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도당위원장인 여영국 도의원은 6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무상급식 관련 기자회견에서 "무상급식을 중단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떠나고 정권이 교체되어 새 정부가 구성돼 여러환경이 변화된 상황에서 2018년 지방선거을 앞두고 중학교까지 무상급식확대가 다시 쟁점화 되고 있다"며 "도지사가 없는 경남에서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실시 여부는 무상급식을 중단한 경남도와 이를 지지하고 옹호한 경남도의회 90%를 구성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달렸다" 고 주장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고위 공직후보자 3분의 청문회가 어제 동시에 진행됐다" 며 "오늘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계속되고 있다. 청문위원으로 활동한 의원님들이 수고가 많았다" 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야당이 주장하는 여러 의혹들을 듣고 있지만, 적어도 국민 눈높이에서 보더라도 낙마를 거론할 정도의 하자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며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를 비롯해 김동연, 강경화 후보자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과 실력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권한대행은 이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에 대해 지명철회 등의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정 권한대행은 이어“이분들을 부적격 3종 세트로 규정한다”며 “도대체 이 정부는 5대 인사 원칙을 어디로 위장 전입시켰단 말인가”라고 밝혔
유원석 신임 창원시 제2부시장이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1일 본격적인 업무에 시작했다. 창원시는 31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에서 간부공무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원석 제2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유원석 제2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7만 창원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창원시가 ‘더 큰 창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11년간 시의회에 몸담으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동시에
門열린 文대통령 시대 개막 광화문 특설무대 앞 문 예비당선자 지지자 3만여명 운집 9일 오후 11시 10분께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을 나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당선 예상자는 20여분을 달려 광화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올라 환호하는 3만여명 시민과 통합대통령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 당선 예상자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대국민 인사를 통해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새로운 대한민
19대 대선 KBS·MBC·SBS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21.8%. 9일 오후 8시, 전국 투표율 75.2%로 종료된 제19대 대통령후보 투표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 23.3%,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21.8%로 나타났다.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1.8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13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박 의장은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협의회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민 구호활동과 4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인도적 지원사업의 재원마련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박 의장은 전달식에서 “적십자사의 희망 풍차 결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등 적십자사와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은 나눔의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되므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군단위) 부문 전국 종합 14위, 경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지자체평가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서비스 및 재정력을 지표로 산출한 점수(90% 정량평가)와 주민 설문조사결과(10% 정성평가)를 더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지자체평가에서 농어촌(군단위) 부문에 있어서는 1위 울산 울주군을 비롯해 상위 10위권 이내에 광역시 산하 군이 4곳, 또 혁신도시로 지정된 전북 완주군과 충북 진천군이 종합 2·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광역시나 혁신도시의 후광 효과를 누린
2년 6월 전보원칙 파기·헌법 보장 노조활동 탄압 등 주장노동기본권 보장 최대 노력·道 지침 복무지도 당연한 것 “노사합의 파기, 노조탄압 자행하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규탄한다.” 진주시 공무원노조(지부장 윤연철)는 노사합의 약속파기, 노조탄압 반발 규탄 집회를 열고 이창희 진주시장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전국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 회원 등 30여명은 “우리는 권력의 하수인이 아니라 진주시민의 공무원임을 선언하며 이창희 진주시장의 독단과 독선으로 빚어진 잘못된 시정에 대해 ‘공직사회개혁’·‘부
함양군은 경기침체와 고용부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가계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7200만원을 들여 ‘2017 1단계(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레인보우 맘 보육지원사업, 함양IC 주변 명품경관 조성사업, 지리산둘레길 등 조성 및 정비사업, 시가 있는 아름다운 임천변 꽃길조성사업, 선비문화 탐방로 조성사업, 지역탐방로 조성 등 정비사업, 백전공원정비 및 마을별 꽃밭 조성사업 등 3개 유형 9
