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도 한국 경제가 당초 예상을 넘어 5.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경상수지 흑자는 162억달러로 올해(415억달러) 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KDI는 22일 ‘2009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경제가 감소세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수도 회복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6.9%의 성장률을 기록한 후 하반기 이후 4.3%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며 이 같이 예측했다. 이는 당초 정부 전망치인 4%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4.4%와 국제통화기금(IMF)의 3.6% 등 국제기구가 전망한 것 보다도 낙관적이다. 또 삼성경제연구소(3.9%)나 LG경제연구원(4.2%), 한국경
현대백화점이 다음달부터 우편 대신 휴대폰(통신)을 이용해 카드청구서를 발송한다. 유통업계는 물론 카드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현대백화점은 매월 우편으로 발송되는 종이청구서 대신 휴대폰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를 이용해 카드내역서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미 직원과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중이며 내달부터 신청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구내역과 포인트, 결제일 등 결제정보를 문자로 받아보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신사별로 화면구성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 문자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수준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청구서는 환경과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부문이 중국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중국 안휘성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맡은 안휘치지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가 추진 중인 7개 프로젝트에 시스템에어컨 및 공조설비 시설 등 총 2000만달러 규모의 협력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에서 삼성전자는 안휘성의 주거, 상업, 산업 등을 총망라한 약 50만㎡ 면적에 맞춤 공조가 가능한 시스템에어컨 ‘DVM 플러스3’와 함께 유지관리에 필요한 토탈 공조 솔루션까지 일괄 제공한다. 뉴시스
세계 곳곳의 호텔과 렌터카를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예약하고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에서 전세계의 호텔과 렌터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까지 제공받는 ‘투어앤마일즈(Tour & Miles)’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어앤마일즈’ 프로그램으로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세계 10만여개의 호텔과 6000여개의 렌터카 업체 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게 됐으며, 예약과 동시에 1000원당 5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국내 최대의 호텔 예약 업체인 ‘호텔엔조이’, 영국의 렌터카 전문업체인 ‘트래블직소’와 제휴를 맺었다. 특히, ‘호텔엔조이’는 최근 세계적인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에 대한 인수·합병(M&A)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출입기자단과의 세미나에서 “모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고 그 가운데 외환은행도 포함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M&A를 위한 자금 확보가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금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마련할 수 있다. 큰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A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다”라며 “규모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업문화”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나카드와 SK텔레콤간 제휴 문제와 관련, “결국 SKT와 손을 잡는 것이 맞겠지만 아직 어떤 것도 결정난 것이 없다”며 “2012년 스마트폰
대한상공회의소는 코트라,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3박5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 구매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과의 무역역조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이번 사절단에는 김재수 다우존팜 대표, 이재화 감코명화 사장, 김왕기 오레카 대표 등 중소기업 10여개사 대표가 포함됐다. 사절단은 오는 25일 하노이에서 현지업체들과 개별 상담회를 갖고, 오토바이용 헬멧 생산업체인 홍진HJC 공장을 둘러보게 된다. 27일 호치민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류재목 기연비나 회장, 이동진 동진레포츠 회장, 강충식 CS WIND 고문 등 기업인들을 만난다. 김호균 대한상의 베트남사무소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베트남은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산운용회사 FY2009 상반기 영업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6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억원 감소(6.1%)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기때 보다는 1508억원 급증(128.8%)한 것.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00억원 이상인 운용사는 총 9개사였다. 이중 미래에셋(912억원), 미래에셋맵스(375억원), 신한BNP(222억원) 순이었다. 총 68사중 21개사(30.9%)가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 회사 중 14개사는 신설사였다. 영업수익은 전년동기(9029억 원) 대비 364억원 감소(4.0%)한 8665억원이었다. 이는 펀드운용보수
KT(회장 이석채)는 현대자동차와의 제휴 상품인 ‘내차 마련 프로젝트’를 이용, 고객이 매월 30%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 호응도가 높아 이달 말까지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를 한다. 지난 6월 출시한 ‘내차 마련 프로젝트’는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KT의 무선상품인 ‘쇼 현대차 요금제’를 가입하면 차 값을 60만원 할인해주고, 유선상품인 쿡 인터넷과 쿡 TV를 동시 신규 가입하면 차 값을 40만원 할인해주는 등 유무선 서비스 가입시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이 있는 제휴 상품이다. KT는 이번달 동안 현대차 출고 또는 구매 계약 고객 중 쿡(QOOK) 쇼(SHOW)에 동시 가입해 차 값을 100만원 할인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1박 2일 제주 올레길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이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한 자연순환 농산물 홍보를 위해 나섰다.경남농협은 지난 20일 지역본부앞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이부근 본부장을 비롯, 경종농가, 축산농가,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가축분뇨 퇴비 이용 등의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 제고와 자연순환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 홍보를 위한 ‘자연순환농업 생산 농산물 장터’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가축분뇨를 이용하여 생산한 무농약 친환경 쌀과 사과, 단감, 떡, 유기농 계란, 돼지고기 등의 시식과 무료증정 행사가 열렸다.특히 산청축협 축분퇴비 유통센터에서 생산된 친환경 가축분뇨 퇴비를 무료로 나눠줘 방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경남농협 최원일 축산경제팀장은 “자연순환농업의 활성화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서로
코트라(KOTRA)는 22일 남미 IT 시장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남미 콜롬비아와 파라과이를 방문하는 남미 사절단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전자정부, U-시티(City) 시장 개척을 위해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부처·기관과 삼성SDS, LG CNS, 포스데이타 등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사절단은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에서는 콜롬비아 보고타시(市), 메데진시(市)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고 전자정부와 U-시티 분야에서는 보고타시(市), 메데진시(市)를 비롯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을 목표시장으로 활동한다. 특히 23일에는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교통부 차관(Dr. Gabriel Garica
