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주일 동안은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로 대시민 기후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먼저 첫날인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관공서, 공공기관, 전 가정에서 동시 소등하고, 자율적 참여 확대를 위해 소등에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창원시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창원
고성군 고성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남외마을 일원에서 봄맞이 나무 심기와 노후 벤치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존 화단 부지 내 미관을 해치는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 후 영산홍 100그루와 봄꽃을 심었다.
진주시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에서 생산·제조된 매력적인 답례품 6가지를 추가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이 42개 품목으로 확대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진주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신청한 업체들이 당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민에게 잘 알려진 하모굿즈 상품부터 진주의 기운을 담은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예비 답례품들이 진주를 대표하기 위해 모였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창원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3~5월 진행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안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수리원들은 지난 12일 상주면 노도를 방문해 그동안 고장으로 방치됐던 관리기와 예초기 등을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남해읍 오동마을에서는 경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도로 교통안전교육 ▲야간 반사스티커 부착 ▲농기계 수리 및 안전 사용 설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을 수리했다.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어르신 총 20여 명과 함께 남지체육공원에서 ‘유채열차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채열차 나들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곽 마을에 거주해 유채축제를 체험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과 유채열차를 타고 만개한 유채꽃을 구경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남지읍에서 해마다 유채축제가 열리지만 다리가 불편해 구경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유채열차를 타고 편안히 꽃구경을 하니 너무나 즐겁고 행복
합천군은 합천(경남 북부) 예비군훈련대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대를 신규 설치했다. 합천 예비군훈련대는 연간 1만1000여 명의 훈련대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예비군훈련대의 특성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상시 노출돼 있고 기후변화에 따라 위생 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친환경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기피제를 손쉽게 뿌릴 수 있는 장비다.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필요한 곳에 약품을 고르게 분사
진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금산면 금호지공원 및 자유시장 2개소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기간 진주시 안전보안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화재와 해빙기 위험, 축제·행사, 어린이 안전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 위험요인 조기
함안군은 지난 17일 가야읍 소재 쌈지공원에서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JCI함안청년회의소와 연합해 ‘청소년이 행복한 함안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JCI함안청년회의소 회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함안’을 주제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가정 밖·위기 청소년 발굴과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내 18개 지자체에서 같은
함양군 대봉산 휴양 밸리 집라인 타워 기울어짐 사고 용역 결과 와이어로프 16개 중 10개 교체를 권고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집라인 타워 7개 중 1번 타워가 기울어진 것을 발견해 운영을 중단하고 구조물 안전진단과 와이어로프 비파괴 검사 등을 진행했다. 와이어로프 검사에서 5개의 집라인 시설 중 1번 집라인은 타워 기울어짐 사고로 로프를 교체했고 메인로프 2번과 3번, 보조로프 2~4번에서는 일부 단선이 발견됐다. 군은 와이어로프 검사 외에도 구조물 안전진단과 타워 기울어짐이 발생한 원인을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고제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군
경남도는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모든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부상함에 따라 제조기업의 공정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넘어 전주기 디지털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과 연계해 2014~2023년 4205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했다. 이는 전국 3만2662개사 대비 12.8%로, 경기 9074개사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고 할 수 있다. 또 지난해 1
창원시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노면 살수차 5대를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변에 물청소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창원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223㎍/㎥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창원시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악화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설치된 클린로드 시스템 가동,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가지 주요 재난전광판을 통해 황사 위기 경보 발령 사
하동군은 귀농·귀촌·귀향인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동군의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올해 34곳에서 신청·접수하는 등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군은 당초 20여곳 정도를 예상했지만 신청량이 예상을 훨씬 넘어서면서 미선정된 신청자가 다수 발생했다. 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에 2억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5월 중순부터는 이번 사업의 신청 자격을 충족하면 연중 신청접수가 가능토록 했다. 또 사업 확대를 위해 지원 규모를 1곳당 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경남교육청에서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보통합추진협력단 협의회를 열었다. 유보통합추진협력단은 경남교육청-경상남도의 국·과장급 공동 협의체로, 경남교육청 8명, 경상남도 6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장은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부단장은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이 각각 맡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
창원시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호응이 크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70세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6억6710만원의 예산으로 6671명의 어르신에게
하동군 양보면은 지난 16일 우복리 동촌마을에 거주하는 강우석(67) 씨가 올해 들어 양보면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영호진미, 새청무 등 관내 주요 품종의 모내기 작업은 오는 6월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 씨는 다른 농가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조생종 모내기를 시작해 17ha의 벼 재배면적에 영진벼와 영호진미 품종 농작업을 분산하는 한편, 벼를 조기 수확해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김명숙 면장은 모내기 현장을 찾아서 “모내기 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는 지난 17일 방위사업청에 ‘한국형 차기구축함사업(KDDX)의 공정경쟁 촉구 건의문’을 발송했다고 18일 전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방위산업은 산업 자체가 가진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안보 유지와 우방국가와의 무기체계 공조 등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방위산업이 영위하는 일련의 활동들은 보안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이를 지키는 과정 또한 엄중하게 통제돼야 할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한국형 차기구축함사업과 관련한 군사보안 문제는 단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이 18일 오전 남해군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김신호 부군수,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신호 부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창원시설공단 산하 내서스포츠센터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 협력을 위한 프리마켓을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내서스포츠센터는 최근 내서읍 지역맘 단체인 ‘중리사랑방’과 연계해 센터 야외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내서읍 지역 소상공인 53개 업소가 참여해서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의류,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거래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