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밀양강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공단 임직원 15명은 밀양강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1t가량을 수거하면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창원시설공단 산하 내서스포츠센터와 마산소방서 내서119안전센터가 안전사고 및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 예방 합동 안전점검, 수영장 안전사고 대비 비상훈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해마다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1일 세종내과·영상의학과의원으로부터 받은 750만원 상당의 영양수액권 30장을 창원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될 영양수액권은 적십자 봉사회 창원중부지구협의회가 창원이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통영시에서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용남면 기호해변 내 왕복 1km 구간에 버려진 해안 부유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22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벚꽃을 형상화한 ‘청렴다짐 무드燈 DIY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캘리그래피 초대 작가 이경민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무드등 만들기로 각자의 청렴 의지가 담긴 문구를 아크릴판에 새기며 벚꽃으로 장식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의창구 경제교통과에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책임감과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시킴으로써 ‘청렴 1번지 으뜸 의창구’를 실행하고자 매월 이색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신현승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무드등 만들기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오전 배화유치원 등 3개 유치원 원아 286명을 대상으로 이동 안전체험차를 활용한 각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동 안전체험차 내부는 지진 체험시설, 가상 화재·대피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에서는 영상 장치를 활용한 영상교육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이동 안전체험차 외부 영상 활용 소방안전교육 ▲지진, 열, 연기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소개와 기념 촬영 등이었다. 박상봉 안전예방과장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
함안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2일 산인면 온그대로숲속 물놀이장 인근 임야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수리나무와 배롱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물놀이장 근처에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배롱나무를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근 임야에는 목재로서 이용 가치가 높고 탄소 흡수량이 가장 많은 상수리나무를 식재했다. 조근제 군수는 “오늘 식재한 상수리나무는 탄소 흡수량이 가장 많고 산불에도 강한 수종”이라면서
산청군은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여행 정류장’을 메인 주제로 산청군 관광 캐릭터 ‘산너머 친구들’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 홍보와 현장 기부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어 2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 행사장에도 경남도와 합동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경남도는 지난 22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물 부족·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는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민관 합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물 관리 유공자 표창과 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좌담회, 물 절약 실천을 강조하는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일수 경남도의회 경제환
하동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목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6만원 상당의 목욕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각 3만원씩 카드 충전 형식으로 제공되며,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반기마다 자동으로 충전된다. 올해 상반기 신청 대상은 1949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하동군 주민이며, 7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하반기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정부에서 목욕 서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시설 증설 등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2022년부터 진주시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유치에 성공해 그린바이오산업에서 세계 경쟁력을 갖추고 경남지역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고성장 미래산업
경남도는 ‘경상남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 원폭피해자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당한 원폭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기준 전국에 1763명이 생존해 있으며, 경남에는 합천 272명 등 538명이 있다. 계획에 담긴 지원 사업은 ▲원폭피해자 생활보조수당 지원 ▲원폭자료관 운영비 ▲원폭피해자 사료수집 및 정리 ▲합천비핵평화대회 ▲원폭피해자 진료약품비 지원 ▲원폭희생영령추모제 ▲한국인 원폭피해자
창원시는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국·도·시비를 투입해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지정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신청 후 티켓 예매 시 포인트로 사용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창원시는 19세 청년 3267명이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원대상은 점차 확대
산청군이 인구와 청년분야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고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산청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산청 및 2025년 산청군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계획의 방향’이란 주제로 지방소멸대응 인구활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과 고령화 속도를 늦추기 위한 지역특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포럼에는 인구·청년정책 외부 전문가 3명과 산청군 전문가 1명을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군청 전 부서장, 인구·청년정책위원회 외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집권 중반기에 접어든 윤석열 정권을 놓고 민심의 변화 추이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10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양강 구도 속에 지역구 254석 비례 46석 등 등 총 300석의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선 프레임은 크게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이 격돌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4·10 총선은 집권 2년여 현 정권에 대한 중간 심판의 성격이 큰 만큼 여권으로서는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안정 여부를 가늠할수 있는 중대한 분수령이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5일 월요일(음력 2월 16일 무자일) ▶ 쥐 - 1948(戊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960(庚子): 지인과의 유대관계를 소홀히 하지 마라. 1972(壬子): 자녀 문제로 인해 부부의 불화가 우려된다. 1984(甲子): 유경험자의 실수나 충언에 경청하라. 1996(丙子): 재물 운에 조급해 하지 마라. ▶ 소 - 1949(己丑): 귀가 얇으니 내 생각이 없는 격이다. 1961(辛丑): 언행을 일치하고 솔선수범하라. 1973(癸丑): 가까운 친구가 속을 썩인다. 1
거제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4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4월부터 5월 말까지로 휴대용 영치 단말기를 활용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원룸 단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거제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1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차량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다른 지역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지난 3월 운영을 재개한 경남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외국인센터)가 다국적 통영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남도는 20일 창원·김해·양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3곳은 지난 1월 1일로 일제히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석 달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최근 외국인이 많이 찾으면서 통역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자 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국적 상담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통역기 보급, 대학생·결혼이주민 통역봉사단 운영을 시행한다. 특히 가장 붐비는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남해·하동·합천 지역 3곳을 추가한 총 16곳을 ‘환경교육특구’로 지정하고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에 특구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환경교육특구’는 특색 있는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하고자 시군의 지리적 환경,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 선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됐다. ‘환경교육특구’는 2020년 통영·창녕 2곳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해 13개 지역에서 남해·하동·합천 지역이 추가돼 총 16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자율성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