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6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등 예산의 편성과 집행과정 전반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써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주민제안사업의 공모분야 및 예산규모, 추진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19년 합천군 주민제안사업 예산은 총 6억 원을 배정할 예정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시설 투자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 주민건의사업 등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20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공명탁·전정효, 이하 환경운동연합)’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위치한 신축공사현장(근린생활시설, 일반음식점, 학원, 의원 등 지하2층, 지상5층) 부지에서 기름유출로 인한 토양오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신축공사 현장은 지금도 기름 냄새가 계속 풍기고 있어 공사관계자와 시민들의 건강까지 우려스러운 지경”이라며 “더구나 지난 19일 오전, 공사장 담벼락이 무너져 옆 건물을 파손하는 일이 발생했다. 안전을 위한 최소한 장치도 설치하지 않은 공사업자와 이를 관리감독하지 않는 행정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6일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8358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합동으로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통영 동쪽 4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강진으로 통영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택, 아파트, 건물 등 3000여 동이 전파 또는 반파가 예상되고 사상자도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또한 통영시 전체 피해 중 일부분으로 도산면 소재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20일 창녕군은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초기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첫날 지난 14일 오후 3시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합동 다중이용시설(화재취약계층) 화재대피훈련을 시작으로, ㈜세아베스틸 창녕공장에서 민간기업 자체대피훈련 및 안전문화실천운동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 소생술) 익히기, 3필착(안전띠·안전모·안전조끼) 안전수칙 지키기 홍보·지진대피요령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6일 오후 2시부터는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지진 대응 국민 대
산청군 농업기술센터가 특색 있는 향토음식 보급에 나선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생활문화정보관에서 취나물밥(이하 취밥)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취밥 전수 희망 음식점 영업주와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가하게 된다. 취밥 조리법을 개발한 일신외식연구소 대표가 실습교육, 핀외식연구소에서 나물밥의 외식 경향, 강원도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관계자와 산청군 차황면 취나물 생산농가가 취나물의 이해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1개 실·과·소장과 담당주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지방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해 성과를 확인하고, 부서 간 우수사례 확산·공유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으로 군민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에 이어 부서별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규제개혁 인센티브 부여, 토론회·
합천군은 지난 17일 오후 합천체육관에서 하창환 군수, 심한철 경찰서장, 구본근 소방서장, 제5870부대4대대 김익범 대대장 등 7개 유관기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훈련은 주요 기반시설인 합천체육관 1층 가스보일러실에 가스배관 공사 중 가스가 누출돼 폭발화재가 발생해 체육관 건물이 붕괴하고 사망 1명, 중상 1명, 경상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통일부와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18 한반도 국제포럼(KGF): 카자흐스탄 회의’가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에서 개최됐다. 2018 KGF 첫 행사인 카자흐스탄 회의에서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며 “값진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모든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세 소장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치러진 ‘2018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 필기시험장’을 방문해 엄정한 시험집행 감독을 당부하고 시험감독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험은 총 18개 직렬(8급 2개 직렬 91명, 9급 16개 직렬 1315명)에 총 1406명을 선발한다. 한 해 동안 치러지는 각종 시험 중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시험으로,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창원, 김해, 진주지역 소재 총39개 시험장(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시험에 최종 응시한 수험생은 1만4182명으로 응시율은 72.8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9시52분 별세했다. LG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고인의 타계 소식에 재계에선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의 큰 별인 구 회장이 별세하신 데 대해 경제계는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구 회장이 계셔서 우리 경제가 지금의 번영과 영광을 누릴 수 있었고 기업과 국민이 함께 미래의 꿈을 꿀 수 있었다”며 “우리 경제가 재도약 해야 할 중대한 시기에 훌륭한 기업인을 잃은 것은 나라의 큰 아픔과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저소득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생활안정을 위해 총 1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창원시 생활안정자금 이자 지원 대상자는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창원시 소재 사업장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로서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중 의료비, 부모요양비, 장례비, 혼례비 융자를 받은 사람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문과 신청서가 발송되며,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류를 창원시청 경제기업사랑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자 지원은 신청서 접수 후 선발과정을 거쳐 6월과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찬수)는 제7회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 일환으로 거창청년유권자 연맹과 함께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축제가 한창인 도립거창대학교 운동장에서 ‘가짜뉴스 NO’, ‘네거티브선거 NO’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구호를 외치며 축제장 주변을 돌며 행진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다음으로는 다트 던지기 게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방선거 일정을 다시 알리고 직접 모의로 사전 투표를 체험하며 투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너의
“개척자, 세계 최고봉에서 경상대학교 깃발을 휘날렸다” 진주 경상대학교 산악회인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48m) 등정에 성공했다. 경상대는 현지시각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최임복(33) 원정대장이 에베레스트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20일 밝혔다. 현지소식에 따르면 처음에 최 원정대장과 김종범(22)대원이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 정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김 대원은 컨디션이 좋지않아 베이스 캠프에 남아있고 최 원정대장만 다른 원정팀에 합류해 정상 정복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
김해시는 부전-마산복선전철 사업 구간인 김해 진례면 일원에 신월(가칭)역 신설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해 8월 14일 사업확정 이후 역 신설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의 최종 협의를 거쳐 김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시행자인 스마트레일(주)와 신월역 신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신월역 위·수탁 협약은 부전-마산복선전철 개통시기와 연계해 역 신설을 조속히 추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역이 신설되면 진례면 주변에 개발예정인 복합스포츠·레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5·18 광주 민주영령을 위로하고, 두 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참배에는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지역의 후보자들과 도당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은 방명록에 “민주열사님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3·15, 5·18의 민주 정신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석영철(창원시장 예비후보) 민중당 경남도당위원장과 민중당 창원지역 출마후보자들은 지난 1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정의당과 노회찬 국회의원에게 석영철 민주노총·진보단일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창원시 도의원 5선거구를 민주노총조합원총투표로 후보단일화 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석 위원장은 “본 선거 후보등록일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런데 정의당과 노회찬 국회의원은 아직도 유일한 진보시장후보에 대한 지지표명을 하지 않고 있고, 공보물에 진보단일후보 명칭에 정의당 당명기재도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24~25일)을 나흘 앞두고 창원지역 이주영 국회의원(마산합포구) 김성찬 의원(진해구) 박완수 의원(의창구)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 강기윤 당협위원장(성산구) 등이 20일 창원시장 안상수후보의 용퇴를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창원지역 국회의원들이 낸 공동 호소문은 지난 달 창원지역 당협 사무국장, 경남도의원 후보자들의 안후보 탈당 및 무소속 출마 만류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안 후보는 지난 10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완수 국회의원(창원 의창구, 자유한국당)이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박 의원은 ‘2018 최우수의정활동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이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들
경남도는 ‘2018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민과 재한외국인이 소통과 화합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공역식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오주호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유학생 등 이 참석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금 경남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밀양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6차산업홍보관을 개설해 관내 28개 업체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100여종의 가공식품을 전시해 홍보관을 찾은 관광객과 수출바이어, 시민들에게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홍보관을 방문한 내이동 안모씨(21세)는 “밀양지역에서 많은 국민에게 인기 있는 오리온의 ‘태양의 맛 썬’ 과자가 제조되는 것을 잘 몰랐다”라며 “평소 밀양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아리랑대축제 행사 기간 중에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