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관심도가 높은 양궁 종목 유치 시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경남양궁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이 경기장으로 배정됐다. 조규일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군의 상생 발전과 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통영시 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통영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충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김재수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원로체육인, 통영시체육회 정희민 부회장과 이사, 종목별 회장 등 이 참여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9~22일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영시 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2024시즌 K4리그’ 4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평택시티즌FC의 홈경기가 지난 14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봄날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4리그의 흥미진진한 경기에서는 거제시민축구단이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선사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두 주역 조주영·이시창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전반전은 양 팀의 탐색전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0-0으로 마무리됐으나 후반전에 거제시민축구단이 전환의 순간을 맞이했다. 후반 50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인 ‘공
‘제9회 진주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4일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 마련, 족구 종목 저변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6개 부 60개 팀의 진주시 족구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 및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지역 족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밀양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교동 1번지 일원(밀양강 모례지구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회 밀양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이번 대회는 밀양시승마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장애물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코스 단체 경기 등이 진행됐다. 권은출 밀양시승마협회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밀양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승마 86필과 선수, 관계자 등 800여 명이 밀양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천연잔디 보식 등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밀양파크골프장 외 6개 파크스포츠 시설을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 먼저 가곡·삼랑진·하남·무안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가곡체육공원은 16일 재개장한다. 밀양파크골프장은 오는 21일 지역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부 재개장하고 27일부터 전면 재개장한다. 밀양파크골프장은 다양한 난이도의 45홀로 이뤄진 최고급 천연잔디 파크골프장이며 19~22일 밀양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육대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파크골프 경기장으로 이용된다. 공단은 휴장기간 상하수도 배관을 연결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4라운드 FC충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7일간 3경기를 치러야 하는 힘든 일정의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조직적인 패스 연결을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해 골을 노렸고, 전반 13분 상대의 공격을 끊어낸 공용훈의 절묘한 전진 패스를 받아 김민우가 단독 찬스를 맞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튀어나온 볼이 권기표에게 재차 연결되며 강력한 슛을 시도, 이 볼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하동군의 진교·고전·횡천면에 위치한 스포츠파크가 약 1개월간의 휴장 기간을 끝내고 오는 20일 방문객을 맞이한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재미와 공원에서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편안한 복장과 간편한 장비만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동군이 지난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조성한 3개의 파크골프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으며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았다. 평균 1만8000㎡의 넓은 면적에 18홀로 구성돼 있으며, 저렴한 이용료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설로 지역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2~13일 통영시 일원에서 학교 체육 축제의 장인 ‘2024년 경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열었다.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나눠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초등부 2747명, 중등부 2115명, 임원 492명 등 48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는 시군부로 나눠 열렸다. 이 중 초등학교부는 18개 정식 종목과 4개 시범 종목을, 중학교부는 32개 정식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종목별 시군 대표 선수 5000여 명은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고성군은 ‘2024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역도경기’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성군종합운동장 및 역도 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정식 종목 20개와 시범 종목 3개, 중학교 정식 종목 32개가 펼쳐진다. 이중 양궁과 역도경기는 고성군에서 개최된다. 양궁경기는 11~13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경남도내 14개 학교에서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역도경기는 12~13일 역도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고, 34개 학교에서 150여 명의 선
경남FC가 창원축구센터로 돌아왔다. 경남은 13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4·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고 6라운드에서 휴식기를 가진 경남은 다가오는 충북청주전에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충북청주와 통산 3번 맞붙어 1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K리그2에 처음 합류한 충북청주와 맞붙어 좋은 기억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경남은 이번 충북청주전을 시작으로
재단법인 창원FC는 구단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원FC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오는 25일까지 축구에 관심이 있고 창원FC에 애정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창원FC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 또는 방문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5월 초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응원복, 응원도구 등이 지원되며, 6월 공식 발대식과 함께 11월까지 홈경기를 응원한다.
고성군에서 최초로 ‘MBC 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가 오는 5월 25~26일 이틀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 및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MBC 경남이 주최하고 경남도풋살연맹과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5월 3일 신청을 마감한다. ▲일반부 32팀 ▲여성부 24팀 ▲U-8 8팀 ▲U-10 16팀 ▲U-12 16팀 총 96팀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들은 네이버 밴드 ‘경상남도풋살연맹’ 또는 지정된 메일(ansoju2000@hanmail.net)로 신청서
경남도교육청은 12~13일 통영시 일원에서 초중학생 5000여 명이 기량을 겨루는 학교 체육 축제의 장 ‘2024년 경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시군으로 나눠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시군 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초중학생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해 그간 학교 체육과 스포츠 클럽 활동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 종목은 초등학교는 20개, 중학교는 32개로, 시군 대표 선수 5000여 명은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학교 스포츠 클럽 운영 정책에 따라 중점학교 스포츠 클럽 육성 학교, 학교 체육수업 및 스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9일 진해구 여좌동에 위치한 여좌돌산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게이트볼장 내 간이화장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공중화장실 철거로 인한 게이트볼 이용자들의 불편 호소에 따라 게이트볼장 내 간이화장실 1개소를 설치했으며, 고령 어르신 편의 제공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여좌돌산 게이트볼장은 약 336㎡ 면적으로 1997년 설치돼 경기장, 보안등, 그늘막 등으로 구성돼 있는 체육시설이며, 현재 여좌게이트볼장분회가 운영·사용 중이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으로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경남대학교 교직원인 심민준 과장, 강경민 계장이 최근 동아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2024 서울 동아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앞서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 이후 두 번째다. ‘2024 서울 동아마라톤 대회’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숭례문과 서울숲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42.195km 풀코스로 펼쳐졌다. 마라톤은 강한 체력과 도전정신이 있어야만 완주할 수 있는 육상경기의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로, 특히 마라톤 풀코스의 경우 주기적인 훈련과 의지가 뒷받침돼야만 완주할 수 있다. 이번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자중학교는 지난 5~6일 통영 동원고등학교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 배구 부문 여중 군부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해여자중학교와의 준결승을 2대 1로 이기고 거창 혜성여자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는 2대 0으로 승리했다. 함안여중 배구팀은 체육 영재 육성 종목이 아니라 학생들의 취미와 흥미, 특기 분야를 고려한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이양하 체육교사와 임승주 지도교사와 함께 동아리, 점심시간, 방과후 등을 이용해 실전 경기에 대비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 이양하 지도교사는 “전폭적으로 지원
창원FC가 ‘2024 K3리그’에서 감격의 첫승을 거뒀다. 창원FC는 지난 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창원FC는 4경기 만에 첫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전반 3분 부산교통공사에 실점한 창원FC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부산교통공사를 몰아붙였고, 전반 16분 손준석의 날카로운 슛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전에는 더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이어나가 주도권을 잡았으며 후반 11분 김성진이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필승데이’로 진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3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B)와의 홈개막전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돼 경기장 안팎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홈개막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으나 코리아컵을 포함해 현재 4경기 무패 행진 중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K1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을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코리아컵 3
김해시는 외동 함박공원 다목적구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3월 2억3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내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한 자리에 다양한 연령층이 여러 종목의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만들어서 지난달 25일부터 개방했다. 철거한 테니스장은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다수의 민원으로 앞서 2017년부터 이전 검토가 시작됐다. 그러나 이전을 원하는 인근 주민과 존치를 원하는 테니스장 이용자 간 협의점을 찾지 못해 갈등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다수의 회의와 간담회로 갈등을 중재하고 양측의 입장을 고려한 합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