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상원(85·창원시 진해구)씨는 1949년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6·25전쟁에 참전했다. 통영상륙작전에 참가한 그는 많은 전공을 세우면서 1952년 12월 충무무공훈장을 받았고, 김일성 고지(토설산 고지) 탈환 작전에도 참가해 연대장 표1969년 3월 해병 준위로 퇴역했다. 2. 박영화(81·함안군 칠원읍)씨는 1936년 창녕에서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나 남편 견필수씨를 만나 결혼했다. 조국을 위해 월남전에 참전한 견씨가 큰 부상을 당해 귀국하게 됐다. 견씨는 전투 중 수류탄 파편들이 양다리에 박히면서 절단하는 수술을 했
학도병들의 정신적 지주(支柱) 박영수 참전유공자6·25 전쟁으로 다시는 고향땅 밟지 못해… 고향 김천 아포국민(초등)학교 교사이던 박영수 지부장은 1950년 6월, 남침한 북괴 만행에 치를 떨며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스무 살 약관(弱冠) 나이로 그가 국가를 위해 할 수 있었던 것은 학도병 지원 뿐 이었다. 결심을 앞세운 그는 1950년 7월3일, 대구 학도병훈련소에 입소해 3~4일 간 속성 훈련을 마치고 포항 인근 부대에 배치됐다. 당시 군 관계자는 교사출신 학도병 박영수에게 커다란 임무를
‘인천상륙작전’1950년 9월 15일 새벽 2시‘통영상륙작전’1950년 8월 17일 새벽 3시김성은 부대가 이끈 최초 상륙작전우리 해군·해병, 통영 탈환 ‘성공’ ‘대한민국’ 내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피 맺힌 희생을 불사한 6·25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한국전쟁 67주년 기념 식이 오는 25일 전국 각지에서 엄수된다. 한국전쟁 중 낙동강방어선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은 백선엽 장군 이 지휘했던 경북 칠곡군 다부동·왜관 철교 전투, 경남에서는 낙동강 돌출부인 박진나루, 영산지구, 함안 여항산, 진동 리 전투 등이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 다채오는 7월 마당극 공연 첫 선9월 '산청한방약초축제'까지건강과 힐링 한 번에 즐기자! 대한민국 힐링1번지 동의보감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전통문화와 매력을 선보이고 관광 명소화 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5개 지역 관광콘텐츠를 선정, 시범운영했고 올해는 전국 1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은 2년 연속 전통문화 체험관
지리산 절경·1급수 섬진강·청학동 계곡 등 천연 쉼터 눈길평사리공원 야영장·구재봉 자연휴양림서 모험·스릴 동시에7월 섬진강 재첩축제 ‘가자! 알프스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차 문화·목장 각종 낙농체험…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여름의 꽃, 피서시즌을 목전에 두고 산 강 바다와 원시림의 계곡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 주목 받고 있다. 천혜의 절경 지리산과 청정 1급수 섬진강,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위치한 하동군은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가 넘쳐나고 레일바이크, 스카이 짚, 빅 스윙 등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내년도 개최지로 확정된 진주시에서 폐막식 날 대회기를 인수,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본격 준비에 들어가게 됐다.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에서 1만300여명의 임원진과 선수단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제 고장의 명예와 영광을 드높였다. 진주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24개 종목에 임원 184명, 선수 438명이 참가했으며 각 종목 대표선수들이 매 경기 필승의 각오로 선전한 결과 종합점수 115.5점을 획득해 시부
항공산단 최종승인…2020년 준공 목표 내년 착공우주부품시험센터 등 R&D 시설 올 하반기 첫 삽2020년 동북아 항공산업 생산거점 허브도시 성장세계 640조원 시장 규모 여객수요·항공화물 증가2018년까지 뿌리산단 준공 우주항공社 적극 유치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도시로 대도약하는 비상의 양 날개를 달았다. 27일 진주시와 경남도, 국토부 등에 따르면 진주시와 사천시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지 2년 8개월 만에 국토부로부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
올해 2052억원 투입 일자리 종합대책 마련청년·노인·장애인·여성 등 취약계층 주력 미래 100년 책임 신성장 동력산업 우주항공·뿌리·세라믹 등 3대 산업 집중 육성자금難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00억원…맞춤형 지원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공공시설물 관리지원 등 24개 분야 예산 52억원 투입 老人 일자리 2900개 제공중앙지하상가 65억원 투입 청년몰 20개·특산품점 7개·일반 87개 리모델링 한창고학력 청년 미취업자 등 45개 분야 4400여개 공공근로사업·행정인턴사업 추진 진주시는 일자리 제공이 최상의 복지라는
5.26~28일 진주성·남강일원본행사 등 32개·동반행사 11개역사의 장 진주성 직접 체험!‘인기만점’ 논개순국 재현극1500여 명 수영애호가 위한진주남강 물축제안전 위한 교육·점검 ‘철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양과 질 모두 크게 발전된 모습으로 역대 최대, 최고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진주시와 논개제제전위원회(위원장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는 지난 6일 오후 4시 진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제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16회 진주논개제의 세부적인 행사계획에 대
'거창 양동인호,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다!' 현장의 목소리, 귀가 아니라 가슴을 흔들었다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정책 몰두노인 건강, 경남 10개 군 중 랭킹 1위승강기 기업체 유치 집중투자·개발노인 복지관 운영·일자리 사업 추진 버스요금 천원 단일화…7월 시행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사람이 중심 되는 안전한 거창 만들겠다” 양동인 거창군수에게 묻는다 Q 1년 동안 군정을 이끈 소감? 군정을 맡은 지 벌써 1년이 흘렀다. 세월이 유수라고 했던가? 새해를 맞이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동장군이 물러가고 봄내
