북측 가족들을 만난다. 이날 속초 한화리조트에는 1회차 상봉 방문단 89명과 동반가족 108명 등 총 197명이 집결할 예정이다. 이들은 숙소에서 방북교육과 건강검진을 받고 다음날 오전 8시30분께 숙소를 출발한다. 이산가족들은 버스를 타고 속초에서 고성을 거쳐 금강산 관광지구로 이동한다. 정부는 이산가족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해 북측과의 협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버스에서
경남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창원 주남저수지’와 ‘하동 탄소 없는 마을’ 등 2개소를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지정기간은 3년(2021년 8월 9일)이다. 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육성사업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생태해설사 양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철도, 해양, 항공 등 우리나라 전체 교통분야에서 21만 9032건 교통사고가 발생, 4385명이 사망하고 32만 288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발생건수(1.9%/4334건), 사망자수(2.3%/104명), 부상자수(2.6%/8901명)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자동차 사고는 전체 발생건수의 98.7%로 사망자수의 95.4%, 부상자수의 99.9%를 차지해 도로교통분야의 안전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창원,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주제로 다양한 연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회 성공을 염원하는 화려한 불꽃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불꽃축제는 개회식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개회식에 앞서 조직위는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홈페이지(www.pre2018changwon.com), 읍면동사무소, 경남은행(창원시)에서 선착
조근제 함안군수가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을 위해 읍·면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에 나섰다고 함안군은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16일 칠원읍, 17일 대산면을 각각 방문해 관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조 군수는 군정 슬로건인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과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렴행정을 실천해 깨끗한 군정을 만드는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 친절한 민원응대를 비롯해 직원 간에 소통하고 화합할 것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현안사업에 철저할 것, 그리고 읍·면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집행 실적, 일자리사업 집행 실적, 국고보조 SOC사업 집행 실적, 예산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창원시는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 6792억 원 대비 108.8%인 7389억 원을 집행, 전국 기초단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 내 시부에서도 ‘집행률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1분기 일자리 사업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집행
합천군과 산청군에 위치한 지역 고유자산 황매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난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합천·산청군이 연계사업으로 응모한 ‘천상화원 황매산 감성여행 사업’이 최종 선정(전국18개 시·군)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며 사업별로 최대 30억 원(국비보조율 100%)의
창원시는 16일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6+4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친환경 전기·수소버스 309대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이 관내 전기버스 운영 운수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전기버스에 관한 운수업체 임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전기버스를 직접 시승, 이용시민과 다양한 소통을 하는 등, 전기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올 1월 8일 경남도 최초로 정규 노선에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 창원시는 현재 운수업체 1개사에서 전기버스 4대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기존 CNG버스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제25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의보감촌 다목적 공연장 건립공사’등 19곳의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현황을 청취하고‘산청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 조균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청군의 최근 연간 복합민원 건수가 1808건에 이르고 있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량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조직개편 시 적정한 인력 증원 등을 해줄 것”을 집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 밀양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으로 밀양시 민원서비스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개선안 도출을 위해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진행할 계획이다. 민원서비스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접근 편의성, 신속·정확성, 공정성 등과 시정전반에 대한 만족도 등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요원에 의한 전화모니터링으로 전화응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김경수 경남지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허익범 특검을 향해 ‘정치 특검’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경수 지사에 대한 영장 청구는 특검의 무리수”라며 “특검은 스스로 수사 공정성을 떨어뜨리는 행태를 반복해왔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드루킹의 일방적인 진술에 의존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언론에 의도적으로 흘려 망신주기와 정치적 갈등을 키우는 데만 몰두했다”며 “정치 브로커 주장을 검증해야 하는 특검이 오히려 정치 특검을 자행하고 나섰다”고 목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하남마을이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마을회관에 녹색마을 현판이 걸렸다. 하동군 횡천면은 지난 14일 하남마을회관에서 김영욱 면장, 조승현 이장, 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가을철 건조시기에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등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녹색마을은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이 소각금지 자율 서약서를 제출하고 이를 이행
창원시 의창구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16일 의창구청 4층 강당에서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도의원 12명과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와 함께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구역 경계 변경을 위한 의견 수렴 △의창구 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사항 설명 △그밖에 주민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장하 창원시의원 부의장은 “의원들과 구청 간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우리 시·도 의원들도 의창구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함양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도내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을 적극 홍보했다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2018년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함양군의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함양군 문화 관광 홍보 책자, 귀농 귀촌 수기집,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 함양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창원시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계속된 폭염과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분야 주요사업장 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여름철 하천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일시 중지된 마산회원구 광려천 고향의 강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등 사업 진행상황을 살폈다. 이어 의창구 내동천 고향의 강과 봉림천 생태하천 교량보강공사 현장 및 현재 공정률 25%로 추진되고 있는 진해구 대장·소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작업 중에 있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현장 책임자에게 폭염 안전수칙(물, 그늘,
거창군 북상면체육회는 지난 15일 갈계숲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북상면민 체육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상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면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강철우·김일수 경남도의원과 김종두·심재수 군의원, 조선제 전 도의원, 김기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북상면 단체장 및 출향인과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며 화합한마당 축제를 축하했
경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도민, 인수위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4개년 계획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당선 이후 민선 7기 경남 도정을 열어가기 위해 경제혁신민생위원회, 새로운경남위원회를 가동해왔다. 김 지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았던 경제혁신민생위원회는 경제혁신을 통한 경남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해 추진 체계의 초안을 검토해왔다. 또 새로운경남위원회는 민홍철 국회의원과 이은진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도지사 공약, 도민정책제안, 경제혁신민생위 검토결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