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한 시설 정비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72홀 규모(8만8411㎡)의 잔디구장에 안전펜스(980m), 벤치(50개), 이동식 사무실 등을 설치하는 1단계 사업으로, 이달 중 준공할 계획이다. 2단계 공사는 추경 예산을 확보한 뒤 非 잔디 구장(4만4957㎡)에 잔디 보식 및 편의시설 설치, 교육장 조성 등 하반기 실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최종 90홀 규모의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마무리하게 된다. 현장 이동식 사무실에는 정상화 TF팀이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TF팀은 전반적인 공사 관
창녕군은 창녕의 대표 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체 등에 창녕 마늘과 양파 홍보를 담은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창녕군의회 2022년 제298회 임시회에서 노영도 의원의 5분 발언 중 “음식점 원산지 표시 품목에 마늘 및 양파가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녕군만의 특색을 담은 마늘, 양파의 원산지 표시판을 배포하게 됐다. 군은 경남도 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와 관내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창녕이 최고의 품질을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10일, 첫 부화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부화한 새끼따오기는 14년생 수컷과 17년생 암컷 번식 쌍이 지난달 1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번식케이지에서 첫 산란을 하고, 28일 만에 부화에 성공했다. 지금 새끼따오기는 미꾸라지와 민물새우 등으로 직접 만들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이유식을 하루에 다섯 번씩 먹고 있다. 온도와 습도,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7주간의 체계적인 사육 과정을 거쳐 번식케이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사육 중인 따오기의 개체
경남도는 도내 유통·판매되는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 향상과 부정·불량 약품 유통 방지를 위해 동물약품 판매업소 647곳을 일제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물약품 판매업소 647개소 중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은 33개소, 동물약국은 614개소다. 감시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방문해 동물약사 감시와 동물용 의약품 항생물질·생물학적 제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약사법’과 동물약사 감사 요령, 동물용 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
거제 청년들의 일자리·문화·소통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게 될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돼 청년들에게 길을 묻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년다온’은 박종우 거제시장 공약사업(청년문화공간 대폭 확대) 추진에 따라 아주·옥포 권역에 조성된 청년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조성사업비 8000만원으로 거제시노동복지회관 2층에 200.6㎡규모로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내부 시설은 정보검색대, 공유카페, 상담실,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정책 안내 ▲청년문화
창원시는 지난 12일 창원시 외국인 주민의 유입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원시-외국인 주민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관련 각 분야 간의 유기적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시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교육지원청,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및 창원상공회의소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우수 외국 산업인력을 확보하고, 지역민과의 조화를 통해 내·외국민의 상호 수용성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진주시는 4월부터 장애영유아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은 장애아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아동학대 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전문가, 지역사회 장애인단체장, 장애아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는 원장과 보육교사, 현재 장애아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 등 총 8인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2개소, 장애아통합어린이집 5개소를 방문해 아동, 보육교사, 보육환경 등 전반적인 운영상
경남도는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창원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어 어민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과밀 노후화된 진동만 양식장 및 주변 해역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 퇴적물과 폐기물이 대량 산재 돼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감소돼 양식장 환경개선 작업(해저 오폐물 수거 및 경운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난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동만 고현권역 500㏊를 대상으로 어장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해 양식폐자재, 폐어구 등 오염원 1501t
창녕군은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번에 50명 이상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안전한 조리환경과 급식종사자의 보건관리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집단급식소 이용자들의 중대 시민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시설 등 환경관리 상태, 개인위생과 식품 공정관리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의무를 포함, 식품위생법에 따른 이행사항이다. 점검을
창원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봄철 농촌지역 내장형 동물등록 현장지원을 추진한다. 현장지원은 오는 19일부터 동읍을 시작으로, 22일 진동면·진북면, 23일 진전면, 25일 구산면·북면·대산면에서 시행한다. 동물보호법 제15조 및 제101조에 의거 등록 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및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을 위해 등록 대상 동물(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을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농촌지역의 경우 동물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힐링과 치유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지역 이미지를 강조하고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는 표어(15자 내외)다. 국민 누구나 1인 1작품에 한해 참여가능하며 응모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hkm1105@korea.kr)로 작성사유(200자 이내)를 붙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5월 중순께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산청군은 심사기준에 맞춰 최우수 1편(
통영시가 백종원과 손을 잡고 먹거리 관광산업을 육성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외식산업개발센터와 수산식품 특화마을 조성 등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및 운영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로컬푸드 빌리지) 조성 ▲특산물 메뉴개발 및 외식업 컨설팅 등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이다. 통영시는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한 첫 단추로 먹거리 관광
창녕군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치매 예방 활동 동참 유도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창녕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2024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챌린지 참여하기 클릭, 스마트폰 소지 후 걷기를 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하며, 행사 기간에 1
경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도청,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70억2000만원의 구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총구매액의 5.32%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전년도 4.81%와 비교해 11%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목표치는 4.9%였다. 경남도는 올해도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
의령군은 군민 자전거 사고 상해 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의령군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의령군 자전거보험’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 가입 기간은 2024년 4월 8일부터 1년간이다. 군민들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뿐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15세 이상),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자전거사고 상해위로금 20만원~60만원(4주 진단 이상) ▲자전
산청군은 방뫼산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5억원을 투입해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산청읍 옥산리 148-1번지(방뫼산) 일원의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다양한 나무와 초화류 식재뿐만 아니라 휠체어가 쉽게 접근가능하고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착공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
양산시는 15일부터 대표 누리집 전면개편 사업 완료 후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대표 누리집(www.yangsan.go.kr)을 선보인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유사·중복 사이트를 개편·통합하고 메뉴 구성체계 단순화 및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 및 집중도를 높였다. 통합예약, 행사 일정 알림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정보도 재정비함으로 시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양산 브랜드 강화를 위해 메인화면 전면에 시정 이슈 및 홍보 사진·영상을 표출
경남도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기초단계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하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는 정부의 ‘신(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 전략’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사업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영세 제조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한다. 기존 정부 주도의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역량에 따라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 경남도는 올해 ▲경남형 스마트공장 ▲대중소 상
진주시는 4월 말 설립 예정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정상섭 초대 이사장 등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1회 이사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상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비상임 이사로 박성자(기업인), 이진호(공인회계사), 조영삼(경상국립대 교수), 고재호(전 진주시 공무원) 등 4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식에 이어 개최된 제1회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의장 선임, 정관 및 주요 규정 추인, 예산 승인 등 법인 설립 등기를 위한 중요사항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안을 바탕으로 이달 중으로 시설관리공단 금
이제 벚꽃은 지면서 화창한 날씨를 보인 14일 가을에는 억새로 봄에는 진달래로 이름 높은 경남 창녕군 화왕산 드라마 허준 세트장 인근 진달래 최대군락지에 만개한 연분홍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려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화왕산은 온통 연분홍 진달래 세상이다. 정상 부근 곳곳에서 진달래를 만날 수 있지만, 최대군락지는 정상에서 옥천 관룡사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드라마 허준 세트장 부근이다.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