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강력범죄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이들이 저지른 범행이라고는 상상이 안 될 만큼 성인범죄를 넘어서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을 집단 폭행해 추락 후 사망에 이르게 하고 범죄 증거인멸까지 시도하는가 하며, 서울 한 노래방에서는 무차별 폭행 후 관악산까지 끌고 가 다시 집단 폭행과 성추행 했던 청소년 범죄가 발생해 무서운 10대들의 잔혹한 폭력성을 여과 없이 보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국민들을 경악케 했고 더 심각한 것은 그 수법 또한 더욱 잔인해지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
화재나 지진 여러 재난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디로 대피하시겠습니까?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생명의 문)밖에 없다. 그러나, 각종 언론을 통해 대형 화재 현장에서 비상구를 몰라서, 비상구가 막혀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비상구는 폐쇄·훼손 및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행위는 소방법령 상 과태료 대상이며 항상 비상구 주변은 깨끗한 상태로 유지·관리해야 유사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영업장 관계인은 이러한 내용을 알고도 또는 몰라서 비상구
연말연시는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늘면서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음주운전의 유혹을 떨치지 못해 위험도 그 만큼 증가되는 시기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려면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이다. 얼마 전 부산 해운대에서 법조인을 꿈꾸던 22살의 꽃다운 청년이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목숨을 잃어 전 국민이 분노하고 눈물짓게 한 안타가운 일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돼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그의 이름을 딴 이른바 ‘윤창호법’이 개정됐다. 지난 18일부터 시행된 ‘윤창호법’의 주요 개정
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날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출입구이다. 비상구는 이처럼 비상시 사용돼야 할 생명의 문인데 비상구가 폐쇄·훼손돼 화재시 대피하지 못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이에 소방서는 폐쇄·훼손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방특별조사나 불시 단속에서 적발되는 건수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또한 비상구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불법행위를 목격하고도 신고 포상제 운영 여부를 모르거나 무엇이 불법 행위인지 몰라 실제 신고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학교폭력 등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불법촬영·데이트 폭력·스토킹·성범죄와 같은 다양한 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의 고통과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경찰은 국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정의로운 이웃으로, 어린이·장애인·어르신이 더욱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정치자금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다수 국민의 선택 또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합의라는 권위로써 배분한 결정체가 바로 ‘정치자금법’이다. ‘정치자금법’ 제1조는 목적조항으로 ‘이 법은 정치자금의 적정한 제공을 보장하고 그 수입과 지출내역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며 정치자금과 관련한 부정을 방지함으로써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천명하고, 제2조에서 기본원칙으로 ‘정치자금은 국민의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공명정대하게 운용돼야 하고, 그 회계는 공개돼야 한다’라고 규정
찬바람 부는 이맘때가 되면 주부들은 큰 걱정거리가 생긴다. 일 년 한해 온 가족이 함께 먹어야 할 맛있는 김장김치 장만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본인이 김장을 하자니 힘들고 직접 하면 맛이 있을까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들면서 자신감이 없어진다. 부모님에게 부탁하려니 고령화로 도와줄 수 없거나 부탁하기가 미안할 뿐이다. 김장은 양념과 배추 양을 적게 하든 많이 하든 과정과 절차가 모두 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만저만한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구매를 하자니 꺼려지기도 한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요즘 인터넷, TV홈쇼핑 등
기상청은 올 겨울은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밀려들어 올 가능성이 크고 강력한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갑고 건조한 겨울 날씨 특성상 작은 불씨 하나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아직도’ 화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무관심한 것 같다. ‘아직도’란 말은 곧 ‘하지만’이란 말로 연결된다. 하지만, 화재는 예고가 없다. 정말 어느 순간 순식간에 찾아와 우리를 괴롭힌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소소한 마음에 안일한 생각과 행동을 가진다면 안전을 무시하는 경우가 될 것
촉의 유비 3형제와 조조를 중심인물로 하는 삼국지는 초반에는 그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용맹과 대담함 판단력을 통한 전면전이 펼쳐지고 후반에서 전략과 전술 중심의 전투가 벌어진다. 그러면 제갈량, 사마의, 조조의 전략과 전술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제갈량은 최고의 책사인데 책사는 전략과 전술에 있어서 제갈량은 전략형으로 큰 틀을 담당하는 것으로 즉, 지금 나라가 무엇을 해야 하고 누구랑 동맹을 맺어야 하며 지금이 전쟁을 일으켜야 할 시기인지 방어를 해야 할 시기인지 내정을 해야 할 시기인지 결정을 하는 역할로 제갈량은 전략을 겸비한 모
최근 발생한 제천 화재에서 “비상구를 막아두는 행위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비상시 사용돼야 할 생명의 문이 막혀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졌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소방서에서 폐쇄 및 훼손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 및 교육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방특별조사 및 불시단속에서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 되는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불법행위를 목격하고도 신고포상제 운영 여부를 모르거나, 무엇이 불법행위지 몰라 실제 신고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
