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18일부터 9월12일까지 추석특별자금대출을 실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각 금융기관들의 추석 특별자금의 규모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부산은행은 최근의 고원자재가, 고유가 등 국내외 경제여건과 추석을 맞이해 원자재 대금 결제와 종업원 임금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마련했다. 사업전망과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금성수기를 맞아 일시적인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업체별 산출금리에서 개별기업의 신용등급 및 담보조건을 감안한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특히, 기술력 우수기업, 부산광역시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9.5%에 육박하는 등 오름세를 지속하며 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초 국민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연 7.74~9.24%로 지난 주 11일에 비해 연 0.15%포인트 상승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7.88~9.48%와 8.02~9.12%로 지난주 초에 비해 연 0.22%포인트, 0.02%포인트 올랐다. 하나은행의 고정형 대출금리는 8.64~9.24%로 전주 보다 0.12%포인트 높아졌고,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은 7.64~9.1%, 7.75~8.45%로 각각 0.23%포인트, 0.15%포인트 올랐다.주택대출의 90%를 차지하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중 최고치를 향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 금리는 연 6.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인투자 물류기업들은 한 해 평균 7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제도개선’과 ‘절차 간소화’를 선결과제로 꼽았다. 한국무역협회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국내 진출 외투 물류기업 307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의 평균 기업유형은 단독법인 형태로 국내 3개소의 네트워크와 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120명의 고용인원과 약 790억 원의 연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업종으로는 복합운송주선업, 육상, 해상, 항공운송업, 창고보관업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외국계 물류기업중 79%는 ‘현재의 한국내 투자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고 20%만이 ‘투자규모를 확대할
고유가 시대를 맞은 산업계가 에너지절약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무실 노타이 근무, 자전거 출퇴근,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 도입과 같은 에너지 절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기업들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94.1%가 하절기 노타이/반정장 복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무실 실내 적정온도(26℃~28℃) 유지는 96.6%가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기기나 조명 역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대답이 65.5%에 달했다. 또한 조사 기업의 58.6%는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을 실시하고 있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DHL 국제 특송 배송료의 30%를 파격 할인해 주는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올 추석 특히 해외에 있는 가족 및 친지들에게 추석 선물을 보내기가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 반가운 할인 소식이다.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DHL코리아의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해외로 선물을 발송하는 개인 고객 중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배송료의 30%를 할인해 준다. 쿠폰은 DHL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DHL 직영 접수처를 방문하거나 DHL 직원의 물품 픽업 시, 동봉된 쿠폰을 제시하면 누구나 할인가를
이동통신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던 크루즈 여객선에서도 통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전파관리소는 국내 최초로 크루즈여객선에 이동중계국을 허가해 그간 이동통신이 되지 않던 해상으로도 통화권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그간 장거리 크루즈여객선에서는 이동전화가 되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전파관리소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이동중계국 개설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허가되는 이동중계국은 인천-제주간 크루즈여객선인 ‘오하마나호’에 개설되며, 다음달 초부터 이동통신 서비스가 개통된다. 서울전파관리소는 이번 무선국 개설로 여객선 탑승객과 어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통신사업자와 함께 선박과 도서지
지난달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경제부는 18일 백화점·대형마트 각 3사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조사·분석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발표했다. 우선 대형마트는 의류(5.7%), 잡화(4.5%), 가전문화(3.0%), 가정생활(1.7%) 등 전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초·중순 기온이 전년에 비해 높아 여름철 의류 및 에어컨 등 냉방용 가전제품의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호조를 보였다. 백화점은 6.6% 매출 하락을 기록한 남성의류를 제외한 명품(30.7%), 잡화(12.9%), 식품(4.5%) 등 대부분의 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매출 증가했다. 명품 매
한국무역협회는 청년무역인 49명을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12개국 40개 해외법인 또는 지사로 해외인턴십 파견을 보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무협은 현지어 구사능력과 모험정신 등 자질과 인성을 갖춘 청년 인재를 무역실무와 해외현장 교육을 통해 21세기 글로벌 청년무역 리더로 양성하기위해 2000년부터 총 14차례에 걸쳐 983명의 청년인재를 해외에 파견해 왔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미국, 중국, 일본과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각국, 러시아, 터키 등에 나가 있는 국내기업의 해외법인 또는 지사에서 마케팅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시스
박태환의 수영 금메달 소식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영용품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딴 이후인 10일, 11일 양일간 수영용품 판매량이 전 주 대비 35% 증가했다. 또 8월9일~13일까지 스포츠용품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110% 증가했으며 수영용품은 54% 증가하는 등 박태환의 금메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인터파크 정상희 스포츠용품 카테고리 매니저는 “전반적으로 여름 휴가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수용용품 매출이 다소 하락하는 시즌인데도 불구하고 올림픽과 박태환 선수 금메달 효과로 인해 수용용품 및 스포츠 용품이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며 “이에 업체들 마다 올림픽 관련 기획전을 마련하는 움직임이
코스닥 상장사 홈페이지에서 조직구조, 영업실적 등이 과장된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불성실공시 우려가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운영현황을 점검,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이 적발한 홈페이지 게시부실 사례를 보면 ▲직원규모에 비해 과도한 조직도(팀 또는 사업부)를 게시하거나 이미 중단 또는 규모가 미미한 사업을 계속사업 또는 주요사업으로 게시한 경우 ▲ 법적 공시서류에 기재된 내용과 다르게 영업이익이나 시장점유율 등의 수치 게시 ▲ 협상이 진행 중인 사업계약을 완료된 것처럼 게시하거나 생산 예정 제품을 이미 생산?판매중인 제품으로 게시 ▲ 회사현황에 관한 정보가 적시 갱신되지 않아 대표이사, 회사명, 자본금 등 주요정보가 현재와
한국경제가 과거 ‘학습과 모방’의 추격전략을 통해서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경제 60년의 대장정’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는 60년의 대장정을 통해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기존의 ‘학습과 모방’의 추격전략을 통해서는 선진국 문턱을 넘어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일부 전통 제조업이나 IT산업 등에서는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나 선진국형 산업 포트폴리오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진국은 차세대 성장주도 산업인 금융, 에너지, 환경·바이오 등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이들 분야에서 아직 역량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노동, 자본 등 요소 투입보다는
