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설 연휴를 비롯해 겨울에 가볼 만한 관광명소 5개소를 추천했다.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은 상설 전시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세계유산 가야’를 주제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개편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단, 설 당일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 첫 번째 평일)은 휴관이다. ■대성동 고분군 대성동 고분군은 1~5세기 가야 연맹을 구성했던 금관가야의 대표 고분군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가야 정치체가 공유한 고분의 여러 가지 속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일 금요일(음력 12월 23일 병신일) ▶ 쥐 - 1948(戊子): 그동안 쌓아둔 인맥이 효과가 생긴다. 1960(庚子): 주변 인맥을 활용해라. 1972(壬子): 소탐대실이 되지 않게 유의해라. 1984(甲子): 시작이 반, 열심히 뛰어라. 1996(丙子): 투자한 곳에 약간의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 소 - 1949(己丑): 한순간에 사라지니 조심해라. 1961(辛丑): 재치를 발휘해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라. 1973(癸丑): 능력을 보이려고 과장하지 마라. 1985(乙丑):
김해시는 ‘2024 도 지정 우수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공예품 제작업체다. 신청서를 작성해 시 문화예술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를 시에서 추천하면 경남도에서 총 6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며 김해는 15개 업체에 각 24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우수 공예품 상품화 지원금이 배정된다. 선정된 15개 업체는 우수공예품 개발과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경남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예품 판로
국제로얄발레단 ‘발레&갈라 콘서트’가 오는 2월 17일 오후 7시 창원 KBS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제로얄발레단이 주최하고, 베이시스발레와 파샤발레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국립발레단 출신 이주호 발레리노를 포함해 유치부부터 성인, 발레 전공자 등 100여 명의 출연진이 나온다. 배귀영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예술 감독, 김연희·강한경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국제로얄발레단은 “지역 인재들을 발굴해 그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무대를 준비했고 다양한 무대 경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예술적 소양 개발에 도움
의령군은 우리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내 가족이 먹을 장을 직접 담가보는 장담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2월 1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선착순 10가구를 모집하며 전통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곡면에 위치한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체험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로 실시되며, 1회차 장에 대해 알아보고 담그기 실습을 시작으로 2회차 된장과 간장 분리하기, 3회차 된장과 간장 소분하여 담기 및 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사천시가 문화·관광·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2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천시 방문객 및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4개 테마 코스(문화관광, 역사 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와 체류형 코스(1박 2일)로 운행된다. 올해는 우주항공산업체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항공산업 기획 전시, KAI, KAEMS 등 산업 현장을 연계한 항공·체험관광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층 버스를 투입해 시티투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맛깔나는
김해시가 2월 1~8일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각 부문별 후보 도서는 민간 독서문화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체의 검토를 거쳐 부문별 3권씩 압축됐다. 올해의 책 선정 기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고 주제나 논점이 명확한 책 ▲북콘서트나 가족극 등 독서 진흥 프로그램 연계가 용이한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출간된 지 3년 이내 책이다. 또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게 대표·어린이 부문으로 나누고 지역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지난 1월 24일 국내 출시된 ‘Apple Music Classical’과 통영국제음악제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Apple Music Classical은 클래식 음악에 특화된 스트리밍 서비스로 지난해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돼 호평받았으며, 국내 출시와 함께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별도의 앱으로 서비스되지만 기존의 ‘Apple Music’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2만명의 작곡가와 11.5만개의 작품, 35만 악장,
밀양시는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이하 해천상상루)가 지난해 11월 17일 개관한 이후 연일 북적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해천상상루’는 내이동 원도심에 조성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형 여행자 라운지 겸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10일 시범운영 후 두 달 남짓한 기간에 1만521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그중에서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은 5281명으로 집계됐다. 겨울방학 이후 해천상상루의 주간 관람객이 거의 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1월 넷째 주에는 2500여 명이 방문해 해천 주변이 북적였다.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일 목요일(음력 12월 22일 을미일) ▶ 쥐 - 1948(戊子):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봐라. 1960(庚子): 침묵하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 1972(壬子): 멀리서 좋은 소식이 오니 기뻐해라. 1984(甲子): 남이 모르는 선행으로 덕을 쌓아라. 1996(丙子): 위기만 모면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 소 - 1949(己丑): 노력한 만큼만 대가가 온다. 1961(辛丑): 이성으로 인한 구설수가 생긴다. 1973(癸丑): 찌그러진 그릇도 쓸모가 있다. 1985(乙丑): 매사 방심