매년 가을이 되면 올해는 노벨상 수상자가 누가 될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 특히 노벨평화상은 노벨상 중에서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어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된다. 전 세계인의 관심 속에 올해 노벨 평화상은 전시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데 평생을 바친 콩고의 의사 데니스 무퀘게와 전시 성폭력 피해자인 이라크 야지디족 인권 운동가 나디아 무라드에게 돌아갔다. 이렇게 노벨 평화상 발표를 기다리는 것은 상이 갖는 권위와 명성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들처럼 살지 못하는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의사로서 지속적이고
겨울철은 봄철과 함께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서, 이맘때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느라 각 소방서에서는 분주한 나날을 보낸다. 특히, 11월은 ‘더하는 화재예방·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화재예방 및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현수막 및 포스트 게첨, 소방안전교육,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겨울철만 다가오면 전국적으로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대책에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작년 한해 전국에서 4만 4178건
본격적으로 화재가 잦아지는 겨울을 앞두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난방기구와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얼마전 11월 9일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원인 중 전열기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화기취급과 전열기 사용 급증에 따른 화재 발생위험성이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화재들은 난방기구 사용 시 잘못된 습관이나 가전제품을 취급 할 때 전기사용에 대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한 불안감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다양한·분야에서 사회적 갈등이 표출되는 가운데 언론매체를 통해 묻지 마 범죄, 분노범죄, 여성악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연이어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소외계층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불안감, 트라우마,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육체적 피해로 인해 슬픔과 고통 속에서 힘겨운 삶에 내몰리고 있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면서 2015년 ‘피해자, 더 이상 눈물짓지 않게 하겠습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올 겨울 사상 최강의 한파가 올 것이라는 전망에 쌀쌀한 초겨울이 유독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자연스레 실내 생활이 늘고, 온풍기, 온열 매트와 같은 난방 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주택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59%가 주거 시설에서 발생했다. 이는 주택화재가 인명피해에 매우 취약하며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주택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
매력있는 책은 단순히 책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있다. 독자들은 책 속에 중요하게 소개된 음악을 찾아 듣게 되는 경우도 있고, 책 속에 등장한 미술품을 찾아보고 책속에 등장한 음식을 먹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책 속에 등장한 그 장소가 그 자체로 관광명소가 되기도한다. 문학 관광지들이 인기가 없는 이유가 있다면 그건 사람들이 공부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작가에 대해서 공부하고 시대에 대해서 공부하고, 책에 나온 의미를 공부하고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귀찮은 듯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누
지난 연말 전주에서 친부와 계모로부터 지속적인 무차별 폭행과 학대로 암매장된 채 발견된 준희양, 광주의 3남매 방화사건, 원영이 사건 이 인면수심의 끔직한 아동학대 사건이다. 이러한 소식이 들릴 때 마다 우리사회는 큰 충격에 빠져 공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무관심해지고 그 틈새로 여전히 독버섯처럼 아동학대가 발생하고 있어 아동 복지의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풀이 되고 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프란시스코 페레가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고 했듯이 어떤 이유로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학대는
몇 년 전 제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 장소가 인근 소방서에서 400m 남짓의 가까운 거리에 있었지만 도로를 점거한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소방대의 현장 접근이 어려웠고 이는 우리 소중한 이웃들의 대형 인명 참사로 이어졌다. 이처럼 도로에 불법 주정차 돼 있는 차량들은 소방출동로 상의 큰 장애물로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초기 5분의 골든타임을 길에서 모두 허비하게 만든다. 화재현장에서의 초기 5분은 화재의 연소 확산 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간으로 이를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지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아직 두꺼운 외투를 꺼내기엔 이른 시기지만 소방서에서는 화재성수기인 겨울을 대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화재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겨울철은 4계절 중 봄철과 함께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4만 4178건으로
어느덧 겨울의 문턱에 와 있다. 본격적인 화기취급의 증가로 불조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각자 생활하고 있는 건물이나 주거시설 등에서 난방을 하거나 각종 화기를 다룸에 있어서 평소보다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소화기를 비치하거나 불을 다룰 때에는 항상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안전의식이 절실한 때이다. 거제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겨울철 화재안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