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벚꽃·배꽃·철쭉·꽃 양귀비…3∼5월 하동 곳곳 ‘꽃 천지’아시아 최장 짚와이어·레일바이크·다양한 트레킹코스까지벚꽃처럼 피는 ‘살아있는 보약’ 벚굴, 남녀노소 인기만점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세 마리 토끼’…관광객 사로잡는다 대동강 물이 풀리는 우수를 지나, 어느덧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앞두고 남도의 하동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우내 바짝 움츠렸던 나무에 물이 오르고, 갯가의 버들가지엔 움이 트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봄의 전령’ 홍매화가 붉은 속살을
▲ 함안 요양병원 전경 9개과 최고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 구축환자 인격존중을 바탕으로 한 함안요양병원의 ‘존엄 케어’‘오직 한 분 만을 위한’ 장례...경남 최초 영동병원 장례식장 함안 ‘칠원에 위치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병원장 신상훈, 이하 영동병원)’은 스프링쿨러 등 화재예방에 완벽한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에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9개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2년 11월 1일 개원을 맞은 ‘영동병원’은 최고 의료
한 사람의 운명에 집·조상의 묘·질병·인간관계·직업·복·운 모두 담겨타고난 숙명과 함께 운명대로 살아가는 것이 ‘관상’노상진 선생 “관상이란, 욕심 지나치면 틀어지고 내 일 사랑하면 좋아져” "명리의 대가는 관상을 모르고, 관상 대가는 풍수를 모르고, 풍수 대가는 명리를 모르기 때문에 각자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것은 우주원리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사주, 관상, 풍수는 하나가 되어야 운명을 알 수 있고 또 운명이 존재하는 것이다”방산(芳山) 노상진(盧相鎭) 선생은 명리학자다. 한 사람을 올바르게 상담하기 위해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보내고 2018년 황금 개띠 해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해 안녕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 일출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남지역에도 일출 명소가 많기에 본지는 많은 시간과 경비를 지출해가며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경남지역 일출 관광지 10곳을 소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8년 1월 1일 07시 31분 17초 간절곶 일출로 시작해 07시 32분 거제, 통영 07시 33분, 창원 07시 34분,
2017 정유년(丁酉年)한 해를 보내면서 본지는 지난 1년 동안 이슈가 됐던 기사를 추려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① 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조사한 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41.4%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8%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7.1%, 5.9%의 득표율을 기
한층 매서워진 겨울 날씨에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줄 매력만점 겨울축제와 함께하자. 경남도는 시기적으로 줄어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축제를 준비했다. 12월의 끝자락과 새해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경남이 자랑하는 대표 겨울축제로 떠나보자. ▶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다면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에 가자.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 종로길 일원에서 지난 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
전세계 장수인들의 공통점 '높은 채소류 섭취'단백질 공급도 중요...낮은 온도·삶아서 먹어야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연장됐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3.1세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결코 짧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렇기에 화두는 단연 ‘얼마나 건강한 삶을 오래 누릴 것인가’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 장수와 식단의 연관성 장수인들의 생활패턴 조사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는 식생활이다. 먹는 것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도
16년간 매년 수준 향상…연기·합창에 사랑 녹여내“세상이 따뜻해진다면 어디서든지 노래 부를 것”美 전역 감동 선사…‘칸타타의 날’ 지정 도시까지 올해 총 26개 도시 10만여 명 미국인들에게 기립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던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2일 양일간 창원상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뮤지컬·합창으로 재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지난 16년간 매년 한층 향상된 작품으로 이날 창원 관객들을 만났다. 저녁 7시 장내 조명이
언론계·학계 등 전문가들 심사 통해 문화예술 발전 공적 기려大賞 ㈜무학…대규모 음악회·다양 축제 후원 통한 문화 강화메세나인상 이재철 변호사 ‘경남 고액기부자 1위’ 기록 보유(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오엔이 이종호 대표이사한국지역난방공사 이기섭 지사장·‘따소미문화예술단’ 정승화서울예고 1학년 김주혁 군·진해세화여고 2학년 송예빈 양 ‘2017 경남메세나대상 시상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창원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엔 이미 아름다운 사람들의 향기들로 넘쳐났다. 선행의 결실을 축하해 주려고 자리를
우리나라 성형외과 1번지로 꼽히고 있는 서울 강남구는 전국 성형외과 50% 이상을 점유하며 아프로디테(Aphrodite)를 추앙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ever성형외과’ 정시온 대표원장은 2008년 강남에 둥지를 틀고 ‘Twinkling(트윙클링)’ 수술법을 개발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트윙클링’은 눈 깜짝 할 사이란 뜻으로 10분 만에 미소 짓는 눈을 만들어주는 수술기법을 말한다. 이 수술법이 눈의 아름다움을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충족을 주자 정 원장은 2만여 회가 넘는 ‘트윙클링’시술로 강남 1번지를 뜨겁
