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기관의 회계와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인식확산과 민간영역 판로 확대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경남도 사회적기업 권역별지원기관인 ‘모두의 경제 사회적 협동조합’ 소속 강사를 초빙,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 활용 방법과 경남도내 우수 (예비)사회적기업 제품을 소개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의 사회
충무공 남이장군 사당건립회 (회장 남승철)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창녕군 부곡면 구산리 산1-6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안홍욱 창녕군 군의회의장, 공용기 창녕경찰서장, 남씨 문중 ,유림, 군내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충무공 남이장군 사당건립 준공식 및 기마동상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남승철 충무공남이장군사당 건립회장은 인사를 통해 “충무공 남이장군은 17세에 무관 에 장원급제를 했으며 26세에 병조판서를 지내는 등 문·무에 뛰어난 인물이다”라며 “사당건립은 4년여 동안 공사를 했고, 기마상
창원시는 ‘2018년 양성평등주간(7. 1.~7. 7.)’을 맞아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체, 기관 등을 포상하고 격려하고자 30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양성평등 유공 포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포상은 양성평등 진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가족친화 우수기업체·기관 등 3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선발하며, 후보자 자격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사업장을 2년 이상 창원에 두고 있는 기업체·기관 등이다.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
산청군민의 숙원이던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경남도에서 지난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일반도시가스사업 허가기준 고시와 산청 권역 도시가스 사업허가 신청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2015년 제12차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 공급지역으로 확정된 이후 지난해 10월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도시가스 공급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고시 및 공고 후 경남도에서 일반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를 선정하면 경남도, 산청군, 도시가스공급사,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이해관계자들 소통을 위한 배출권 시장협의회가 출범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환경부, 배출권시장 관련 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권시장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출권시장 협의회는 배출권 시장 발전을 위한 시장참여자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당국과 소통을 강화하는 채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협의회 회원에는 기업,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 현재 100여개 기업이 가입해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시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비용효과적
환경단체인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마산해양신도시와 관련, 청와대로부터 지방선거 이후 가포신항, 마산해양신도시 해결방안을 찾아보자는 서신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지난 3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유세 때 약속한 가포신항, 마산해양신도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청와대로 보냈다. 시민연대는 “지난 25일 청와대로부터 답변이 왔다”며 “현재 청와대가 해결 방안을 찾으려고 해양수산부와 논의 중이고 6월 지방선거 이후 창원시, 시민단체와 함께 논의를 하자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창원물생명연대는 “
6·13 전국지방 동시선거를 40여일 남기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9시 20분께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고향 마을 입구에서 문중, 영산중 동기생, 선배, 지역주민 80여명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 창녕군 창녕읍 박원순 팬클럽사무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창녕군수, 도의원, 군의원 공천자, 팬클럽회원, 주민등과 기념촬영을 했다. 박 시장은 “고향에 오니까 힘이 생긴 다”며 “고향에서 받은 정기로 그동안 모든 어려운 일을 해결 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자주 못 찾아봬 미안하다. 그러나 서울을 최고의
경남도는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2018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40만5655호(단독 31만6호, 다가구 3만6324호, 주상용 등 5만9325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도내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3.82%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개별주택가격 상승률(5.12%)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도내 시·군 중 도시개발사업(아파트 건립), 테크노벨리 등 산단개발에 따른 공시지가 상승 및 공동주택과의 균형성 측면에서 김해시(6.20%)가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이어 밀양시(5.99%),
하동군의 관광 1번지로 손꼽히는 청학동의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 29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청학동이 보존하고 있는 전통 유교문화 계승·발전은 물론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14년 12월 군내 청암면 묵계리 일원에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착수, 오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62억 7300만 원(국비 26억원, 도비 7억 8000만원, 군비 28억 93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도로 3-9호선과 학동마을 진입로 720m 및 주차장 등을 개설한다. 도로 3-9호선은 너비 6m로 총