오전 10시 30분 창원 풀만호텔…15개 업체 맨투맨 투자상담회엔젤투자-매칭펀드 지정서 수여식·기술우수 5개 기업 IR 발표 경남지역 창업초기기업의 엔젤투자연계와 창업활성화를 위한 투자상담회 및 창업벤처포럼이 개최된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윤태호)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창원 풀만호텔에서 ‘2016 제4회 경남 창업·벤처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업·벤처포럼’은 지난 2014년 2월 창업초기기업의 엔젤투자 유치를
박정희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박근혜 대통령 사진 즐비 朴 퇴진본부 “독재자 미화 전시물 잘못된 역사인식 심어줘” 박정희·육영수·박근혜 대통령의 가족 사진 등으로 도배 되다시피 했던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의 대통령 전용기 전시관이 결국 폐관됐다. 19일 항공우주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사천진보연합, 사천농민회, 사천여성회, 사천민주행동, 민주노총 사천시지부 등 30여개 사천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정권퇴진 사천운동본부’의 ‘박정희·육영수·박근혜 가족의 찬양 일색’이라는 지적에 따라 대통령 전용기 전시관을 폐관했다. 그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300개 부동산 중개업소 중 88개소를 대상으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올 4분기 정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자격증 대여와 무등록 중개여부,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여부, 중개보수 과다징수 등 불법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등에 대한 위법 사항과 실거래 신고 등을 확인하고 특히 중개보조원 중개행위 및 폐업업소 중개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을 통해 경미한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랑의 김장김치 등 전달기초생활수급자·홀로어르신·취약아동 등 에너지 빈곤층 지원12월 사회복지시설 1320개소 집중 점검…거리 노숙인도 조사 경남도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도는 특히 긴급지원 등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구성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
앞으로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돼 주요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 조절과 적정한 가격 유지가 이뤄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17일 본회의를 통과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는 △농수산물 유통 관련 통계작성 △농수산물 유통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배추, 고추, 양파등 주요 채소류의 원활한 수급안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가격 등락폭이 큰 주요 농산물 유통에 관한 통계를 작성관리하고,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진주시장 이창희)는 16일 김해시에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7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회는 김동진 통영시장 등 13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안건과 시·군 건의사항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점에서 시장·군수들의 흔들림 없는 시·군정 수행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군 간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해시와 밀양시, 합천군에서 건의한 재난복구비용 도비 추가지원 건의 등 시·군 건의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효율적인 시정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소식지 발행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밀양 시정홍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시정 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시정 홍보매체와 밀양시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수준 높은 소식지 발행과 앞으로의 편집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우편과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우편 조사 대상은 1000명으로 읍·면·동의 마을·나이·성별을 고려해 대상자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촌지역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2016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이달 중순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3가구에 1140만원을 투입해 현관 앞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휠체어 장애인의 맞춤형 씽크대를 설치했다. 한편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시행하다 올해부터 국토교통부로 이관되면서 사업 근거법이 장애인·고령자 등의 주거약자 지원법으로 변경됐다. 이에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 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
산청군 역점 시책인 귀농·귀촌 인구유입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민선 6기 출범 시 허기도 군수가 공약한 임기 내 귀농·귀촌 1004세대 유치 계획이 1년 반 이상 앞당겨져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010세대 1707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귀농·귀촌’이란 농촌 외의 지역(도시의 동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으로 산청군 귀농·귀촌 인구는 지난 2010년부터 올 10월 말까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청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인 지난 2014년 9월 행정조직을
가포지구·마창대교 하부쉼터·진해항 속천부두·마산항 개방부두 등야외 음악회·영화 감상 등 힐링공간…내년 1월 서항지구 조성 착공 창원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매년 확충해 운영·관리해 오고 있다. 친수공간시설로는 가포지구 친수공간, 귀산동 마창대교 하부쉼터, 진해항 속천부두, 마산항 개방부두 등이 있다. 가포지구 친수공간에는 지난 2015년 6월 개장해 수 만명이 방문한 오토캠핑장(30면)과 공원으로 조성된 다목적구장, 분수,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어 도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