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가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4일자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으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지방의회 의원정수의 최대 2분의 1까지 둘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 3명의 정책지원관(7급 임기제 공무원)을 신규 채용해 임용 발령했다. 특히, 고성군의회는 지난해 정책지원담당을 신설한 바 있으며, 담당 1명과 기존 인원 포함 총 5명의 정책지원관을 구성함으로써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통영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갑진년 시무식 이후 모처럼 두 달 만에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우수 직원 및 시민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천영기 통영시장은 “2024년 통영은 그 어느 해 보다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잘 짜여진 올 한 해 계획을 토대로 좀 더 열심히 발로 뛰어서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통영수산물 수출액은 6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대비 수출액은
경남도의회는 제411회 임시회를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회기로 연다. 4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도정 질문, 조례안과 대정부 건의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혁준(양산4)·박병영(김해6)·장진영(합천)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선다. 이들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집행기관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도정질문이 끝난 후에는 경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이종욱 전 조달청장(59) 이 창원시 진해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국민의힘 창원시 진해구 제22대 총선 후보로 우선추천(전략공천)된 이종욱 전 조달청장이 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를 동북아 최고의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욱 예비후보는 “진해에서 태어나 진해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며 “장기전략국장, 국고국장, 기획조정실장으로서 국가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총괄하며 안살림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도민을 위한 여러 성과들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고, 함께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8개 시·군이 참여하게 됐다”면서 “세부 추진 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향후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도 경남과 시·군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계획을 준비하고 신청해 달라”고 주문했다.
“힘 있는 일꾼이 돼 큰 변화를 이뤄 반드시 보답하겠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 확정자 서천호 후보가 4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과정을 거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서천호 후보는 “우리나라 최근 정치상황은 끊이지 않는 의원비리 가짜뉴스 남발 아니면 말고식의 의혹제기 등 사회 일반의 윤리와 상식을 벗어난 형태가 난무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 같은 비이성적 정치환경을 바꾸는 중대한 계기가
진주시는 4일 ‘2024년 공무직근로자 채용 시험’ 최종합격자 15명을 발표했다. 전체 채용인원 16명 중 시간제청소년동반자는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지 않았다. 시는 지난 1월 3일부터 5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만 해당), 면접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총 16명 채용에 135명이 지원해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년 최종 합격자 연령층은 ▲20대 1명(7%) ▲30대 5명(33%) ▲40대 6명(40%) ▲50대 3명(20%)이며, 성별
경남 방산업체의 국외 수출 활로가 숨통이 틔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하 수은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금융 지원 한도가 대폭 늘면서 방산업체들의 수출에도 청신호가 커진 것이다 한국수출입은행 금융지원 한도를 현행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리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수은법)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상 지난해 폴란드 무기 1차 수출 계약으로 수은의 법정자본금 한도 소진율은 98.5%에 달했다. 현재 30조원 규모의 폴란드 무기 수출을 위해서는 법정자본금의 한도 증액
4·10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남 16개 선거구 공천도 막바지로 향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경남지역 16개 선거구 여야 대진표 중 창원 의창과 김해 갑, 산청·함양·거창·합천 3개 선거구만 남겨두고 있다. 국민의힘 4차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9일이면 모든 선거구 대진표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낙동강 벨트까지 탈환해 경남 16개 지역구 모두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낙동강 벨트를 수성하고 창원시 등 대도시에서 8석 이상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3일
창원시가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의 원이대로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 부실시공 지적에 대해 ‘2공구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이를 감독하는 책임감리원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은 “민주당 시의원단의 지적 사항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현장 관리 철저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우선, 공사 진행에 차질을 발생하게 한 2공구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이를 감독하는 책임감리원을 교체하고 시공사 인력을 보강해 내실을 다지고, 시공 감독 경험이 많은 팀장급 인력을 보강해 품질관리팀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강
사천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민선8기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돌입했다. 사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사업 51건을 포함해 총 809건, 국·도비 4513억원(총사업비 1조3645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사업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10억) ▲우주항공 다목적 공원조성(36억) ▲사천 스마트 복합쉼터
경남도는 투자기업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기업의 지방 인력수급 어려움과 고용유지 의무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사업장의 재투자·확대투자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개편 주요 내용은 ▲투자기업의 상시고용인원 인정범위 확대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요건 완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요건 개정 ▲업무협약 체결 전 투자행위 일부 인정 등이다. 먼저, 어려운 지방의 인력수급 현실에 맞춰 투자기업이 지분 100%를 출자한 자회사의 고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도내 재·보궐선거 선거구가 6곳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1곳(밀양시), 광역의원 2곳(창원시제15, 밀양시제2선거구), 기초의원 3곳(김해시아, 밀양시마, 함안군다 선거구)이다. 이번 재·보궐선거 실시 선거구는 지난 2월 29일까지 사직, 당선무효 등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곳이다. 재·보선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등은 선거일 전 30일인 오는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김해시가 2024년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김해시는 메가이벤트를 앞두고 시 대표 상징물인 브랜드 슬로건과 캐릭터를 시대상을 담아 변경해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했고 메가이벤트 전담 TF팀을 꾸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국이 김해를 주목할 수 있도록 홍보역량을 집중한다. 구체적인 홍보 계획을 들여다 보면 우선 지역적 홍보 범위를 넓히고 홍보 수단을 다양화한다.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 옥외 전광판, 공항·KTX 등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경선 결과 16곳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경선 지역구 중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박상웅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과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경선을 치렀다. 여기서 박일호 전 시장이 경선에 승리하면서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 인해 박일호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2
창원시 진해구가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제62회 진해군항제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며 “진해구는 환경, 위생, 교통, 벚꽃명소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행정 지원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청소 종합상황실과 기동순찰반을 운영하고, 행사장 주변 새벽 청소와 신속한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환경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또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거창군은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연극관계자, 거창문화재단 관계자, 군의원, 공무원, 학교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된 중간보고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향후 연극예술 복합단지 내 담겨질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운영방향,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용역사에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표창, 포상금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TV조선 ‘미스트롯 3’에 출연 중인 진주 출신 가수 채수현, 빈예서를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트롯 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되고 있고,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진주 출신 채수현, 오유진, 빈예서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채수현은 동진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인제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 2022년 진주가인가요제 대상, 지난해 이호섭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미스트롯 3에서는 최종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며, 방송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총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사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최종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이달 중 착수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창원시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대원레포츠 공원 ▲북면 수변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