(재)김해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가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신규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재)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상호 배려와 이해, 협동심을 길러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한다. 올해로 운영 6년차인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총 10개 파트로 구성돼 있고, 3월부터 12월까지 악기 및 합주 교육, 향상 및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한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6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 수상자 공미란(30) 씨의 신곡 발표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신곡은 ‘풀잎’(우정 작사·이호섭 작곡), ‘날아가세요’(우정 작사·이채운 작곡) 총 2곡으로,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의 깊이를 더하며 듣는 사람으로부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풀잎’은 나도 모르게 바람에 마음이 살랑살랑 흔들리며 사랑에 빠져드는 모습을 나타낸 노래로, 공미란 씨의 음색과 잘 어우러져 노래의 완성도를 더했다. 공미란 씨는 이호섭
경남도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이정곤 문화체육국장 주재로 ‘경남 문화예술 정체성 정립 및 문화예술 진흥 방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경남 문화예술 정체성 정립 및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문화예술인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됐으며, 김창덕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의 2024년 문화예술 주요 업무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준비해 온 자문서를 바탕으로 경남도의 문화 정체성 정립과 문화예술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
진주시는 관내 19개 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미국에서 진행된 ‘우수 고교생 해외 선진문화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외 선진문화 탐방은 미래세대행복기금의 새로운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동부 뉴욕에서 시작돼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 보스턴 이후 다시 뉴욕에서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의 중심인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두루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먼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하버드, MIT, 예일, 프리스턴 대학교 등 아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31일 수요일(음력 12월 21일 갑오일) ▶ 쥐 - 1948(戊子):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챙겨라. 1960(庚子): 주변의 대세에 따라 행동해라. 1972(壬子): 자신 없는 일은 한발 물러나기. 1984(甲子):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하루. 1996(丙子): 주어진 일은 끝까지 마무리하라. ▶ 소 - 1949(己丑): 아랫사람의 실수로 위험이 생긴다. 1961(辛丑): 행동으로 옮기기 전 한 번 더 신중. 1973(癸丑): 인간관계 회복이 더 우선이다. 1985(乙丑): 심신을
올해로 62회를 맞는 진해군항제를 오는 3월 22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열흘간 진해구를 중심으로 창원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진해군항제를 ‘함께 즐기는 모범적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한 축제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진해루로 분산됐던 축제장을 올해는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펼친다. 이로 인해 관람객들이 여좌천에서부터 해군사관학교로 도보 이동하면서 군항제를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 확보와 관광객의 주변 상권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
‘후기’ 그건 나와 너와 그가깊이를 모른 채 작별의 인사로 건네던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떠나지 않을 말이었다 다시는 만나지 않으리라는다짐 속에 흩어져 있는의문들이 붉게 활활 타올랐다하얗게 사그라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잊는 순간까지 사랑할 거라는 헛말에눈을 버리고 이끌리는 대로 걸었지 127일의 극야에 발 앞을 비추던 작은 등불 하나만 있었대도 점점 얼어붙는 가슴속 심지에다작은 불씨를 얹고떨리는 입술을 동그랗게 열어 가만히 숨을 붙여도 보았을 것이다 우연이라는 말로라도 다시 어디서 만나게 될 때는아무 말 말고 가만히 손을 잡아 간직
진주시립도서관은 시민에게 평생교육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더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에게 다가간다. 올해는 ▲OTT 서비스(웨이브온) 운영 ▲어린이 도서전집 대여서비스 운영 ▲다자녀가정 도서 대출서비스 대상 확대 운영 ▲봄을 여는 음악회 행사 등을 새롭게 시민에게 제공된다. 최근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이용가능한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가 우리 삶에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진주시립도서관은 기존 DVD를 통한 영상 콘텐츠 제공 방식에서 오는
함안문화예술회관은 31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1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으로 클래식 기타트리오 ‘프로젝트54’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기타리스트 지익환, 정승원, 정규철로 구성된 클래식기타 트리오 ‘프로젝트54’의 무대다. 모든 곡을 독자적으로 편곡해 연주하며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말을 실현하고 있는 ‘프로젝트 54’는 모차르트, 드보르작 등의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음악, 게임음악, 이지리스닝까지 폭넓고 관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루할 틈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예술인지원사업 ‘2024 불가사리’가 지역예술인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공연부문 지역예술인 공모를 진행, 총 20개팀을 선정했다. 다가오는 2월부터는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총 20개 팀의 다양한 작품을 김해시민에게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김해아트소사이어티의 ‘피아노선생님이 들려주는 국악이야기’로 오는 2월 17일 오후 3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한편 김해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는 김해 공연예술인들의 활동을 돕는 김해문화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