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다름 그리고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애공감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인 김지현 작가의 ‘그림으로 말하다’ 작품 전시와 아나톨의 ‘작은 냄비’ 외 20여 권의 장애공감 그림책 자유 열람, ‘새로운 일상, 편견 없는 시선으로부터’ 영상 상영, 일상생활 속 편견을 점검하는 ‘대한민국 1교시 장애공감고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주교육지원청 내 소담마루에서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말로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소중하고 좋아하는 음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8일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고를 찾아서 K-조선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 현재 거제공업고등학교는 전문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조선기계과, 조선전기과 2개 학과를 두고 있으며 이중 조선기계과는 기계 전공, 용접 전공, 해양플랜트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안 장관은 학교장, 행정실장, 교직원, 학생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취업 현황에 따른 조선 기능인력의 고졸 신규 채용의 어려움, 병역특례 혜택 등의 주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2024.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 좋아! 과학아, 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콘서트, 특별기획 체험전, 공연마당, 도전마당,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학 콘서트는 학생들과 도민들이 재밌게 참여하면서 동시에 과학도 배울 수 있도록 ‘지구에서 우리까지, 과학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실험, 공연, 강연 3가지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별기획 체험전은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한 과학 체험물 ‘싸이팝’은 손전지, 이상한
양산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장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출근길’ 행사를 통해 경남교육청과 함께하는 청렴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를 이어 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출근 시간 청사 중앙현관에서 교육장과 각과 과장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배려·존중·공감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장과 직원들이 수어로 인사함으로써 배려·존중·공감의 의미를 더 넓게 확장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대학원생 3명이 지난 3~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 논문발표상, 포스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박혜연 씨와 손준수 씨는 포스터 부문 우수논문 발표상을, 석사과정 정윤혜 씨는 포스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 이후 현재 4500여 명의 회원, 2500여 편의 학술 발표가 이뤄지는 국내 대표학회다. 이날 학술대회는 고분자 합성, 기능성 고분자, 고분자 가공·복합재료·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통영에서 계약과 회계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계약교실 및 학교회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과 회계업무 집행 시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답을 찾아감으로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향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계약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지난 17일날에는 7급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사 계약실무, 공공구매 제도 이해, 학교회계 예산에 대한 과정으로 편성하고, 18일은 8급 이하 대상으로 물품 및 용역 계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4개교(능포초, 사등초, 송정초, 오량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청소년들이 균형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 프로그램 강사 및 인력풀 지원 ▲활동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모집 및 참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초등 진로직업체험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4개 학교 전학년(총275명)이 공예, 마술, 요리, 댄스 등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하게 된
김해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은 지구환경 만들기를 위해 제2회 ‘내가 Green 김해’ 청소년 환경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는 환경 지킴이’를 주제로 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동시)과 산문(생활문, 편지글) 부문으로 개최되며 김해 아동문학회에서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김해 아동문학회 다음카페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5월 17일 김해 아동문학회 다음카페에서 발표하며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등 총 50명을 선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권은주 교수는 영남대학교 김동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단백질-아르지닌 인산화효소 복합체(McsAB)의 구조를 규명하고 효소 활성화 원리를 제시했다. 단백질의 공유결합성 변형은 세포 내 단백질의 활성과 기능을 조절하는 주요 방식이다. 다양한 형태의 단백질 변형 중에서는 인산화(Phosphorylation)가 가장 보편적이다. 이 변형은 대사작용, 기억, 신호전달 등 세포 내부의 모든 작용의 조절과 관련돼 있다. 단백질의 인산화는 수산화기(-OH)를 가지는 아미노산이 주요 표적이지만 모든 극성
진주시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에서 생산·제조된 매력적인 답례품 6가지를 추가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이 42개 품목으로 확대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진주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신청한 업체들이 당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민에게 잘 알려진 하모굿즈 상품부터 진주의 기운을 담은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예비 답례품들이 진주를 대표하기 위해 모였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창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전 초등학교 112개교 3~4학년 1만8000명을 대상으로 24개 수영장과 연계해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을 8차시씩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3~4학년 필수대상 이외에도 희망을 신청받아 실기 대상 학년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기교육은 담임교사의 임장지도와 안전교육 하에 실기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지도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안전한 실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초등생존수영을 실시하는 모든 수영
경상남도교육청은 디지털 인공 지능(AI) 시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는 데 운영 목적을 둔 (가칭)경남진로교육원의 이름짓기 공모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시 교동 755번지 일대 1만5714㎡ 터에 교육관 3층, 생활관 4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미래 산업, 생태 환경, 건강·안전, 창업·창직(創職), 진로 상담, 문화 예술, 인공 지능 분야 7개 체험관, 20개 체험실 운영 ▲빅데이터·인공 지능(AI) 기반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체험 ▲학교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16~17일 이틀간 하동과 거창지역에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를 운영했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경남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나 과학교육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화·수요일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과학교육원은 올해 7억4000만원을 들여 새 이동과학차를 마련해 지난 3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49개 학교를 대상으로 44회 운행한다. 17일 이동과학관 ‘알아보카’가 하동 화개초등학교에서 38명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 참여 학생들은 A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17~18일 이틀간 ‘2024년 전국 국립대학교 전·현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의 초대로 열리게 됐으며 전·현 총장 21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오후 2시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9층 조우동실에서 참석자 소개, 회장 인사, 환영사, 경상국립대 소개, 전호환 동명대 총장(전 부산대 총장) 특강, 토론, 안건 협의, 경상국립대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대한민국 대학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새로운 시대에 대한민국의 대학들이 선진화한 세계의 대학들과
창원시 의창도서관과에서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신생아~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의창도서관과에서는 생애 초기부터 아기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손수건,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이의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3단계로 나눠 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6일 오후 2시 창원 웅천초등학교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일일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서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이날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 최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관한 로봇 그림책을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부설 제22기 의령군 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2일 의령 노인복지관 3층에서 하종덕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7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혁두 의령군지회장은 “학무지경이라는 말처럼 배움에는 끝이 없고 배움을 멈추면 늙게된다”며 “올 한 해 노인대학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기면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하종덕 의령 부군수는 “의령군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
경남도교육청은 16일 본청 과학교육원에서 ‘과학·융합·발명교육’ 관련 모델학교 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126개 학교(교육청 지정 117개 학교, 교육부 지정 9개 학교), STEAM 선도학교 23개 학교, 학교 내 무한상상실 31개 학교, 발명교육센터 19개를 운영한다. ‘지능형 과학실’이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 및 과학적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IoT기기, AR·VR, 데이터 활용)을 활용한 탐구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STEAM 선도학교는
합천군 야로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야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및 100회 졸업기념사업 준비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야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및 100회 졸업 기념사업은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야로초등학교 운동장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주최 야로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주관 기수 51회, 권병근 기념사업 이사회 공동대표, 하재효 교지 편찬위원장, 김영희 총무국장, 문희성 재무국장 등 동문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소식은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김해시는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 인제대학교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지정 신청에는 총 109개교가 65건의 혁신 기획서를 제출했다. 이 중 인제대를 포함한 사립대 34개교가 단독 신청했고 교육부는 이날 예비지정 대학 20개교를 발표했다. 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도시 전역을 캠퍼스화하는 ‘All-City Campus(올 시티 캠퍼스)’ 전략으로 지난해 최종 미지정 시 지적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완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인제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