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오는 6일과 11일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종목별 대회가 아닌 종합체육대회로,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체육인으로서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게이트볼, 슐런, 볼링 등 총 7개 종목에 참가해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전망이다. 2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각계 인사, 장애인 단체,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고성군은 4~5일 이틀간 ‘제10회 수국전형두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수국 전형두 축구장학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총 600여 명의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50대 부, 60대 부, 70대 부로 나눠서 각 부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故 수국 전형두 선생의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축구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고성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참가 팀들이 축구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싱싱한
고성군이 이달 첫째 주 세팍타크로대회를 연다.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4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경남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80팀 총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더블, 쿼드, 레구 3개 종목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군에서는 경남항공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참가한다. 올해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와 ‘제34회 회장기 세팍
경남도는 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내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2024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관 실국장, 부서장, 부시장·부군수,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재원 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전국체전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 소속의 한채윤(남해초 6) 학생이 지난달 29일 고령군에서 열린 ‘제7회 대가야 국제 기마무사 승마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한 이래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입상한 것으로, 앞으로 승마단의 발전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고령군,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한 제7회 대가야 국제 기마무사 승마대회에는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을 포함해 8개국에서 총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 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권승경기 부문에서 한채윤 학생이 3위를 차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경남 선수단은 탁구 등 5개 종목에 7명이 출전해 경기를 치렀고, 그 결과 탁구 종목 주영대 선수가 ▲남자 단식 CLASS1과 ▲남자 복식 MD4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강외정 선수는 ▲여자 단식 CLASS5 ▲여자 복식 WD10 ▲혼합 복식 XD7~10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
고성군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경남 양궁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양궁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초·중등부 각각 4개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하고 100여 명이 참가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해서 참가할 선수를 뽑는 1차전으로, 내년 2차와 3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양궁 선수 발굴에는 지역 단위 선발전이 기본이 돼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노력한 만
배드민턴 강호 밀양시청팀의 저력은 여전하다. 밀양시는 시청 배드민턴팀이 ‘2023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0팀 총 530여 명의 대학 및 일반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대학부와 실업팀의 마지막 경기다. 밀양시청은 결승전에서 당진시청을 상대로 단식 부문을 싹쓸이하며 올해 마지막
패배를 잊은 NC 다이노스가 KBO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포스트시즌(PS) 최다 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NC는 지난달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T 위즈를 3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연승 행진을 ‘9’로 늘리며 해태 타이거즈가 1987~1988년에 걸쳐 달성한 가을야구 최다 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해태는 1987년 플레이오프 4차전부터 1988년 한국시리즈 3차전까지 9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앞서 2020년 정규시즌 우승을 일구며 한국시리
하동군은 지난 10월 30일 진교면 소재 하동군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동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2개 파크골프 동호회 임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하승철 군수와 강희순 부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4인 1조로 구성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총 36홀 타수로 순위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30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남도 선수단 격려 방문을 진행했다.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남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회 관계자가 태권도 등 25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선수단 사기 진작은 물론 대회 성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주 개최지 목포)에서 열린다. 경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 25개 종목에 선수 347명, 임원 및 보호자 199명 총 546명이 출전한다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 경남은 지난 10월 28일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4대 2 대역전승을 거두며 ‘베스트 팀’에 올랐고, 송홍민은 ‘MOM(경기 수훈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베스트 11’에는 송홍민과 모재현이 선정됐다. 경남은 안산전 홈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글레이손의 선제골로 1대 0으로 앞서갔으나 아쉽게 2골을 허용하며 1대 2로 끌려갔다. 경기를 계속해서 주도했던 경남은 조향기가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2대 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이준재가
김해시는 오는 11월 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제5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를 개최한다. 총 2억원의 상금이 걸린 김해시장배 부경 제5경주는 경주 거리 1200m, 국산 2세 암·수 말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말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김해시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2018년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김해지역 관광, 행사, 문화 콘텐츠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렛
의령군은 지난 10월 27~29일 양산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7개 종목 482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의령군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대부분의 종목에서 입상했다. 일반부에서 궁도 1위, 파크골프 단체전 2위, 테니스 2위, 어르신부에서 족구 1위, 축구 2위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로 입장 퍼레이드가 열렸으며, 의령은 여덟 번째 순서로 입장해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홍보하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펼쳐 입장상 3위를 차지했다.
거창 아림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10월 21~23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종목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여자축구부 13개 팀이 힘을 합쳐 신나게 경쟁했다. 아림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올해 3월부터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며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7개월간의 연습을 바탕으로 선수들은 팀워크, 개인 능력, 전략적인 판단력 등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경기를 이끌었다. 특히, 팀원들 간의 격려와 응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면
하동군은 지난 27~29일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18개 시군 1만2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11개 부문에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체육회가 주최, 양산시체육회와 경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31개 종목(정식 27개, 시범 4개)의 경기가 펼쳐졌다. 하동군은 18개 종목에 선수 322명, 임원 143명 등 선수단 465명이 참가해 11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축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9일 펼쳐진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및 주니어 종목(단체·개인)에서 금·은·동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영광의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환한 웃음으로 포토타임을 갖는 등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회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단체전 ▲금메달은 대한민국 ▲은메달은 중국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이 수상했다.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개인전 ▲금메달은 이은서(대한민국) ▲은메달은 ALTUKHOVA Arina(카자
경남도는 지난 29일 국내 장거리 강자를 선발하는 ‘제17회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원더풀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는 총상금 5억원을 놓고 3세 이상 국내 최정상급 암말 13마리가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우승마 ‘원더풀슬루’는 안토니오 기수와 호흡을 맞춰 2000m 장거리 경주로를 맨 먼저 골인하며 경남도지사배 우승 트로피와 2억7500만원의 우승 상금 주인공이 됐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 즈음해 ‘환경 중고마
양산시는 6년 만에 열린 경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7~29일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1만20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41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특히,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 주제로 화합·감동·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국화꽃 만연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47개교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과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가 육상 영재의 조기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