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과 청약 예·부금 기능이 합쳐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오는 5월부터 나올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주택청약종합저축’ 신설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이달 말 시행하고, 5월 초 5개 주택기금 취급은행에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저축’ 기능에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 예·부금’ 기능을 추가한 종합청약 통장으로, 무주택세대주 여부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매달 납입금액은 2만∼50만원이며, 5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단, 월 납입금 총액이 청약예금의 예치금 최대한도(1500만원)까지 50만원을 초과해 납입할
중소기업 품질혁신을 위한 지방 순회교육이 실시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24일 대한상의, 다음달 2일 광주상의, 8일 대전상의, 16일 부산상의 등에서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 순회교육’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조달청 품질관리단은 ‘공공조달물자 품질관리제도’를, 중소기업청과 대한상의는 ‘싱글PPM 품질혁신이론 및 실천방법’, 한국전력은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 시책’ 등을 소개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싱글PPM 품질혁신운동을 추진한 중소기업들은 제품 불량률을 50% 이상 줄이고, 제조원가를 1억여원 절감하는 등 품질향상을 통해 매출 및 순이익이 증가하는 선순환 수익창출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경제회복기에 선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미분양주택 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이를 주택경기의 회복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다. KB투자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23일 “최근 미분양 소폭 감소를 주택경기 회복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건설사들의 신규 분양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책(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면제, 강남 3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시도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미분양주택 수 감소가 주택경기 회복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는 20일 ‘2009년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통해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16만2693가구로 지난달 16만5595가구보다 2906가구 줄었다고 밝혔다. 미분양주택 수가 2
지난해 논벼(쌀) 수익률이 전년 대비 18.6% 증가해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단위 면적 10a당 쌀 총수입은 101만3362원으로 전년 (85만4241원) 대비 18.6% 늘어났다. 이는 1996년 전년 대비 20.8% 증가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통계청은 논벼 수익률 증가에 대해 "농가의 쌀 판매 단가 및 10a 당 생산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농가 당 쌀 판매 단가는 1895원으로 전년(1784원)대비 6.2% 올랐으며, 10a당 쌀 생산량은 520kg으로 전년(466kg) 대비 11.6%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쌀의 순수익률 및 소득률
지난주 국내증시는 단기급등 부담감 속에서도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호전된 투자심리를 발판으로 삼아 1170선까지 올라섰다. 특히 지난해 6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기선인 120일 이동평균선을 단숨에 뛰어넘는 강한 상승탄력을 나타내 시장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번주 상승세를 몰아 1200선을 돌파할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숨에 1200선을 넘어서기보다는 힘겨운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위원은 “다음주 초반까지 숨고르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전반적으로는 우상향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반 거시지표를 확인을 통해 증시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위원은 “유동성
대규모 추가경정(추경)예산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채매입에 대한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를 27조~29조원 수준으로 정하고 이 가운데 세입감소분 약 11조원을 제외한 실제 지출 증가분 16조∼18조원을 국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할 것으로 알려져 한은이 추경재원조달을 위해 발행국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관측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달 초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국채 매입 조치를 발표한데 이어 일본은행(BOJ)도 장기 국채에 대한 월 매입규모 증액을 발표했다.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도 3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 국채를 매입키로 하는 등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사실상 직접 시장에 돈을 풀고 있다
한국산업은행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23~27일 한정적으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best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6개월 이상 1년 6개월 이내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적용이율은 23일 현재 만기지급식 기준(세전)으로 6개월 만기 연 3.45%, 1년 만기 연 4.05%, 1년 6개월 만기 연 4.15%로 모든 고객이 동일한 사은 우대이율을 적용받도록 설계됐다. 이번 상품은 특히 금리 변경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객이 판매기간 중 기존 계좌를 해지하고 재가입하는 경우에도 중도해지이율이 아니라 가입기간 별 일반정기예금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식 차입공매도 건수가 전체 거래 중 5% 수준에서 0.3% 수준까지 급감했다.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는 22일 “차입공매도는 규제 이전 시장전체 거래의 4~5%에 달했지만 유동성공급 및 헤지 목적의 차입공매도만 예외적으로 허용한 이후 거래 규모가 시장전체 거래의 0.1~0.3% 수준으로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서 12월 사이 차입공매도 규모는 180억원으로 전체 거래 중 0.3%로 축소됐고 올해 1, 2월에는 전체의 0.1%(58억원)까지 줄어들었다. 공매도는 그동안 주가 하락의 주범으로 지목돼왔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매도가 몰리는 종목은 어김없이 주가가 급락하면서 곤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 때
기아자동차가 프랑스, 헝가리, 폴란드 등 유럽시장 곳곳에서 실시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22일 기아차는 프랑스 대표 자동차전문지인 ‘오토플뤼스’(Auto Plus)가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기아차의 유럽전략 차종인 ‘씨드(ceed)’가 90.8%의 만족도를 얻어 프랑스 운전자 선호 차량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씨드는 콤팩트 세단(Compact Sedan) 차급에서 도요타 프리우스(Prius)에 이어 고객 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79.6%를 기록, 평가대상 34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10위에 올랐다. 오토플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프랑스 내 자동차 보유자 4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오는 4월 1일부터 은행 개·폐점시간을 30분 앞당긴다고 22일 밝혔다.이에따라 전국 152개 경남은행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은 30분 일찍 경남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경남은행 김갑수 홍보실장은 “영업시간 변경으로 인한 업무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전산시스템 완비는 물론 직원교육을 이미 끝마친 상태이며 고객님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고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은행 영업시간 변경을 계기로 고객서비스가 한층 더 올라갈 것”이라면서 “보다 새롭게 달라진 경남은행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수기자
STX그룹이 23일 신입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09년 상반기 대졸 공채를 시작한다. STX그룹은 올 상반기 대졸 공채를 통해 ㈜STX를 비롯해,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등 8개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X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그룹 채용 웹사이트(www.yourstx.co.kr)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인·적성검사(SCCT), 직무역량면접/영어면접(1차 면접), 인성 면접(2차 면접)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글로벌 인재를 객관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기존 1차 면접에서 실시됐던 자체 영어회화 면접이 공인인증 시험으로 변경해 모든 지원자들은 공인 외국어
이르면 4월 말부터 상조업체들은 2분 미만의 짧은 텔레비전(TV) 광고를 하더라도 재무상태, 고객불입금 관리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의무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자들은 해당 중고차들의 실제 성능상태 등을, 해외연수 프로그램 업종의 경우 구체적인 교육서비스 내용 등을 필수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상조업·중고차매매업ㆍ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3개 업종을 중요정보 고시 대상 업종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요정보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상조업체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갖고 건실한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광고에 재무상태,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 등을 포함해야 한다.
