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병원, 튼튼한 통영’우수의료진·첨단장비 갖춘TSH통영서울병원 개원 7년어깨·무릎·척추 치료 전문준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대부분 현대인들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닌 일상화가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 때문에 현대인들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지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어깨치료로 정평이 나 있는 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에 새로 부임한 제3정형외과 하병호 진료부장을 찾았다. ‘TSH통영서울병원’하면 어깨&관절병원으로 통한다. 인접한 고성, 거제부터 타 지역에서도 의료방문이 끊이지 않는 것은 세분
“나도 예수와 함께” 뜨거운 감동 속 성료박 목사 ‘간음한 여인’ 봉독요한복음 8장1절~11절“우리는 죄 사함 받은 의인” ‘기쁜소식마산교회’가 주관한 ‘2018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나도 예수와 함께’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마산현동 ‘기쁜소식마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지난 1986년 부산 무궁화 회관에서 시작돼 31년간 지속되고 있는 성경 세미나다. ‘기쁜소식마산교회’ 김성훈 담임목사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에 앞서 바리톤 남대은 ‘나의 안에 거하라’, 소프라노 이미연·구현주 ‘은혜 아니면’
본지 12주년을 기념해 계절 등불을 밝히 듯 경남 곳곳에서 산과 바다, 강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봄을 알리는 다채로운 축제가 마련된다. 경남지역에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3월부터 5월까지 기간별로 펼쳐지는 20개의 문화관광 축제로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편집자주 “봄, 봄, 봄! 봄 축제가 왔어요”이런 축제 어때요?지역마다 만발…퍼레이드 풍성봄 내음 물씬 먹거리 축제도 ▶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싱싱한 수산물이 펄떡이며 생동감이 넘치는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2018 사천시 삼
‘경남FC’는 ‘경남연합일보’ 창간과 같은 해인 지난 2006년 창단 돼 지금까지 동반자의 길을 함께 걷고 있다.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는 호사다마(好事多魔) 고사성어처럼 ‘경남FC’와 ‘경남연합일보’는 지난 12년 간 숱한 애환과 고통이 뒤따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역경을 딛고 ‘경남FC’와 ‘경남연합일보’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의 동반자가 됐다. K리그1로 복귀한 ‘경남FC’는 2018시즌에 돌입하며 4승 무패라는 기록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에 ‘경남연합일보’는 ‘경남FC’의 끈임없는 승리를 기원하면서 지금까지 걸어
1960~70년대 녹색 테이블을 평정했던 박종열(79)선수, 이제 그는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지만 탁구인생이 끝날 때 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선명하게 불려지고 싶다는 것이 그의 소망이다. 합포초등학교(3회) 어린시절 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난 그는 육상, 축구 등 모든 운동에 남다른 감각을 지니고 성장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이어지며 대통령, 의사, 검사, 과학자 등등 장래 희망이 수차례 바뀌는 것이 상례다. 그렇지만 어린 박종열은 나이답지 않게 마산동중학교(4회) 1학년 때 “나는 운동선수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때가 왔다. 산과 바다, 강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경남에서는 봄을 알리는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된다. ▶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올 봄 하동에서는 하얀 벚꽃세상을 즐기려고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특히 벚꽃축제가 열리는 화개장터에는 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동벚꽃십리길은 화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화개장터를 지나 쌍계사까지 이어진다. 이 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꼭 가봐야 할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꽃
냉이·달래 등 봄맞이 산나물 제철음식으로 ‘미세먼지 퇴치’영화 ‘어벤져스’부터 도서관 행사까지 문화로 꽃피는 4월중국 사진전·제황산 모노레일카·밀양 억새군락지서 휴식도 ◇ 소확행이란? 우리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또는 그러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경향을 뜻한다.(출처=네이버) 경남 지역의 대소사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경남연합일보가 어느덧 창간 12주년을 맞이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신문을 통한 ‘앎의 행복’을 전파하던 본지에서 이번 창간 특집을 맞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들을
지난달 2일 허기도 산청군수는 그동안 몸담았던 자유한국당을 떠나 현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허 군수의 더불어 민주당 입당은 이전부터 지역 정가에서는 소문으로만 나돌던 터라 주민들은 지역을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이라는 반응과 지역정서를 무시한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허 군수의 산청군을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이라며 지역주민들은 허 군수의 선택에 대한 반응은 호의적으로 변하고 있다. 정치인 허기도는 지난 1998년 제6대 경남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정치의 처음 시작은 지역정서
모범 공무원의 표본전경애 산인면장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면민을 내 식구 같이”입곡군립공원 개발 포부 지난해 7월 5일 함안군 5급 전보 인사발령 난에 다른 승진자 명단과 함께 ‘산인면장 전경애’란 이름이 또렷이 기재돼 있었다. 이는 전경애 면장 공직생활 42년의 결정체다. 의령군 칠곡면이 고향인 전 면장은 지난 1976년 6월 1일, 지방보건요원으로 법수면사무소에 공무원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의 기쁨은 가히 다른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 그 자체뿐이었다”고 전 면장은 회고했다.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을 앞세워 열정적으
