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31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1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으로 클래식 기타트리오 ‘프로젝트54’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기타리스트 지익환, 정승원, 정규철로 구성된 클래식기타 트리오 ‘프로젝트54’의 무대다. 모든 곡을 독자적으로 편곡해 연주하며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말을 실현하고 있는 ‘프로젝트 54’는 모차르트, 드보르작 등의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음악, 게임음악, 이지리스닝까지 폭넓고 관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루할 틈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예술인지원사업 ‘2024 불가사리’가 지역예술인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공연부문 지역예술인 공모를 진행, 총 20개팀을 선정했다. 다가오는 2월부터는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총 20개 팀의 다양한 작품을 김해시민에게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김해아트소사이어티의 ‘피아노선생님이 들려주는 국악이야기’로 오는 2월 17일 오후 3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한편 김해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는 김해 공연예술인들의 활동을 돕는 김해문화재단의
하동군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최(崔)고의 하루’를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동학생뮤지컬단은 하동아카데미 사업으로 지난해 중학교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그 결과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게 됐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학기 중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에는 특강 형태로 집중 연습하며 춤, 노래, 연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재능과 끼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하동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뮤지컬로 ‘최고집 차’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30일 화요일(음력 12월 20일 계사일) ▶ 쥐 - 1948(戊子): 현실성 있는 정확한 판단을 하라. 1960(庚子): 조건이 맞으면 결정을 내려라. 1972(壬子): 부인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하라. 1984(甲子): 독서로 시야를 넓혀라. 1996(丙子): 끝없는 욕심은 화를 부른다. ▶ 소 - 1949(己丑): 마음의 동요가 있으니 자중해라. 1961(辛丑):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라. 1973(癸丑): 경험 부족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 1985(乙丑): 굳어버린 생각에
진주시는 지난 한 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관광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주를 대표하는 유등을 365일 관람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의 물빛을 감상할 수 있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대한민국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의 산실인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을 통해 진주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 365일 유등 즐길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지난해 10월 개관한 국내 최초 유등 전문 전시관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1월 현재 4만3000
배상희 작가가 자작나무의 사계(四季)가 담긴 ‘비밀의 정원 시리즈’ 작품 4점을 BNK경남은행에 기증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본점에서 ‘배상희 작가 작품 기증식’을 열었다. 작품 기증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배상희 작가가 참석해 작품 기증과 수증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기증받은 작품이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자작나무의 꽃말처럼 BNK경남은행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들을 반겨주는 상징물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본점에 전시한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은 “소중한 작품을 대가 없이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오는 2월 6일까지 ‘일상의 행복, 5만원 행복’ 전(展)을 개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60여 개 도자업체가 참여한다. 다기세트, 식기 등 생활도자기뿐만 아니라 항아리, 화병 등 정가 10만원 이상의 우수한 도자기 작품들을 균일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일상의 행복, 5만원 행복’ 전(展)은 지난 2015년 일회성 행사로 기획했다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분청도자전시판매관(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41) 2층 복합문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29일 월요일(음력 12월 19일 임진일) ▶ 쥐 - 1948(戊子): 조건 없는 베풂이 신뢰를 얻는다. 1960(庚子): 실컷 울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1972(壬子): 재물이나 이성에 대한 욕심은 금물. 1984(甲子): 남의 칭찬에 우쭐한 하루. 1996(丙子): 자녀 근심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 ▶ 소 - 1949(己丑): 분노와 죄책감도 훌륭한 교사다. 1961(辛丑): 오랜만에 마음의 평화를 느낀다. 1973(癸丑): 지나친 의욕은 실수를 낳는다. 1985(乙丑): 집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공예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리빙인테리어 박람회, 메종&오브제 파리(Maison&Objet Paris)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 한지홍보관에서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매년 1월과 9월에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파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홈데코, 리빙 인테리어 박람회로 전시장 면적만 7만5000평에 달하며 9개 주제관에 70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하고 171개국 13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메종오브제는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관련분야 기업, 단체, 전문가들이 트렌드
아시아1인극제·거창 운영위원회에서는 ‘아시아1인극제·거창2024’의 참가작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전통을 바탕으로 1인 퍼포먼스 전통연희, 춤, 음악, 연극, 마임, 오브제 인형극, 서커스, 마술, 저글링,복합장르 등 다양한 분야로 실내와 야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1인극제는 전통을 현대적 퍼포먼스로 작업하는 아시아 지역 솔로 퍼포머들의 축제로 3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난 1988년 고(故) 심우성 선생의 선언으로 서울에서 시작돼 2007년부터 거창에서열리고 있다
