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올해 개점 16주년을 맞아 내달 11일까지 2주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11월에 펼쳐지는 이마트 개점 기념 행사는 연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에는 1000여종의 상품을 1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16대 슈퍼스타 상품전’에서는 신선·가공식품 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상품 16종을 선정해 정상가보다 15~60% 할인된 파격가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속이알찬호빵(540g, 2100원), 국내산 돼지 삼겹살(100g, 950원), 산지 직송한 알찬란(30구, 3160원) 등이 준비돼 있다. 국내산 삼겹살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동안, 알찬란은 내달 4일까지 7일간 한정판매한다. 또 켈로그콘푸로스트, 동양매직비데,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2억달러의 대규모 비료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해오며, 플랜트 업계 해외수주 행진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UAE 국영석유회사 애드녹 계열의 퍼틸로부터 미화 약 12억달러 규모의 비료 생산설비 (Fertil-2)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UAE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르와이스(Ruwais)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와 질소비료인 요소(Urea)를 각각 일산 2000t과 3500t의 규모로 생산하는 시설로, 오는 2013년 1월 생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라이센스,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 방식으로 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9 추계 글로벌파워텍’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개발 국가의 국영전력회사 및 대형바이어 100여개사가 현대중공업, LS산전, 효성중공업, 비츠로테크 등 국내업체 200여개사와 프로젝트수주·구매 상담을 벌였다. 코트라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각국 발전소, 송전망 등 기간시설물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진출 논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란의 국영전기회사는 전력 자동화 및 배전 자동화 구축 프로젝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한국 기업가 상담할 예정이다. 베트남 국영전력회사(EVN)와 인도의 국영 전력회사(NTPC)는 신규 발전 프로젝트의 협력과 발주를 위해
LG파워콤은 프리미안 홈페이지 내 마이크로 사이트가 오픈 3주 만에 방문자 수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픈한 프리미안 마이크로사이트는 황신혜 인터넷의 서비스 소개, 프리미안 서비스 모델인 황신혜 씨의 CF 메이킹 필름과 체험기, 고객 이벤트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파워콤은 이 가운데 황신혜의 사용기 인터뷰와 TV광고속 달라진 점을 찾는 ‘옥의 티를 찾아라’ 이벤트가 각각 4만, 3만의 조회수를 기록해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옥의티를 찾아라’ 이벤트에는 하루 평균 2000여명, 총 3만여명이 응모해 ‘황신혜 인터넷’ 광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파워콤은 내달
소비자에게 불리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분쟁이 잦은 보험약관이 대폭 손질된다.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소비자단체 보험전문가 등과 작업반을 구성, 생명보험과 장기 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등 표준약관을 대폭 정비, FY2010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작업반에 참여할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원과 보험소비자연맹이 물망에 올라있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또 보험전문가그룹에서는 공정성 확보차원에서 보험관련 교수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채희성 금감원 보험계리팀장은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약관조항을 유리하게 고치고 같은 질병이라도 약관별로 다른 보험금 지급 기준을 통일할 계획”이라면서 “하지만 일부 언론에 공개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작업반에서 향후 논의 후 결정될 사
기업 체감경기가 8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6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10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2으로 전월 90보다 2p 상승했다. 이는 2002년 4/4분기(12월 포함) 96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제조업 업황 BSI는 2월 43, 3월 57, 4월 69, 5월 74, 6월 77, 7월 81, 8월 86, 9월 90, 10월 92를 기록,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업황 BSI는 지수가 100을 웃돌면 경영여건을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반대다. 손원 한은 통계조사팀 과장은 “현재 4분기의 첫달에 불과하지만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
이번 달 전국에서 공급된 공동주택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으로 1만4000가구 이상이 공급됐기 때문이다. 29일 국토해양부의 ‘2009년 10월 공동주택 분양실적 및 4분기 수도권 입주예정’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총 4만70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538가구보다 108%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다. 특히 강남세곡·서초우면·고양원흥·하남미사 등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통해 1만4295가구가 분양되면서 수도권은 지난해 1만3889가구보다 무려 148% 늘어난 3만4400가구가 분양됐다. 지방은 6301가구가 공급돼 전년동기 5649가구보다 11.5%
