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28일 문산중학교에서 교육활동보호 캠페인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뿐만 아니라 진주시청, 진주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교권 존중! 학생 행복!’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함께 교권 보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문산중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향해 ‘백년대계 교육을 바로세우는 첫걸음이 교권 존중에 있다’는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캠페인 후에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교
경남도교육청은 28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이하 학부모 소통지원단)’ 6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소통지원단은 민주적인 학부모회를 운영하고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소통 지원 전문 강사단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역량 강화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과 학부모 지원 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역량 강화 기본연수는 ▲학부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최종 합격자를 선정·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에 지원한 20개 팀 67명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7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팀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탐방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이들은 그룹으로 팀을 구성, 오는 6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7월 1일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영국,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 등 해외를 탐방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이 올해 7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이동과학차 ‘알아보카’를 구입, 지난 26일 함양 유림초등학교와 수동중학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다음날인 27일 양산 신명초등학교를 방문해 67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 참여 학생들은 AI 로봇팔을 활용한 얼굴 그리기 활동, 샌드크래프트를 활용한 화산활동 탐구, 전자회로 체험을 통한 직렬·병렬연결 탐구 등 과학 기초원리와 관련된 활동들을 체험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
함안군은 지난해 두달 간(11~12월) 공영전기자전거 ‘아라씽씽’ 무료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운영중이다. 군은 그간 시범운행 중 발생했던 시스템 오류 등의 점검·정비를 완료했으며, 공영전기자전거를 우선 지정 거치대 10곳에 배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지정거치대는 함안 공설운동장(2곳), 아라길(2곳), 쌈지공원, 박물관, 무진정(2곳), 입곡 온새미로 공원, 입곡군립공원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폐달을 밟을 때만 모터의 동력이 들어가는 파스방식(PAS, Power Assist System)이며 속도는 2
함안군은 환경부 공모사업 ‘제13차(2025년~2029년) 오염하천 개선사업’에 함안천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총사업비 788억원(국비 402억원)이 투입된다고 28일 밝혔다.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하천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권에서 함안천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함안천은 낙동강 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로 인근 축사 분포, 하수미처리구역 오수의 하천 유입 등으로 수질개선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경남 진주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공영윤 전 경남도의원과 진주시의원 등은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진주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병규 후보 지지를 위해 이자리에 섰다”며 “지금 진주에서 필요한 사람은 김병규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주는 과거 역사인물과 문화산업의 중추도시였으나 지난 70여년간 이뤄진 국가적인 현대화 과정에서 오랜기간 소외돼 정체와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다행히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향후 지역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제 잠
경남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인 ‘아이톡톡’ 사용에 대해서 전교조 경남지부가 교사들이 학교 업무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아이톡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생용 스마트단말기인 ‘아이북’을 보급해왔다.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입장문에 따르면 “모든 학생에게 아이톡톡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기를 강요하지 말라”며 “학생들과 교육활동 중에 사용하는 도구와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경남지부는 “아이
창원시 성산구는 28일 이마트 창원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공부방 물품을 교육환경 취약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세대에 필요한 공부방 물품을 지원해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 인식 개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은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 인식 개선교육 전문강사가 이날 ‘인식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산합포구 밤밭고개(월영동 717)에 7000여 본의 꽃으로 꽃벽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꽃벽의 길이는 120m에 이르며 노랑 등 네 가지 색상의 비올라꽃으로 아름다운 시가지 꽃거리를 조성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파도 모양을 연출했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농업기술센터 현동 양묘장에서 정성스럽게 생산한 것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거리에서 쾌적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남도교육청에서는 28일 우리 사회의 친환경 변화에 이바지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 개점 기념 기부 특별전에 참여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가게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환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환경 보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은 2015년 첫 문을 연 이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21년까지 운영되다가 이달 경남교육청의 ‘기부 특별전’을 시작으로 다시 운영된다. 이날 경남교육청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
산청경찰서는 지난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구축 및 플랫폼 치안활동을 위한 ‘산청군 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협력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한 자율방범대에 대한 명예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활동 자율방범대 1개대를 선정해 ‘BEST 자율방범대’ 인증패와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협력치안을 통한 주민 참여 치안 활성화와 맞춤형 예방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율방범대 운영 관련 건의·애로사항을 청취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더앞선치과병원과 ‘씀씀이가 바른치과 경남 392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창원시에 위치한 더앞선치과병원에서는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총 4인의 전문의 원장이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철저한 멸균 시스템과 체계적인 마취 시스템으로 환자를 위한 편안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주창민 대표원장은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총 3건의 특허(임플란트용 스크류 및 임플란트 스크류 제거장비 2건, 사운드 분석장치 1건)를 보유하고 있다. 더앞선치과병원은 경남적십자사를 통해
통영시는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서호시장과 여객선 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 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력 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봉사대 등 안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화재 위험요소 즉시 신고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의령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7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 도의원, 의령군의회 윤병열 부의장과 군의원,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태완 의령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 1부에서는 기념식과 ‘부자의령 복지퀴즈’로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했다. 2부에서는 대형 타이어
창원시 의창구는 28일 중동 의창소방서 옆 도시계획도로(소로3-479호선) 개통 전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동 소로3-479호선 도로개설사업’은 의창소방서 일원과 중동북로 연결을 통한 도로 단절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께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도로시설물과 교통표지판 설치, 개통될 도로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 도로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도로가 개통되면 주택지와 상업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돼 주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28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과 지역 역사문화 발굴 및 연구, 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과 ‘진주역사관’ 건립 관련 자문, 근현대 관련 견학·교육·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 근현대사 관련 조사연구·자료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가 추진 중인
경남도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녹색제품 구매 실적을 높이고자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24년 시군 녹색제품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클레이한국사무소 녹색제품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 안내, 녹색구매 협력 지원사업 소개, 에코스퀘어 시스템 활용 방법 안내, 정부합동평가 기준 설명, 녹색제품 구매 현황 분석 등 구매실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등을
합천군은 합천군 축구 동호인들이 지난 23~24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8회 경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20·30대 청년부가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스포츠클럽 청년부는 동절기 동안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합천스포츠클럽은 24일 고성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하동청년연합과 우승을 다퉜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 3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관해 응원했다. 현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합천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