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창원시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자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에서 휴식과 같이 편하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과도한 나트륨이나 당,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등 건강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함안군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2개 법인과 1개 개인 기업에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 2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법인, 개인사업장을 비롯해 세수 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한 성실납세자를 앞으로 함안군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지난 3·1절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에 3일간 50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찾으며 큰 성황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3·1절 당일에만 개관 이래 최대 관객인 3000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기념관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실내와 실외로 나눠 독립운동가 캐리커처 그려주기, 임정요원과 즉석 사진 찍기, 윤현진 선생 기억상자 만들기 등의 체험과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새롭게 선보인 3·1 그날의 향기를 담은 향수, 독립문구 새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체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최근 하동군 진교면에서 진교면 파출소, 여성명예소장단과 함께 ‘2024년 봄맞이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없는 하동! 함께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이날 민·경이 연대해 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상담소 활동 등을 적극 알려 큰 호응을 받았다.
거창군이 4일부터 초등·중등 신입생 25명 포함 7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 성인문해 학력인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군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거창군 청소년수련관과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강의실 이용을 협조 받아 진행된다. 이수 조건을 충족할 경우 경남도교육으로부터 최종 학력 인정을 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초등과정의 경우 1~3단계 과정을 연 240시간 중 160시간, 중학과정은 1~3단계 과정을 연 450시간 중 300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기본 교과와 야외 체험학습, 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김해시정이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는 3월 정례조회를 20분가량 앞두고 청년 연주자 5명의 ‘관악 앙상블 공연’이 펼쳐졌다. 김해시 정례조회에서 식전공연이 마련되기는 처음이다. 정례조회는 매월 1일을 기준으로 열려 한 달을 시작하며 해당 달의 우수 봉사자, 기업인과 시민을 선정해 격려하는 민관이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정례조회에 봄의 소리를 몰고 온 청년 연주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으로 10년 넘게 의미 있는 예술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올키즈스트라 김
창원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제로 웨이스트 교육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하고,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4일부터 연말까지 ‘오감체험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자원순환교육은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매주 총 6회 운영된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일회용품 줄이기 영상교육 ▲색칠한 그림을 영상화하는 ‘라이브 스케치’를 이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재활용품 모형 분리수거 게임 ▲재활용품으로 화분과 학용품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수제 비누 만들기 등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산청군은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하늘아래첫동네에서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소중한 기탁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동소방서는 최근 금오산에 위치한 하동케이블카에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권역별 소방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의 구조 대상자가 케이블카에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이 청렴 및 친절 문구로 사무실을 새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청렴·친절 자체 추진 계획시책 중 하나로 웅동1동 전 직원의 다짐을 담은 문구를 제작·부착해 부서는 물론 주민들의 청렴·친절 체감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해서부소방서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승진자 및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자 10명과 신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축하, 격려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새롭게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4일 본사에서 ㈜블루텍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요소수 2000리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인자 ㈜블루텍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된 요소수가 지역 곳곳의 인도주의 활동에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2~5월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함께 걷는 DAY’를 운영한다. 기간 내 의령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참여 신청서를 내고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사용해 한 달 동안 24만보를 달성하면 폼롤러와 운동 밴드를 증정한다.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수산물 가공 전문기업인 ㈜씨웰은 지난 2월 29일 통영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들을 위해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업사이클링 고양이 간식 1500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업사이클링 고양이 간식은 연어를 식용으로 가공하는 과정 중 제거되는 혈합육으로 만들어졌다. 연어 가공 중에 제거되는 혈합육을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씨웰과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제조기업인 베러펫이 연구 끝에 반려동물 간식으로 재탄생시켰다. 베러펫 또한 유기동물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4일 본사에서 ‘2024년 기빙클럽 101호·102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101호 대주회계법인 황대식 대표공인회계사와 102호 ㈜메타뷰 노진송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대주회계법인은 기업 회계의 투명성 제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의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임직원이 함께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경남적십자사 재정감독이기도 한 황대식 대표공인회계사는 대한레슬링협회 감사와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
창원시는 4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 소방 7명, 구조 5명, 구급 8명, 소방 관련 학과 3명 총 23명이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창원에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임용 선서, 인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19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소방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 실무교육(화재, 구조, 구급)을 이수했다. 자신들의 채용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총 5주간의
경남도교육청은 4일 제2청사 앞의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앞에서 여섯 번째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서 기억과 소망 설치 6주년과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고, 헌화와 묵념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렸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교육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 배우는 것이 곧 역사를 바로 세우는 힘이기도 하다”면서 “경남 교육 공동체가 역사적 진실을 이해·기억하는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지닐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억과 소망은 지난 2017년 9월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조
하동군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서 하동항일청년회관보전회와 하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하동독립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을 포함한 여러 기관 및 단체장과 항일청년회관보전회 및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가족, 학생, 군인,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의 사회 아래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성금성 자문위원의 하동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후 노영태 하동항일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지난 2월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삼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새마을지도자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임사, 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를 이끌어 온 제15·16대 박진식 회장이 이임하고, 2월 지회장 선출 연석회의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성철 회장이 취임했다. 박진식 이임회장은 “지난 6년 동안
통영시는 지난 1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3·1동지회와 공동으로 ‘통영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3·1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통영지역 애국지사의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3·1동지회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 도·시의원 및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진혼제)을 시작으로 통영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통영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틀꿈틀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