게임빌 모바일 야구게임 ‘베이스볼 슈퍼스타 2009’가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베이스볼 슈퍼스타 2009’가 최근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서 8위까지 오른데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매출 순위 5위 기록하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게임빌은 19일 ‘베이스볼 슈퍼스타 2009’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10월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4월에 출시돼 초반부터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5.95달러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주요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한국 모바일게임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자회사인 (주)부은선물이 지난 18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제21차 회의에서 투자중개업(증권)에 대한 본인가를 받아 지방은행 최초로 증권업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발표한 ‘비전 2011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지난해부터 자회사인 부은선물을 통해 증권업 진출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주)부은선물의 사명을 ‘(주)BS투자증권(www.bsfn.co.kr)’으로 변경하고, 본점을 서면 중심지에 위치한 현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4층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297m2 규모의 3층에 지점 1호인 영업부를 신설, 내달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증권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또 이날부터 홈트레이딩을 비롯한 사이버 영업도 가능하게 된다. 이로써 부산은행은 자회
KT(회장 이석채) 유무선 연동메신저 ‘쇼 무브(SHOW moov)’가 세계 최초 유무선 연동형 IMS기반 메신저 서비스로 전세계 통신사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18일 오후 3시(현지시각) 홍콩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에서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 쇼 무브(SHOW moov)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쇼 무브(SHOW moov)는 77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회인 GSM 협회에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RCS개념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우수 사례로 발표됐다. 쇼 무브(SHOW moov)는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메신저 친구(버디)를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다. 지난 4월 이통3사 서비스 연동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이
올해 주상복합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03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청약을 받은 단지중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더샵하버뷰2’가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032만원으로 지난해 1123만원 대비 8.1%(91만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228만원 ▲지방5대광역시 736만원 ▲지방중소도시 549만원 등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중소도시간의 격차는 679만원으로 지난해 641만원보다 더 벌어졌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658만원 ▲경기 1075만원 ▲인천 1073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는 작년보다 분양가가 떨어진 반면 인천은 4.6%(48만원) 상승했다.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닥터아파트가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상복합을 포함한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은 9만8338가구로 2008년 12만8034가구 대비 23.2%(2만9695가구) 감소했다. 이는 닥터아파트가 분양실적을 조사한 2003년 이래 최저 물량으로 당시 25만4919가구 대비 61.4%(15만6581가구)나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7만1169가구로 지난해 6만4473가구보다 6696가구가 늘었다. 인천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과 경기는 모두 소폭 줄어든 반면 인천은 2008년 1만2293가구에서 59.6%(1만122가구) 증
구입한 새 자동차에 3년 이내 문제가 발생하면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판매자에게 일정기간 무상수리를 의무화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3년 이내(주행거리가 6만km를 초과한 경우 기간만료)에 원동기(동력발생장치) 및 동력전달장치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무상수리 하도록 하고, 그 외 장치는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2년 이내 (주행거리 4만km이내) 문제가 생기면 무상으로 수리해 주도록 한다. 아울러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8년 간 부품공급을 의무화 해 자동차 부품공급이 조기에 중단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부도업체수가 지난 8월 최저치를 기록한 뒤 사상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기업 자금사정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일 한은의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당좌거래 정지업체 기준 전국의 부도업체 수는 124개로 전월(9월) 138개보다 14개 줄었다. 이는 한은이 통계를 작성한 1990년 1월 이후 지난 8월 최저치(110개)를 기록한 뒤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개, 서비스업이 5개 증가한 반면, 제조업이 18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4개 감소했고 지방은 전월과 동일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업 자금사정이 부쩍 좋아졌는데 이러한 기조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지
지식경제부는 20일부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쟁여건 조성을 골자로 한 ‘제3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2009~2013)’을 최종 확정·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경부는 집단에너지의 공급목표에 대해 지역난방의 경우 총 주택수의 16.3%인 254만가구,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의 경우 총 33개 사업장으로 2013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보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13년까지 지역난방의 경우 총 4조3070억원, 산업단지 집단에너지는 1조7916억원의 투자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지경부는 지역난방 관련 공급기준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집단에너지 사업참여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강화, 열원간 경쟁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2차 기본계획상의 구역형 집단에너지(CES) 기준을
햇막걸리(막걸리누보)의 열풍이 거세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6~18일까지 약 2주간 햇막걸리 예약판매를 받은 결과 3100병이 판매됐다. 반면 보졸레누보(햇포도주)는 이보다 1/10수준인 300병 팔리는데(10월26일~11월18일) 그쳤다. 현대백화점은 햅쌀로 빚은 막걸리 ‘가막 2009’를 3200병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인기가 뜨겁자 남은 수량을 압구정본점에서 시음판매 하고, 전점에서 2차 예약주문을 진행키로 했다. 2차로 기획한 막걸리누보는 보성 유기농 햅쌀로 빚은 생막걸리로 700㎖ 한 병에 6000원에 달하는 고급 제품이다. 다음달 4일 1600병 한정 출시하고 예약 주문 고객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뉴시스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각종 혜택을 가득 담은 가맹점 전용통장 ‘NH채움(Chёum) 가맹점 통장’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된 ‘NH채움 가맹점 통장’은 예금이자에 추가해 인터넷 금융거래시 또는 NH쇼핑·채움몰(샵) 등에서 상품 구입시 사용할 수 있고 캐시백도 가능한 NH금융 통합 포인트를 연평잔의 0.2%p까지 적립해 준다.또한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적금을 가입할 경우 0.1%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대출을 받을 때는 최대 0.3%p 우대금리와 신용평가 수수료 면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NH채움 가맹점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NH독자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경우 추가로 가맹점 특별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먼저, NH독자카드 매출대금 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