지난 27일 저녁 7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뭉쳐라 진주에서, 솟아라 경남의 힘’을 슬로건으로 35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펼쳐진 제57회 경남도민체전은 육상, 축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25개 정식종목과 바둑, 산악 시범경기 2개 종목 등 모두 2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임원과 선수단은 역대 최대인 1만 491명(선수 7717명, 임원 2774명)이다. 시부에서 창원시가 824명, 주최 도시 진주시가 690명, 사천시 725명 등이 참가했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29일 경남도는 지난달 26일 경기 김포 백신미접종 A형 구제역 발생에 따라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된 구제역 위기경보를 30일부터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1일 경기 김포 발생지 방역지역 내 2차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지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검사 결과에도 이상이 없어 내려졌다. 도는 도내 발생방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8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유관기관간 역할을 재정비하고 매일 영상회의를 실시해 시·군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축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중으로 핵실험장을 폐쇄하면서 이를 한·미 언론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춘추관에서 지난 27일 있었던 남북 정상회담의 추가 합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김 위원장은 핵 실험장을 5월 중에 폐쇄하고 이를 공개하기 위해 한·미 전문가와 언론인들을 조만간 초청할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통해 핵 무력 도발 중단을 선언하면서 풍계리 핵 실험장 폐쇄를 공표한 바 있다. 그러나 풍계리 핵 실험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전 제215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하동군수 예비후보로 이홍곤 후보자를 전략공천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당은 공천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예비후보 대신 재선 군의원 출신으로 현 하동군농민회 회장인 이 씨를 전략적으로 공천했다. 따라서 민주당 경남도당은 양산시장 후보를 제외한 경남 17곳의 시장·군수 후보를 결정했다. 이홍곤 씨는 전 하동군의회 5·6대 의원으로 지냈으며, 현재 하동군농임회장으로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얼굴알리기에 나섰고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함안군수선거 후보로 확정된 김용철 전 창원시설공단이사장은 본선후보 확정 인사말을 통해 불편부당한 낡은 지역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함안건설을 위한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6·13지방선거 함안군수선거 김용철·이상익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용철 전 창원시설공단이사장이 67.29 : 32.71 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실시했다. 김 후보는 후보확정 인사말을
통영시 마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성중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의장 전 통영시장, 통영시의원 다선거구 무소속 한선재 예비후보, 3590로타리 총재, 한국음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 지부장,한국음식업중앙회 경남 각 시군 지부장과 가족 친지 등 약 200여 명 내외빈이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가 20년간 마음을 바쳐 몸담아 온 정당이 원칙이 무너지고 사람의 기본을 생각하지 않은 처세에 큰실망을 하고 있다”면서 “하물며 그런 정치인을 보는 시민들은 얼마나 피로감을 느끼겠습니까? 잘못된 공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양동인 거창군수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양 군수는 이자리에서 “경선에 실패한 것은 충분히 사전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공천을 받고 당을 재정비한 다음 군의원, 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필드에서 신명나게 뛰려고 했는데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양 군수는 “최근 유망 IT기업과 MOU 체결 단계까지 와 있다. 이를 계기로 성장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거창승강기밸리를 거창승강기IT밸리로 발돋움시키는
허성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허성무 펀드는 창원시장선거 사상 최초로 출시되는 시민펀드로, 성황리에 끝난 1차 모집에 이어 2차 펀드를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청약기간을 거쳐 5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허성무 펀드 이자는 연 3.6%를 적용해 계산되며 원금과 이자는 6·13 지방선거 이후 선거비용을 보전 받으면 펀드참여자에게 지급한다”며 “펀드 모금액은 약 1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허성무 펀드’는 허성무 후보가 선거에서 15% 이상의 득표를 할 경우,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하게 되며, 원금 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27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판문점 선언’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한반도 리스크를 걷어내고 북핵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북미회담을 거쳐 평화협정으로 나아가면, 한반도 신경제지도, 북방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10·4 공동선언이 다시 햇빛을 볼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했던 평화와 번영의 길을 11년만에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강물처럼 굽이쳐 흘러도 끝내 바
최근 논의돼 온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김선유 예비후보가 불공정한 룰에 의한 단일화는 무가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김선유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경남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5월 초로 예정된 단일화 논의에 급제동을 걸었다. 최근 단일화 논의를 앞서 주장해 온 김선유 예비후보의 돌연한 태도변화는 최근 모 방송국 및 신문사와 여론조사 기관이 주관한 적합도 조사와 결과발표에서 비롯됐다. 김선유 예비후보측은 이날 회견에서 “경남교육감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선유 예비후보의 대표경력이 누락된 정보에
변광용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압도적인 지지와 믿음으로 저 변광용에게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경선에서 승리하게 해주신 당원, 거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열정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문상모 후보와 장운, 이영춘, 우성 전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분들께도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원과 거제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제 한 마음으로 뭉쳐서 거제 발전과 시민 행복, 거제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위해 지방권력을 교체해 ‘새로운 거제시대’를 열라는 준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