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20일부터 ‘창원에서 창업하자! 앞날이 더 창창하게!’의 기치를 중심으로 ‘창창 창업 멘토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창 창업 멘토단은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지원 성장 단계별 전주기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실시간 멘토링 과정을 통해 창업 전략 공유 등 (예비)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창업 관련 전문분야 멘토링과 스타트업 대상 기술 창업 역량 진단 컨설팅 강화를 위해 8명의 전문위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일반 창업 ▲세무·회계 ▲
창원시는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창원시 다이룸 플러스가 일반랩 분야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연차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다이룸 플러스는 시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 여성 친화형 메이커스페이스로 마산합포구 KT빌딩 4·5층에 구축됐으며, 메이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공간(다존) ▲창조공간(다글랑) ▲공유 스튜디오(다줌) ▲공유 부엌(다채움) ▲북라운지(다락)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지난 2021년 3월 개소 이래 개조개 등 4개 품종에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조개와 왕우럭, 바윗굴, 강굴 4개 품종은 진해만 해역과 하동군 섬진강에서 주로 생산되는 패류이나 최근 자원량 감소, 종자 수급 불안정 등 생산 여건 악화로 인해 인공종자 생산기술 개발이 절실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는 무료로 교육과 이전을 할 예정이다.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자연산 어미를 확보해 산란 유도, 단계별 사육 기법, 실내 중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 영농체험을 통한 농업·농촌 이해 증진과 여가활용, 정서 순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시농업 공영텃밭 신규 분양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영텃밭은 도심 유휴공간 활용 시민 힐링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분양한다. 텃밭은 진해구 제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80구좌를 분양한다. 1세대 1구좌 분양 가능하며, 한 구좌당 20㎡ 규모로 분양금액은 5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받고 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카테고리의 모집신청접수 플랫폼을 통해 신청
함안군은 오는 3월 18일까지 한 달간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신규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선농산물은 함안군에서 직접 농·축·임산물을 생산하고 소포장 납품이 가능한 농가이며 가공식품은 식품 제조·가공업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농산물우수관리(GAP), 친환경 인증 농가에 대해서는 혜택을 부여한다. 참가 희망농가는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먹거리 지원담당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
경남도는 최근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일 서부청사에 도내 7개 관계 기관이 모여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경남도, 김해시, 인제대학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부경양돈농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산업 활성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푸드테크 기술의 실증 확대를 위한 분야별 정보교류 ▲식품 업사이클링과 그린바이오 분야 협업을 통한 식품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식품 업사이클링과 그린바이오 소
한화오션은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흘수를 촬영하고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화오션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흘수 촬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AI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무게와 뒤틀림 등의 계측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개발한 시스템은 흘수 계측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선박 운항의 안전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드론 흘수 촬영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3~4명이 필요했던 작업을1명이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계측 시간을 2시간에서 30분 이하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김해 청정 미나리의 본격 출하에 맞춰 김해시 진례면 평지마을 백숙촌에서 미나리를 곁들인 미나리 삼겹살, 오리불고기 등 계절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김해 9미’ 중 9번째 진미 닭백숙으로 유명한 평지마을은 진례저수지와 남서쪽 비음산, 대암산, 용지봉에 둘러싸여 평온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유망 지역자원 관광상품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농업과 농촌이 가진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과 식문화를 주제로 한 힐링 코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평지마을 백숙촌 대다수의 식당은 20일부터 기존 백숙과 함께
거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돼 6835여 가구를 대상으로 20일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대상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
하동군은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파스칼 일행이 호텔 및 리조트 분야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재검토하기 위해 지난 16일 하동을 재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하동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입지 조건을 중심으로 대형 관광시설 유치를 위한 후보지 검토 작업이 진행됐다. 군은 섬진강, 다도해, 화개천, 하동호 조망권을 갖춘 지역의 입지와 부지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호텔 등 대형 관광시설 유치 후보지 최종 15곳을 선정,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하동군 담당 실무진과 경남도 투자유
경남도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재취업, 직업훈련, 창업, 전문 경력형 일자리사업 등 ‘2024년 경남행복내일센터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의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구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개소 이후 생애 설계 상담과 재취업 알선, 고용장려금, 직업훈련, 창업, 전문 경력형 일자리 등 신중년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중년으로 불리는 만 50세~64세는 이전 세대에 비해 교육 수준이 높고 신체적으로 건강해
창녕군은 지난 16일 터빈발전기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삼우엔지니어링과 6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성낙인 창녕군수와 삼우엔지니어링 김도영 대표이사, 유영식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1990년 부산 강서구에서 설립된 삼우엔지니어링은 발전기와 모터용 포밍·테이핑·와인딩 기계 등을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2005년 김해시 한림면으로 공장을 이전해 운영해 오다가 올해부터 창녕군 계성면에 공장을 신축·이전하기 위해 총 6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과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지사화 거점 확보를 통해 수출 다변화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 중 산업부 주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 선정기업이다. 산업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수행한다. 해외 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산청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기간 중 융자금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자금 규모 70억원(2023년 하반기 잔여분·2024년 상반기)은 17억5700만원 규모의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52억4300만원 규모의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춘 사업자로 융자지원 제외 대상에
KAI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독일의 디힐디펜스사와 ‘국산 전투기 무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디힐 베를린 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 디힐디펜스 Harald Buschek 최고사업관리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힐디펜스는 IRIS-T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등을 주력으로 개발·생산하는 독일 미사일 전문기업이다. KAI와 디힐디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전투기 무장능력 강화와 유럽시장 중심의 잠재수출국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현재 KF-21에 디힐디펜스의
경남도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받아 7월께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민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온라인 신청 기능을 도입했다. 모바일로 신청하려면 ‘정부24’ 앱에 접속해 ‘경남도 농어업인 수당’을 검색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4월 1
함안군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및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성공적인 ▲2024 함안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2024 관광두레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큰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 낙화놀이’가 개최되
통영시는 해양환경과 수생태계 변화로 많은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고부가가치인 해삼 양식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총 6억5000만원을 투입해 ‘해삼 서식 기반 조성사업’과 ‘해삼 씨뿌림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해삼 서식 기반 조성사업 1개소, 해삼 씨뿌림 사업 10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고부가가치인 해삼 양식산업 육성으로 수산 분야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침체된 수산업 활력화와 어업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지역 주요 금융기관들이 지역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뭉쳤다. BNK경남은행에서는 19일 ‘경남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호 BNK경남은행 상무와 김정훈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제조업을 영위 중인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활용해 도내 제조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경남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받은 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자체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를 개발해 기준에 적합한 우수한 수산물을 지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굴, 홍합, 멸치 등 48개 업체 91개 품목이 지정돼 있다. 청경해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원료가 경남 도내 생산 또는 제조·가공된 수산물로, 국산 재료를 100% 사용해야 하며 ‘경남도 추천상품(Quality Certificate·QC)’ 기준을 충족하거나 농수산물품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