다음달부터 석탄과 연탄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지식경제부는 29일 2009년 석탄·연탄 최고판매가격의 인상액을 반영한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를 30일부터 개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경부는 전날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결정된 개정 고시를 통해 석탄 가격은 7.15% 인상(4급 기준: 12만50원/t→12만8630원/t)하고, 연탄가격(공장도가격)은 30% 인상(287.25원/개→373.50원/개)키로 했다.연탄 공장도가격이 30% 인상될 경우 소비자가격은 403원에서 489원으로 21% 인상되며 489원 중에는 정부보조금 322원이 포함된다.이번 석탄·연탄 가격인상은 지난해 규제개혁과제인 최고판매가격제도 폐지의 이행 및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 따른 무연탄의 보조금 삭제를 단계적으로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법인전용 회전 예금인 ‘NH왈츠회전예금Ⅰ’을 29일부터 판매한다.‘NH왈츠회전예금Ⅰ’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법인전용 회전예금으로 1~12개월 중 월단위로 회전주기를 정할 수 있어 단기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법인 자금운용에 적절한 금융 상품이다.중도 해지할 경우는 회전주기 경과분에 대해 당초 약정 금리를 보장해 일반 정기예금의 중도해지시 감수해야 하는 손해를 피할 수 있다. 또한 회전기간을 3회전 이상 유지하는 고객은 4회전 기간부터 0.1%p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최근동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소비지표 악화 소식과 조선·해운업 쇼크 탓에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49.53)보다 39.82포인트(2.41%) 떨어진 1609.71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48.80으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 소비지표 부진 소식과 미국 증시가 고평가됐다는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해 장 초반 코스피지수도 약보합 출발했다. 이후 지수가 급락하기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 선물 매도가 집중돼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 외에 각국 해운업체들의 자금난 소식도 지수 급락에 힘을 보탰다. 코스피지수는 1640포인트 대에서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이 ‘2009-7차 공모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올해 7회차로 출시된 주가연계펀드 2종은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11호’와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12호’이다.두 상품 모두 6개월 단위로 기초자산가격이 기준주가 대비 일정수준 이상이면 제시수익률과 원금이 조기 상환된다.특히,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11호는 현대차와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20.0%에 달하는 수익률이 지급된다.또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주가비 50%초과 하락치 않으면 제시수익률과 원금이 보존된다.이밖에 POSCO와 LG전자 보통주가 기초자산인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12호는 조건 충족시 연 12.0% 수익률이 지급된다.KTB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올해 3월 기술력과 사업성이 있는 녹색기술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BS클린 녹색기업 우대대출’의 대상기업을 확대하는 등 지원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은행측은 먼저 대상업종에 정부에서 선정한 신성장동력업종 중 녹색기술산업 영위산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ISO14001 인증업체, 부산은행의 친환경 기업 심사평가에 의해 일정점수 취득한 기업등 총 6개 업종으로 확대됐다. 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신재생에너지업종 650여개 등 1500여개 업체가 녹색기술과 관련된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시설자금 대출한도도 10억원이내에서 10%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 대출의 우대사항
납세자들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세무문제를 콕 집어서 명확한 답변을 해주는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가 시행 1년을 맞았다.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는 ‘실명’으로 세무관련 의문사항에 대해 사전에 질의하면 국세청장이 명확한 답변을 해 주는 제도다. 국세청은 지난 1년간 납세자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세법적용에 관한 애로사항 총 150건(월평균 13건)을 접수해 127건을 해결하고 23건은 답변 준비 중이다. 세목별로는 매입세액 공제, 세금계산서 발행 등 부가가치세 분야에 대한 질의가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법인세(40건), 소득세(21건), 국제조세(7건)가 뒤를 이었다. 또, 업종별로는 각종 설비투자, 공장 이전 등 제조업 관련 질의가 30건으로 신청 빈도가 높았고, 부동산업(2
