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는 4일 오전 11시 통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소방안전대책협의회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박승제 통영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박승제 서장은 1994년 소방장 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팀장, 창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남소방본부 예방담당, 기획감찰담당,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수행 능력으로 이번에 제26대 통영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 서장은 취임 첫날 취임식 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도 업무보고,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의령군은 ‘군민안전보험’의 가입을 위해 지난해 조례 제정과 군 의회 승인을 거쳤으며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곧 시행에 들어간다. 이 보험은 의령군이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모든 군민이 대상이며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조직 내 부정·부패와 청탁에 대한 신고문화 활성화를 위해 강력한 익명고발시스템인 헬프라인(Help-Line)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헬프라인 시스템은 조직 내부의 부정 또는 청탁비리를 알고 있는 직원 또는 시민 누구나 비실명으로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부정부패 신고 시스템을 말한다. 그간 실명 고발시스템은 한계가 있어 실질적인 효과가 미미했으나, 이제 불안감 없이 안심 신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대상은 직무관련 금품·향응수수,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 청탁행위 등이며, 헬프라인 배너를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지난해 ‘시민소통혁신의 해’를 선언하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사전예보제’와 ‘민원사후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시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게시민원이 2016년 대비 2%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 만족도 또한 9% 향상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시민의 소리’에 접수된 민원은 총 4878건으로 2016년 4982건 대비 2%(104건)가 감소한 것으로 ‘민원사전예보제’와 더불어 ‘부서장·읍면동장의 1일 2회 현장행정 의무화’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에 선제적으로 조치한 결과로 분석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국정수행 지지율이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 속에 70%대를 4일 회복했다.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주중 집계한 결과 긍정평가 비율은 72.1%로 연말 대비 3.6%p가 올랐다고 이날 밝혔다. 조사 오차범위 ±3.1%p 이상의 상승세다. 긍정평가 가운데 ‘매우 잘한다’는 비율은 46.4%, ‘잘하는 편이다’는 25.7%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3%p 내린 23.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를 세부적으로
창녕군도 지난해 11월 17일 전북고창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이후 전남북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부임한 장순천 부군수는 지난 3일 우포늪주변 500m이내에 위치한 육계 8만 수를 사육하는 농가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농장출입구등 축사주변입구, 퇴비장, 출입기록관리, 축사종사자 방역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방역 8대 취약농가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장 부군수는 창녕축협 가축시장에
4일 오전 11시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남도는 새해에도 AI 방역은 쉼이 없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과 전북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 추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고병원성 AI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8개월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있다. 전 직원의 24시간 비상상황 유지와 도 본청과 시·군 방역부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4일 추가 기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으로부터 36억 5000만 원을 받아 삼성동 사저관리비용, 기치료·운동치료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뇌물·국고손실·횡령 등 혐의로 박 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 혐의는 기존 18개에서 21개로 늘어났다. 박 전 대통령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최측근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
하동군과 남해군을 잇는 새 교량 명칭을 놓고 양 지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남해군 입장을 대변하는 발언을 해 하동군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 5일 하동군과 군민들에 따르면 여상규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오후 남해군청에서 열린 신년 방문행사에서 군정현안사업 보고를 받은 뒤 인사말을 통해 이 문제를 언급했다. 여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교량명칭을) 제2남해대교로 명명하는 것은 제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도에서 결정하든 중앙정부에 넘어가 있든 저는 제2남해대교가 맞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남해군
영·호남 화합의 상징 하동 화개장터와 소설‘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는 주말문화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2회 연속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일 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문화공연을 비롯한 전국의 문화관광프로그램 15건을 ‘2018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은 지방의 주요 관광거점에서 개최되는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하고자 2007년부터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4일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올해 중요 화두로 ‘안전’을 제차 강조했다. 또한 민간에 나가는 보조금의 투명한 선정과 집행, 경로당 DB 구축, 취약계층과의 소통강화를 주문하고 도의 역할 강화와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 강화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관심사는 우선 ‘안전’이었다. 한 대행은 “안전 분야에도 거버넌스와 협치가 도입돼야 한다. 민간의 자율성과 지식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도민안전제일위원회를 구성해 민간중심으로 예방대책을 세우고, 점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위해
이성환 농협김해유통센터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농협김해유통센터는 3일 농협김해유통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김해유통센터 제 8대 이성환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성환 신임 유통센터 사장은 함안 출신으로 1985년 농협에 입사해 그동안 김해기업금융지점장, 내외동지점장, 함안군지부장,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농협김해유통센터의 본연의 가치 실현을 위해 △경남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 총력 △경남관내 지역민이 쉬고, 먹고,
2018년이 시작된 지도 4일이 지났다. 그러나 선거구획정은 여전히 깜깜무소식이다. 원인은 크게 2가지다. 4일 민중당 경남도당(이하 경남도당)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선거구획정을 두고 각각 논평을 냈다. 경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가장 큰 원인제공자는 국회다. 2018년 지방선거의 전제조건인 공직선거법상 시도의원정수와 선거구획정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수와 선거구획정을 하지 못한 채 정개특위는 시한이 만료됐고, 2018년 또다시 개헌·정개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며 “그것도 공직선거법 개정에 대한 입법권을 갖는 개헌정개특위
존경하는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자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회사는 주변의 많은 도움과 임직원 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제때 인도하기위해, 채무조정을 위해, 신규수주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온전하게 우리의 능력이 아닌 외부의 도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웠던 현실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회사를 튼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노력에 대한 종합만족도가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8∼22일까지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를 했다. 경남교육청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8∼22일까지 도내 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에 교원 9253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조사 영역은 업무 부담, 행정업무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4일 기자회견을 갖고 거창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구인모 전 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거창구치소, 거창국제연극제, 가조온천관광지 등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 적극적인 출산장려시책, 귀농귀촌 인구지원 등 거창군의 인구가 더 이상 감소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 전 국장은 “공정한 인사를 통해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돼 남부 내륙의 중심도시 거창을 건설하겠다”며 “과거 서부경남의정치·경제·행정·교육의 중심도시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
거창군은 2018년 보통교부세 총액이 지난해보다 164억 원이 증가한 2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확보된 보통교부세는 거창군 역대 최고액으로 일반회계예산의 5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로써 민선6기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 만들기 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교부세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지자체별 인구, 면적, 도로, 하천, 행사축제성경비 절감노력, 지방보조금 관리 노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이다. 거창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보통교부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선도하는 김동진 통영시장은 3일 산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15개 읍·면·동 연두순시에 나섰다. 이번 순시는 올해 시정 주요 사업과 방침을 공유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수렴하고자 읍면동 직원 격려, 2017년 읍면동 순시 시 건의사항처리결과 보고, 2018년 시정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경로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동진 시장은 지난해 시정실적과 올해 시정방향 및 5개 분야 시책을 직접 설명하고 격의 없는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강력한 시정추진
2018년 함안 군정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을 활용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의 선도적인 추진으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함안군은 지역 균형 개발로 군민 모두의 삶이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레저스포츠와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도시 건설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과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안 구현 △유통시설 현대화와 첨단 농업육성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이 행복한 함안 만들기 등의 5대 군정
진주시가 2017년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 평가 41개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진주시는 2017년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 평가 41개 분야에서 중앙부처 수상이 17건, 경남도 수상이 12건, 민간 외부기관 수상이 12건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수상내역을 보면 환경부 주관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정수장 시설개선, 수돗물 품질관리, 유수율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