정부가 올해 지능형로봇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지원 규모를 지난해 22억1000만원에서 올해 43억원으로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교육용로봇 시범사업’과 ‘서비스로봇 시장검증·시범서비스 과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교육용로봇 시범사업’은 시장이 형성된 교육용로봇의 현장 적용을 중장기(4년) 지원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우선 전문적 로봇기술을 습득하고 로봇을 설계·제작하는 로봇교육의 체계화를 위해 전국 200개 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업에서 교육목적을 위해 소재로 활용되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3일부터 10회에 걸쳐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기법과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현재 인천대 교수가 ‘중소기업의 돈버는 프로세스 혁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프로세스 혁신이란 정보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보다 빠르고 싸게 만드는 업무처리 기법의 혁신을 말한다. 또 노형진 경기대 교수는 ‘명품 품질을 만들어내는 CEO(최고경영자) 혁신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을 한다. 수강을 원하는 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은 대한상공회의소 싱글PPM 품질혁신추진본부(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여 불량률 제로화를 지향하는 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을 함)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뉴시스
국토해양부는 22일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전세임대주택 2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가 700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 5000가구, 소년소녀가정 전세임대 1000가구, 대한주택공사와 지방공사가 매입한 다가구 주택을 임대하는 다가구 매입임대가 7000가구 공급된다. 이중 저소득층 전세임대 및 다가구 매입임대 주거지원은 매년 2만호씩, 2012년까지 계속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임대사업은 인구 20만 이상 전국 52개 도시에서 시행되며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의 입주자 모집공고는 오는 23일 실시돼 30일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소년소녀가정 전세지원은 별도의 모집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농림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에 산·학·연으로 구성된 213개 연구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과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기획(정부지정) 21과제, 일반(자유응모) 192과제이며 올해에만 355억원의 연구개발(R&D)예산이 투입된다. 이들 신규과제에 대해서는 3~5년에 걸쳐 총 1150억원 규모의 R&D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총 사업비 885억원 가운데 상반기에 618억원(70%) 조기 투입할 방침이다. 주요 연구 분야의 과제로는 바이오매스 생산용 형질전환 식물 개발, 전처리·당화 기술 개발과제 등 기후변화·녹색성장 분야 37과제에 72억원이 투입된다. 또 농식품 분야의 신수요 창출 및 수출증대를 위해
지난 주말 꽃샘추위를 끝으로 따뜻한 봄날이 계속되면서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등산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어 등산웨어나 등산용품 매출이 지난해 보다 20%이상 증가했다. 지난 1~2월까지 등산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3월 들어서는 지난해에 비해 26.3% 늘었다. 올해는 경기불황과 고환율로 인해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선호하면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등산이 더욱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등산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자 신세계 이마트는 ‘등산대전’이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이마트
23일부터 도시가스를 처음 설치하는 가구는 최대 500만원까지 설치비를 융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도시가스공급배관망 건설 융자 지원자금이 올해에는 8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서민가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규모를 지난해 250억원에서 올해 13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중 500억원은 사용자시설 설비비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시가스 시설을 신규 설치하는 개별가구에 시설설치비의 80%를,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는 계획이다. 시설융자비는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비수도권 지역의 농어촌, 지방의 중소도시 가구에 대해 우선 지원되며 아파트는 제외키로
코스피지수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장중 강세 흐름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반전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14포인트(0.70%) 떨어진 1161.81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의 집중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주요 원인이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01억원, 116억원을 순매수 했지만, 기관은 691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3422억원을 순매수해 사실상 기관은 약 4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국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우리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그 동안의 단기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날 우리증시는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사흘째 랠리를 이어가며 10.44 포인트 오른 1180.39로 산뜻하게 출발했
KTF(대표 권행민)는 아름다운가게(대표 김문환)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부산 해운대스펀지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해운대스펀지점 개점 4주년을 맞이해 KTF부산마케팅본부와 부산네트워크본부 임직원이 기증한 1000여 점의 물품을 직접 판매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나누는 자선 바자회로 경기침체 속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KTF매직윙스프로농구단 선수들이 이번 나눔의 행사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매직윙스선수단은 만원의 행복, 사랑의 옥션 등 시즌 중 모금한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선수들의 애장품을 기증, 판매활동을 지원하는 등 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