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30일 농협경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농협 수출전문조직 23개소, 경남도, aT경남본부, 농협경제지주 농식품수출국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식품 수출 Level-Up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경남농협의 수출현황에 대한 분석과 2024년 농협 수출추진방향 공유, 그리고 수출물류비 폐지 대응 경남도 수출지원시책과 정부(aT)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고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또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출원가 증가, 일
경남도 1월 소비자와 기업 체감 경기가 전월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경남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5로 전월(102.7)보다 2.8포인트(p) 상승했으며 3개월 연속 오름세이다. 현재생활형편(93, 전월대비 +4포인트)과 가계수입전망(100, 전월대비 +2포인트)을 중심으로 인식이 개선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전국 소비자심리지수가 101.6로 전월(99.7)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것과 비교해 보아도 높은 수치
사천시는 SK에코플랜트에서 사천 대진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산단 계획 변경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4일 사천 대진일반산업단지에 3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는 그동안 대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했던 SK에코플랜트가 직접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SK에코플랜트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기 전 곤양면·서포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혀왔다. 하지만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입구 농협 APC앞)에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및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산청을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특판행사를 실시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장터에서 진행하는 행사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70억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인,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자금은 5000만원, 시설자금은 1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대출금리는 연 1
경남도가 수출 기업으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하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이며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박스) 디자인 제작 등 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최
남해군은 2024년 식량작물 벼 육묘분야 사업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식량작물 분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3개 사업에 총 11억8000여만원(자부담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안정적인 벼 재배를 위한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소규모 농가 벼 상자모 지원사업 ▲벼 육묘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신축·개보수) 등 총 3개 사업이다. 사업마다 지원조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을 방문해 사업
함안군은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에는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1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할인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야외 직거래장터를 통해서도 함안군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함안몰은 한우 선물세트를 포함해 농·축산물, 가공품, 건강식품 등 75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추운 날씨와 얼어붙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어 가계에 부담이 많은 시기다”며 “설맞이 함안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App)을 리뉴얼 오픈해 고객 편의성과 직관성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뱅킹앱 리뉴얼은 ‘내가 만드는 금융’ 컨셉으로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메인화면은 BNK경남은행 또는 다른은행 계좌를 대표계좌로 설정해 화면 전환없이 이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계좌의 필요한 금액은 연동된 다른 은행계좌에서 바로 채울 수 있고 계좌를 한번에 펼쳐볼 수도 있으며 자주쓰는 메뉴를 등록하면 원하는 메뉴로 즉시 이동이 가능한
진주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손재일 (사)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세종 KTL 원장이 참석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 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사)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함양군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하며 설맞이 산양삼(제품) 특별 할인(10~20%) 판매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시식회 등을 함께 열어 구매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함양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위치한 산양삼판매장(함양읍 대맛길 107번지)은 산양삼 및 가공품, 임산물 등 판매(유통) 거점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5억원(국도비포함)을 들여 2018년 준공 후 2019년 5월 개장했다. 시설
진주시는 설을 맞아 지류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과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29일부터 판매대행점인 농·축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1인당 20만원까지 7% 할인해 구매 가능하다.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는 설을 맞아 오는 2월 한 달 동안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배달앱 상품권을 3월 6일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규가입 후 첫 주문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매주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첫 가입 첫 주문 이
고성군이 올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가 타 지역 관광객을 고성군에 유치해 관광명소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유인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일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해 관내 식당 1개소, 관광지 2개소,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30만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해 관내 식당 2개소, 관광지 3개소,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50만원이 지원된다. 이처럼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보물초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시금치 농사 기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경남도 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금치 단작업기 37대를 비롯해 수확기·파종기 등 총 150대의 시금치 전문 농기계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금치 단작업기는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 지원됐다. 군은 시금치 수확 시기에 일선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게 지난해에 사전 신청을 받아 새해부터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 또한 시금치 수확기는 지난해에
김해시는 시 자체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지원한 2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지역 수소전문기업은 지난 2021년 지정된 하이에어코리아㈜를 포함해 3개사로 늘었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수소전문기업 20개사를 추가 지정했으며 이 중 김해시 소재 네오시스템㈜, ㈜월드튜브 2개사가 포함됐다. 네오시스템㈜는 고효율 연료전지 제조업체로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및 개질기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월드튜브는 기존 건설장비 사업에서 연료전지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해 현재 연료전지 냉각장치 시스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가 지난해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이 3억8300만 달러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고 기준 업종별로는 첨단산업이 11건, 1억9600만 달러(51%), 물류산업 6건, 1억6800만 달러(44%)를 차지했다. 국가별 투자 금액 비중으로는 케이맨제도(26%), 미국(26%), 네덜란드(20%), 일본(11%), UAE(11%) 순이다. 주요 투자유치 실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시설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데이터센터 추가 설립과 르노자동차코리
경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도는 최근 2년 간 신청기업 수와 지자체 예산규모를 기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배정한 선정 규모에 따라 22개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 도내에는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9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되면 시제품 제작, 교육 및 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지원 등에 기업당 1년 간 최대 3000만
사천시는 경기침체와 시중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관내 소상공인이며 29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자금 종류는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 자금으로 업체당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보증금액, 매출액, 사업성 등에 따라 융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실
경남도는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이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본부에서 오는 2월 2일에 열리고 부산시청~부산경찰청 사이 길에서는 2월 1일과 8일에 열린다. 행사 기간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대추, 시금치, 표고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김부각, 사과즙, 한과, 조청, 생강청 등 가공식품 등 8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
남해마늘연구소가 보다 효율적인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24일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푸드스타트업 지원사업’과 ‘특허출원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선 기업 관계자들과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해 푸드스타트업 지원사업과 특허출원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푸드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시책이다.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전담 연구원들이 함께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 출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