독일의 에른스트 폰 지멘스 재단과 바이에른 예술원이 한국 작곡가 진은숙을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자정(한국 시각 오전 8시) 발표했다.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은 에른스트 폰 지멘스 재단의 이름으로 바이에른 예술원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클래식 음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노벨상이나 필즈상에 비유되기도 한다. 클래식 음악 작곡·지휘·기악·성악·음악학 분야를 통틀어 해마다 1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인류 문화에 대한 기여도를 수상자 선정 기준으로 한다. 진은숙 작곡가는 이번 음악상 수상 상금으로 25만
배우 손종학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알려진 영화 ‘24 Hour Sonata’(24 아우어 소나타)에 미국 유명 여배우 ‘피에리 카마초’(Pieri Camacho)가 두 번째로 캐스팅 됐다. 제작사 LA3필름 측은 영화 ‘IMDB(인터넷 무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피에리 카마초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공식화했다. 피에리 카마초는 극 중에서 ‘제세니아’(Jesenia) 역을 맡아 손종학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녀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클리프턴 파웰(Clifton Powell)이 극찬할 만큼 연기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로 알려지면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26일 금요일(음력 12월 16일 기축일) ▶ 쥐 - 1948(戊子): 스트레스 받는다. 마음을 비워라. 1960(庚子): 무리한 진행은 건강을 해친다. 1972(壬子): 답답해도 때를 기다려라. 1984(甲子): 몸이 쇠하니 건강에 유의하라. 1996(丙子): 나비와 벌이 그립다. ▶ 소 - 1949(己丑): 폭우 속에 핀 꽃. 1961(辛丑): 상사에게 능력을 인정받는 하루. 1973(癸丑): 감언이설에 동요하지 마라. 1985(乙丑): 인정에 얽매여 손해를 볼 수도. 1997(丁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야간에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야간 예약 대출 서비스인 ‘달빛 도서관’을 운영한다. ‘달빛 도서관은’은 평일 자료실 운영 시간에 도서 대출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이용자가 신청한 도서를 야간에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영산도서관에서 올해 창안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달빛 도서관 이용 방법은 화∼금요일(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녕군 영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승인을 받은 후, 신청 당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1층에서 본인의 회원증을 제시
김해시는 세계습지의 날인 2월 2일을 기념해 오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독수리 친구되기 생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포천습지를 찾은 독수리들이 굶주리지 않고 겨울을 나도록 먹이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다. 행사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독수리 먹이주기 체험, 겨울철새 탐조, 철새 사진 전시 및 강연, 독수리 머그컵, 열쇠고리,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먹이주기 체험 및 탐조, 강연은 예약제로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누리집에서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진주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국립진주박물관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역사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콘텐츠 활용의 자문 역할을, 시에서는 콘텐츠 활용을 위한 시설 제공, 설비의 설치 및 운영 등의 역할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진주박물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더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
김해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청년 시각예술가 지원으로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전시 ‘Bliss(블리스)’를 26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 작은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2023 김해청년시각예술인 지원사업’을 토대로, 김해 청년 시각예술인의 작업세계를 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이승연과 우시온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승연, 우시온 두 작가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란 뜻의 단어 ‘블리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25일 목요일(음력 12월 15일 무자일) ▶ 쥐 - 1948(戊子): 심신이 곤하나 희망이 보인다. 1960(庚子): 부동산에 신중히 투자해 보라. 1972(壬子): 참는 것이 약이 되는 날이다. 1984(甲子):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지 말라. 1996(丙子): 알지 못한 것을 깨닫는다. ▶ 소 - 1949(己丑): 주어진 도전을 당당히 즐겨라. 1961(辛丑):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챙겨라. 1973(癸丑): 공연히 고집부리면 낭패다. 1985(乙丑): 지금은 용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웹툰 시장의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만화·웹툰계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만화·웹툰 플랫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에 나선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트코리아랩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1월 콘텐츠 분야 첫 정책발표였던 ‘영상산업 도약 전략’에 이은 두 번째 정책발표로,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에 대한 정책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 만화·웹툰 산업 시장규모는 지난 2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개장 5주년을 맞아 전체 시설 점검 및 조직 재정비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64일간 임시 휴장한다. 마산로봇랜드는 개장한 지 4년간 별다른 사고 없이 운영해 왔고 향후에도 로봇랜드를 찾는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임시 휴장을 통해 전체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휴장기간 동안 전시시설 콘텐츠와 유기기구 22종에 대해 안정성검사 및 확인검사를 진행해 재개장 이후에도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