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하동군이 후원하고,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에서 주최한 ‘제3회 평사리 들판 논두렁 축구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평사리 들판 논두렁 축구대회’는 슬로시티 하동을 내외로 알리기 위한 슬로시티 정책과 연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군민들 곁으로 다가왔다. 메인 행사인 논두렁 축구대회를 비롯해 우리 고장의 차를 알리는 아름다운 찻자리, 볏짚 아트 설치 예술전, 국악과 성악 공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서 열린 축제인
2023시즌 KBO리그를 지배한 ‘특급 에이스’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최우수 선수(MVP)에 올랐다. 페디는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를 품었다. 프로야구 출입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111표 중 102표(91.9%)를 쓸어 담고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6표를 얻어 MVP 투표 2위에 머물렀다. 페디는 트로피와 함께 MVP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앞서 2015년 테임즈의 수상으로 창단 첫 MVP를 배출했던
경남대학교 역도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춘계 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우선 대회 -81kg급에 출전한 김자현(체육교육과 1) 선수와 -109kg급에 출전한 이형민(스포츠과학과 4) 선수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특히, 김자현 선수는 인상에서 종전 90kg에 1kg을 더한 91kg을 들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96kg급에 나선 김동욱(체육교육과 2) 선수는 인상·합계 3위,
‘제4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가 지난 25일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줄넘기 동호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 진주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줄넘기의 활성화와 동호인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는 개인전(모아 뛰기, 구보 뛰기, 이단 뛰기), 2인 경기(맞서 뛰기, 번갈아 뛰기)와 왕중왕전, 단체전(긴 줄 함께 뛰기, 긴 줄 8자 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성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제47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시군 단체전 및 제44회 경남도교육감배 학교 대항 학생 역도대회’를 개최한다. 경남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체급별 인상과 용상 경기를 진행한다.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1차 선발전’을 겸한다. 내년 2차 선발전까지 진행해 최종적으로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제5회 진주시 대학생 체육 리그전’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진주시 대학생 체육 리그전’은 평소에는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진주시 대학생들이 친목을 도모하도록 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24일 경상국립대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회식은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댄스 동아리팀의 화려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환영사 및 축
김해시는 이달 마지막 주말인 25~26일 ▲제2회 김해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제23회 김해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 ▲제9회 김해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제2회 김해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는 25~26일 대청동 바둑영재센터에서 김해시바둑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력별로 경기를 치른다. ‘제23회 김해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는 25일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김해시검도회 주최·주관으로 펼쳐지고,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단체전 2개 종목이 진행된다. ‘
고성군 유소년 태권도단이 2년 연속 세계 1위를 거머쥐며 스포츠 산업도시 고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동민 선수(소가야중 3)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 웁살라에서 열린 ‘2023 스웨덴 오픈 태권도대회’에 청소년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 4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강동민 선수는 라이트 미들급(68kg)에 출전해 결승에서 빅터 로드리게스(미국) 선수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펼쳐진 ‘WT 세계 태권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고 불과 1년
25일 오전 10시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3회 경남도지사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하 ‘경남 예스컵’·경남 Youth E-Sports Cup)’이 열린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남 예스컵’은 경남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서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5일 열리는 결승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 온라인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 우승 대학에 수여하는 경남도지사 트로피와 총상금 530만원(각 종목별 1·2위)을
경남FC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38라운드 김천상무FC와의 홈경기에서는 극적인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제골을 허용했던 경남은 후반 41분 박민서(21)가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막판까지 김천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고동민의 선방쇼를 통해 경기는 1대 1로 끝났다. 이제 승격을 위한 여정은 김포전을 향한다. 올 시즌 김포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득
고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테니스장 및 보조 테니스장에서 ‘제20회 고성군수배 전국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0여 명의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전국 신인부, 지역 신인부, 테린이 혼복부로 나눠 각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배상길 고성군테니스협회장은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는 테니스 인기에 맞춰 구력이 낮은 선수도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테린이 혼복부를 편성했다”고 알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천후
산청군은 24~26일 ‘제8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생초체육공원, 오부 가마실권역 축구장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한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며, 해마다 전국 4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6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5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조별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리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미래가 유망한 유소
‘2023 제6회 세계일보 전국 드론축구대회’가 지난 18~19일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전용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 드론스포츠단 수피아팀(3부 리그 소속)은 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으나, 엔젤보노팀(1부 리그 소속)은 경남 최초로 1부 리그에서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엔젤보노팀은 최근 3부 리그 우승과 2부 리그 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드론에이터팀에 아깝게 석패했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에 따르면, 국내 정식으로 등록된 드론축구팀은 전국 8개 지회 산하 500여 개 정도
‘제21회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김해 조만강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1개 팀 총 700여 명의 야구 꿈나무·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24일부터 3일간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 후 27일 본선을 거쳐 28일 결승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앞서 2001년을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오랜 세월 유소년 야구의 중흥을
고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고성 고룡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남자 개인 단식 9개 부(▲에이스부 ▲1~8부)와 여자 개인 단식 7개 부(▲1~7부)가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남자 단체전 3개 부는 4번의 단식과 1번의 복식 경기, 여자 단체전 3개 부는 2번의 단식과 1번의 복식 경기를 토너먼트로 겨뤄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항
22일 오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스포츠 참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진주스포츠클럽을 비롯한 6개 스포츠클럽 운영자들과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 스포츠클럽 회원,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이후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왔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에 주목해 이번 진주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창원 팔룡중학교 체육관과 삼성볼링센터에서 농구·볼링경기, 12월 2~3일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축구경기를 개최한다.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 교류의 장인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와 경남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한다.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학교 운동부와 학교 스포츠클럽, 방과후 스포츠 교실 등 선수 등록 여부와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해 청소년들이 공부하면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진주시는 21일 오전 11시 상대동 모덕체육공원에 조성된 ‘진주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진주시체육회장, 진주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유관단체, 타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진주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시설로, 장애인이 우선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사회 통합형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4대 1로 승강 결정전에 진출했다. 리그 4위 자격으로 3위 거제시민축구단과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초반부터 상대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에 실점했다. 그러나 빠르게 반격에 나섰고 전반전 28분 이현성의 크로스를 이현일이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35분 골키퍼로부터 시작된 빠른 역습을 이상준이 마무리 지어 역전에 성공하며 2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공격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고성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제20회 경남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18~19일 개최됐다. 도내 3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대부, 30대부, 40대부 3개 부로 나눠서 경기를 펼친 결과 20대부 김해 코리아짐, 30대부 진주제우스, 40대부 양산큰아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19일 오전에는 ‘제1회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기 연합 라이딩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