매화·벚꽃·배꽃·철쭉·꽃 양귀비…3∼5월 하동 곳곳 ‘꽃 천지’아시아 최장 짚와이어·레일바이크·다양한 트레킹코스까지벚꽃처럼 피는 ‘살아있는 보약’ 벚굴, 남녀노소 인기만점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세 마리 토끼’…관광객 사로잡는다 대동강 물이 풀리는 우수를 지나, 어느덧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앞두고 남도의 하동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우내 바짝 움츠렸던 나무에 물이 오르고, 갯가의 버들가지엔 움이 트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봄의 전령’ 홍매화가 붉은 속살을
▲ 함안 요양병원 전경 9개과 최고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 구축환자 인격존중을 바탕으로 한 함안요양병원의 ‘존엄 케어’‘오직 한 분 만을 위한’ 장례...경남 최초 영동병원 장례식장 함안 ‘칠원에 위치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병원장 신상훈, 이하 영동병원)’은 스프링쿨러 등 화재예방에 완벽한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에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9개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2년 11월 1일 개원을 맞은 ‘영동병원’은 최고 의료
한 사람의 운명에 집·조상의 묘·질병·인간관계·직업·복·운 모두 담겨타고난 숙명과 함께 운명대로 살아가는 것이 ‘관상’노상진 선생 “관상이란, 욕심 지나치면 틀어지고 내 일 사랑하면 좋아져” "명리의 대가는 관상을 모르고, 관상 대가는 풍수를 모르고, 풍수 대가는 명리를 모르기 때문에 각자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것은 우주원리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사주, 관상, 풍수는 하나가 되어야 운명을 알 수 있고 또 운명이 존재하는 것이다”방산(芳山) 노상진(盧相鎭) 선생은 명리학자다. 한 사람을 올바르게 상담하기 위해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보내고 2018년 황금 개띠 해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해 안녕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 일출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남지역에도 일출 명소가 많기에 본지는 많은 시간과 경비를 지출해가며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경남지역 일출 관광지 10곳을 소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8년 1월 1일 07시 31분 17초 간절곶 일출로 시작해 07시 32분 거제, 통영 07시 33분, 창원 07시 34분,
2017 정유년(丁酉年)한 해를 보내면서 본지는 지난 1년 동안 이슈가 됐던 기사를 추려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① 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조사한 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41.4%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8%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7.1%, 5.9%의 득표율을 기
한층 매서워진 겨울 날씨에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줄 매력만점 겨울축제와 함께하자. 경남도는 시기적으로 줄어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축제를 준비했다. 12월의 끝자락과 새해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경남이 자랑하는 대표 겨울축제로 떠나보자. ▶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다면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에 가자.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 종로길 일원에서 지난 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
전세계 장수인들의 공통점 '높은 채소류 섭취'단백질 공급도 중요...낮은 온도·삶아서 먹어야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연장됐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3.1세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결코 짧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렇기에 화두는 단연 ‘얼마나 건강한 삶을 오래 누릴 것인가’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 장수와 식단의 연관성 장수인들의 생활패턴 조사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는 식생활이다. 먹는 것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도
16년간 매년 수준 향상…연기·합창에 사랑 녹여내“세상이 따뜻해진다면 어디서든지 노래 부를 것”美 전역 감동 선사…‘칸타타의 날’ 지정 도시까지 올해 총 26개 도시 10만여 명 미국인들에게 기립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던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2일 양일간 창원상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뮤지컬·합창으로 재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지난 16년간 매년 한층 향상된 작품으로 이날 창원 관객들을 만났다. 저녁 7시 장내 조명이
언론계·학계 등 전문가들 심사 통해 문화예술 발전 공적 기려大賞 ㈜무학…대규모 음악회·다양 축제 후원 통한 문화 강화메세나인상 이재철 변호사 ‘경남 고액기부자 1위’ 기록 보유(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오엔이 이종호 대표이사한국지역난방공사 이기섭 지사장·‘따소미문화예술단’ 정승화서울예고 1학년 김주혁 군·진해세화여고 2학년 송예빈 양 ‘2017 경남메세나대상 시상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창원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엔 이미 아름다운 사람들의 향기들로 넘쳐났다. 선행의 결실을 축하해 주려고 자리를
우리나라 성형외과 1번지로 꼽히고 있는 서울 강남구는 전국 성형외과 50% 이상을 점유하며 아프로디테(Aphrodite)를 추앙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ever성형외과’ 정시온 대표원장은 2008년 강남에 둥지를 틀고 ‘Twinkling(트윙클링)’ 수술법을 개발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트윙클링’은 눈 깜짝 할 사이란 뜻으로 10분 만에 미소 짓는 눈을 만들어주는 수술기법을 말한다. 이 수술법이 눈의 아름다움을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충족을 주자 정 원장은 2만여 회가 넘는 ‘트윙클링’시술로 강남 1번지를 뜨겁
‘동호인 초청 경남도민족구대회’가 26일 동호인, 선수·심판 등 5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 전날까지 수능한파가 지속되며 체감온도는 영하 기온을 느끼게 해 대회 당일을 염려했다. 그렇지만 인조잔디가 파랗게 깔려 있는 진해공설운동장은 설치된 9개 네트에서 각기 기량을 뽐내는 500여 명 선수들 몸놀림은 초겨울 답지 않은 포근함이 전해져 타임머신이 계절을 9월로 되돌려 놓은 듯 했다. 따뜻한 기온에 힘 입은 경남 18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더욱 생기 넘치는 모습은 이번 대회 성공을 예감케 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