‘동호인 초청 경남도민족구대회’가 26일 동호인, 선수·심판 등 5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 전날까지 수능한파가 지속되며 체감온도는 영하 기온을 느끼게 해 대회 당일을 염려했다. 그렇지만 인조잔디가 파랗게 깔려 있는 진해공설운동장은 설치된 9개 네트에서 각기 기량을 뽐내는 500여 명 선수들 몸놀림은 초겨울 답지 않은 포근함이 전해져 타임머신이 계절을 9월로 되돌려 놓은 듯 했다. 따뜻한 기온에 힘 입은 경남 18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더욱 생기 넘치는 모습은 이번 대회 성공을 예감케 했다. ‘경
금오산의 하늘 길을 달리는 ‘짚 와이어’는 1(732m)·2(1487m)·3구간(941m)으로 이어진 무려 총 길이 3.186㎞. 산 아래 입구까지 불과 5분이면 내려갈 수 있는 ‘짚 와이어’가 설치된 아시아 최대 거리다. ‘짚 와이어’ 출발점인 하동 금오산 해발 849m 정상에서 바라보면 삼천포, 사량도, 남해, 여수, 광양 등 한려해상 남해바다가 한 눈에 시원하게 들어온다. 여기다 만산홍엽으로 물들여진 금오산은 파노라마로 펼쳐진 남해바다와 화음이 돼 터질 듯한 감정을 절정으로 이끌어 주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 속을
이 구청장의 손 닿지 않는 곳 없다구민이 살기 좋은 ‘녹지조성’ 온힘사람 향기 나는 따뜻한 복지 구현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형성 ◆ 현장 소통의 달인 이용암 구청장 지난 7월 제6대 의창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용암 구청장은 민원이나 현안이 생겼을 때 직원들에게 제일 먼전 던진 화두가 ‘현장에 가봤나요?’이다. 이용암 구청장은 늘 한결같이 ‘공무원은 책상 앞이 아니라, 현장에 가야 답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용암 구청장의 현장 소통은 지난 여름 무더위속에도 아량곳 하지 않고 제일 먼저 도로변 잡초 제거에 팔을 걷어
카페 ‘달뜨는 비오리’서 콘서트…영원한 명품 목소리 과시척추전방전위증 병세 불구 “무대 올라오면 다 낫는 것 같다”서은주 우리소리이음 대표 특별출연·가야금 연주 ‘박수갈채’도민 위한 문화공연 선사 힘쓰는 ‘달뜨는 비오리’ 서미옥 대표 11월 초입(初入)의 카페 ‘달뜨는 비오리’, 시계가 오후 6시를 알리자 어둠이 내려앉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창포 해안도로가 비좁았다. ‘동진대교’를 약 1Km를 앞두고 2차로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차량들이 존재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밤차’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이은하 콘서
나눔과 청렴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으뜸성산구’ 조성주민·직원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불편 ZERO’ 최우선장미공원부터 프린지 공연까지 즐길거리 가득한 성산구 창원시 성산구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중심인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해 두산, 엘지, 볼보 등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1700개사가 입지하고 있다. 상남동, 중앙동 일대 70여 개 금융기관 집약, 대형 상업지구 발달한 지역이며 최근 대형화물 운송로 개통 등으로 더욱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해안과 마창대교 야경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기업사랑공원, 장미
18일 오전 11시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이 경남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경남대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역사회의 중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경한코리아 대표이사로 중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경영하며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참기업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회장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6, 7대)’ 등을 역임하며 한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전국의 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돼 지식·기술, 융·복합 활성화 정책을 개발·추진했으며 이 외
우리나라에 이렇게 좋은 곳이?일상의 피로 날리는 ‘힐링자연’역사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까지알고보면 더 알찬 ‘국내여행’ 3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다는 무려 10일간 긴 추석황금연휴가 코앞에 다가왔다. 지갑 사정 든든하고 모든 여건이 허락된다면 동남아, 유럽 등지로 훨훨 날아갈 수도 있겠지만 현실을 직시하다보니 생각처럼 몸을 움직일 수가 없는 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공통점일 것이다. 안타깝지만 이렇게 생각하자, 중국을 택했는데 사드문제로 우리를 대하는 중국인들의 눈총이 마음에 안 들어 중국을 포기했다. 그리고 유럽이나 동남아를 생각했는데
‘제28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7개 종목에 총 1만422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했다. 시군별 선수단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26개 종목에 837명 선수단, 김해시 28개 전 종목에 774명, 개최지 양산시는 25개 종목에 724명이 기량을 펼쳤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25개 종목에 706명, 창녕군이 20개 종목에 566명, 고성군이 20개 종목에 51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들은 엘리트 체육인들과 달리 순위 목적이 아닌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입장식에서도 각기 자신들 시군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
10월이면 누구나 가보고 싶은 곳!진주시, 축제의 역사를 새로 쓰다양과 질·콘텐츠 혁신으로 만족도↑보고·즐기고·느끼는 특별한 경험추석 맞춤형 ‘진주유등축제’ 개최 축제 원조도시이자 세계축제도시 진주! 진주의 10월은 축제의 물결로 휩싸인다. 물과 불, 황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대한민굴 글로벌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축제 1호(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를 비롯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실크박람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시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축제·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진주유등축제는 네이버,
기업 밀착형 전문기술인 양성경남도·전문대 최초 ‘빅데이터 센터’ 설립‘실무중심 교육’ 창원국가산단 내 유일한 전문대25개 학과 1580명 수시모집자동차튜닝 특성화 대학 지정…전공과목 개설수시 1·2차 경남 고교 졸업예정자 장학금 지원 “전 세계 사회·산업·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올 과학기술의 대전환기가 시작됐다” 지난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교수(세계경제포럼 회장)가 제시한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