올 상반기 코스닥시장의 약세흐름이 이어지면서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한 자사주 매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올초부터 8월12일까지 코스닥상장법인의 자사주 취득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 기간 자사주 취득 금액은 총 73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사주 처분 규모는 1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1.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사주 매입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증시 조정에 따른 주가 부양 노력과 싼 값에 지분을 높여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업들은 자사주를 취득할 때에는 직접취득 방식과 간접취득 방식 선택비율이 비슷했지만 자사주를 처분할 때는 주로 직접처분 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3주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삼성그룹주펀드가 지난주에 이어 두각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4일 기준 일반주식 펀드는 한 주간 0.62%의 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배당주식 펀드 수익률이 -0.98%를 기록했고, 중소형주식 펀드도 -1.08%의 저조한 성과를 거뒀다. KOSPI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OSPI200 인덱스 펀드도 -1.02%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별로는 ‘신한BNPP직장인플랜주식재간접(자)ClassC1’펀드가 주간 2.43%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한국국민의힘주식재간접K- 1, 한국코리아베스트주식재간접-자(1)이 각각 2.15%, 1.99%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 펀드들
물부족으로 인한 물값 상승으로 10년 안에 물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획재정부가 17일 발표한 ‘세계미래연구이슈와 정책적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미래회의’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시됐다. 재정부가 밝힌 세계미래회의 논의에 따르면 현재 세계인구의 40%가 250개 강줄기 주변에 거주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강 하류 국가는 물 수급에 대한 우려로 국방력을 강 상류 국가보다 증강시켜 왔다. 이러한 가운데 요르단강(이스라엘과 요르단), 나일강(이집트, 수단, 우간다, 에티오피아),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터키, 이라크, 시리아), 인더스강(파키스탄, 인도) 등에서 전쟁발발 우려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 현
베이징올림픽 개막과 함께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마케팅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국이 ‘안전 올림픽’을 이유로 기업들에게 많은 규제를 했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동원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들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중국 대표팀의 메달 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금메달 마케팅. 베이징 소재 한국음식 전문점 '대장금'은 한국 대표팀 금메달 수를 알아맞히면 1년간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유통업계는 이마트와 동방CJ가 눈에 띈다. 이마트는 중국 팀 금메달 수를 맞힌 사람에게 삼성 PDP TV 등을 경품으로, TV 홈쇼핑 동방CJ는 중국 대표팀이 금메달 60개 이상을 획득하거나 110m 허들선수 리우샹이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면 고객들에게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오는 10월께 출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공사의 통합작업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 주공·토공 선진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연 데 이어 두 공사를 통합하는 세부 방안을 마련, 이달 말께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선진화추진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선진화추진위원회의 심의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까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통합안을 정부안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칭 ‘한국토지주택공사법(안)’을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해 가능한 한 법안이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일단 통합 법안이 국
올해 추석 차례상(4인 가족 기준) 비용이 18만230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6만5470원 보다 1만4760원이 오른 가격이다. 하나로클럽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해 추석 20일 전후의 차례상 식재료 가격과 올해 예상되는 차례상 식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예년에 비해 8.9% 오를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로클럽은 올 추석은 예년보다 시기가 빨라 생산량이 감소한 과일값은 오르고 조업량이 증가하고 있는 수산류는 가격이 소폭 내릴것으로 내다봤다. 과일은 전반적인 기상호조로 산지 작황은 양호하나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주요 성수품의 대과 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햇과일의 물량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전년보다 10% 정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
미래에셋자산운영이 1분기 업계 전체 당기순이익의 34%를 차지하며 ‘펀드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특히, 최근 중국 펀드의 수익률 하락 등으로 시장내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실적이라 의미가 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전체 자산운용사(55사)의 ‘FY2008 1분기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은 1550억 원으로 전년동기(1393억 원)에 비해 157억 원(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푸르덴셜의 특별이익(국세환급 301억 원)을 제외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458억 원(41.9%) 증가한 것. 이는 시장변동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탁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보수율이 높은 주식형펀드가 전년동기말에 비해 49조9000억 원(64.5%)
올들어 상장사들의 판매·공급 계약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올들어 지난 11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관련 공시를 분석한 결과, 총 계약액은 59조6300억원으로 전년동기 44조6261억원 대비 33.64% 증가했다.업종별로는 해외수주 호조로 건설업종의 공급계약이 급증했고 조선업종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건설업종의 계약액은 총 15조85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8.72% 늘었고 조선업종의 계약액도 27조6963억원으로 11.68% 증가했다.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들어 해외건설 수주가 전년대비 189% 급증한 영향으로 상장법인 공급계약 총액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기업별로는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인 ‘해피 써머 페스티벌(Happy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 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영업 지점 및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M5 1대, 클럽 메드 여행 상품권, 네비게이션, 주유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일 100만명이상의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QM5 및 SM 시리즈 특별 홍보 전시관을 오픈 해, 다트 게임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닌텐도 위(Nintendo Wii), 즉석 사진, 비치 볼 등을 제공 하는 특별 야외 이벤트도 15일 까지 진행 한다. 특히, 해운대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