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2024년 태국 첨단기계·미래모빌리티분야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중기청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재)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수출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경남중기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Manufacturing EXPO 2024’에 경남지역 첨단기계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 중소기업을 파견한다. 또한 공동전시관, 온·오프라인 1대 1 바이어 수출상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해관광 팝업스토어는 대도시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해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생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열린 팝업스토어는 ‘유자의 고향, 노란빛의 남해로 가게’라는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 가공품을 비롯해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가공품 등 총 50여점이 전시·판매 중이다.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남해
의령 동부농협이 농협경제지주가 개최한 ‘2024년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3년 방제사업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동부농협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농업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결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은행 방제사업 부문에서 동부농협이 전국 농협 중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주현숙 의령 동부농협 조합장은 “동부농협 조합원님들과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고 자평했다. 이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경영목표로 해서 지금에 안주하
창원시는 창원예총이 지난 12일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창원 출신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이 쓴 ‘고향의 봄’ 창작 98주년을 기념하는 ‘제38회 고향의봄 예술제’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향의 봄 예술제에는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과 김인호 창원예총 회장을 비롯한 예총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원예총은 동요 ‘고향의 봄’ 탄생 배경지가 창원임을 알리고 노랫말에 담긴 옛 창원의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를 추억하고자 매년 예술제를 연다. 음악, 국악, 연극, 무용공연을 비롯해 미술·서예, 글짓기, 사진 공모전 등 전문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매출 증가를 돕기 위해, ‘2024년 경남 산학협력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2억 25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과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시장 조사에 따른 마케팅 방안 도출, 포장 패키지 개발, 디자인 개발(그래픽, 전용색상, 로고 등), 디자인 출원 등에 기업당 최대 14
고성군은 지난 13일 고성군 귀농지원센터 일원의 군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귀농·귀촌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농장 참여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한 자리 배정 ▲상추와 토마토 등 8가지 채소 모종 심어보기 ▲나만의 팻말 설치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군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귀농·귀촌의 긍정적 관심을 유도하고 농업인구를 제고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올해 1구역당 25㎡씩 40세대를 분양했으며, 임대료는 1구역당 연 1만원으로 책정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귀농 귀촌 생활을 즐길 수 있도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민들의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과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가족,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를 주제로 연간 5회차로 진행된다. 20일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5월 18일), ‘영웅’(6월 1일), ‘맘마미아2’(9월 21일), ‘시라노’(10월 19일)를 상영할 예정이다.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늦은 시간 쌀쌀한 날씨에 대비한 담
경남도가 세계 최대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2024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참가할 도내 항공·우주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1948년부터 시작된 영국 판보로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에어쇼와 더불어 세계 3대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 중 하나로, 짝수 해마다 영국 판보로 공항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에는 44개국에서 1262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7만 478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남도 참가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항공·우주 분야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부스비 전액과 통역료 50%, 편도항공료(업체당 1
경남지방병무청은 지난 11일 청사 회의실에서 경남지역관내 26개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관을 초청해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면탈 방지와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처분을 위해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병역처분 시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 발급의료기관으로써 현재 경남지역에는 경상대학교병원, 창원 파티마병원 등 26개의 지정병원이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역면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를 위한 병무청 지정병원의 역할에 대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 ‘2024년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두 번째 전시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24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례 순회전이다. 지난 14일까지 산청에서의 전시를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창녕, 밀양, 사천, 하동 순으로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 ‘사색, 숨을 고르다’는 ‘사색’을 주제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회화, 판화 등 도립미술관 소장품 16점과 창녕 우포늪을 주제로 사진을 찍는 정봉채 작가의 신작 2
진주시는 지난 12일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선발 인원 총 24명에 509명이 응시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별로는 일반직 신규에 206명(6명 모집), 일반직 경력에 87명(6명 모집), 공무직 신규에 214명(11명 모집), 공무직 경력에 2명(1명 모집)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직 신규 행정(일반사무) 분야는 1명 모집에 134명이 신청해 134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16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20일
창원시 성산구는 사파동에 소재하고 있는 토월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 태풍 등에 의해 지하차도 내 일정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통제하는 시설이다. 지하차도 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성주지하차도에도 자동차단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해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인명피해를 차단하겠다”며 “고강도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소방서는 글램핑, 카라반 등 캠핑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캠핑장 이용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화세가 빠르게 확대되기 때문에 글램핑, 카라반 등 캠핑장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캠핑을 위해 ▲전기·가스용품 등 KC 인증마크 확인 ▲화기 사용 시 주변에 소화기 비치 ▲밀폐된 실내에서 일산화탄소 배출 기구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남해군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확산을 위해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197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이다. 소등행사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남해군청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주택과 아파트, 상가 등도 10분 동안 소등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진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금산면 와룡지구 친수생태공간에 위치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최근 늘어가는 어르신 체육 인기종목인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따른 활성화를 위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만2000㎡에 51홀의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해서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준공 후 잔디 활착을 위해 오는 9월께 개장할 계획이다. 이는 진주시 최대 규모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일반
경남도가 지난 12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도내 대학,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오는 2025년 이후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이날 협의체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를 비롯한 8개 대학과 두산에너빌리티, 삼홍기계㈜,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하이에어코리아㈜, 비에이치아이㈜, 고려정밀공
창원시는 최근 연이은 어선 사고로 인명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창원시 해양 안전을 책임질 해양안전 지킴이 2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 2400만원을 들여 해양안전 지킴이 2명을 모집한다.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 공고를 낸 후 25~26일 이틀간 마산합포구청과 진해구청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민간선박 전문가, 해군, 해경 출신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어선 안전 전문가다. 어선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가 많은 마산합포구 및 진해구에 각각
고성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에 보답하고자 성실납세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고성군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그동안 매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추첨으로 상품권을 지급해 왔다. 이번 성실납세자 추첨 대상자는 올해 1월 연납분 자동차세 본세 10만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이며, 지난 12일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으로 전산 추첨해 3808명 중 180명을 선정했다. 이현주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밀양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남루에서 문화재청의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토속소리극 공연과 및 전통 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폼(form) 미(美)쳤다 밀양 토속소리’를 주제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법흥상원놀이 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경문화를 토속소리로 계승·발전시킨 토속소리극 공연과 국보 영남루의 역사, 건물, 편액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마당이 열린다. 또한, 복식 체험, 만들기 체험
창원시가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한 시설 정비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72홀 규모(8만8411㎡)의 잔디구장에 안전펜스(980m), 벤치(50개), 이동식 사무실 등을 설치하는 1단계 사업으로, 이달 중 준공할 계획이다. 2단계 공사는 추경 예산을 확보한 뒤 非 잔디 구장(4만4957㎡)에 잔디 보식 및 편의시설 설치, 교육장 조성 등 하반기 실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최종 90홀 규모의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마무리하게 된다. 현장 이동식 사무실에는 정상화 TF팀이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TF팀은 전반적인 공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