KT가 대한민국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혜택과 독특한 시도로 화제가 됐던 ‘쿡(QOOK)가대표 선발전’을 마무리하고 전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또 하나의 이벤트를 이어간다. KT는 컨버전스서비스인 쿡&쇼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쿡&쇼 아이디어왕에 도전하면 멋진 수륙양용자동차를 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쿡&쇼’서비스의 특성을 감안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고객에 수륙양용자동차를 제공한다는 것.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를 합쳐 더욱 기발한 발명품을 만드는 ‘하이브리드 발명왕’ 미션과 하나의 물건을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비법왕’ 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최근 금융투자업자의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채권 연체율이 상승함에 따라 2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부동산PF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안)’을 마련했다. 이는 그동안 금융투자업자는 여신을 전문으로 취급하지 않아 여신성 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체계 및 절차 등에 미흡한 측면이 있어 관련 리스크를 보다 적절히 통제·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범 규준은 ▲ 부동산PF 관리시스템 마련 ▲ 부동산PF 익스포져 한도 설정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모범규준 마련으로 금융투자업자의 부동산PF 관련 잠재부실 예방과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범규준을 금융투자협회의 금융투자회사 표준내부통제기준에 반영, 금융투자업자별로 실무에 적용할
중소기업의 11월 경기전망지수가 95.1로 지난달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41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1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6.2)대비 1.1P 소폭 하락한 95.1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에 대해 “자동차, 반도체, 전자 등 관련업종에서 대기업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향후 환율하락과 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업황전망 추이는 올해 2월(60.0)을 저점으로 상승추세를 지속하다가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93.7→93.4)과 중기업(101.9→98.9) 모두 지난달보다 하락했고 공업구조별
9월 경상수지가 42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연간 누적 흑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322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2억달러 흑자를 기록, 흑자 규모가 전월(19억1000만달러)보다 22억9000만달러 늘어났다. 올해 1~9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322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지난 8월까지 경상수지 누적흑자는 280억2000만달러로 98년 1~8월의 291억달러에 약간 못미쳤지만, 9월 경상수지 흑자폭이 42억달러나 되면서 종전 최고기록이던 1998년 1~9월의 314억6000만달러를 추월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종전 최대 기록인 1998년 403억7000
신세계가 올해 백화점 79주년과 이마트 16주년을 맞아 상품권 100억원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연다. 28일 신세계에 따르면 최대 100만명에게 총 100억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100%당첨 페스티벌 등을 한달 여에 걸쳐 진행한다. ‘신세계 패밀리 대축제’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이마트 뿐만 아니라 조선호텔, 스타벅스 등 다른 신세계 그룹사도 함께 참여한다. 우선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구매와 상관없이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 누구나 응모를 통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닷컴과 이마트몰에서 응모가능하며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가능 하다. 신세계 측은 “올해가 윤리경영 도입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 인만큼 일부 고객에게만 행운이 돌아가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당좌대출 및 마이너스통장대출 제외)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연 5.96%로 전월대비 0.33%p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경우 5.77%로 전월대비 0.32%p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올 1월 5.63%, 2월 5.38%, 3월 5.43%, 4월 5.30%, 5월 5.25%, 6월 5.25%, 7월 5.29%, 8월 5.45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금리도 오르고 있다”며 “특히 당국에서 지난 9월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세계인의 ‘새로운 삶의 지표’를 논의할 제3차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포럼이 27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돼 30일까지 4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OECD 세계포럼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 등 220명의 발표 연사를 포함해 모두 3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세계적 석학과 정부 수반급 인사,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계포럼 개최 국가 원수로서 개막 연설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럼 준비위원장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인실 통계청장,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 김중수 주OECD 대사,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