대한민국 미래 50년 먹거리산업‘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도약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서민복지사업 2년 연속 ‘우수’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종합 1위’시민 중심 시정·투명한 행정 실현주거·교육·상업 등 산업발전에발맞춘 빠른 속도의 인프라 확충“균형발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사천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서비스 정신을 마음에 품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민이 먼저인 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희망사천 로드맵 ‘시민섬김 열린행정,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있는 해양관광, 웃음 주는 희망복지, 꿈
체계적 예산확보 통해 작년 대비 본예산 300억원 증가2018년까지 1700여 가구 들어설 미니복합타운 조성 430개 기업 유치·4조283억 원 성과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특색 콘텐츠로 관광객 발길 잡는다37년 만에 따오기 복원 성공 ‘눈길’ 창녕군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로 2017년도 본예산 재정규모가 2016년도에 본예산에 비해 300억 원이 증액된 4500억 원 시대를 맞이했고, 인구는 7년 연속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천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2016년도 한해만 1,109가
"산청 황매산 철쭉제, 철쭉만 빼고 다 바꿨다" 올해 처음 합천군과 동반 개최 ‘시너지’ 기대정상부에 버스 70대·주차장 등 진입로 조성박정헌 대장 동행 등반대회·사진 전시회 등 봄…봄…봄. 바야흐로 봄이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고는 하나 가진 바 아름다움을 뽐내려 온 몸을 힘껏 터트려 내는 봄꽃마저 막지는 못한다. 매화가 그랬고 벚꽃도 그러하다.매화도 만났고 벚꽃도 즐겼으니 이제 봄꽃은 끝일까? 그리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3월과 4월이 매화와 벚꽃의 계절이라면 5월은 선홍빛 흐드러지는 철쭉
이창희 시장 “체육도 복지”진주종합경기장 전면 개방“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운영시스템전환과 시설개방활용도 높이고 수익도 올려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천연잔디구장 평일 1회·주말 2회열약한 체육 인프라 개선유휴시설은 4월 중 임대분양야외공연장·광장도 다양하게 활용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문을 열던 진주종합경기장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전면 개방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4일 종합경기장 오프닝 행사로 진주족구협회장배가 열린데 이어 대구FC 축구팀이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등 각종 관련 예약이 몰려들면서 활기를
케이블카·루지 시너지 효과…‘통영관광 붐’ 조성했다2017 TOP총회·윤이상 선생 탄생 100주년 사업 등 눈길청정해역 통영수산물…세계인 입맛해외시장 개척2018년 전국 최초 통영 전 해역 해양CCTV 구축된다 김동진통영시장은 올해 시정 방향을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정하고 역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관광, 수산, 문화예술에 더욱 집중해 포스트 케이블카시대(post cablecar) 대전환기를 맞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우선 변화하는
‘철기문명 전파한 아라가야의 역사가 담긴 타임캡슐’ 202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표삭평된 봉분에서 되레 진정성 느껴…특별한 가치 평가박물관 말갑옷 출토·고려시대 연꽃 복원으로 화제공동 세계유산추진단 발족…고분군의 가치 발굴 박차체계적인 국내외 학술연구·복원정비 등 문화유산 면모 갖춰 함안군에서는 가야시대 고분군인 사적 제515호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말이산고분군은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여러 국가들이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단계에 축조된 것으로 소멸된
대한민국 최고의 ‘의병축제’의령큰줄땡기기·이호섭 가요제수박축제·전국민속소싸움대회 등온 가족이 즐거운 문화체육 행사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가 많은의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의병축제인 ‘제45회 의병제전’이 21일 의령군 일원에서 개막해 23일까지 3일간 다양하고 다채로운 민속문화 체육행사로 전국의 손님을 맞는다. 올해 제45회 의병제전은 의령의 3대 축제인 의병제전과 이호섭 가요제, 수박축제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 55t의 규모와 251m의 어마어마한 크기로 세계 기네스에 등재돼 있고 3년마다 열리는 의령큰줄땡
안상수 창원시장, 지역 숙원사업 대선 공약화 ‘잰걸음’107만 시민 간절한 염원…마·창·진 ‘독립적 경쟁-협력’꿈은 이루어진다 ☆지난해 9월 74만 창원시민 서명지 국회 제출 입법 청원여야 국회의원 30명 ‘창원광역시 설치 법률안’ 공동발의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다. 때가오길 기다려온 수많은 지자체들은 지역 숙원사업의 대선 공약화에 분주하다. ‘창원광역시 승격 로드맵’에 따라 지난 2년 간 시민 서명운동과 입법청원, 법률안 발의 등의 절차를 차곡차곡 밟아온 창원시의 올해 목표도 광역시 승격이 유력 대선후보자들의 공약에
한국폴리텍VII대학, 취업률 5년 연속 1위높은 취업률 비결은 ‘기업전담제’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한국폴리텍VII대학(학장 박희옥)이 지난 1977년 설립돼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았다. 한국폴리텍VII대학(이하 창원캠퍼스)은 지난 40년 동안 국책특수대학 특성을 살린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올해까지 약 2만 8000여 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6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창원캠퍼스 졸업생 취업률은 일반대·전문대와 비례해 87.0% 높은 수치를 보이며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