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의 유명한 수채화 작가 12명이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산동사무소가 청도보업전매그룹과 맺은 문화·관광·우호 교류 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초청하게 됐다. 수채화 작가 방문단은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경치를 둘러보고 수채화 창작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도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정기적 문화 교류와 상호 방문도 추진한다. 경남 방문에서 창작한 작가의 수채화
김해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 ‘빛의 왕국 가야’가 오는 20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빛의 왕국 가야’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2000년 전 가야의 왕들이 걸었던 야행길을 재해석해 화려한 조명으로 재탄생시킨 야간관광 콘텐츠다. 가야테마파크는 축제 기간인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오후 6~10시 무료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빛의 왕국 가야’는 L·E·D 세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일루미네이션의 화려함을 처음으로 만끽할 수 있는 ‘Luxury(럭셔리)’, 모두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Exciting(익사이팅)’, 마지막으로 감미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우아한 클래식’이 오는 5월 25일부터 새롭게 탄생해 돌아온다.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줄임말이다.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지식 함양은 물론 공연 관람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여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도 문화예술교육과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연령별로 세분화한다. 어린이에게는 ▲클래식 멜로디 마켓, 청소년에게는 ▲클! 클! 클래식을 열어라!를 선보인다. 5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후 6시~11시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양문화유산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관아,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등 밀양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하기 위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년 만에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동시에 열려 도민체전 참가를 위해 밀양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행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7일 수요일(음력 3월 9일 신해일) ▶ 쥐 - 1948(戊子): 자녀와 의견 차이로 허탈한 하루가 된다. 1960(庚子): 능력 이상은 거절하는 것이 좋다. 1972(壬子): 끝없는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 1984(甲子): 진학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한다. 1996(丙子): 필수적인 지출은 투자로 여겨라. ▶ 소 - 1949(己丑): 절제 있는 생활이 필요하다. 1961(辛丑):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한 하루다. 1973(癸丑): 고통의 깊이만큼 성숙해진다. 1985(乙丑): 산만한
경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 읍면동 돌봄지원창구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경남형 어르신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2026년까지 단계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형 어르신돌봄서비스 지원체계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 돌봄지원창구에서 신청 ▲기존돌봄(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우선
밀양시보건소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기생충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2024년 무료 간흡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밀양시보건소 임상병리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4곳(가곡동,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검사는 채변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 후 결과는 6월 중순에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밀양시민 누구나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투약 및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시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검사 참여자는 기생충
산청군은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임신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자정밀형태 검사 포함 정액 검사)이다. 지원 금액 한도 내 진찰료 및 기타 검사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다. 단 경남도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창원시설공단에서 돝섬 관광과 크루저요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돝섬 요트DAY’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돝섬 관광객들 중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선 왕복 승선권과 크루즈요트 체험권을 묶어 판매한다. 요트 승선 체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돝섬에 있는 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 5차례 진행된다. 크루저요트로 돝섬을 돌며 마산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요트 체험 1회 이용인원은 10명으로, 패키지상품은 돝섬 매표소에서 판매하며, 기존 도선료에서 평균 12%, 요트
창원시는 오는 2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2024 과학의 날’ 기념 ‘과학 산책’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운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LED 별자리 수면등, 태양광 강아지 로봇 등 다양한 재료와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주제로 하는 참여형 과학 뮤지컬
‘화양연화’ 미루지 말고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활짝 펴자너도나도 ◆ 시작노트 오늘, 이 아름다운 순간을 잡아봅니다. 참으로 귀하고 귀한 보내기 싫은 아까운 오늘입니다. 우리 모두 이 순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보아야지요. 계절이 지나도 화양연화를 노래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시인입니다. ◆ 박준희 시인 약력 - 시전문 계간지 신달자 시인 추천으로 등단 - 2022년 한국디카시학 신인문학상 수상. 디카시 등단 - 작가회 회원 - 작가회 회원 -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전국모임 운영위
하동군이 오는 5월 11~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며, 티웃은 ‘차를 마시는 이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하는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이다(가나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의령 홍의장군축제’를 연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의병제전’이라는 명칭으로 반세기 가까이 열었던 축제 이름을 ‘의령 홍의장군축제’로 바꿨다. 의령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는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을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민초들의 화합으로 이룬 정의(正義)의 결정판으로 ‘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6일 화요일(음력 3월 8일 경술일) ▶ 쥐 - 1948(戊子): 지인과의 교류가 즐거운 하루다. 1960(庚子): 평소에 지병을 다스려라. 1972(壬子):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탈피하라. 1984(甲子): 고삐 풀린 망아지가 따로 없구나. 1996(丙子): 여유 있는 생활이 어렵다. ▶ 소 - 1949(己丑): 오랫동안 묵은 것을 청산하라. 1961(辛丑): 금전운이나 애정운 모두 길하다. 1973(癸丑): 경제적 어려움에 의기소침해진다. 1985(乙丑): 운동으로 아침을 여는 습
창원시는 창원예총이 지난 12일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창원 출신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이 쓴 ‘고향의 봄’ 창작 98주년을 기념하는 ‘제38회 고향의봄 예술제’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향의 봄 예술제에는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과 김인호 창원예총 회장을 비롯한 예총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원예총은 동요 ‘고향의 봄’ 탄생 배경지가 창원임을 알리고 노랫말에 담긴 옛 창원의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를 추억하고자 매년 예술제를 연다. 음악, 국악, 연극, 무용공연을 비롯해 미술·서예, 글짓기, 사진 공모전 등 전문
고성군은 지난 13일 고성군 귀농지원센터 일원의 군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귀농·귀촌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농장 참여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한 자리 배정 ▲상추와 토마토 등 8가지 채소 모종 심어보기 ▲나만의 팻말 설치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군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귀농·귀촌의 긍정적 관심을 유도하고 농업인구를 제고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올해 1구역당 25㎡씩 40세대를 분양했으며, 임대료는 1구역당 연 1만원으로 책정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귀농 귀촌 생활을 즐길 수 있도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민들의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과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가족,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를 주제로 연간 5회차로 진행된다. 20일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5월 18일), ‘영웅’(6월 1일), ‘맘마미아2’(9월 21일), ‘시라노’(10월 19일)를 상영할 예정이다.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늦은 시간 쌀쌀한 날씨에 대비한 담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 ‘2024년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두 번째 전시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24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례 순회전이다. 지난 14일까지 산청에서의 전시를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창녕, 밀양, 사천, 하동 순으로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 ‘사색, 숨을 고르다’는 ‘사색’을 주제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회화, 판화 등 도립미술관 소장품 16점과 창녕 우포늪을 주제로 사진을 찍는 정봉채 작가의 신작 2
창녕군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치매 예방 활동 동참 유도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창녕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2024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챌린지 참여하기 클릭, 스마트폰 소지 후 걷기를 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하며, 행사 기간에 1
거제시는 15일부터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이미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현재 유행하는 변이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추가 접종 추진 계획을 세운데 따른 것이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XBB.1.5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고,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