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상가 밀집지역과 교통 사망사고 위험지역 등 시가지 도로 내 16곳의 안전사각지대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유사사고 방지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교차로 모퉁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황색 복선 설치 ▲서행 유도(천천히, 30속도 제한) 노면 표시 ▲노후 노면 표시 재도색 ▲서행 규제 표지판 설치 등으로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구역 14곳과 사망사고 위험지역 2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앞으로도 도심지 내 보행자가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안전
경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도정 최초로 ‘경남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처우개선위원회는 앞서 1월 말 도 관계 공무원 6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조례에 따라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이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장수용 경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직무대행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호선과 위원회 운영 방향 및 향후 계획 안내, 안건 논의와
사천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동기 부여와 관내 소재 기업 취업과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024년 1월 1일 이후 사천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시는 면접 1회당 5만 원의 면접 수당을 지급하며, 연 최대 3회, 15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예산 소진지까지 지원하는데, 연인원 200명이다.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사천시청 홈페이지나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
김해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안경원)를 개최해 관내 118교 중 79개 초·중·고에 17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사업별로 ▲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가 MOU를 체결해 추진 중인 학교 밖 체험학습을 위한 ‘김해 미래교육지구 운영지원 사업’에 25개교 6억원 ▲고교 교과 심화와 특성화 활동을 지원하는 ‘고교 맞춤형 운영지원 사업’에 22개교 5억5700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과 교육정보화기기 현대화를 지원하는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이 도내 인구수 군부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12일 거창군 인구수는 함안군을 앞서기 시작했고, 3월 20일 기준 거창군 인구수는 5만9934명으로, 함안군(5만9818명)을 116명이라는 큰 차이로 추월했다. 거창군은 지난 1월 4일, 24년간 유지해 오던 6만 인구가 무너짐에 따라 신속하게 새로운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고 이후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구축했다. 그 결과 불과 2개월 만에 전국적인 인구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함안군 인구수를 앞서는 쾌거를 이뤘다. 군
성낙인 창녕군수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24일 창녕군에 따르면 성낙인 군수가 지난 21일 최대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경남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성 군수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창녕군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창녕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연재난과, 예산담당관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
창원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맵, 티맵(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원시 내 벚꽃 명소 및 임시주차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용자는 진해군항제 주요 명소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가고 싶은 장소로 도보나 차량, 대중교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는 ‘테마지도’를 통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TMAP은 ‘T지금’ 메뉴에 ‘벚꽃명소’ 버튼을 통해 벚꽃 명소 목록이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지도
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 합동 홍보관이 아닌 통영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해 봄 연휴철을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가운데 약 200개 기관, 약 44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특별관을 조성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워케이션 등을 집중 홍보한다. 통영의 시화인 동백(카멜리아)을 모티브로 한 호텔 프런트 콘
경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정주 ㈜롯데쇼핑 파트장, 양정욱 ㈜리얼커머스 이사, 원종하 인제대학교 교수, 이동환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도의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기반 구축, 전통시장 스마트화 지원시책 등의 소개와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듣고 소상공인 디지털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소상공인 역량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 속에서 양산시는 경제 도약의 해법 방점을 기술 혁신과 창업에 두고, 연초 조직 개편을 통해 산업혁신국을 출범했다. 이와 발맞춰 양산시 중소·중견기업의 미래 신기술과 첨단 제조기술 확보를 돕고 산업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기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양산의 조선해양기자재 핵심 기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를 소개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이하 KOMERI 양산센터)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산하로, 지난 2022년 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과 해양경찰정비창이 미래 신기술 분야 국가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오후 3시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시호문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장,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신기술 분야 국가 기술인력 양성 ▲함정 정비현장 맞춤형 연수 ▲학술행사, 신기술 정보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한편,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미래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 4000명 이상 교육을
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진주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캐이앤씨 주관으로 열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사가 참가해 총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인 ‘진주논개제’를 비롯해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과 ‘진주남강유등전시
김해시는 ‘희망일자리버스’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늘어나고 있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행을 했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일반 구직자와 청년 뿐만 아니라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날은 진영읍에 위치한 자동차 내장재(부품) 제조업체인 ㈜SH-INT와 ㈜보원산업을 방문해서 우수기업 탐방과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참여한 구직자 20명중 ㈜SH-INT에 총 8명이 현장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1차 만남의 장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GSAT 2024) 기간 중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펼쳐진다. 개방형 혁신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개방형 과제에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을 결합해 공동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로, 올해는 첫 단계인 네트워킹과 공동 관심사 공유에 집중한다. 지난해 말 도내 대·중견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와 기업별 개별 면담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열리는 ‘1차 밋업데이’에는 두산
신성범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합천호 수상태양광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발전소 현황을 파악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합천수상태양광 측 관계자와 합천군의회 이한신, 박안나, 신명기, 권영식, 김문숙 의원이 동행했다. 신 후보는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RE100 운동에 참여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들도 현재 합류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수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합천은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합천군 율곡면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 43분께 한 비철금속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8개 동 중 400㎡ 규모의 1개 동이 반소되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림 1.5ha가량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화재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 9명은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66명, 경찰 4명, 산불진화대 59명 등 161명이 투입됐으며 헬기 9대를 포함한 소방 장비 31대가 동원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과 산불진화대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큰불을 잡고 오후 4시 17분께 진화를 마쳤다.
창녕군은 지난 2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와 함께 이방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토지 민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평소 주민들이 지적 관련 민원을 처리하려면 시간을 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었다. 특히, 농촌지역은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처리반을 구성, 지적측량과 토지합병 및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관련 민원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처리하는 찾아가는 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2일 망경동 소망의 거리 인근 ‘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소망의 거리’는 지식산업센터에서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잇는 길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쉼터 및 부대시설 설치 필요성으로 2022년부터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소망의 거리 시·종점에 광장을 조성하는 ‘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옛 망경지하차도 옆 소망광장에는 버스
경남도는 지난 21일 진주 상평산단 통합센터(3층)에서 신속한 경남형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주시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장 컨설팅에는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경제기업과 기업애로해소파트·인력지원과·청년정책과, 진주시, 진주상공회의소, 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입주기업 등 관계자 58명이 참석했다. 도는 참석 입주기업에 정부 킬러규제 혁파 방안과 관련해 개정 및 개정 진행 중인 법령 내용, 산업단지 제한업종계획 수립, 업종특례지구
거창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박상훈 K-에스컬레이터㈜ 대표, 김태일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 대표, 김승호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신양건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에스컬레이터㈜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에스컬레이터㈜에서는 투자협약에 따라 투자 금액 60억원 이상, 2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남상면 소재 거창승강기베스트밸리에 한국형 표준모델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개척과 함께 점진적으로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K-에스컬레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가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