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3회 경남도지사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하 ‘경남 예스컵’·경남 Youth E-Sports Cup)’이 열린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남 예스컵’은 경남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서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5일 열리는 결승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 온라인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 우승 대학에 수여하는 경남도지사 트로피와 총상금 530만원(각 종목별 1·2위)을
경남FC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38라운드 김천상무FC와의 홈경기에서는 극적인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제골을 허용했던 경남은 후반 41분 박민서(21)가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막판까지 김천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고동민의 선방쇼를 통해 경기는 1대 1로 끝났다. 이제 승격을 위한 여정은 김포전을 향한다. 올 시즌 김포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득
고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테니스장 및 보조 테니스장에서 ‘제20회 고성군수배 전국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0여 명의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전국 신인부, 지역 신인부, 테린이 혼복부로 나눠 각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배상길 고성군테니스협회장은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는 테니스 인기에 맞춰 구력이 낮은 선수도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테린이 혼복부를 편성했다”고 알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천후
산청군은 24~26일 ‘제8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생초체육공원, 오부 가마실권역 축구장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한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며, 해마다 전국 4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6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5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조별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리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미래가 유망한 유소
‘2023 제6회 세계일보 전국 드론축구대회’가 지난 18~19일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전용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 드론스포츠단 수피아팀(3부 리그 소속)은 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으나, 엔젤보노팀(1부 리그 소속)은 경남 최초로 1부 리그에서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엔젤보노팀은 최근 3부 리그 우승과 2부 리그 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드론에이터팀에 아깝게 석패했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에 따르면, 국내 정식으로 등록된 드론축구팀은 전국 8개 지회 산하 500여 개 정도
‘제21회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김해 조만강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1개 팀 총 700여 명의 야구 꿈나무·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24일부터 3일간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 후 27일 본선을 거쳐 28일 결승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앞서 2001년을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오랜 세월 유소년 야구의 중흥을
고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고성 고룡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남자 개인 단식 9개 부(▲에이스부 ▲1~8부)와 여자 개인 단식 7개 부(▲1~7부)가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남자 단체전 3개 부는 4번의 단식과 1번의 복식 경기, 여자 단체전 3개 부는 2번의 단식과 1번의 복식 경기를 토너먼트로 겨뤄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항
22일 오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스포츠 참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진주스포츠클럽을 비롯한 6개 스포츠클럽 운영자들과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 스포츠클럽 회원,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이후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왔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에 주목해 이번 진주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창원 팔룡중학교 체육관과 삼성볼링센터에서 농구·볼링경기, 12월 2~3일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축구경기를 개최한다.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 교류의 장인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와 경남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한다.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학교 운동부와 학교 스포츠클럽, 방과후 스포츠 교실 등 선수 등록 여부와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해 청소년들이 공부하면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진주시는 21일 오전 11시 상대동 모덕체육공원에 조성된 ‘진주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진주시체육회장, 진주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유관단체, 타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진주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시설로, 장애인이 우선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사회 통합형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4대 1로 승강 결정전에 진출했다. 리그 4위 자격으로 3위 거제시민축구단과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초반부터 상대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에 실점했다. 그러나 빠르게 반격에 나섰고 전반전 28분 이현성의 크로스를 이현일이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35분 골키퍼로부터 시작된 빠른 역습을 이상준이 마무리 지어 역전에 성공하며 2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공격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고성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제20회 경남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18~19일 개최됐다. 도내 3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대부, 30대부, 40대부 3개 부로 나눠서 경기를 펼친 결과 20대부 김해 코리아짐, 30대부 진주제우스, 40대부 양산큰아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19일 오전에는 ‘제1회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기 연합 라이딩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국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지난 19일 잇따라 개최됐다. 이날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는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진주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서는 진주시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인호 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 이민순 진주신문 대표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진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는 모덕체육공원 족
‘탁구 명문’ 의령 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세계 탁구 강대국’ 중국을 찾아 한판 대결을 벌였다. 의령군은 지난 15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남산초 탁구선수 9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자매도시 중국 요성시를 방문해 ‘청소년 탁구 국제 교류전’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양 시군의 청소년 탁구 교류는 앞서 2007년 시작된 이후 15년 이상 이어져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군은 탁구 강대국인 중국 현지의 엘리트 선수 양성 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의령군 스포츠 산업 발전 기반 마련 측면에서 이번 교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열린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요 대회인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씨름 관계자 및 팬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대회로, 국내외 1000여 명(국내 950여 명, 국외 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다. 대회 첫날인 ▲13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전 예선~준결승 선발 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 결정전 ▲15일 여자부(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금산면 송백리 파크골프장에서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와 진주시파크골프협회(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시발지인 진주시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 대회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펼쳐졌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으로 이틀에 걸쳐 총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8일 경기 결과에 따라 남·여 1위, 2위, 3위를 시상했다. 개회식
스포츠 메카도시 밀양시가 야구도 섭렵한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테마파크 내 밀양스포츠파크에서 야구대회가 시작됐다. 밀양시는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스포츠파크 야구장 개장 기념 야구대회’가 지난 18일 밀양스포츠파크 광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3 밀양아리랑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2023 밀양시장기 전국 우수 중·고교 야구대회’로, 49팀 총 1
양산시는 다음 달 3일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의 선착순 신청 인원인 총 6000명이 지난 16일 조기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로 나눠 진행되며, 출발 시간은 하프(9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조절된다. 코스에 포함된 지역은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통제된다. 이번 제17회 대회에서 기존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마라톤 코스로, 지난해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유산 공단지역을 거쳐 상북면 방향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2023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가 지난 18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에서 5개 종목 30팀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요가, 삶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1인전, 2~4인전, 5인 이상전, 외국인전, 실버 단체전에 총 41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심사위원들이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참가팀 30팀을 선발했다. 본선 대회는 당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 문자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서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합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29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상석 경남도축구협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한신희 합천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지를 확정했다. 군은 앞서 2006년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로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처음 시작한 인연이 있고, 이를 계기로 당시 4개 구장이었던 축구장 규모가 현재 국제 규격의 13개 구장으로 확장됐다. 또한 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