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축산 분야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2024년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설명회 및 시범농장 현장 컨설팅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은 여름철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우사 환기개선 시스템 설치로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사업과, 반추위내 부족하거나 파괴되기 쉬운 베타카로틴의 보호로 수태율 개선을 위한 낙농 사양기술 시범사업 총 2개 사업이다. 총 4개소에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한우·젖소 축사에 적용하는 우사 에어 제
함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군과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협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으로 준공한 지 35년이 지나 노후된 ‘군북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국비 60억원, 지방비 28억원,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자해 기능을 상실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청년문화센터(3층, 연면적
산청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세무행정 종합평가(2023년 실적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자체간 자율 경쟁을 유도하며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도내 18개의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구제제도 및 편의시책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주민 대상으로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 개최 등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 서비스 제공에
하동군이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한다. 하동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하동군 향우 115명과 만 18세 이상 군민 14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하동군의 생활 인구 감소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과 건강 및 의료시설의 부족, 공공의료기관의 부족을 지목했다. 특히 약 34%의 향우가 하동군으로의 귀향 의사를 밝혔으며, 보건 및 의료서비스
진주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제22대 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출마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을 경남도의원과 진주시의원 10인(김진부·유계현 경남도의원, 최신용·임기향·강진철·백승홍·정용학·오경훈·최민국·최호연, 진주시의원) 일동은 2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진주시을 강민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제22대 총선은 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그 적임자는 바로 강민국 후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한민국의
창원시는 2024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0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 유공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주부를 비롯해 예비군 기동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우리 지역사회 저변에서 다양한 일에 봉사해온 시민들로 구성됐다. 개인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한 LG전자 스마트파크 1본부 반장회와 믿고먹는반찬, 전통 민속문화 계승 및 발전에 공헌한 진동 민속문화보존회도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고장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를 진행해 사천시 김택기 주무관을 시부 최우수로 선정했다.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홍보영상을 비롯해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12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 ‘사천, 그 해변으로’ 뮤직비디오 등 대형 미디어 전광
창원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잦은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커져감에 따라, 우수기 전 민·관 협력 및 선제적인 빗물받이 유지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빗물받이는 호우시 도로와 주택가 등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보내는 중요한 배수시설의 하나지만,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낙엽 등이 쌓이면 배수구가 막혀 제 기능을 못하고 배수 불량으로 인해 호우시 침수의 주된 원인이 돼 왔다.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골목길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15만6000여 개소로, 행정인력만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경남 창원시 성산구 후보가 2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에게 야권단일화를 촉구했다. 허 후보는 “이제 내일부터 13일간의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며 “4월 1일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때문에 여영국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는 더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3월 31일이 마지막 시한이 될 수 있다”며 “실무협상이 재개되고 의미 있는 결과에 이르려면 여영국-허성무 후보가 직접 만나 물꼬를 터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여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요청과 제
사천시는 김성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원의 사업비가 경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71억) ▲2024 사천에어쇼 개최(3억)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10억) ▲수양 빛공원 조
진주시는 지난 26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소강의실에서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25일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우주항공산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현안사업 추진 보고회에서 “진주시가 우주항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예비·초기창업자의 성장 기반 마련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특히, 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진주
합천군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 및 올해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화 공공위원장은 “신규 위촉된 5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제4기에 이어 5기에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철권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추진 등 협의체 역할을 강
창원시는 마산만 수질 개선과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덕동물재생센터 악취방지 시설 개선 및 노후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1년도 악취기술진단 결과 제시된 시설물의 개선 효율화 방안으로 노후화 및 처리 효율이 저하된 덕동분뇨처리 시설 악취방지 시설을 개선해 배출허용 기준을 준수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노후된 약액세정식 탈취기 1단을 교체·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시설과 연계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
경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중심의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 더해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명품 문화콘텐츠 도시 경남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정부의 K-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에 맞춰 지난 2023년부터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한 4단계(2019~2033)의 단계별 전략을 추진해 미국의
진주 박금자 전 경남도의원과 이현욱 전 진주시의원은 2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경남 진주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병규(58)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오늘 김병규 후보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며 “그는 진정한 진주의 아들로 이 지역의 뿌리깊은 문제들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그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김병규 후보가 진주시을 선거구의 대표로서 이 지역에 필요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수 있는 최
사천시는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경상국립대병원과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정부가 오는 5월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으로 자리를 옮기는 공무원들에게 이주지원금, 자녀 양육지원금, 동반가족의 취업알선 등 정착을 위한 지원을 전방위로 제공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천시는 27일 과기정통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지원시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과기정통부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5월 27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서 문을 열게 된다. 정부는 연구개발(R&D)을 전담할 임기제공무원과 별도로 행정 업무를 지원할 초기 인력을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은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입주예정자의 66%가 결국 계약을 취소했다. 27일 진주시와 파밀리에 피아체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총 계약자 53명 가운데 입주예정자 35명이 진주시에 ‘부동산 계약 해제 신고서’를 제출했다. 관련법령에 따라 입주예정자와 시행수탁자간 계약이 해제될 경우 지자체에 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부동산 계약 해제 신고서에는 입주예정자들과 시행수탁자의 서명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비대위는 계약자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시행수
4·10 총선 경남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의 야권단일화 제안에 대해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여영국 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허성무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성산구 야권단일화를 위해 여영국-허성무 일대일 만남을 제안했다”며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분명히 답변드린다. 허위사실 방송에 대한 공개사과를 하기 전에는 허 후보를 만날 일이 없다”며 거부의 뜻을 밝혔다. 그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난 3일 유튜브 허성무TV 채널에 게시된 ‘김어준의 다스뵈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선거기간 개시일(3월 28일)을 하루 앞둔 27일 창원광장에 설치된 투표함 모형 대형 선전탑 앞에서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남선관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